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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외세공조는 북남관계파탄의 근원이다(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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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4-05 13:33 조회3,978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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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인터네트《메아리》4월5일자판에서 아리랑협회 회원 김철은 <외세공조는 북남관계 파탄의 근원이다>라고 지적하면서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의존을 견결히 반대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라고 천명한다. 그의 논평은 원문 그대로 여기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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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 외세공조는 북남관계파탄의 근원이다


민족의 화해와 단합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한 오늘의 투쟁에서 우리 겨레가 들고나가야 할 기치는 민족자주이며 경계하고 배척해야 할것은 외세의존이다. 민족자주는 애국애족이며 외세의존은 매국배족이기때문이다.

민족자주가 민족자체의 힘에 의거하여 민족문제를 풀어나가려는 주체적립장과 태도라면 외세의존은 민족문제해결에서 자기 민족보다도 외세를 더 믿고 그에 의거하는 비굴한 사대주의적사고방식이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을 위한 겨레의 요구가 날로 높아지고있는 오늘날 민족자주에 충실하고 외세의존을 배격하는것은 더없이 중요한 문제로 나선다. 만일 북과 남의 어느 일방이 동족과의 화해와 단합을 외면하고 외세만 바라보면서 주대없이 외세에 추종한다면 북남관계문제를 민족의 의사와 요구에 맞게 순조롭게 풀어나갈수 없다.

민족자주, 민족공조가 북남관계발전의 추동력이라면 외세추종, 외세공조는 평화와 번영, 통일의 장애물이다. 북남관계문제에 대한 외세의 간섭을 단호히 배격하며 우리 민족끼리 서로 힘을 합치고 우리 민족끼리 공조하여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길을 주동적으로 개척해나가야 한다.

외세와의 공조가 북남관계를 해치는 근원이라는것은 지나온 력사적사실이 뚜렷이 립증해주고있다.

집권초기부터 외세를 등에 업고 우리를 무장해제시킬것을 노린 불순한 《비핵, 개방, 3 000》이라는것을 들고나온 리명박역도는 외세가 부추기는대로 놀아대면서 6. 15이후 좋게 발전하던 북남관계를 파국상태에 몰아넣었다. 선임자의 뒤를 이어 집권한 박근혜역도 역시 리명박의 《대북정책》과 별반 다를바 없는 《신뢰프로세스》라는것을 내흔들면서 외세의 반공화국제재압박소동에 적극 편승하였는가 하면 나중에는 북남협력의 마지막상징이였던 개성공업지구마저 페쇄해버리였다. 결과 외세의존으로 하여 초래된것은 대결상태의 심화이고 북남관계의 파국이였으며 위험천만한 전쟁위기의 고조였다.

온 겨레는 결코 그러한 상황이 재현되는것을 바라지 않는다. 우리 민족의 화해와 단합, 통일을 가로막는 외세의 간섭과 개입에 추종하여서는 언제 가도 북남관계발전과 민족의 평화번영을 이룩할수 없다. 우리 민족이 살길은 외세의존이 아니라 오직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자주통일을 이룩하는데 있다.

지금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에 대한 외세의 부당한 간섭과 방해책동을 배격하면서 남조선당국에 민족자주, 민족공조를 요구해나서고있는것은 지극히 응당하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의존을 견결히 반대하며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기 위해 더욱 힘차게 투쟁해나가야 할것이다.

아리랑협회 회원 김철
주체108(2019)년 4월 5일
《메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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