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점6]<재미동포전국연합>사태 해결방안/단기적, 중기적, 장기적 방안과 당면 과제/23일 두군데 총회에 관심 > 정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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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6]<재미동포전국연합>사태 해결방안/단기적, 중기적, 장기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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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2-21 02:24 조회17,423회 댓글6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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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포연합> 이번 사태가 해소되고 해결되는데에는 당장 풀리수도 있고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 일단 관문은 23 두군데서 열리는 총회들이 각각 어떤 결과물을 창출해 내는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과물에는 단기적 방안, 중기적 방안, 장기적 방안이 있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이 각각 총회를 어떤 입장과 자세로 맞이하며 총회내부 토론을 어디에 목적을 두고 것인가에 따라 성과물들이  각이하게 나타날 있을 것이다. 민족통신은 그래서 이번 2 23 열리는  총회결과를 지켜볼 것이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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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점6]<재미동포전국연합>사태 해결방안

단기적, 중기적, 장기적 방안과 당면 과제

 

 

[로스엔젤레스/시카고/뉴욕=민족통신 종합] 문제는 주체에서 찿고 평가는 객관에서 찿으라는 말이 있다. 맞는 이야기이다. 운동은 말로만 이뤄지지 않는다. 구체적 실천을 통해서만 가능한 것이다. 구체적 실천도 머리-가슴-발로 하는 31체가 결합되어야 효력이 발생할 것이다.

 

이번 <동포연합 사태> 단순히 단체에 국한된 사태가 아니라 주변단체들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쳐온 10여년 묵은 사건이라고 지적할 있다. 혹자는 10여전 사건이 이번사건과 다르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본질과 내용에서 같을 뿐만 아니라 형태에서도 유사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지 달라진 것이 있다면 지난 시기에 일어난 사건 기간에는 개혁을 주장하는 회원들과 세력의 도덕성, 윤리성, 정당성은 있었지만 그것을 개혁하려는 주체들의 역량이 미약하여 평생을 통일운동에 바쳤던 회원들이 집행부 횡포에 의해 조직에서 징계처분되어 쫒겨나는 수모를 겪었던 것이다.

 

10여년전 사건내용도 이번 사태와 유사했다. 당시에도 윤길상회장의 여성의 성추행문제와 재정문제로 파문이 일었었다. 단지 지금처럼  세여성의 문제가 아니라 세여성 신아무개 여성의 문제로 여성의 애인이었던 김아무개 회원이 이멜로 회원과 측근들에게 유포시켜 윤회장측과 그를 추종하는 회원들은 그를 정신이상자 혹은 미친사람 취급하며 조직에서 쫓아 내는 폭거가 이뤄졌던 것이다. 그리고 당시에도 사건이 북측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일선 간부들에 의해 노골적인 압박으로 쉬쉬하며 아무 일도 없었던 것으로 치부되는 결과를 초래한바 있었다.

 

이후 <동포연합>회장의 성추문, 성희롱, 성폭행사건을 주장하는 피해자들은 모두 3여성으로 늘어났다. 새로 늘어난 여성은 3세단체에서 활동하였던 박아무개 여성과 재미동포연합 뉴욕지역 간부로 활동했던 이마무개 여성이었다. 이들은 서로 윤회장으로부터 성폭력, 성희롱을 당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다.  그러나 10여년 만에 본격적으로 사태가 터지게 것은 아무개 여성이 뉴욕지역에서 활동하는 과정에서 윤길상회장으로부터 참을 없는 폭언과 인격적 모독을 받은후에 그것이 계기가 되어 두여성의 문제가 표면위로 나타나기 시작했다. 아무개 여성은  조직내 통일운동에서 헌신적인 역할을 오던 일꾼이었기 때문에 여성이 당한 모욕적인 피해에 대하여 동정하는 회원들과 주변 단체 회원들이 이같은 사건을 눈감아 주면 안된다고 하는 여론을 조성하자 처음에는 이것을 조직내서  해결하려고 마음먹었으나 이문제에 대응하는 윤길상회장의 오만된 자세와 뻔번한 태도가 이 사태를 한층 더 악화시킨 결과를 초래했다.

