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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청년강국으로 승리를 노래하는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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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8-31 13:37 조회8,131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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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준식 민족통신 논설위원은 이번 시평을 통해 "세계반제자주정의사회와 진보적 인류에게 있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1948.9.9.)9.9절》의 의미는 남다르다. "고 상기시키면서 "북녘의 16살 리향 키잡이가 카누(용선)가 뭔지도 몰랐고북녘의 북잡이 도명숙이 남녘의 선수들과 20일 동안 죽어라 땀 흘려 이룬 사상 첫 금메달이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일팀 금메달 이후올해 코레아 탁구오픈 혼합복식단일팀에 이은 첫 금메달을 넘어 통일단일기와 함께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온 세상의 하늘 아래서 웃고울고 부르는 위대한 역사의 아리랑을 청년의 이름으로 앞당겨 오길 기대한다."고 천명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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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


청년강국으로 승리를 노래하는 조선! 



*글:리준식(민족통신 논설위원)


    

 

 

 

진보적 인류의 소망인 조선의 평화바람  

 

세계반제자주정의사회와 진보적 인류에게 있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창건(1948.9.9.) 9.9절》의 의미는 남다르다.

 

2018년 올해 11일부터 진보적 인류의 소망인 조선의 평화바람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창건 《70주년》에 즈음하여 나라와 국경 사상과 이념, 체제와 제도를 초월해 세계 여러 나라들에서 사회주의조선창건 70돐 경축준비위원회를 결성하고 다양한 정치문화행사를 꾸린 사실들이 요즘 조선중앙통신과 조선중앙TV방송보도의 첫 머리를 장식하고 있다.

 

세계반제자주정의사회와 진보적 인류는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김정일동지는 영원히 우리와 함께 계신다!”는 진정의 진실이 전체조선인민들의 심장과 숨결로 같이하는 혁명의수도 평양, 이 지구상에서 유일무이하게 국가사회주의계획경제정책을 고수하면서 사회주의조선을 비약적으로 발전시키고 있는 세계적인 정치지도자 김정은 조선로동당 위원장의 담대하고 능수능란하며 여유로우며 세련된 정치외교술로 동북아정치지형을 주동적으로 전변시켜놓은 창조와 기적의 희소식이 5대양 6대주에 정의를 사랑하는 민중들이 역사발전법칙이 불멸불변의 진리로 21세기, 새 시대의 어둠을 밝혀주는 평화의 등대를 보고 있다.  

 

824일 인터넷에 폼페오 국무장관의 4번째 평양방문 발표 다음날인 825, 트럼프 대통령의 전격취소는 6.12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판자체를 흔들어 조선에 “협상이냐, 대결이냐”를 압박하는 미국을 보며 깜짝 놀라는 세계와는 달리, 북조선은 충분히 예견한 경우의 수로서 오히려 충동적이고 즉흥적 거품들이 가라앉으면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과정에서 일어나는 필연적 현상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폼페오의 방북을 취소한 825(현지24)일이 무슨 날인지 그 의미를 알았을 리도 만무하지만825일은 조선의 국가적 명절이고 국가적 휴식일인 《선군절》이다.

 

이날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에 실린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업적을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자랑찬 승리로 빛내여 나가자》사설전문을 신 냉전 반 평화전쟁세력들이 진정으로 새로운 조미관계를 바란다면, 입만 열면 전매특허처럼 말하는 세계평화가 어디서 오는가를 가슴으로 읽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중요 행간을 요약한다.

 

“조선혁명은 위대한 력사와 전통, 고귀한 업적을 토대로 하여 승승장구하는 불패의 위업이다. 전체 인민이 당의 령도 따라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총진군을 힘있게 다그쳐나가고 있는 시기에 우리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선군혁명령도를 시작하신 58돐을 맞이하고 있다.

 

(중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위대한 수령님의 사상과 위업에 충실하신 김정일동지께서는 독창적인 선군혁명령도로 력사의 준엄한 시련과 풍파를 해치며 우리 혁명을 영광스러운 승리의 한길로 이끄시였습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는 반세기가 넘는 장구한 기간 선군의 기치를 높이 치켜드시고 불멸의 혁명실록을 수놓아 오신 절세의 애국자, 혁명의 대성인이시다.    

