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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언론이 발표한 현대판《을사오적》/적페무리를 깨끗이 청산하는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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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10-31 14:56 조회1,75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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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녘 인터네트 언론,《우리 민족끼리》10월31일자는 "지금 온 민족은 《유엔군사령부》권한확대와 《방위비분담금》인상을 강박하는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느라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는 남조선의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사대매국행위에서 지난 20세기초 일제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은 《을사오적》의 망령을 보고있다."고 지적하며 자유한국당을 포함한 《을사오적》을 규탄하는 글을 발표했다.전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현대판 을사5적만화.jpg





주체108(2019)년 10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현대판《을사오적》

 

우리 민족에게 있어서 《을사오적》은 대를 두고 저주를 받는 매국반역의 추악한 대명사이다.

지금 온 민족은 《유엔군사령부》권한확대와 《방위비분담금》인상을 강박하는 미국상전의 비위를 맞추느라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는 남조선의 《자한당》을 비롯한 보수패당의 사대매국행위에서 지난 20세기초 일제의 더러운 앞잡이가 되여 나라와 민족을 팔아먹은 《을사오적》의 망령을 보고있다.

《<유엔군사령부>와의 협력은 필수적이다.》, 《<방위비분담금>증액문제를 국민이 받아들일수 있는 선에서 협상해야 한다.》…

 
얼마나 친미사대에 환장하였으면 《방위》라는 허울좋은 간판밑에 남조선에 대한 군사적지배권을 영원히 놓지 않으려는 파렴치한 미국, 남조선을 아시아제패전략실현의 하수인으로, 《동맹》이라는 우리안에 가두어넣은 혈액제공자로밖에 여기지 않는 상전의 오만성에 저리도 굴종적인 추태를 부려댈수 있겠는가.

지난 70여년간 미국의 남조선강점으로 하여 남조선인민들의 자주권과 생존권이 무참히 짓밟혀왔다. 지금 이 시각까지도 미국은 《유엔군사령부》권한확대와 《방위비분담금》인상을 강박하며 남조선에 대한 영구강점기도를 로골적으로 드러내고있다.

그런데도 《자한당》패거리들은 《필수적》이요, 《협상》이요 하는 매국적망발을 아무 거리낌없이 줴쳐대며 남조선을 미국의 영원한 식민지로 섬겨바치지 못해 안달복달하고있다. 침략적인 외세의 리익을 위해 남조선인민들의 리익을 서슴없이 팔아먹는 보수패당이야말로 《을사오적》도 낯을 붉힐 민족의 재앙거리가 틀림없다. 그래서 남조선 각계층이 반역패거리들의 망동을 두고 《현대판 <을사오적>의 죄악》으로 단죄규탄하고있는것이다.

일제침략자들에게 나라를 통채로 팔아먹은 《을사오적》들이나 미국상전에게 아부굴종하며 남조선인민들의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는 《자한당》패거리들과 같은 극악한 친미역적들이나 하나와 같이 천평에 올려놓아도 짝지지 않을 매국역적들이다.

지나온 력사가 실증해주듯이 침략자와 매국노가 한데 어울려 날치는 곳에서는 민족의 자주권이 짓밟히고 인민들이 치욕을 당하기마련이다.

우리 민족의 존엄과 남조선 각계층 민심을 참을수 없이 모독하고 우롱하는 현대판《을사오적》들의 특대형반역행위는 절대로 용납될수 없다.

하기에 남조선 곳곳에서 이런 분노와 절규의 함성이 터져나온다.

《민족의 재앙거리인 <자한당> 해체하라!》

본사기자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9-10-31 14:58:28 통일에서 이동 됨]


 

주체108(2019)년 10월 31일 《우리 민족끼리》

 

적페무리를 깨끗이 청산하는 그날까지

 

어느덧 10월도 마감을 가까이하고있다. 마가을의 찬바람에 대지를 뜨겁게 달구던 열기도 점점 사그라지고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더욱더 거세찬 열기를 내뿜는것이 있으니 다름아닌 보수적페청산을 위한 남조선인민들의 투쟁열기이다.

아래의 사진을 보라.

 

 

 

정의를 귀중히 여기고 불의를 징벌하려는 하나하나의 마음들이 모이고모여 대하를 이룬 저 투쟁의 바다를.

다시금 보는것만 같다. 남녀로소모두가 항쟁의 거리에 떨쳐나 악명높은 매국노, 《유신》독재의 원흉을 파멸시키고 그 잔당들에게 준엄한 경고를 내리였던 40년전 10월의 항쟁용사들의 모습을.

 

 

 

허나 항쟁참가자들이 념원하던 자주, 민주, 통일은 오늘까지도 실현되지 못하고있다.

과연 무엇때문인가.

그것은 바로 파쑈독재의 후예들, 적페청산대상인 《자한당》과 같은 《유신》잔당들이 허울을 벗은 독사처럼 대가리를 쳐들고 독기를 뿜어대고있기때문이다.

정의와 민주주의를 실현하기 위한 인민들의 초불투쟁을 《폭도들의 란동》으로 모독하다 못해 저들의 불법무법의 반《정부》란동을 《10월항쟁》이라고 떠들어대며 《좌파독재청산》을 부르짖고있는 《자한당》보수패거리들의 망동은 온 남조선땅을 분노로 끓어번지게 하고있다.

이러한 보수패거리들의 반《정부》란동을 방관시한다면 남조선사회가 민주와 인권의 동토대, 민생의 페허지대, 평화파괴와 동족대결의 란무장으로 다시금 화하게 될것이라는것을 너무나도 잘 알고있는 남조선인민들이기에 그들은 거리에 떨쳐나 오늘도 웨친다.

《자한당 해체하라!》, 《적페를 청산하자!》…

 

 

그렇다.

지금이야말로 《유신》망령을 내들고 정의로운 민심을 짓밟으려고 발광하는 역적무리들을 단호히 청산하는가, 아니면 파쑈독재가 란무하던 암흑의 과거로 되돌아가는가 하는 력사의 분기점이며 10월민주항쟁의 그 정신, 그 투지, 그 기백으로 제2의 10월민주항쟁에 떨쳐나서야 할 때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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