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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미국무장관, 2차북미정상회담 빠른시일내 갖기로 협의/평양서 김정은위원장 만나고 막바로 서울 청와대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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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0-08 05:01 조회1,8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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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오 미국무장관은 10월7일 평양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오찬을 포함하여 3시간30분 가량회동하여 차기 북미정상회담을 속개할 것을 협의하고 곧바로 서울을 들려 40분 가량 문재인대통령을 만나 방북내용을 전했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의 면담 후에 방북결과에 대해서 "폼페오 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갖기로 김정은 위원장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자주시보와 통일뉴스,연합뉴스 보도를 함께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미국무장관-김위원장과 만나20181007.jpg
 

 폼페오 국무장관이 7일 트윗에 올린 김정은 위원장 면담 사진  



 
폼페이오 “2차 미북 정상회담 가급적 빠른 시일내 개최”문 대통령 예방, “오늘 또 한걸음을 대디뎠다”
김치관 기자  |  ckkim@tongil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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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10.07  23:0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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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청와대 접견실에서 북한을 방문해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을 접견했다. [사진제공 - 청와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7일 오후 7시 청와대 본관 2층 접견실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 회담 결과를 전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오후 서면브리핑을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7일 오후 평양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고 돌아온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과 40분 동안 환담을 갖고 폼페이오 장관으로부터 김 위원장과의 회담 결과를 청취한 뒤 의견을 교환했다”고 확인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문 대통령과 만나 모두발언에서 “오늘 북한 방문은 상당히 좋고 생산적인 대화를 나누었다”며 “오늘 또 한걸음을 내디뎠다라고 그렇게 표현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회담 결과에 만족을 표했다. 실제로 폼페이오 장관은 밝은 표정으로 문 대통령과 만났다.


폼페이오 장관은 “지금 한국이 비핵화라는 매우 중요한 그러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기 때문에 이곳에 방문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것”이라며 “문 대통령, 그리고 한국 측에서 지금 여기까지 오기까지의 상당히 많은 역할을 담당을 하셨고 또 남북정상회담 같은 이런 여러 가지 다양한 조치를 취해서 지금 전 세계가 여기까지 오는 것을 보고 있다”고 사의를 표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감사 인사를 전했다.


   
▲ 기자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환담을 나누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과 폼페이오 국무장관. [사진제공 - 청와대]


윤 수석은 “폼페이오 장관은 제2차 미북 정상회담을 가급적 빠른 시일내 개최키로 김 위원장과 의견을 모았다고 말했다”면서 “미북 양측은 2차 정상회담의 구체적 시기와 장소를 결정하기 위한 협의를 계속 진행해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고 전했다.


특히 “북한이 취하게 될 비핵화 조치들과 미국 정부의 참관 문제 등에 대해 협의가 있었으며 미국이 취할 상응조치에 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고 밝혀 주목된다. 북한의 미사일 엔진시험장 폐기 등에 미국측의 참관이 이루어지고, 미국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를 취한다면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체제 구축에 진전이 예상된다.


윤 수석은 “양측이 실무협상단을 구성해 북한의 비핵화 프로세스와 북미정상회담 일정 등을 빠른 시일내 협의키로 했다”고 전해 북미 실무협상단이 조만간 구성, 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윤 수석은 “문재인 대통령은 2차 미북정상회담이 열려 큰 성공을 거두길 희망한다며 그 과정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는 의사를 전달했다”고 말했다.


   
▲ 이날 접견에는 한미 양측의 대북정책 담당 주요 당국자들이 배석했다. [사진제공 - 청와대]


이날 면담에는 미국측에서 해리 해리스 주한미국대사, 성 김 주필리핀대사, 스티븐 비건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 패트릭 머피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 대행, 앤드류 김 CIA 코리아미션 센터장, 앨리슨 후커 NSC 한반도 보좌관 등이 참석했으며, 우리측은 강경화 외교부장관,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서훈 국정원장, 이상철 국가안보실 1차장, 윤영찬 국민소통수석, 조한기 1부속비서관, 권희석 안보전략비서관, 김의겸 대변인 등이 배석했다.

 

 
폼페오, 2차 북미정상회담 빠른 시일 내에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10/07 [19:57]  최종편집: ⓒ 자주시보

 

▲ 폼페오 국무장관이 7일 트윗에 올린 김정은 위원장 면담 사진     © 자주시보

  

폼페오 미 국무장관이 7일 평양에서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 좋은 여행을 했다고 트윗을 통해 밝혔다.

 

폼페오 장관은 평양 방문을 마친 뒤 오산 미 공군기지에 착륙한 직후 트윗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폼페오 장관은 우리는 싱가포르 정상회담에서 한 합의를 계속 진전시키고 있다면서 나와 나의 국무부 팀을 환대한 데 대해 감사한다고 밝혔다.

 

<워싱턴포스트보도에 따르면김 위원장과 폼페이오 장관은 2시간가량 면담한 뒤 점심을 함께 먹었다.

 

김정은 위원장은 오찬에 앞서 오늘은 양국의 좋은 미래를 약속하는 매우 좋은 날이라고 통역을 통해 말했으며 폼페오 장관은 초대해 손님으로 맞이해줘서 고맙고 트럼프 대통령의 안부 인사를 전한다며 매우 성공적인 오전을 보내 고맙고 여기 오찬에서 보낼 우리의 시간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폼페오 장관은 훌륭한 방문이었으며 매우 성공적인 오전이었다고 말했다고 한다.