 

이 사건을 문제화해야 된다고 결심한 박아무개 여성과 이아무개 여성은 초기의 취지는 이상 피해자를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소박한데서 출발했다. 그러나 시간이 갈수록 이들은  “통일운동의 바탕은 양심과 윤리운동에 기초하여 전개하여야 한다.”, “아무리 북측 기관에서 간섭하고 압박하여 10여년을 끌어온 문제지만 잘못된 북측의 일꾼을 무조건 눈감아 주는 것은 그것이 올바른 자세가 아니다.”라는 여론으로 발전시켜 갔다.  그런 분위기에서 개혁세력 내 소리들이 날이 갈수록 눈덩이처럼 커지게 되었다. 

 

같은 사실들을 포착한 <민족통신>측은 사건이 표면화되기 시작하는데 윤길상측 누구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서는 측근들이 전혀 없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회원들은 조직내에서 토론하고 거론하면서도 그 문제를 심각하게 생각하는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 윤길상측 주변인물들은  오히려 감싸고 돌 뿐이었다. 그러나 이것을 바라보며  이래서는 안된다고 생각한 개혁지향 회원들은 한사람 두사람 힘을 합쳐 이같은 사태를 그냥둬서는 안된다는 여론을 수렴하기 시작했다.  누구도 윤회장의 사과, 사퇴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지만 피해자들을 비롯하여 뜻을 같이한 개혁지향 회원들은 당당하게 문제제기를 하며 조직의 개혁을 부르짖기 시작했다. 


하지만 윤길상측은 이를 무시해 버리고 말았다. 끝내 동포연합 내부는 둘로 갈라져 개혁이냐 고수냐를 놓고 대결국면으로 들어갔다. 그 결과 윤길상과 그를 맹목적으로 추종하는 세력은 개혁진영 회원들을  적으로 몰았다. 심지어는 개혁세력을 정보원 등과 연계된 세력이라고까지 매도하면서 심지어는 반공화국행위, 반조직행위 등으로 몰아 상처를 주기도 했다.  10여전에도 회장측근에 바른소리 하는 사람이 전혀 없어 그것이 가장 안타까웠었는데 이번 사태에도 그의 주변에는 해결사로 나서는 회원들이 전혀 보이지 않았다. 윤회장의 입장에 반기를 들고 나오는 회원들은 언제나 왕따당하든지 아니면 불이익을 당하여 왔다는 것이다.  

 

그러나 이 사태는 이미  조직 밖으로 불거져 나왔다.  윤길상회장 문제가   6.15미국서부지역위원회로 번졌다. 6.15조직의 지역대표가 윤길상회장을 불러 사태가 심각하다고 지적하고 고문직에서 물러나 달라고 요구해 그는 고문직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사태가 이후에도 풀리지 않고 꼬여 가기만 했다. 다시 말하면 사건이 사회문제로 번지지는 않았지만  사회화되기 직전순간까지 확산되고 있었다. 이래도 윤길상회장은 피해여성들의 요구를 신중하게 받아 들이지 않고 무시태도로 나갔다. 이런한 움직임 때문에 뉴욕지역을 포함하여 시카고 지역, 로스엔젤레스 지역 등의 통일운동은 분위기 자체가 음산했고, 주변단체 회원들도 윤길상측 동조자와 개혁진영 동조자로 나워져 양측 동조자들끼리도 서로  격론을 벌이며 마찰을 빚는 현상들도 보였다. 이때문에 미주통일운동 진영은 알게 모르게 침체로 빠져들고 있었다.   

 

이같은 사실을 알게 <민족통신>측은 통일운동 진영의 도덕성과 윤리성을 위해  그리고 통일운동진영의 활성화를 위해 사건을 해결할 있는 돌파구를 찾기위해  노력했다. 그래서 민족통신 대표는 멀리 거주하고 있는 윤길상회장을 찿아가 직접 만나 간절히 호소했다. 피해자들에게 진정으로 사과하고 당사자들간에 조용히 해결할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회장은 그렇게 하겠다고 대답하고는 이후 전혀 성의를 보이지 않고 이번 사태를 점차로 악화시키는 움직임만 보여왔다


