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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4]김정은위원장의 신비한 <친서외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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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1-25 12:18 조회5,05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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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흥노 재미동포 시사평론가는 이번 시평4를 민족통신에 보내면서 <김정은 위원장의 신비한 친서외교>라는 제목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비한 <친서외교> 연전연승을 거둔다고 지구촌 도처에서 찬사와 감탄이 쏟아지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김영철 부위원장이 백악관을 방문하고 위원장 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백악관은 즉시 친서전달 영상을 공개했다. 트럼프는 멋진 위원장 편지를 받았다면서 일이 추진되고 있다 자랑을 했다. 마침내 2 조미정상회담 날자, 장소가 잡혔다. 동시에 스웨덴에서는 남북미 실무자들이 합숙까지 하면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스웨덴 국제문제연구소 발표했다고 밝히면서 이것은 신비한 친서외교라고 진단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시평4]

 

연전연승하는 위원장의 신비한 <친서외교>

 

*글:이흥노(재미동포 시사평론가)

이흥노.jpg
사진은 필자인 이흥노선생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신비한 <친서외교> 연전연승을 거둔다고지구촌 도처에서 찬사와감탄이 쏟아지고 있다. 김영철 부위원장이 백악관을방문하고 위원장친서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전달했다. 백악관은즉시 친서전달 영상을공개했다. 트럼프는 멋진 위원장 편지를받았다면서 일이 추진되고 있다 자랑을 했다. 마침내2 조미정상회담 날자, 장소가잡혔다. 동시에 스웨덴에서는 남북미 실무자들이 합숙 까지 하면서 좋은 성과를거뒀다고 스웨덴 국제문제연구소 발표했다.

1차조미정상회담을 이끌어내고 이를 성공시키는 데에 위원장 <친서> 결정적 역할을 했다는 세상에 널리 알려졌다. 이후 꺼지기직전에 놓인 북미대화불씨를 살려내서  2 조미회담을 성사시키는 데에도 위원장 <친서외교> 크게 작동했던것으로 평가된다. 고비마다 위원장 친서가결정적 기여를 하기에친서외교창시자라는 명예를 얻게 됐다. ‘불변의 법칙이라고 여기던 미국의선비핵화고집을 꺾고 단계적비핵화쪽으로 방향을틀도록 것은 위원장의 독특하고노련한 외교솜씨가 결정적역할을 했다는 점에서놀라운 외교업적이 분명하다.   

이를 뒷받침하는 발언을 죠세프 트럼프 정권 국무성 대북특별대표가 최근 일본에서했다. 지난 17, 일본의 <닛케이신문> 미국은 선비핵화고집을접고 북측이 요구하는단계적비핵화쪽으로 방향을틀어가고 있다는 말을 대표가했다고 전했다. 그는 폼페이어 국무장관 밑에서조미 대화를 직접 관장했던 인물이라는 점에서그의 말에 무게가실린다.

 미국이 과거 20 년간 앵무새 처럼 외치던 선비핵화 접고 북측의 단계적비핵화주장을 수용했다는 콧대 높은 미국으로선 매우 괴로운 고통스런 결정이다. 이걸 평양의 승리,  미국의 굴복이라고 표현하기도 하나, 그것 보다는 미국이이제서야 제정신을 차리고정도 (올바른 ) 들어서려는 모습을 보이는 같다고 표현하는 좋을 듯하다.

  대표는 미국은 1차적으로미국을 직접  타격할 있는 무기 제거에대한 대가로 경제협력에 합의 것으로 내다봤다. 남북 경제협력에도 다소 숨통을풀어줄 가능성을 언급했다. 김정은 위원장이 신년사에서 특별히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 언급을 하자 미국의제재가 풀릴 것이라는 소문이 파다하게나돌고 있다. 대표는 미국이방향을 틀게 배경 설명에서 검증가능, 불가역적, 비핵화 (CVID) 주장이현실적이지 않다는 점을 깨달았기 때문이라고 했다. 또한 대북제재가 북의 비핵화 조치 정도에따라 상응한 제재 해제가 돼야 한다는국제사회의 목소리도 고려됐다고 했다.

우리 동포 미국 시민인 대표가 솔직하게 미국의잘못을 인정 시인하고진실을 밝히려고 애쓰는모습은 참으로 갸륵하다. 그에겐 민족정기가 분명 엿보인다. 무엇 보다 그의 용기에 찬사와격려를 보내야 마땅하다하겠다. 한편, 그의  <싱가포르 선언> 평가가에선 인색한 같다. 긴장 완화에 기여했지만, ‘프로세스’ (로드멥) 없어서부실하다는  평가를 그는 한다.

