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한국당 정당해산 국민청원 일주일만에 50만명 서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29 22:35 조회2,064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29일 오전, 일주일 만에 35만 명을 넘어섰다.심지어 29일 오전 국민청원 게시판 접속자가 급증하며 청와대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빚어졌으며 29일 저녁에는 50만이 넘는 국민들이 청원에 함께 하고 있다.
제2의 촛불혁명, 50만이 넘는 국민들 '자유한국당 해산 청구' 동참해
29일 하루에 근 30만 명이 동참
[서울=자주시보 김영란기자]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에 동참한 인원이 29일 오전, 일주일 만에 35만 명을 넘어섰다.
심지어 29일 오전 국민청원 게시판 접속자가 급증하며 청와대 홈페이지가 마비되는 사태까지 빚어졌으며 29일 저녁에는 50만이 넘는 국민들이 청원에 함께 하고 있다.
‘자유한국당 정당 해산’ 청원은 지난 22일 게시된 것으로, 청원인은 “한국당은 걸핏하면 장외투쟁을 벌이고 입법 발목잡기를 한다"며 "이미 통합진보당을 해산한 판례도 있다. 정부에서 정당해산 심판을 청구해 달라”라고 요청했다.
‘자유한국당 정당해산’ 청원은 28일 밤에 20만이 넘었는데 29일 하루 사이에 30만여 명의 국민들이 동참하고 있는 것이다.
'자유한국당 해산청원'에 동참하는 국민들의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어, 이는 온라인에서 불고 있는 '제2의 촛불혁명'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더 이상 두고 볼 수 없다는 민심이 폭발한 것으로 봐야 한다.
자유한국당은 지난 2월부터 ‘5.18 망원’을 필두로 해서 ‘문재인 대통령은 김정은 위원장의 수석대변인’, ‘김학의 사건 은폐 의혹’, 황교안과 김성태 자녀의 KT 특채 의혹, 나경원 원내대표의 ‘반민특위’ 망언, 고성 산불진압 방해 등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망언들을 해 국민들로부터 신랄한 비판을 받았다.
이런 자유한국당의 행태를 비판하며 나경원 원내대표 의원실에서 면담을 요청한 대학생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되자 이에 항의하는 국민들이 하룻밤 사이에 1만 4천여 명이 대학생 석방 탄원서에 동참했다.
최근에는 패스트트랙 발의를 막기 위해, 국회를 폭력이 난무하는 난장판을 만들어 국민들의 분노를 더 샀다.
‘자유한국당 해산 청원’을 통해 자유한국당을 더 방치해서는 안 된다는 민심이 확인되고 있다.
자유한국당 해산, 이제는 거스를 수 없는 시대의 요구이자, 국민의 요구이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