이와함께  민족통신 대표는 <동포연합> 사업과 관련된 북측 부처의 뉴욕현지 파견 공무원과도 두차례 만나 일방적으로 쪽만 옹호하지 말고 그들 자신들이 해결하도록 방조하는 입장에 있어야지 간섭하고 명령하는 그런 자세로는 해결할 없다고 충언해 주기도 했다


한편 민족통신은 재미동포전국연합과 이산가족 사업상 유관한 조선해외동포원호위원회 측에 비공개 공문을 작성하여 사태에 대한 문제해결을 위한 진정한 뜻을 전달하기도 했다. 그이후 두차례나 북측 관계부문 일꾼들과 동포연합 양측 회원들이 중국에서  두차례나 만나 회의를 가졌으나 그 결과는 신통하지 않았다. 이 회의 과정에서도 윤길상회장의 책임문제가 구체적으로 거론되었지만 자신과  측근들의 자세는 전혀 변화하지 않았다. 이 때문에 이것이 해결되지 않고 곪고 곪아 오다가 드디어 터지는 지경으로 되고 말았다. 것이 <동포연합 사태> 내용이며 과정이다.           

 

 

1.       사태원인분석 요약과 공동책임

 

이 사태를 유발한 원인은 간단히 피력하면  (1)윤길상회장의 도덕성과 윤리성 문제를 비롯하여 그의 지도력 결핍으로 밝혀졌고, 동시에 그를 둘러싼 측근들 가운데 진실로 충고하며 올바른 길로 있도록 인도해 주는 인맥들이 10여년 동안에도 전무하였던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이러한 사실들은  <동포연합> 이산가족 사업과 관계되는 업무로 연관된 북측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관계에서 정상적인 관계가 아니라 비정상적인 관계로 진행되어 온데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었다. 그와 같은 양자간의 비정상관계가  <동포연합>발전을 저해시켜 온것으로 나타났다.  다시 말하면 <재미동포연합> 재미동포들로 구성된 단체인데 이것이 마치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산하기관처럼 취급받아 왔을 뿐만 아니라 해동의 일선일꾼들이 <동포연합> 회장 위에서 명령하고 지시하는 위치로  되어 구조 자체가 비정상인 동시에 <동포연합> 운영의 주객이 전도되었기 때문에 일어난 사태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모순때문에 지난 시기 윤길상측 집행부 임원들이나 개혁진영 회원들도  자기 조직의 회장을 뽑는 문제를 비롯하여 <동포연합> 조직 내 문제에 대하여 회원들 자신이 주체적으로  결정하지 못하고 일일이  북측의 해동간부의 얼굴을 쳐다보며  <누가 회장이 되어야 하느냐?>고 묻고 그들의 대답을 듣고야 자기 회장을 결정하는 모순된 구조를 안고 있었다.  단체 회원들 자신들이   머리로 사고하고 제머리로 판단하여 조직 성원 스스로  결정하지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모순에 비롯되었다는 말이다. 


 누가 회장이 되어야 하느냐?” 질문까지 던져 그들의 입을 통해 누구라는 이야기가 나와야  그가 회장이 되는 식이었다. 이같은 구조적 모순이  지난 10여년 동안 진행되어 것이다. 미국시민들이나 영주권자들로 구성된 <재미동포전국연합회>인데 자신들의 임원 구성문제까지 스스로 해결하지 못하고 북측의 해동 일꾼들의 얼굴을 바라보며 그들의 지침을 받아 결정하는 그런 모순이 이번 사태가 10여년동안 지속되어 문제의 이유중 하나라고 지적할 있다.

 

2.       해결방향 제안

 

그렇다면 이번 사태가 정상화 있는 방향은 무엇일까?

 

우선 첫째로 윤길상 회장은 이번 총회에서 자진 사퇴해야 한다. 단순히 사태하는 것이 아니라 그로인해 빚어진 피해여성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면서 동시에 조직 성원 전체에게, 그리고 그로인해  측근의 미주통일운동 진영이 침체되어 과정에 대하여서도 진정어린 사과를 공식적으로 표명하여야 한다.  이제 그가 있는 것은 진실된 사과 밖에 없다. 진실된 사과로 받아 들여져야 피해자들 측이 그를 용서할 있기 때문이다.