 

(중략) 우리가 가야할 혁명의 길은 아직도 멀고 험하다. 사회주의 건설의 전인미답의 생눈길을 헤쳐나가는 우리에게 있어서 무엇보다 귀중한 것이 일심단결이다. 일심단결만 있으면 타승 못할 적이 없고 점령 못할 요새가 없다. 단결의 철학, 단결의 정신이 맥박치는 위대한 장군님의 불멸의 선군령도업적이 있기에 주체혁명위업은 오늘도 래일도 영원히 일심단결로 승리 떨칠 것이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선군령도업적은 어떤 환경속에서도 혁명적 원칙, 사회주의 원칙을 견결히 고수해 나갈 수 있게 하는 고귀한 지침이다. 혁명적 원칙을 양보하면 사회주의제도가 와해되고 혁명이 좌절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 것은 사회주의 운동사가 남긴 피의교훈이다.

 

(중략) 혁명적 원칙, 사회주의 원칙을 지키면 승리이고 버리면 죽음이다. 지금 제국주의자들은 끈질긴 제재봉쇄와 반동적인 사상문화의 침투로 우리의 혁명근거를 허물고 우리식 사회주의의 전진을 가로 막아 보려고 악랄하게 책동하게 책동하고 있다. 아무리 조건이 어렵고 시대적 환경이 달라져도 위대한 장군님을 따르는 길에서 백절불굴의 혁명신념을 만장약한 우리 인민에게는 추호의 변화도 있을 수 없다. 혁명의 붉은기 높이 추켜들고  위대한 장군님께서 물려주신 내나라, 내 조국을 끝까지 지키고 빛내여 나가려는 우리 군대와 인민은 확고부동하다.

 

(중략) 오늘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혁명생애와 불멸의 혁명업적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에 의하여 끝없이 빛을 뿌리고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비범한 사상리론적예지와 탁월한 령도로 주체조선의 강대한 기상을 만방에 떨쳐가고 계신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모든 사색과 활동은 위대한 장군님의 혁명활동을 빛내이고 장군님께서 천신만고마련하신 인민사랑의 씨앗들을 풍성한 열매를 주렁지게 하기 위한 것으로 일관되고 있다.

 

(중략) 우리 조국 땅에서 다발적으로 펼쳐지고 있는 특대사변들과 우후죽순처럼 일떠서고 있는 거창한 창조물들, 대고조격전장들에서 높이 울려퍼지고있는 자력자강의 승전포성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수령에 대한 끝없는 충정과 불같은 애민헌신의 결정체이다. 우리 군대와 인민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로숙하고 세련된 령도에서 주체조선의  창창한 미래를 확신하고 있다.

 

(중략)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사회주의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시며 우리 혁명의 백전백승의 기치이시다. 우리는 세계가 한결같이 칭송하는 천출위인을 혁명의 진두에 높이 모신 것이 얼마나 큰 영광이고 행운인가를 순간도 잊지 말라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 가리키시는 길은 곧 승리와 영광의 길이라는 억척의 신념을 뼈속깊이 쪼아 박고 일편단심 최고령도자동지를 굳게 믿고 따르는 참된 혁명가, 당중앙과 사상도 숨결도 발걸음도 함께해 나가는 전우, 열혈동지가 되야 한다.

 

위대한 사상과 업적을 초석으로 하여 전진하는 주체혁명의 앞길에는 언제나 승리와 영광만이 있을 것이다. 모두 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두리에 굳게 뭉쳐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최후 승리를 앞당기기 위하여 힘차게 싸워나가자.     

주체107(2018) 825일 로동신문

 

미국이 하는 짓을 보면 꼭 “떡 하나 주면 안 잡아먹지 하면서 떡을 다 뺏어 먹고 종당에는 잡아먹고 마는 승냥이”와 같다.

 

세계를 충격에 몰아넣은 방북취소 이유가 “우리가 비핵화측면에서 충분한 진전을 만들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에 폼페오 국무장관에게 이번에는 평양에 가지 말라고 요청했다.”고한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국내외여론은 냉정 싸늘하고 트럼프 대통령이 워싱턴 주류세력들의 덫에 걸려 정치적으로도 “최악의 시련이 왔다”는 사실에 모아지고 있다.  

