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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위원장,인민군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 화력타격훈련을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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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5-10 14:29 조회1,92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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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동신문 5월 10일자는 김정은위원장께서 5월9일에도 조선인민군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었다고 보도하면서 김위원장은 "나라의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자기의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물리적힘에 의하여서만 담보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혁명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고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창조투쟁을 무력으로 믿음직하게 보위하여야 한다"고 가르침을 주셨다고 전했다. 보도전문을 원문 그대로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김정은동해상훈련지도20190504-001.jpg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조선인민군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무력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무력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5월 9일 조선인민군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을 지도하시였다.


김평해동지, 오수용동지, 조용원동지를 비롯한 당중앙위원회 간부들이 훈련을 참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현지에서 조선인민군 포병국장 륙군대장 박정천동지를 비롯한 인민군지휘성원들과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 지휘성원들이 영접하였다.

자나깨나 뵙고싶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모시고 훈련을 진행하게 된 군인들의 흥분과 열의로 하여 훈련장은 불도가니마냥 세차게 끓어번지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지휘소에서 여러 장거리타격수단들의 화력훈련계획을 료해하시고 화력타격훈련개시명령을 내리시였다.


순간 우뢰같은 폭음을 터뜨리며 시뻘건 불줄기들이 설정목표방향을 향하여 창공을 기운차게 헤가르기 시작하였다.


조선인민군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신속반응능력을 판정검열하기 위하여 기동과 화력습격을 배합하여 진행된 이번 훈련은 당이 지펴준 실용적실동훈련의 거세찬 불길속에 그 어떤 작전과 전투도 능숙히 치를수 있도록 억척같이 준비된 전연과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위력을 남김없이 과시하며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화력타격을 위한 기동전개와 화력습격을 보시고 만족을 표시하시면서 며칠전에 동부전선방어부대들도 화력타격임무를 원만히 수행하였는데 오늘 보니 서부전선방어부대들도 잘 준비되여있고 특히 전연부대들의 화력임무수행능력이 훌륭하다고 치하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제5차 훈련일군대회와 제4차 포병대회를 비롯한 여러 대회들에서 밝혀준바와 같이 훈련은 인민군대의 주업이며 강도높은 훈련실시가 인민군대가 지녀야 할 가장 큰 애국심이라고 하시면서 당중앙이 제시한 훈련혁명 5대방침을 철저히 관철하기 위한 투쟁의 열풍을 더욱 세차게 일으켜 일당백의 무쇠주먹, 영웅전투원들로 튼튼히 준비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성된 정세의 요구와 당의 전략적의도에 맞게 전연과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전투임무수행능력을 더욱 제고하고 그 어떤 불의의 사태에도 주동적으로 대처할수 있도록 만단의 전투동원태세를 갖추고있어야 한다고 강조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나라의 진정한 평화와 안전은 자기의 자주권을 수호할수 있는 강력한 물리적힘에 의하여서만 담보된다고 하시면서 인민군대는 앞으로도 혁명의 총대를 더욱 억세게 틀어잡고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우리 인민의 영웅적인 창조투쟁을 무력으로 믿음직하게 보위하여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인민군 전연 및 서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능력을 더욱 강화하고 발전시키는데서 나서는 방향적인 중요한 과업들을 제시하시였다.

 

본사정치보도반


...........................................


북군사회담 북측대표단, 남측군부에 횡설수설 지적


로동신문 5월9일자는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판정을 위해 조직된 이번 훈련은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훈련계획에 따라 우리의 령해권안에서 진행된것으로 하여 그 누구의 시비거리가 될수 없다."고 지적하고 "하기에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과 일본도 이번 화력타격훈련을 두고 중장거리미싸일발사도,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도 아니므로 그 무슨 《약속위반》이 아니라는 립장을 밝혔다."고 상기시켰다.[민족통신 편집실]



방사포훈련.jpg




주체108(2019)년 5월 9일 로동신문

 

말할 자격도 없으면서 횡설수설하지 말아야 한다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우리측 대표단 대변인대답

 

북남장령급군사회담 우리측 대표단 대변인은 요즘 남조선군당국이 우리 군대의 정당한 화력타격훈련을 두고 횡설수설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8일 조선중앙통신사 기자가 제기한 질문에 다음과 같이 대답하였다.