 

둘째로 북측 해외동포원호위원회 일꾼으로 사태에 관여하는 과정에서 위협이나 협박적인 발언으로 미주동포들에게 상처를 사실에 대하여 어떤 형태로든 사과하여야 하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다는 믿음을 보여주어야 한다. 그리고 해동 일꾼들이 <동포연합>과 같은 재미동포 단체들을 위해 방조하는 수준에서 자문하고 충언하는 것까지는 이해가 되지만 사사건건 간섭하고 주인행세를 하려는 자세는 즉시 수정되어야 한다. 

 

세째로 <재미동포전국연합회>측근 단체들의 회원들도 이번 사태에 대하여 공동책임을 느껴야 한다. 이같은 비도덕적 사건이 일파 만파 폭로되어 오는 과정에서 피해자들인 약자의 편에 서지 않고  가해자의 편에 서서 피해자들을 힐책하는 동포들도 있었고, 어떻게 미주동포 친북언론이 북측의 공무원을 질타할 있느냐면서 사태의 배경과 문제의 본질을 모르고 무조건 북을 두둔하는 맹목적인 친북인사들도 있었다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민족통신>게시판을 뜨겁게 달군 누리꾼들의 공방도 있었다. 토론공방은 바람직한 것이었으나 공간에서 오가는 육두문자들과 중상모략적 글들을 대하는 독자들에게는 혐오감을 주기도 했다. 여기에서 댓글에 참가한 동포들 가운데 욕지거리를 누리꾼, 그리고 중상모략으로 거짓을 사실처럼 왜곡한 누리꾼 토론문화를 더럽힌 동포들은 스스로 반성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 이같은 토론문화는 미주동포사회 뿐만 아니라 한국의 운동권에서도, 그리고 한국의 정치권에서도 비밀비재하여 왔기 때문에 우리 재미동포 통일운동진영은 이에 대하여 공동책임을 느끼면서 향후 올바른 토론문화 정착을 위해 다같이 노력해 줄것을 당부한다.

 

네째로 이제 오는 223  개혁진영 회원들은 시카고에서 그리고 윤길상회장을 중심으로 하는 총회는 로스엔젤레스에서  <재미동포전국연합회> 창립이후 최초로 두군데서 총회가 열린다. 이번 사태를 지켜본 해내외 동포들은 두군데서 진행되는 총회들을 주시할 것이다. 회원들은 물론 통일운동진영 동포들, 그리고 사태를 알게된 국내외 동포들은 곪아 터진   <동포연합 사태> 앞으로 전화위복되어 거듭나는 조직으로 것인가, 아니면 양측간의 마찰과 갈등이 끝내 새로운 방향을 찾지 못하고 구태의연한 방향을 지속될 것인가를 놓고 이에 대해 지대한 관심을 가지고 바라 것이다.

 

마지막으로 사태가 해소되고 해결되는데에는 당장 풀리수도 있고,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 일단 관문은 23 두군데서 열리는 총회들이 각각 어떤 결과물을 창출해 내는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결과물에는 단기적 방안, 중기적 방안, 장기적 방안이 있을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측이 각각 총회를 어떤 입장과 자세로 맞이하며 총회내부 토론을 어디에 목적을 두고 것인가에 따라 성과물이 각이하게 나타날 있을 것이다. 왜냐하면  동포대중들은 양측 모두 <친북단체들>이라고 자리매김하여 왔고, 또한 자신들이 친북단체라고 인지하여 왔기 때문에 둘사이에는 성격상 적대관계가 아니기에 상호간의 문제를 호의적으로 풀수 있는 여지가 많은 것으로 보인다. 