 

국제사회가 이번 사건과는 별개로 주목하는 인물은 조지 W 부쉬 정권시절 백악관안보회의(NSC)사무국장, 상원외교위원회수석전문위원(19972001)을 지내고 포드자동차해외부문부회장을 역임한 비건 특별대표를 하루 만에 주저앉힌 주역이 우크라이나 출장으로 백악관 참모회의에 참석하지 않은 전쟁세력의 대리인, 백악관 안보보좌관 볼턴 사람들이 아니냐는 추측이 워싱턴 정가에서 흘러나오고 있다. 

 

평양의 일심단결과 워싱턴의 사분오열

 

국제사회는 부쉬 정권과 오바마 정권으로의 회귀냐? 비온 뒤 땅 굳듯이 다시 대화전열을 정비해 역사의 진보를 이루느냐에 초점이 모아지는 동시에 국내외 언론인, 전문가들은 국제외교관례에도 어긋난 미국 측의 일방적 취소에도 불구하고 826일 현재까지 북조선 외무성에서는 아무런 입장표명이 없는 가운데 조선중앙통신의 “김정은동지께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 왔다”는 보도의 함의에서 조선을 재인식하고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 조국해방전쟁승리 65돐에 즈음하여 여러 나라에서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 왔다.  

김정은동지께 공산당 《로씨아의 공산주의자들》 중앙위원회 위원장, 로씨아 평화 및 통일당 위원장, 로씨아 민족구국전선 위원장, 로므니아사회주의당 위원장, 말따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 슬로빠스꼬 공산당 중앙위원회 비서를 비롯하여 로씨아, 파키스탄, 일본, 도이췰란드, 로므니아, 말따, 스위스, 체스코, 뽈쓰까, 영국, 에스파냐, 뻬루의 정계, 사회계, 경제계의 고위인사들과 국제기구, 주체사상연구조직, 조선통일지지 및 친선단체대표들이 축전과 축하편지를 보내여 왔다.(826일발 조선중앙통신)

 

그리고 같은 날(826) 조선로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의 해설(허영민) “대화 막 뒤에서의 위험천만한 군사적 움직임”보도내용은 6.12싱가포르회담의 역사적 의미를 세상 사람들에게 재해석하게 하고 있고, 조미관계에 있어 평양의 일심단결과 워싱턴의 사분오열의 필연을 예언하고 있는 주요 행간을 인용한다. 

 

“최근 미군특수부대들이 일본과 필리핀 그리고 남조선의 진해해군기지에 기어들어 우리를 겨냥한 비밀훈련을 버리고 있는 사실이 폭로 되었다.

남조선의 한 방송이 전한데 의하면 일본에 주둔해 있는 미군특수부대들은 수송기를 리용하여 1,200km 떨어진 필리핀까지 날아가는 장거리 침투훈련을 강행하였다. 방송은 이것이 방향만 바꿀 경우 《평양으로 침투》하기 위한 훈련이라는 걸을 확인할 수 있다고 하였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월말∼8월초 경에 미 해군잠수함 《미시간》호가 있는 오끼나와에 주둔해 있는 《그림베레》 , 《텔타포스》 등 특수부대들을 남조선의 진해해군기지로 실어 나른 사실도 드러났다. 당시 진해해군기지에서는 특수임무수행을 전문으로 하는 미 해군소속 《네이비 씰》 특수부대가 고속스텔스함정을 리용한 해상침투훈련을 하고 있었다고 한다.

 

이것은 모처럼 마련된 조선반도평화와 조미사이의 대화분위기를 흐리게 하고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에의 리행에 찬물을 끼얹는 극히 도발적이고 위험천만한 군사적 움직임이다. 이 무모한 처사는 미국이 저들의 부당하고 강도적인 《선 비핵화》기조가 실패하는 경우에 대비하여 북침전쟁을 도발하고 천벌 맞을 짓까지 감행할 범죄적 흉계를 꾸미고 있는 것을 보여고 있다.

 

남조선의 언론들과 전문가들이 이 사실을 두고 미국이 언제라도 군사력을 리용하여 《북의 전략시설들을 파괴》하려는 시도이며 미국단독으로 《특수작전》을 벌릴 속내를 드러낸 것이라고 평한 것도 결코 우연하지 않다. 우리는 앞에서는 미소를 지으며 대화 판을 벌려놓고 뒤에서는 악명 높은 특수부대 살인 악당들을 동원하여 비밀훈련까지 감행하고 있는 미국의 2중적 태도에 대해 엄중시하지 않을 수 없다.

