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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북과 전쟁하면 1억명 인명피해 있다>생각/뉴욕 타임스 기고가인 더그 위드가 오늘 밝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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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11-26 23:52 조회2,407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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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전쟁을 한다면 최대 1억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미국의 전기작가인 Doug Wead가 쓴 최근 저서(Inside Trump's White House)가 밝혔다. 미국언론들과 한국언론이 보도한 내용들을 여기게 그 일부내용들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트럼프-더그웨드.jpg





 

The challenge for Trump was determining how to take this on. Those jobs were going somewhere. Those trade deficits were benefiting someone. Our massive military expenditures were protecting other nations, freeing them to spend their money on other things.

The tax dollars that had fled America under Bush and Obama, on a massive scale, were now funding other nations’ government programs. They were building highways and airports in the capitals of other nations. An American president who had promised to make his country great again would have to pry loose those American dollars from the clutches of nations that had become addicted to them and that would not give them up willingly. America was not alone in the world. If Donald Trump was really going to put America first, the rest of the world was going to howl.

And it was even more complicated than that. The world of commerce had grown so international and interconnected that most big American banks and companies had also found a way to benefit from the money flowing to other countries. “America First” would be resisted not only by a long list of nations that were sucking from the teat of the American middle class, but also by many of America’s corporate giants, many of which were major advertisers and owners of the American media.

Trump was in for the fight of his life.

Our biggest trade deficits were often with countries that manipulated their currencies and stole American intellectual property, including top-secret military technology. Much of this, especially the key relationships of major American corporations with China, was driven by insider deals and a vast maze of “legalized” corruption. Many of those companies also sponsored the US news organizations whose stories promoted those same policies to the American people.

All of those companies gave massive donations to the Democratic and Republican parties and to key legislators. They financed many well-intentioned special-interest groups that promoted regulations that caused economic hardship for small businesses, conveniently resulting in monopolies for themselves. They financed think tanks that commissioned scholars to write papers and conduct studies to justify the status quo.

America’s universities, addicted to foreign students who were paying full tuition, openly advocated globalism and funded supporters such as Senator Elizabeth Warren, a Massachusetts Democrat, who was reportedly paid $350,000 by Harvard University to teach a single class. This is the same woman who conveniently promoted the idea of government-paid, free college education. It was hard for some to see Harvard University, which had a $37.6 billion endowment, in need of further government subsidy.

In a conversation with the president, I brought up these issues. “When you were first elected and took office, you obviously began to learn details that the rest of us don’t know,” I said. “You had all of these ideas for years, decades really, ideas about the world and about trade and corruption. You’ve given speeches about it. How did all of that change when you became president? Was it as bad as you thought?”


 




"트럼프, 北과 전쟁나면 3천만~1억명 사망할 수 있다 생각"

2019/11/26 16:59

전기작가 저서 트럼프 "김정은과 케미 잘 맞는다. 싱가포르에서 위대한 회담"

"金, 친서에서 '새 미래 목표로 한 노력 결실볼 것'…한국전쟁 종전 목표제시"
트럼프 "우리가 많이 주는데 아무것도 못 얻어…韓방어에 너무많은 돈 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북한과 전쟁을 한다면 최대 1억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생각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초기 북한에 초강경 수사(레토릭)를 쏟아낸 것은 그만큼 북핵 위기가 심각하다는 판단에서였으며, 이후 대화 국면에서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케미스트리'(궁합)를 공공연히 자랑하기도 했다.

그 과정에서 김 위원장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한국전쟁 종전을 분명한 목표로 제시하는 내용의 친서를 보냈다고 한다.

미국의 전기 작가인 더그 웨드는 26일 발간된 '트럼프의 백악관 안에서'(Inside Trump's White House)라는 제목의 저서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저서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웨드와의 인터뷰에서 전임자인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신에게 "내가 대통령이 되면 북한과의 전쟁 가능성이 가장 큰 문제가 될 것이라고 이야기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래서 김 위원장과 나는 매우 거칠게 시작했다"며 "왜냐하면 이 나라는 북한과 전쟁을 할 준비가 돼 있었기 때문이다. 난 정말로 오바마 대통령이 더 오래 (백악관에) 머물렀다면 우리는 전쟁을 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뚜렷한 근거를 제시하지는 않은 채 북한과 전쟁을 했다면 "3천만명에서 1억명의 사람이 죽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예상했다.

TV에 출연한 전문가들이 전쟁 사망자를 10만~20만명으로 예측했다는 점을 언급한 트럼프 대통령은 고개를 흔들면서 "그건 한국에서 작은 마을의 인구에 불과하다"고 일축했다.

그는 "수도인 서울은 소위 국경 바로 근처에 있고 인구가 3천만명이나 된다"면서 "김정은은 대포 1만개를 갖고 있다. 김정은에게는 역사상 가장 커다란 재앙 중 하나를 일으키는 데 핵무기조차 필요 없다"라고 주장했다.

'화염과 분노' 등 임기 초 김 위원장과 거친 설전을 주고받았던 트럼프 대통령은 "(내 발언이) 그렇게 터프하지 않았다면 뭔가가 즉각 일어났을지 모른다. 이것은 내가 직면한 가장 큰 문제였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후 김 위원장과 비핵화 대화 국면으로 급반전한 트럼프 대통령은 "이제 우리는 훌륭한 관계가 됐다"며 북핵 협상을 커다란 치적으로 꼽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과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과 내 케미스트리가 잘 맞는다"며 "어느 시점에 우리는 둘 다 이것(핵 협상)이 결실을 보기를 원한다는 것을 느끼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그는 "우리 국민을 위해, 전 세계를 위해 우리 둘 다 이것이 통하기를 원한 것"이라면서 "나는 긍정적인 태도로 싱가포르 정상회담에 임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에서 첫 정상회담을 마친 뒤 산책하는 북미 정상
싱가포르에서 첫 정상회담을 마친 뒤 산책하는 북미 정상[EPA=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에서 "수천 대의 카메라와 셔터 소리"에 놀랐다며 "이렇게 많은 카메라, 마치 헬리콥터가 이륙하는 듯한 굉음과 같은 셔터 소리는 예상하지 못했다. 예상치 못한 순간이었다"라고 회고했다.