지금 조국반도에 목하진행되고 있는 역사는 친북세력이나 친남세력도 모두 손을 잡아야 한다고 요구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으로 돌입하게 된 그 배경에는 주지하다시피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문재인 대통령이 무려 3차례나 만나 판문점선언, 9월평양선언을 세계만방에 선포하였고, 이제 두번째 조미정상회담도 눈앞에 두고 있는 시점이다. 이같은 상황에서 <재미동포연합>에 참여해 온 회원들이 서로 자기총화를 한 토대위에 타협하고 화해하여 더 큰 하나로 만들지 못할 이유가 없다고 보는 것이다. 정세는 국내외 통일운동 진영이 남녘의 어용통일단체로 명맥을 이어온 평통과도 손잡고 일할 시기라고 생각한다. 다시말하면 조국반도의 평화와 자주적인 통일을 원한다면 이에 찬성하는 각계 각층과 손잡아야 할 것이다. 이것이 <세기와 더불어>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강조된 김일성주석의 <민족통일전선>사상이면 우리민족끼리 손잡고 통일하자는 사상이다. 이것을 싫어하는 사람들은 없을 것이다.         

 

하여 민족통신 취재진은 두군데서 열리는 총회들의 모습과 결과물들을 종합적으로 수집하여 보도할 것이다. 양측 총회 주체들이 비록 두군데서 총회들을 밖에 없는 상황이 되었지만 두곳의 총회가 종래와 다른 생산적인 결과물을 만들어 국내외 동포들에게 감동을 주는 계기로 될것을 간절히 당부한다. 주변단체 성원들도 생산적인 결과물들을 도출할 있도록 크고 작은 실천을 통해 노력하여 주기를 바라는 마음이다.


민족통신 편집진은 이번 사태를 취재하고 보도하면서 진보진영이나 통일운동진영의 분규사태가 일어나거나 도덕윤리적인 문제로 고민할 때 풀수 있는 교훈을 갖자면 북부조국을 건설하는데 설계도가 되었던 사람중심철학을 공부하면 가능하다고 판단하여 <세기와 더불어>를 필독으로 권유하게 되었다. 운동권 내부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상성의 결핍때문이라고도 묘사할 수 있다. 


사람중심철학에서 말하는 사람의 본성은 자주성, 의식성, 창조성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이러한 본성에 충실하면 불필요한 문제들이 일어나지 않는 다고 보기때문에 특별히 이번 사태를 겪으면서 통일운동진영, 혹은 진보진영 동포들이 <세기와 더불어>를 읽고 학습하면 여기에서 문제해결의 교훈들을 찿을 수 있다고 확신하였기 때문에 민족통신 편집진은 <세기와 더불어>를 필독으로 권유하게 되었다. 


특히 친북단체 회원들은 이 도서를 필독학습용으로 채택하고 공부하면 양심이 살아나고, 민족얼이 살아나며, 잘못을 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에게 솔직해 지며, 잘못된 사고와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도 새사람이 될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준다는 것을 알게되어 여기에 필독서로 추천한다. 


 

 

 

 

   해결방안을 위한 추천 필독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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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기와 더불어>는 우리민족의 성경이라고 할 정도로 유명한 김일성주석의 회고록이다.
 
 6권은 1994년 7월9일 서거하기 전에 생전에 집필한 것이고, 나머지 2권은 김주석께서 남긴 자료를 후대가 1996년에 유고집으로 보충한 회고록이다.
 
가정이야기에서부터 시작하여 일제와 싸우며 민족주의자들과의 관계, 고려공산주의자들과의 관계, 중국의 장개석파들과의 관계, 조중연군활동을 통해 모택동지지 세력과의 관계, 우리민족 내부의 이러저러한 분파들과의 관계, <민생단>과 같은 일제의 조작사건에 휘말려 어려움을 겪을 때 그 난관을 타개하는 이야기, 구 쏘련 쏘미에트와의 관계, 조선혁명의 진로를 위한 이론적 토대를 통하여 계급모순을 청산하는 일과, 민족모순을 청산하는 일을 어떻게 조합하고 결합하는가에 대한 조선민족 나름의 독창적 이론을 개발하여 오늘날에 와서는 세계적 이론으로 정립해 놓았다.
 