 

뿌리 깊은 불신과 적대관계를 해소하기 위해 선의와 아량을 보이며 진지하게 노력해도 모자랄 판에 이런 도발적이며 위험천만한 행동에 거리낌 없이 나서는 것이 어떤 결과를 초래할 것인가 하는 것은 명백하다. 지난해처럼 조미관계가 다시 악화되고 조선반도가 전쟁위기에 처하게 되면 그 책임은 전적으로 그러한 군사적음모를 꾸민 장본인들이 지게 될 것이다.

 

미국이 지난시기만능의 무기처럼 써먹던 케케묵은 《포함외교》방식으로 그 누구를 놀래우고 그 어떤 불순한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더 어리석은 짓도 없을 것이다. 우리는 미국이 대화의 막 뒤에서 우리를 겨냥하여 벌리고 있는 비밀작전들을 그 어느때 보다도 예리하게 주시하고 있으며 그에 대처한 만반의 대응책을 갖추어 놓고 있다.

미국은 심사숙고해야한다. 아메리카제국의 힘의 숭배자들은 시대가 얼마나 달라졌고 상대가 누구인가를 똑바로 보고 백해무익한 군사적 도박에 매달리지 말아야 하며 싱가포르조미공동성명의 리행을 위해 자기 할 바를 제대로 다해야 할 것이다.  

    

직접화법이 아니라 간접화법으로 그것도 남측 방송보도(채널A)를 인용한 북측의 에두른 충고와 경고에 비낀 무게는 태산보다 더 무거울 것이다. 전쟁은 무기로 하는 것이 아니라 정신으로 하는 것이며 정치사상적으로 단결한 정의의 군대를 타락과 방종, 돈에 팔려온 용병군대의 운명은 이미 저 50년대 전쟁사가 증명하고 있다.     

 

이미 답을 내놓고 있는 시험문제 

 

반 평화세력들의 무차별적 정치공세로 인해 정치적으로도 역경에 처하고 있는 상황에서 터져 나온 트럼프 대통령의 방북취소 이유가 828일 인터넷에 뜨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의 칼럼리스트 조시 로긴이 복수의 고위관계자에게 확인한 바에 따르면, 824(현지) 김영철 조선로동당 부위원장 겸 통일전선부장이 뉴욕채널을 통해 보낸 4차 방북을 앞둔 폼페오 국무장관에게 《적대적》편지를 보냈다고 하고 있다.

 

문제의 편지가 공개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알 수 없으나 복수의 관계자들에 따르면 김영철 당 부위장원장이 “이번에 올 때 우리가 제기한 원칙적 문제(종전선언)에 대한 답을 가져오기를 기대한다. 그 문제에 대한 답을 가져오지 않고 그냥 와서 강도적인 요구를 하려면 오지 않는 것만도 못할 것”이라고 추정되는 내용의 편지를 받고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하자, 반 평화세력들의 공격이 불을 보듯이 뻔한 폼페오 4차 방북을 일단 멈춰 세우고 숨고르기로 들어섰다는 분석과 김정은 위원장을 향한 트럼프 대통령의 별난 집착이다.   

 

“그동안 나는 김 위원장에게 가장 따듯한 안부와 경의를 보내고 싶다. 나는 조만간 그를 만나길 기대한다.”는 표현과 중국이 한때 그랬던 만큼 비핵화 과정을 돕고 있다고 믿지 않는다. 폼페오가 가까운 미래에 조선을 방문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아마 중국과 무역관계가 해결된 후가 될 것이다.”라는 문맥은 교집합을 할 수 없을 정도의 난해성을 뒤집어 차분히 삭여보면 6.12싱가포르에서 맺은 《신뢰》의 동아줄을 11월 중간선거까지는 놓지 않으려는 트럼프대통령의 이중적 반전을 읽어낼 수가 있다. 