 

일리가 없는 아니지만 정상선언에 문제가있는 아니라미국측의 의지 결여가문제라고 봐야 맞다. 일반적으로 정산 합의나 선언은 방향 제시만을하는 상예다. 그런 의미에서 보면, 지난 싱가포르 조미 선언 기막힌방향 제시를 했고 흠잡을 데가 없다. 보다 구체적이고 자세한사항, 부족한 점은 실무진이 조율 보강하면된다. 북측의 수용불가능한 제안이라는 알면서 선비핵화 고집해서 대화를 지체시켜왔던 거다.

 

 이거는대화 자세가 아니다. 대화  의지가없다고 봐야 옳다. 그런데 서울, 워싱턴에서 이름꾀나 날린다는대북전문가들은 미국의 주장이비현실적이라고 지적 질책하질않는다. 북미 기싸움, 줄다리기, 샅바싸움, 또는 의견 충돌, 등이라며 양측에 책임이있는 것으로 오도하고상호 양보 협상하라고 한다. 결국은핵심을 비켜가며 미국편에서겠다는 것이다.

미국 사회 각계각층에 포진한 조미대화반대세력의 용이주도한 방해공작또한 만만칠 않다. 트럼프의 골머리를 때린다. 지금도 북은 핵과 미사일 생산을 계속하고있다는 가짜 뉴스가고비마다 출몰한다. , 북을 악마화하고 동네북인양 치고 때리는못된 버릇은 요란해지고 있다. 김영철부위원장의 백악관 방문에서좋은 결과가 나오자한미일 보수우익들의 발작이도를 넘어서고 있다. 미국의 대표적 보수우익  전략국제문제연구소’ (CSIS) 돌연 새로운 미사일기지라며 신오리 기지사진을 공개했다. 얼마전에도 연구소가새로운 미밀기지라며 사진을공개했으나 한미 당국은이미 공개된것이고 새로운 아니라고 했다. 특히, 트럼프는 가짜뉴스라고 개망신을 있다.

그런데 연구소의  한국 석좌 빅터 라는 우리 동포 학자가 가짜뉴스총책을 맡고 있다니기가 막힌다. 북을 붕괴시키는 데는 최대 최고 수준의 제재압박밖에는 없다고 주장한다. 서울서는 한국당을 비롯 보수우익들은 미국이 한국을헌신짝처럼 버리려 하고 미군 철수 징조 까지 보인다면서 총체적국가 위기라 결론짓고울고 불고 난리가났다. 닥치는 데로 걸고 넘어진다. 일본 아베 정권은 소외돼서왕따가 될까 노심초사하면서 북미 대화가거덜나도록 몰래 헤방놀음을 벌리고 있다. 스웨덴에서 벌린 남북미실무회담에 오라는 말도 안했는 외무성아시아국장이라는 자가 걸음아 날살리라며 뜀박질해갔다. , 뻔질나게미국에 전화를 걸어 제재압박을 끝까지 해달라고애걸복걸한다. , 납치문제도 제발 제기해달라고 아부를 떤다.

오늘 (23), 평양은 트럼프 대통령이 위원장에게 보낸 친서를 공개하고 두터운상호 신뢰를 자랑했다. 새해로 접어들면서 연속 우리 민족에게 기쁜 소식이 들려온다. 2 말로 예정된 2 조미정상회담에서 좋은 성과물이 나올 것으로기대된다. 아직도 로드멥이나와야 한다는 소리가많이 나온다. 로드멥이있어도 어떤 구실을잡고 버티면 할말이없다. 로드멥이 없다해도  의지만 있다면성과를 수가 있기 때문이다.

 

싱가포르선언에 따라 북측은선제적 조치를 취했지만, 미국측은 선비핵화타령만하고 상응조치를 아예 취하지 않았다. 자기는아무것도 않으면서 핵목록, 시간표 요구를 해대니북측에서 강도와 같다 표현을 써가며일격을 가했던 것이다.

 

이제 남측 역할이더욱 커졌다. 미국 목소리에 합창이나 하는 저자세를 버려야 한다. 남북문제는 민족 내부 문제로 주인인 우리가해결한다는 철저한 원칙에충실해야 한다.

 

제발 그만 간섭하라고 대들 용기를 가져야 한다. 이젠 우리도 평화롭게 행복을 누리며 멋지게  살도록 내버려달라고 외쳐야 한다.()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9-01-25 12:23:24 국제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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