 이 같은 과정을 통해 튼튼한 토대를 만들어 놓은 김일성주석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건국하기 위해 중국 동북벌판에서 일제와 투쟁하면서 반일민족통일전선만이 조선을 독립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믿고 3대각오(맞아 죽을 각오, 얼어죽을 각오, 굶어죽을 각오>를 다짐하며 ㅌㄷ제국주의 동맹, 카륜회의, 조국광복회 등을 결성하여 활동하는 한편  1938년 제1차 고난의 행군 등 수많은 고난의 행군들을 극복하며 1948년 4월 <남북연석회의>를 성사시켜 우리민족끼리 손을 잡는 길만이 살길이라고 호소하며 전민을 결집하는데 성공하였으나 또다시 미제국주의 세력에 이해 우리민족은 분단의 아픔을 겪어온지 70여년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주석께서는 분단이후에도 조국의 자주적 평화통일을 위해 온갖 노력을 경주해 왔고, 그 업적과 정신을 이어 김정일 국방위원장께서 <조국통일 3대헌장>을 통해 분단을 끝내려고 그리고 조선을 정치강국, 군사강국, 사상강국으로 건설하여 미제를 타승하고 통일조국을 위하여 하루 25시간 뛰고 또 뛰면서 김대중대통령과 노무현대통령과 6.15선언, 10.4선언을 선포하여 남북관계를 한단계 올려놓으면서 드디어 정치, 군사, 사상강국의 기초를 다져놓았으나 2011년 12월17일에도 현지지도를 위해 일하시다가  달리는 열차에서 숨을 거두고 말았다.
 
그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께서는 첨단과학기술을 동원한 대륙간탄도미사일을 개발하였고, 여기에 수소폭탄까지 개발하면서 미국 본토에 닿을 수 있는 기상천외한 첨단무장력을 개발하는 동시에 자력갱생에 의한 경제개발 구상을 통해 북녘사회를 지구상의 이상촌으로 건설하는 과정에 있으면서 역사에 유례없는 조미정상회담을 성사시켰고, 3차례에 걸쳐 남북정상회담을 통해 조국반도를 평화지대로 만들기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노력하고 있다는 사실에 대해 세계인들은 놀라고 있다.
 
이러한 비결까지 <세기와 더불어>는 담고 있다.  민족통신 취재진이 조사한 바에 따르면 북녘 동포들은 평균 3번이상 읽었고 많이 읽은 동포들은 열번이상 읽었다. 북녘의 봉수교회 담임목사와 부목사는  이 <세기와 더불어>를  열번 정도 읽었는데 교인들과의 관계에서 무엇이 풀리지 않을 경우에는 이 <세기아 더불어>를 읽고 여기에서 방도와 교훈을 찿는다고 대답하기도 했다.
 
남녘 변혁운동에 가담하고 있는 애국동포들 뿐만 아니라 재미동포들을 비롯하여 해외동포들 모두에게 필독을 권유한다. 특히 친북단체 회원들은 이 도서를 필독학습용으로 채택하고 공부하면 양심이 살아나고, 민족얼이 살아나며 잘못을 한 사람이라고 할지라도 자신에게 솔직해 지며 잘못된 사고와 잘못을 저지른 사람들도 새사람이 될수 있는 길을 가르쳐 준다. 

[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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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지금부터 통일진영 사태를 중상하고 모략하는 글들은 일체 삭제할 것을 알려드립니다. 건설적이고 생산적인 글들은 환영합니다. 양측 분규, 통일진영의 도덕성, 윤리성, 민주성을 지향하는 글들과 양측의 갈등과 마찰을 청산하고 새로운 모습으로 갈 수 있도록 격려하는 글들과 대안들에 관한 글은 대환영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중상과 모략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누리꾼들의 글은 IP번호와 함께 공개할 것입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IP 번호가 또다시 중상하는 글을 올려 여기에 IP번호를 공개합니다.
지속적으로 방해하는 경우에는 수사당국에 고발 할 것입니다.
중상하는 누리꾼의 IP 번호는 아래와 같습니다.
172.251.88.244

민족통신 편집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같은 IP번호 172.251.88.244 의 누리꿑이 또 모략글을 올려서 삭제했습니다.
민족통신 편집실

김인숙님의 댓글

김인숙 작성일

생물학박사이시고 과학자이신 김웅진박사님께서 페이스북에 올린 글을 여기 옮겨 소개하여 드립니다.