보도된것처럼 지난 5월 4일 조선동해해상에서는 조선인민군 전연 및 동부전선방어부대들의 화력타격훈련이 진행되였다.


경상적인 전투동원준비판정을 위해 조직된 이번 훈련은 우리 군대의 정상적인 훈련계획에 따라 우리의 령해권안에서 진행된것으로 하여 그 누구의 시비거리가 될수 없다.


하기에 국제사회는 물론 미국과 일본도 이번 화력타격훈련을 두고 중장거리미싸일발사도, 대륙간탄도미싸일발사도 아니므로 그 무슨 《약속위반》이 아니라는 립장을 밝혔다.


더우기 발사한 비행물체가 조선동해의 동북쪽 아군수역에 떨어져 미국이나 남조선, 일본 그 어디에도 위협이 되지 않았다고 인정하였다.


그런데 왕청같이 남조선에서 황당무계한 소리들이 울려나와 우리는 놀라지 않을수 없었다.

7일부터는 남조선군부가 대변인을 내세워 우리의 훈련에 대해 《북과 남이 약속한 군사적합의취지에 어긋난다.》, 《군사적긴장을 불러오는 실전훈련이다.》, 《긴장고조행위의 중단을 촉구한다.》고 횡설수설해대고있다.


우리에게 당치않은 험태기를 씌워보려고 그 누가 뭐라고 해도 남조선군부만은 우리에 대해, 특히는 북남군사분야의 합의에 대해 일언반구할 체면이 없다.


공중에서는 미국과 함께 숱한 비행대력량을 동원하여 주권국가를 겨냥한 도발적인 련합공중훈련을 두주일동안이나 벌려놓고 그것도 모자라 지상에서는 상전의 《싸드》전개훈련에 멍석을 깔아주었는가 하면 미국이 우리를 위협하는 대륙간탄도미싸일 《미니트맨》을 발사한데 대해 꿀먹은 벙어리흉내를 내면서도 무슨 할 말이 있다고 동족에게 그런 수작질인가.


족제비도 낯짝이 있다는데 제할짓은 다하고도 시치미를 떼고 우리의 정상적인 훈련에 대해 이러쿵저러쿵 입방아를 찧어대고있으니 얼굴에 철가면을 쓰지 않았는가 묻고싶다.

남조선군부에는 미국과 함께 벌려댄 련합공중훈련이 화려한 교예비행으로, 미국의 대륙간탄도미싸일은 축포처럼 보이는 반면에 동족의 전술유도무기는 제 머리우에 떨어지는 생벼락처럼 여겨지는 모양이다.


우리 군대가 정상적으로 진행하는 훈련에 병적으로 반응하는 남조선군부의 섬약한 신경이 걱정스럽다.


남조선군부가 얼마나 두렵고 무서워하는가를 스스로 보여주었다.


그 정도의 화력타격훈련에 그렇게 화들짝 놀랄 지경이라면 그보다 더 위력한 첨단무기들이 동원된 화력타격훈련을 보게 되는 경우 혼절하지 않겠는가.


남조선당국은 《취지에 어긋난다.》는 허튼소리를 줴쳐대기 전에 북남군사분야의 합의서를 다시 펴놓고 우리와 마주앉아 무엇을 합의하였는지 글귀부터 똑똑히 들여다보고 저지른짓을 돌이켜보는것이 순리일것이다.


그러면 우리에게 배신적으로 저지른 도발행위들로 하여 제아무리 발이 저려난다 해도 함부로 상대방을 걸고들 《용기》가 나지 않을것이며 동족에 대해 혀를 가볍게 놀리다가는 뭇매를 맞을수 있다는 조심성도 생기게 될것이다.


남조선군부호전세력은 저들이 과거의 군사적도발악습을 버리지 못하고 우리의 신경을 건드릴 때마다 우리 군대의 방아쇠가 몇번이나 당겨질번 하였는지 알고나 주절대야 한다.


력사적인 북남선언과 군사적합의서에 도전하여 지금까지 저지른 공개된 적대행위는 말할것도 없고 은페된 적대행위의 2중적작태가 온 민족의 더 큰 환멸과 분노를 자아내고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말할 자격을 완전히 상실한 처지에 횡설수설하다가는 세상의 웃음거리로 되기 십상이니 입건사나 바로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조선중앙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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