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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언론, <자유한국당>가리켜 <미친 시정배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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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1-22 02:33 조회14,61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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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 언론, 《우리 민족끼리》1월23일자는 이날 논평을 통해 <정쟁에만 미쳐돌아가는 시정배무리>라고 지적하며 " 시대를 의식하지 못하고 권력야욕실현에만 몰두하는 력사의 오물들은 한시바삐 쓸어버려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 논평 전문을 원문 그대로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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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체108(2019)년 1월 22일 《우리 민족끼리》

 

정쟁에만 미쳐돌아가는 시정배무리

 

지금 남조선에서 북남관계발전을 위한 각계층의 활동이 활발히 벌어지고있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은 새해에 들어와 북남협력과 교류를 위한 활동에 힘을 넣고있는 등 북남관계개선에 더욱 적극성을 보이고있다. 또한 더불어민주당은 민족사적대전환기에 《국회》가 평화를 앞당기는 노력을 하지 않는것은 직무유기라고 하면서 보수야당들에게 판문점선언《국회》동의와 평화체제구축을 위한 초당적인 협력을 호소하고있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이러한 시대적요구에는 완전히 귀를 막고 새해벽두부터 서로 으르렁거리면서 정쟁에만 몰두하고있다.

 

2월말로 예정된 전당대회가 다가옴에 따라 당권장악을 위한 각 계파들사이의 추악한 개싸움이 날로 치렬해지고있는 《자유한국당》내의 실태가 그것을 보여준다.

 

《당대표》자리를 타고앉은 다음 《대선》에 출마해보려는 야심을 가진 황교안의 입당놀음으로 《당대표선거판세가 요동치고있다. 당안팎에서는 《황교안이 당을 장악하게 되면 〈자유한국당〉은 다시 수구보수원형으로 돌아갈것이다.》, 《당분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될것이다.》는 비난여론이 일고있다.

 

한편 홍준표는 《대선과 지방선거패배의 책임을 지고 사퇴한 홍준표가 출마하는것은 상식에 맞지 않는다.》는 반대목소리에도 불구하고 유튜브 《홍카콜라》를 통해 몸값을 올려 《당대표선거》에 출마하려고 획책하면서 적절한 시기를 저울질하고있다.

 

김무성의 추종자들도 《황교안에 이어 홍준표까지 나오면 김무성도 나가야 한다.》고 부추기고있는가 하면 당비상대책위원장 김병준패거리들은 이에 뒤질세라 그의 당대표출마론을 꺼내들고있다.

 

이밖에 전 서울시장 오세훈, 전 경상남도지사 김태호, 전 경기도지사 김문수와 의원 정우택, 주호영을 비롯하여 제노라 하는 야심가들도 전당대회를 앞두고 지지세력확장에 분주히 돌아치고있다.

 

당대표직을 차지하기 위해 서로 물고뜯는 개싸움질을 벌리고있는것은 그야말로 추악하고 역스럽기 그지없다. 이것은 《자유한국당》이 남조선인민들의 지향과 요구는 안중에도 없이 권력쟁탈전에만 미쳐돌아치는 정치시정배들의 집단이라는것을 다시한번 여실히 폭로해주고있다.

 

전당대회를 앞두고 새해정초부터 개싸움질에 열을 올리는 이 역적당의 패거리들은 누구라 할것없이 허구한 세월 썩은 정치의 진흙탕속에서 딩굴며 부정부패에 쩌들고 매국과 반역을 일삼아온자들이다.

 

민심의 목소리에는 귀를 틀어막고 제배나 채우며 권력야욕을 실현하기 위해 피눈이 되여 날뛰는 정치간상배들을 남조선 각계가 어찌 단죄하지 않을수 있겠는가. 지금 남조선 각계는 《자유한국당》의 권력쟁탈전을 《당권이라는 감투를 차지하려는 시정배들의 개싸움》, 《악취만 풍기는 오물당의 물장구질》로 비난하며 침을 뱉고있다. 언론들과 전문가들도 《자유한국당》이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하고있다, 당지지률이 낮은것은 고질적인 계파싸움때문이다, 갈수록 《구태정당의 악습》이 되살아나고있다고 야유조소하고있다.

 

예로부터 망하는 집안에 싸움이 잦다고 하였다.

 

인민들의 의사와 념원을 짓밟으며 정쟁에만 미쳐돌아가는 《자유한국당》의 반역무리들을 그대로 둔다면 남조선정치는 날로 더욱 썩어가게 될것이다.

 

시대를 의식하지 못하고 권력야욕실현에만 몰두하는 력사의 오물들은 한시바삐 쓸어버려야 한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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