"도무지 단결이 안된다"고 한탄하는 사람들이 많다. 해외통일운동가들이라는 사람들도 단결이 잘 안되는 모양인지 불협화음과 "내부총질"소리가 들리기도 한다. 미제세계에서는 지극히 희박한 물질인 "정의로운 단결"...
세상에 조선의 일심단결과 같은 위대한 작품은 없다. 주체로 교양되지 않은 사람들은 리성적단결이 거의 불가능하다. 왜 그런가? 김주석님의 회고록을 읽어보라. 민족주의자건 공산주의자건 그 누구도 단결하지 못하고 항상 갈갈이 찢겼고, 분렬되니 항상 망했다.
.
왜 단결이 불가능할정도로 어려운가. 인간들이 개인주의, 자기중심주의에 너무나 깊이 물들어있기 때문이다. 자기중심의 력사는 진화의 력사이며 40억년이나 되고, 인류의 력사 3백만년, 인류계급사회의 력사 8천년에 해당된다.
작금의 미제세계는 40억년 썩은 "나"중심의 똥이다. 영화나 드라마나 소설을 놓고 봐도 100%가 메스꺼울정도의 "나"중심의 이야기이다. 거기에 "나"의 섹스파트너, 혹은 "나"의 가족, 친구들이 소품으로 살작 더해진다. 모조리 자기중심설=지구중심설=천동설의 거짓에 빠진, 중세암흑기의 인간들인 셈이다. 그들의 인생관은 "나"이다. 나의 행복, 나의 쾌락, 나의 보람.. 그리고 "나"를 위한 보조기구들, 섹스파트너, 가족, 친구, 애완동물, 그들과의 "관계".
"나"중심주의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례화: 인간은 죽을 때 후회를 한단다. "아 좀더 나를 사랑하며 살걸, 아, 좀더 "관계"에 관심을 두며 살걸.." 이렇게 죽기까지 자기밖에 모르는 뇌속에 무슨 "단결"이 들어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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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개인화된 인간을 암세포라고 부른다. 그들은 암세포들이다. 골수까지 오직 자기밖에 모른다. 그리고 자기에게 따뜻함을 제공할 인근 숙주세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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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간들이 탐욕과 쾌락을 위한 범죄조직의 공범관계라면 모를까 무슨 수로 정의를 위하여 리상을 위하여 자기를 초월한 단결을 할수있겠는가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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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제세계 인간들의 "나"중심주의는 물고기들의 아가미질처럼 철저하고 끈덕지다. 물고기들은 아가미로 호흡한다. 그래서 항상 입을 벙긋거린다. 심지여 물 밖의 대기중에서 조차 아가미식 호흡을 하려고 입질, 아가미질을 한다. 미제세계의 인간들도 일상생활과 사고방식이 전적으로 개인주의/자기중심적방식이다. 그래서 운동권 인간들이라고 해도 일상에서는 물론 조직내에서 조차 "나"중심적인 아가미질을 하는것이다. 치명적불구자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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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토록 자기사랑, 그리고 자기사랑을 위한 자위수단 (개인적인 "관계" 및 애완동물 등) 외에는 집단적사고를 전혀 훈련받지 못한 불구인간들. 타인에 대한 배려조차 알고보면 철저히 자기자신에 대한 배려에 불과한 암세포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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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치의 병을 치유하는 방법은 주체를 공부하는것 외에는 없다. 입산수도하거나 개똥철학을 아무리 해도 시간랑비일 뿐 못고친다. 먼저 대글난에 주어진 회고록과 문헌들을 성실히 공부하라. 회고록을 10번 읽고 암송하고 자기화, 내면화하라. 아무리 급해도 실을 바늘허리에 묶어서 바느질을 할수 없다. 시간이 걸린다 해도 정식수업을 택해야 한다. 조선이 자신보다는 사회를, 가족보다도 나라와 민족을 우선시하며 수령과 당을 절대적으로 따르는 공동체적이며 량심적이며 겸손한 인간성의 함양에 얼마나 많은 품을 들이는가를 안다면, 일심단결의 비결이 바로 애국앞에, 전체앞에 자기라는 괴물을 완전히 내려놓는것임을 깊이 깨달을것이다.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174.211.14.244  IP 번호로 올린 글 또 삭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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