 

폼페오 장관 일행은 이날 저녁 문재인 대통령과 만나 방북 결과를 공유했다문재인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은 약 38분간 면담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청와대는 문재인 대통령과 폼페오 장관의 면담 후에 방북결과에 대해서 "폼페오 장관이 2차 북미정상회담을 빠른 시일 내에 갖기로 김정은 위원장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美 "김정은, 풍계리핵실험장 불가역적 해체 확인할 사찰단 초청"(종합2보)

김정은-폼페이오, 2차정상회담 장소·날짜 조율 구체화…실무협상 가동 지시
국무부 대변인 "트럼프, 김정은과 신뢰구축 지속하고 조만간 다시 만나길 고대"

김정은 만나는 폼페이오
김정은 만나는 폼페이오(서울=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7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올린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사진.
트럼프 대통령은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4차 방북과 관련, "폼페이오 장관이 오늘 평양에서 김 위원장과 좋은 만남을 가졌다"며 "싱가포르 정상회담 합의에 관해 진전이 이뤄졌다!"고 적었다. 2018.10.8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 캡쳐]
photo@yna.co.kr

(서울·워싱턴=연합뉴스) 강건택 기자 송수경 특파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풍계리 핵실험장이 불가역적으로 해체됐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사찰단의 방문을 초청했다고 미국 국무부가 7일(현지시간)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방북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부 장관과 면담한 자리에서 이같이 밝혔다고 헤더 나워트 국무부 대변인이 보도자료를 통해 전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김 위원장을 평양에서 만나 생산적인 논의를 했다고 나워트 대변인이 밝혔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번 방북 기간 "북한이 취하게 될 비핵화 조치들과 미국 정부의 참관 문제 등에 대해 협의가 있었으며 미국이 취할 상응조치에 관해서도 논의가 있었다"고 언급했다고 청와대가 밝힌 바 있다.

앞서 북한은 6·12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 전인 지난 5월24일 풍계리 핵실험장을 폐기했으나 이러한 폐기 작업이 해외 사찰단의 참관 및 검증 없이 이뤄짐에 따라 미국 조야 등에서 '불가역적 폐기' 여부에 대한 회의론이 적지 않았다.

풍계리 핵실험장 사찰을 계기로 미국이 목표로 제시해온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의 비핵화'(FFVD)의 핵심 요소인 사찰·검증 작업이 본격화할지 주목된다.

북한은 지난달 3차 남북정상회담에서 채택된 '9월 평양선언'에서 동창리 엔진 시험장 및 미사일 발사대를 외부 전문가들이 참관하는 가운데 영구폐쇄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나워트 대변인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과 김 위원장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서명한 6·12 싱가포르 공동성명에 포함된 4가지 합의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싱가포르 공동성명에 담긴 4가지 합의사항은 ▲북미간 새로운 관계 수립 ▲한반도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평화체제 구축 ▲4·27 판문점선언 재확인 및 북한의 한반도 완전한 비핵화 ▲한국전 참전 미군 유해 송환 등이다.

이와 함께 폼페이오 장관과 김 위원장은 다가올 2차 북미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논의했으며, 다음 회담의 장소와 날짜를 위한 선택지들을 구체화했다고 나워트 대변인은 전했다.

또한 폼페이오 장관과 김 위원장은 싱가포르 공동성명을 이행하기 위해 남아 있는 핵심 이슈들에 대한 논의를 심화시켜 나가기 위해 조만간 만날 것을 각각의 실무협상팀에 지시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싱가포르에서 김 위원장과 쌓은 신뢰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는 한편 조만간 다시 김 위원장을 만나기를 고대하고 있다고 나워트 대변인은 전했다.

국무부는 보도자료에서 이날 폼페이오 장관의 김 위원장 면담에 미국 쪽에선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특별대표가, 북한 쪽에선 김여정 노동당 1부부장이 각각 배석했다고 밝혔다.

나워트 대변인은 폼페이오 장관이 방북에 이어 7∼8일 1박 2일 일정으로 방한, 문재인 대통령과 강경화 외교장관을 만나 평양 방문 결과를 전달했다고 보도자료에서 전했다.

이 자료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은 스티브 비건 대북정책 특별대표 상견례와 2차 북미정상회담 구상, 트럼프 대통령과 김 위원장이 약속한 최종적이고 완전하게 검증된 북한 비핵화(FFVD) 등을 망라한 김 위원장과의 만남에 대해 문 대통령과 강 장관에게 전달했다.

폼페이오 장관과 강 장관은 또한 대북 문제에 대한 통일된 대응을 위해 한미 동맹, 그리고 일본과의 지속적인 긴밀한 조율을 해 나가기로 재확인했다고 나워트 대변인은 전했다.

폼페이오, 김정은 위원장 면담…트윗에 사진 공개
폼페이오, 김정은 위원장 면담…트윗에 사진 공개(서울=연합뉴스) 북한을 방문한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부 장관이 7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회동 사실을 알렸다. 폼페이오 장관은 이날 오후 5시20분께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김 위원장과의 만남을 담은 사진을 공개했다. 폼페이오 장관은 "평양을 잘 방문해 김 위원장과 만났다"며 "우리는 (올해 6월) 싱가포르 북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것들에 계속 진전을 이뤄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8.10.7[폼페이오 장관 트위터 캡처]
photo@yna.co.kr

hanks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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