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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논평]민족내부문제를 남의 구미에 맞출수 없다/남녘 당국은 민심에 호응하여 미국과 보수패당 눈치보지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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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1-24 03:20 조회1,9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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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언론, 《우리 민족끼리》는 1월24일자 논평을 통해 남녘의 민심들을 바로 읽으라고 충언하면서 "남조선당국은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명심하고 뜨거운 동포애가 맥박치고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를 발전시킬수 있는 최선의 방도가 밝혀져있는 신년사의 북남관계제안들에 적극 화답해나서야 할것"이라고 천명한다. 이 논평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21분이 경과되면 남북관계,26분이 경과하면 미국포함,국제관계 내용이 나옴



  

https://youtu.be/2mvI5UNPgw8



 신년사 영문원고를 보려면 아래를 짤각해 들어가세요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eng_korea&wr_id=2939


김정은-문재인오른카.jpg

 

김정은-문재인-백두산.jpg

 

 

 

주체108(2019)년 1월 24일 《우리 민족끼리》

 

                민족내부문제를 남의 구미에 맞출수 없다

 

올해 첫아침 민족이 나아갈 길을 환히 밝혀주는 절세위인의 신년사가 울려퍼진 후 북남선언들을 철저히 리행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열기는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다.

 

남조선의 각 정당들과 단체들은 기자회견, 론평 등을 통하여 《김정은위원장님께서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의 리행의지를 더 강하게 보여주셨다.》, 《김정은위원장님께서 북남사이의 협력과 교류를 전면적으로 확대발전시켜 민족적화해와 단합을 공고히 할데 대해 밝히시였다.》고 언급하면서 새해 2019년은 무엇보다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기치하에 력사적인 북남선언들을 더욱 힘차게 리행해나가는 해로 되여야 한다고 주장해나서고있다.

 

특히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와 《개성공단기업비상대책위원회》, 백두칭송위원회를 비롯한 남조선 각계층은 경애하는김정은위원장님이 신년사에서 천명하신 아무런 전제조건이나 대가없는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재개는 굉장히 파격적인 제안이다, 새로운 시대, 남과 북이 손잡고 가는 길에 그 누구의 허락과 승인은 필요없다고 하면서 현 당국이 하루빨리 개성공업지구와 금강산관광재개에 나서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이고있다.

 

남조선 각계층속에서 고조되고있는 통일열기는 뜨거운 민족애가 맥박치는 절세위인의 애국애족의 호소에 대한 끓어오르는 격정의 분출이며 북남선언들의 철저한 리행으로 조선반도의 평화와 번영, 통일의 전성기를 열어나가려는 남조선민심의 반영이다.

 

그러나 남조선당국은 민심의 지향과 흐름에 적극 호응해나설 대신 새해에도 여전히 미국과 보수패당의 눈치만 살피면서 우유부단한 태도를 취하고있어 온 겨레의 실망을 자아내고있다.

 

남조선당국이 말로만 북남선언리행을 떠들고 실지에 있어서는 책임을 회피하는 무책임한 태도로 일관하고있는것은 사실상 북남선언들에 천명된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원칙을 외면하고 자기 민족의 강대한 힘을 믿지 못하는 외세의존적이며 민족허무주의적인 태도이다.

 

북남관계문제에서 외부세력의 눈치를 보거나 그에 의존할 리유가 없다. 외세는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무시하고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고있다. 북남관계문제를 외세의 구미에 맞추려 한다면 결국 민족의 리익이 침해당한다.

 

우리 민족내부문제는 외세의 구미와 리익에 복종시킬것이 아니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우리 민족끼리 굳게 손잡고 풀어나가야 한다.

 

지난해에 민족의 화해와 평화, 통일을 위한 길에서 이룩된 경이적인 성과들은 우리 민족끼리 마음과 힘을 합쳐나갈 때 조선반도를 가장 평화롭고 길이 번영하는 민족의 보금자리로 만들수 있다는것을 뚜렷이 보여주었다.

 

북과 남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공동선언에 밝혀진대로 민족자주, 민족자결의 립장에 확고히 서서 겨레의 단합된 힘으로 민족번영의 활로를 주동적으로 열어나가야 한다.

 

남조선당국은 민심의 지향과 요구를 명심하고 뜨거운 동포애가 맥박치고 우리 민족끼리 북남관계를 발전시킬수 있는 최선의 방도가 밝혀져있는 신년사의 북남관계제안들에 적극 화답해나서야 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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