 

국제사회의 진보적 인사들은 미국과 무역전쟁중인 중국이 조선의 비핵화에 비협조적이라는 논리설정자체가 어불성설인데다가 대화 상대인 조선에게 “미국은 아무것도 하지 않으면서 일방적이고 고압적자세로 《선 비핵화 시간표와 목록신고》을 압박하는 것이야 말로 말 그대로 상대를 무시하는 《강도적 요구》가 아니냐?”고 입을 모으고 있다.

 

미국은 폼페오 방북 취소 이유 중의 하나로 중국이 유엔제재에 적극적이지 않다고 했다.

우리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세계 핵 강국의 지위와 패권을 남용해 조선에 대한 야만적 최대의 압박으로 지구상에서 정상적 삶을 살아갈 수 없도록 유엔회원국들까지 내몰아 가혹한 경제제재와 무차별적인 압박을 가해도 군민일치, 일심단결로 자력자강의 길을 가고 있는 조선의 신심에 넘친 모습과 사분오열되어 난파선에서 저만 살겠다고 뛰어내리며 침몰직전으로 치닫는 자체갈등과 분열상황이야 말로 상대를 죽이든가 짓밟고 올라서야 자신이 사는 미국자본주의사회의 약육강식구조가 이미 답을 내놓고 있는 시험문제라 본다.

 

갈수록 초조불안해지는 전쟁세력들 

 

그와 함께 기본적으로 신 냉전세력들을 입장 대변인들인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매티스 국방부장관이 《핵과 미사일》에 대한 신고 없이는 《종전선언》에 강력히 반대하는 이유가 전쟁 산업과 불가분의 공생관계라는 것과 갈수록 초조불안해지는 전쟁세력들의 공포를  한마디로 증명해주고 있다.

 

828(현지) CNN도 고위당국자의 말을 인용하는데 의하면 이번 방북취소가 《적대적》적인 이유가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은 편지에서 “평화협정에 서명하기위해 한 걸음 앞으로 나아가는데 있어 미국이 우리의 기대에 부응할 준비가 돼 있지 않다.”면서 만약, “조미협상이 무산되면 핵과 미사일 활동을 재개할 것”이라고 까지 했다는 확인되지 않는 보도를 절대화하며 북조선이 《종전선언》을 넘어 국제법상 북조선의 체제인정과 안전을 보장하는 효력을 지닌 《평화협정》으로 건너뛰는 역제안을 《적대적》제안이라고 규정하는 미국의 자세는 아직도 오만에 빠져 있다는 증거다.

 

과학적 사실은 핵무기를 누가 더 많이, 누구의 핵단추가 더 크냐에 있지 않다.

조선과 미국은 대등한 핵(수소)탄 보유국으로 그 핵탄을 미 본토 전역에 실어 나를 수 있는 운반수단(ICBM)을 보유했고, 지난4, 국가핵무력완성을 공식 공표한 데 있다. 분명한 것은 조선이 핵탄을 운반할 수단을 갖추지 못한 상황에서의 조미회담이라면 수직적 불평등한 회담이겠으나 대등한 자격의 회담에서 수평적 관계는 정상적인 관계인 것이다.

 

만약, 아직도 미국의 전쟁세력들이 과학적 사실을 인정하고 싶지 않고, 시대착오적인 전쟁야망에 사로잡혀 오판하는 순간, 허허벌판이나 다름없이 드넓은 미 본토에 닥칠 재앙의 책임은 온전히 전쟁을 도발한자들의 몫이고, 결코 가벼이 여기지 말아야 할 것은 조미 두 나라가 1953 727부터2018 829일 현재까지 휴전중인 비정상의 엄중함이다. 

 

미국의 냉전세력들은 이제 조선의 《종전선언》요구와 《평화협정》요구가 어째서 《적대적》요구인지 국제사회를 설득력 있게 이해시키는 역사적 책무를 하나 더 떠 안게 된 셈이다. 미 국무부, 국방부, 유엔미대사가 “외교적 노력을 다하겠지만 북조선이 비핵화약속을 지킬 준비가 될 때 대화를 하겠다.”는 수사적 발언에도 불구하고 매티스 국방장관은 임시 중단했던 《연합군사훈련》을 다시 하겠다는 압박카드를 꺼내들고 있다.    

