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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선동한 단체 관련자들 전원 엄벌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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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10-07 00:33 조회1,5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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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 현장에서 전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와 관련해 내란을 선동한 단체를 엄벌해달라며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고발장을 제출했다고 사람일보 박해전 기자가 10월5일 보도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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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선동한 단체 관련자들 전원 엄벌해달라"

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국정감사 현장에서 민갑룡 경찰청장에 고발장 제출



[서울=사람일보 박해전 기자]김한정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은 4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의 경찰청 국정감사 현장에서 전날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보수단체 집회와 관련해 내란을 선동한 단체를 엄벌해달라며 민갑룡 경찰청장에게 고발장을 제출했다.

김 의원은 이날 오전 경찰청 국정감사에 참석해 3일 광화문 보수단체 집회에서 내란을 선동하는 발언이 나왔다며, 경찰이 내란음모와 내란선동죄 등을 기초로 수사에 나서 달라고 요청했다.

김 의원은 민 경찰청장에게 관련 영상과 자료를 제시하면서 "자유수호국가원로회라는 유령단체가 지금 거기에 많은 사회적 저명인사들 심지어 국회의원, 전직 장성, 전 장관, 전 총리가 포함되어 있는 집단에서 호외라는 식으로 무차별 전파했다. 그 내용을 보면 청와대를 공격하자, 70만의 기독교 십자군이 참전을 결정했다, 이미 자유수호국가원로회는 거의 뭐 국회의석을 둔 정당도 수하집단으로 여기고 있어요. 자유한국당은 3만명, 우리공화당은 2만명의 정예부대 소집령을 내렸답니다. 전국적으로 100만명의 자유우파 통합군이 청와대 함락을 목표로 광화문에 집결한다, 그 다음에 본대에서는 문재인 체포에 초점을 맞춰 행동하자, 100만명의 전군을 작전계획대로 부대별 청와대 진격을 개시하고, 해병전우회 북파공작원 공수특전사 출신요원으로 구성된 결사대는 통합군의 선봉군으로 경찰 바리케이트를 무력화시키자, 그 다음에 순국대는 2000명으로 조직해 가지고 청와대로 진격하는 과정에서 경찰의 발포사격을 몸으로 받아내자, 경찰의 발포를 유도하겠다는 것이에요, 전직 경호관 출신을 주축으로 한 100명의 특수임무수행을 위한 문재인 체포조는 청와대 영빈관을 접수한다, 자 여기에 이름을 올린 분이 백선엽 김동길 노재봉, 이분들이 내가 알고 있는 그분들인지 잘 모르겠다, 본인들이 동의했는지도 모르겠다, 여기에 거론되고 있는 자유한국당 등 공당도 동의했는지 모르겠다, 여기에 이름이 올라와 있는 국회의원들도 동의해서 이런 문분별하고 사회 혼란을 획책하는 이런 불법적인 행위에 동의했는지 확인이 필요하다, 아니면 그분들에게 상당한 명예훼손일 것이다, 여기에 거론되고 있는 교회단체, 중요한 종교지도자들 상당한 명예훼손의 소지가 있다. 해병전우회 공수특전사 등 조직들, 사회단체들에도 심각한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라며 "이런 부분에 대해서 조사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또 "청와대로 진격하고, 경찰을 무력화하고, 폭력을 행사하고 선동을 해도 되는 극도의 사회 문란 유도행위를 방치하면 국민들이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겠느냐"며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고발한다"고 말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보수단체 집회의) 발언 내용을 보면 과거 '통합진보당 RO'를 능가하는, 내란죄 버금가는 계획을 획책한 것"이라며 "철저한 수사를 촉구하는 것은 명백하게 국회의원으로 할 수 있는 것"이라고 밝혔다.

<박해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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