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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절]제21차 김일성화축전 개막/경축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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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14 12:05 조회2,42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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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조국은 2019년 태양절을 맞아 전국에서 각종 행사들이 펼쳐지고 있다. 조선중앙통신 4월13일자는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제21차 김일성화축전이 평양에서 개막되였다.세기와 년대를 이어 뜨겁게 분출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이 뜻깊은 4월의 봄명절과 더불어 더욱 넘쳐나는 속에 또다시 경축의 꽃바다가 펼쳐졌다."고 보도하면서 제21차 김일성화축전 개막소식을 알렸다. 이 보도 내용을 원문 그대로 게재하여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태양절2019-학생소년예술공연01.jpg




태양절2019.jpg

태양절축전소식.jpg





제21차 김일성화축전 개막





민족최대의 경사스러운 태양절을 맞으며 제21차 김일성화축전이 평양에서 개막되였다.

세기와 년대를 이어 뜨겁게 분출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에 대한 우리 인민과 진보적인류의 다함없는 흠모심이 뜻깊은 4월의 봄명절과 더불어 더욱 넘쳐나는 속에 또다시 경축의 꽃바다가 펼쳐졌다.

송이송이 붉게 피여난 김일성화들로 황홀경을 이룬 축전장에는 환하게 웃으시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영상이 정중히 모셔져있다.

축전장에는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을 비롯한 80개 단위와 각지 근로자들, 청소년학생들이 정성다해 피운 김일성화가 전시되였다.

또한 재일본조선인총련합회를 비롯한 해외동포단체들과 해외동포들, 주조 여러 나라 외교 및 국제기구대표부들, 외국의 친선 및 련대성단체들, 인사들의 지성이 어린 꽃들도 전시되여있다.

축전개막식이 12일 김일성화김정일화전시관에서 진행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박태성동지와 내각부총리 전광호동지, 축전조직위원회, 성, 중앙기관, 무력기관 일군들, 근로자들, 인민군군인들이 개막식에 참가하였다.

김일성화김정일화보급후원회 회원들과 해외동포들, 주조 인도네시아공화국대사관 성원들, 외국손님들이 여기에 참가하였다.

조선김일성화김정일화위원회 위원장 김창도동지가 개막사를 하였다.

연설자는 사회주의조선의 시조이시며 주체의 영원한 태양이신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 탄생 107돐에 즈음하여 제21차 김일성화축전을 진행하게 된다고 말하였다.

위대한 수령님은 한평생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온 세계의 자주화위업실현을 위하여 모든것을 다 바치신 가장 걸출한 수령, 희세의 정치원로이시며 한없이 고결한 풍모를 지니신 위대한 혁명가, 위대한 인간이시라고 그는 강조하였다.

연설자는 이번 축전이 위대한 수령님의 애국념원, 강국념원을 빛나게 실현하여 사회주의리상향을 안아오려는 우리 인민의 줄기찬 전진을 고무하고 정의와 평화를 사랑하는 세계 진보적인민들과의 친선의 뉴대를 더욱 두터이 하는데 이바지하리라는 확신을 표명하면서 제21차 김일성화축전의 개막을 선언하였다.

개막식이 끝난 다음 참가자들은 축전장을 돌아보았다.



【조선중앙통신】



태양절경축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 진행

 

공화국에서 태양절경축 평양학생소년궁전 예술소조원들의 종합공연이 12일에 진행되였다.


 



청년동맹, 관계부문 일군들, 만경대혁명학원, 강반석혁명학원 교직원, 학생들, 평양시내 청소년학생들이 공연을 관람하였다.

경사스러운 4월의 봄명절을 맞이하는 기쁨이 장내에 차넘치는 속에 서장 《원수님 모시여 영원한 태양절》로 시작된 공연무대에는 녀독창 《김일성대원수님 고맙습니다》, 기타와 노래 《우리들과 함께 나무를 심으셨지요》, 무용 《명절맞이 장고춤》을 비롯한 다채로운 종목들이 올랐다.


 


출연자들은 아이들을 나라의 왕으로 내세워주시며 육친의 사랑과 정으로 후대들의 밝은 미래를 가꾸어주신 위대한 수령김일성대원수님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을 감명깊게 노래하였다.

녀중창 《당중앙뜨락은》, 무용 《우리 나라 제일이야》, 타악기를 위한 기악중주 《배움의 내 나라 참말 좋아요》 등의 종목들은 어머니당의 품속에서 마음껏 배우며 앞날의 주인공으로 억세게 자라는 행복동이들의 자랑과 긍지를 잘 보여주었다.



고마운 사회주의조국에 대한 열렬한 사랑과 나라살림살이에 보탬을 주려는 학생소년들의 소중한 마음을 반영한 민요제창 《우리 자랑 〈소년〉호야》, 2중창 《우리 집 토끼》를 비롯한 종목들도 무대에 올라 관람자들을 기쁘게 해주었다.

종장 《김정은원수님 따라서 곧바로》로 끝난 공연은 위대한 대원수님들을 주체의 태양으로 영원히 높이 받들어모시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께 충직한 참된 소년혁명가, 강성조선의 기둥감으로 억세게 준비해갈 학생소년들의 열의를 높은 예술적기량으로 훌륭히 보여준것으로 하여 관람자들의 절찬을 받았다.


[출처:조선의 오늘 주체108(2019)년 4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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