이어 "그것은 위대한 정상회담이었다. 어마어마하게 성공적인 회담(a tremendously successful summit)이었다"고 자화자찬한 뒤 "더 이상의 미사일도, 더 이상의 발사도, 더 이상의 핵도 없다고 생각해보라. 우리는 이제 경제 발전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은 김정은이 진정 원하는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자신의 공로를 높이 평가한 트럼프 대통령은 "오바마가 그 정상회담(북미정상회담)을 성사시킬 수 있었다면 노벨상을 5개는 탔을 것"이라고도 주장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은 "아무도 보지 못한 것"이라면서 백악관 참모들에게도 보여주지 않은 김 위원장의 친서를 작가 웨드에게 보여주고는 "이 편지들은 놀랍다. 이것은 역사"라며 흔들어 보였다고 한다.

김 위원장은 한 통의 친서에서 "저는 북한과 미국 사이에 새 미래를 여는 데 목표를 둔 저와 대통령 각하의 강한 의지, 진실한 노력, 그리고 독창적인 접근법이 틀림없이 열매를 맺을 것으로 굳건히 믿습니다"라고 적었다고 웨드는 전했다.

웨드는 친서 내용 중 주목할 만한 대화 중에 '한국전쟁을 실질적이며 공식적으로 끝내는 것이 매우 분명한 목표'라는 내용이 포함돼 있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친서를 읽어본 뒤 "김정은이 트럼프에게 매료됐고, 그를 세계 역사의 무대에서 독창적인 인물로 보고 있으며, 그와 함께 역사를 만들고 싶어한다는 인상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이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사위인 재러드 쿠슈너 백악관 선임보좌관은 웨드에게 "김정은의 선친은 절대 핵무기를 포기하지 말라고 했다. 그것은 유일한 안전보장"이라면서 "트럼프는 (김정은에게) 새 아버지와 같은 인물이지만 바뀌는 게 그렇게 쉬운 일은 아니다"라고 설명했다고 한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김정은은 내가 '인질'에 대해 이야기할 때 특히 싫어했다. 그는 인질이라는 단어를 매우 싫어한다. 그는 내게 '제발 그 단어를 쓰지 말라'고 부탁했다"라며 "오바마는 인질을 위해 18억달러를 냈지만, 난 공짜로 우리의 인질들을 돌려받았다"는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반면 트럼프 대통령은 한국 등 동맹들에 대해선 오히려 강경한 태도를 보였다고 웨드는 적었다.

트럼프 대통령은 "우리는 수십억 달러어치의 미사일을 사서는 우리의 부자
동맹들에 줘버린다"며 "난 '왜 우리가 그렇게 해야 하는 거지'라고 문제를 제기하고 싶다"고 화두를 꺼냈다고 한다.

이어 "나는 '그들은 우리의 친구가 아니다. 그들은 우리를 벗겨 먹는다(They are ripping us off)'고 말하겠다"면서 "가장 나쁜 대목은 우리를 가장 나쁘게 대하는 이들이 바로 우리의 동맹이라는 사실에 대한 자각"이라고 또박또박 힘줘 말했다.

그러면서 "한국의 사드(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에 대해 들어보지 않았나"라며 "우리는 너무 많이 준다. 그런데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심지어 유엔에서 표도 얻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고 비난했다.

구체적으로는 방위비 분담금을 겨냥해 "우리가 한국에 4만5천명의 군인을 상시로 주둔하게 하고 있다는 것을 잊지 말라"며 "한국을 방어하는 데 한해 45억 달러를 쓰는데 정말 많은 돈"이라고 주장했다. (출처:연합뉴스 2019년 11월26일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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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국가핵무력은 이미 미국본토 전체를 안에 두고 있으며 그 완성도는 높다.”

재일 <조선신보>는 11월 27일 ‘또 하나의 핵억제력’이란 논평에서 “조선은 지난 10월 새 형의 잠수함탑재탄도미사일(SLBM) ‘북극성-3’형 시험발사에 성공하였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북한이 “종래의 ICBM과 더불어 SLBM이라는 새로운 위력한 핵억제력을 갖추게 되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핵무기의 위력은 핵탄두의 경량화, 소형화, 다양화, 정밀화에 의거하는 바 조선은 이미 그 모든 것을 정비하였다”는 것이다.

신문은 “조선의 미사일은 고속도로 날아가는 도중에 진로를 바꿀 수 있기 때문에 레이다로 포착하가기 어렵고 요격할 방도가 없다”고는 “그러니 미국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구축한 미사일방어체계는 무용지물로 되었다”고 선언했다.

특히, 신문은 “조선의 핵억제력에는 바다 속 깊이 은밀히 이동하는 전략잠수함의 타격력도 포함된다”면서 “미국이 특히 무서워하는 것은 이 전략잠수함의 SLBM이다. 태평양 넓은 바다깊이 불의에 가해지는 타격은 탐지도 저지도 못한다”고 겁을 줬다.

신문은 “미국은 ‘선 비핵과 후 제재해제’를 고집하고 일방적인 무장해제를 강요하고 있으나 이것은 절대로 통용될 수 없다”고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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