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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정상회담 9월18일~20일 평양 개최 확정/로동신문도 이날 특사일행 접견 소식을 기념사진과 함께 크게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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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9-06 11:34 조회23,4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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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이 9월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에서 개최된다. 정의용 안보실장은 오늘 11시 청와대에서 특별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발표하면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동신문도 이날 만나에 대해 크게 보도했다. 그 내용들을 아래에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발표.jpg

 


   
▲ 대북특사단 방북 결과에 내외신의 귀가 쏠렸다. [사진 - 통일뉴스 김치관 기자]




대통령 특사단은 어제 저녁 늦은 시간에 돌아왔습니다. 

특사단은 방북을 통해 북측과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 문제를 폭넓게 협의하였습니다. 

특사단은 오전 평양 도착 이후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만나 문재인 대통령의 친서를 전달하고
정상회담 개최 등 남북관계 제반 현안에 대해 
폭넓고 심도있는 협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김영철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고위인사들과도 만나
남북 정상의 의지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 방안들을 협의하였습니다. 

첫째, 남과 북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2박 3일간 평양에서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하고, 
회담 준비를 위한 의전, 경호, 통신, 보도에 관한 고위 실무협의를 내주 초 판문점에서 갖기로 하였습니다. 

남북정상회담에서는
판문점선언 이행 성과 점검 및 향후 추진방향을 확인하고,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정착 및 공동번영을 위한 문제, 특히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실천적 방안을 협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둘째, 김정은 위원장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에 대한
본인의 확고한 의지를 재확인하고,
이를 위해 남북 간에는 물론 미국과도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는 의사를 표명하였습니다. 

셋째, 현재 남북 간에 진행중인
군사적 긴장완화를 위한 대화를 계속 진전시켜 나가고,
남북정상회담 계기에 상호 신뢰 구축과 무력충돌 방지에 관한 
구체적 방안에 합의하기로 하였습니다. 

넷째, 남북은 쌍방 당국자가 상주하는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남북정상회담 개최 이전에 개소하기로 하고, 
필요한 협력을 해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이번 특사 방북 결과는 미국 등 유관국에 상세히 설명하고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습니다. 

앞으로 남과 북은 인내심을 갖고 꾸준히 노력해 나감으로써
남북관계 발전,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에서 
보다 실질적인 진전을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특사단 방북 상황을 지켜보며 응원을 보내주신 국민 여러분,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끝/


 

주체107(2018)년 9월 6일 로동신문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남조선 문재인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접견하시였다


김정은 접견.jpg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9월 5일 평양을 방문한 남조선 문재인대통령의 특사대표단 성원들을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본부청사에서 접견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의 특사대표단으로 평양을 방문한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 원장, 천해성 통일부 차관, 김상균 국가정보원 차장, 윤건영 청와대 국정기획상황실 실장을 반갑게 맞이하시며 그들의 평양방문을 열렬히 환영하시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부위원장 김영철동지가 함께 참가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특사대표단 성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으시였다.


특사대표단 성원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국사로 매우 바쁘신 속에서도 자기들을 이렇듯 빨리 따뜻이 맞아주시는데 대하여 진심으로 되는 감사의 인사를 드리였다.


석상에서 특사인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보내온 문재인대통령의 친서를 정중히 전달하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의 친서를 읽어보시고 대통령이 북남관계의 새로운 진전을 평가하면서 앞으로도 많은 도전을 슬기롭게 극복하며 우리 민족의 밝은 미래를 열어나가려는 굳센 의지를 피력한 훌륭한 친서를 보내준데 대해 사의를 표하시며 대통령의 결심을 전적으로 지지하고 공감한다고, 자신께서도 민족앞에 지닌 사명과 기대를 잊지 않고 힘껏 노력하여 우리 겨레에게 하루빨리 더 좋은 결실을 안겨줄 결심에 변함이 없다는것과 이 기회를 빌어 대통령에게 보내는 자신의 따뜻한 인사를 전해줄것을 부탁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문재인대통령과 손을 맞잡고 함께 고심하고 모색하며 기울인 진지한 노력과 과감한 결단들에 의하여 올해에 누구도 예측할수 없었던 극적인 순간들을 만들어내고 좋은 합의들을 이룩함으로써 오랜 세월 이그러졌던 비극적인 북남관계를 바로잡고 민족의 화해와 평화를 향한 의의있는 훌륭한 성과들을 달성한데 대하여 긍지스럽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또한 력사상 처음으로 열린 조미수뇌상봉을 위해 문재인대통령이 바친 성심과 로고를 높이 평가하며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력사적인 판문점상봉이후 북남사이에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무접촉이 이루어지고 흩어진 가족, 친척상봉이 실현되였으며 북남군사회담과 공동련락사무소개설사업이 잘 진척되고있는데 대하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시면서 앞으로 북과 남이 함께 손잡고 마련한 오늘의 이 모든 성과들을 소중히 여기고 새로운 평화의 궤도, 화해협력의 궤도에 확고히 들어선 북남관계를 계속 탈선없이 곧바로 이어나가야 한다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특사대표단일행과 9월중 예정되여있는 평양수뇌상봉과 관련한 일정과 의제들에 대하여 폭넓은 의견을 교환하시고 만족한 합의를 보시였다.


또한 북남관계를 계속 가속적으로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나서는 많은 문제들에 대하여 허심탄회한 담화를 나누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조선반도에서 무력충돌위험과 전쟁의 공포를 완전히 들어내고 이 땅을 핵무기도, 핵위협도 없는 평화의 터전으로 만들자는것이 우리의 확고한 립장이며 자신의 의지라고 비핵화의지를 거듭 확약하시면서 조선반도의 비핵화실현을 위해 북과 남이 보다 적극적으로 노력해나가자고 말씀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와 문재인대통령의 특사대표단사이의 담화는 동포애적이며 따뜻한 분위기속에서 진행되였다.


본사정치보도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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