 

인터넷엔 오는 911일∼15일까지 러시아는 2014-2018 보스토크(동방)훈련을 냉전이후 최대규모로 러시아군 30만이 참가한 군사훈련이 몽골과 중국이 참가할 것이라는 보도를 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절대다수 선량하고 양심적이며 무고한 시민들이 이제는 북조선의 핵으로 인한 불안과 공포에 떨지 말고 두 발 쭉 펴서 편하게 잠자라고 한 약속조차 스스로 폐기하여 감당할 수 없는 불행과 고통을 들씌우게 될 것이라는 우려가 현실이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824일 웹 사이트 《우리 민족끼리》에 실린 지성의 솔직한 비판과 충고를 읽고 계속하자.

 

주체107(2018) 824일 《우리 민족끼리》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은 대조선제재책동”

 

얼마전 미재무성이 우리와 《비법적인 거래》를 운운하며 다른 나라들의 기업들에 추가제재를 발표하였다.

그러면서 미재무성은 《추가제재대상들의 미국내자산을 동결하고 미국인들과의 금지시키겠다., 《이번 추가제재로는 유엔<결의>를 위반하고 <비법적인 대량살상무기개발활동>에 리용되는 자금이 북조선으로 흘러들어가는 막기 위한 미국의 노력을 강화해 주는 것》이라고 떠들었다.

 

(중략) 제재는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주요내용이며 적극적 표현이다.

미국은 제재를 반제자주적인나라들, 제 비위에 맞지 않는 나라들을 압살, 굴복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리용하고 있다. 하지만 미국의 제재는 우리 나라에 통하지 않는다. 까놓고 말하자면 제재와 압박에 기초한 대조선적대시정책은 우리 공화국의 국격을 최상의 경지에 오르게 한 것 밖에 없다.

 

(중략) 돌이켜보면 미국은 우리 공화국이 창건된 첫날부터 적으로 규정하고 압살하기 위한 정책들을 끈질기게 실행해 왔다. 《적성국무역법》 , 《수출관리법》 , 《대외원조법》 , 《수출입은행법》을 비롯한 수십 개의 각종 법들을 조작하고 집요한 반공화국경제제재를 실시하여 왔다. 반공화국제재법들에 따라 미국무성의 허가 없이는 그 어떤 미국 상품이나 기술도 우리나라에 수출할 수 없게 되여 있으며 우리 공민들과는 그가 어디에 있던 관계없이 통상을 하지 못하게 되어 있다.

 

(중략) 그러나 지금까지 미국이 그렇게 악을 쓰며 제재소동을 벌려왔지만 얻은 게 있는가. 쥐뿔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에 대한 제재압박을 강화하면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계속 매달리고 있다. 끈질긴 제재압박소동에 견디지 못하고 손들고 나앉은 나라들처럼 우리도 스스로 굴복하리라고 미국은 어리석게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그것은 잘못된 타산이다. 지금 조선반도에는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들과 로력에 의하여 좋은 분위기가 흐르고 있다.

 

평화와 번영을 바라는 두 나라 인민들의 념원에 맞게 새로운 조미관계를 수립해 나가려는 우리의 성의 있는 로력에 제재와 압박강화로 대답해나서는 미국의 온당치 못한 처사는 우리 온 겨레는 물론 국제사회의 치솟는 분노만 자아낼 뿐이다. 미국의 《선비핵화》와 대조선제재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 수 없으며 그 누구든 여기에 편승한다면 얻는 것보다 잃는 것이 더 많게 될 것이다. 그 어떤 제재와 압박 봉쇄에도 우리 인민의 힘찬 진군을 가로막을 수 없다는 것을 미국은 똑바로 알아야 한다.    -문금성     

 

전혀 예측하지 못한 조미간의 교착상황 때문에 누구보다도 당황한 당사자가 9월 중순 제3차 평양행을 앞두고 있는 문재인 대통령으로 인식하고 있다. 청와대 대변인의 28일 발표대로 “오히려 남북정상회담의 필요성은 더 커졌다. 막힌 곳은 뚫고 좁은 길은 더 넓히는데 남북정상회담이 역할할 것을 기대 한다. 그런 점에서 문 대통령의 역할은 더 커졌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은 동시에 “위기를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역경을 순경으로 바꿀 수 있는 천재일우의 순간을 김정은 국무위원회 위원장과 무릎을 맞대고 어떻게 풀어내느냐?”이미 답은 나와 있는 숙제에 대해 우리 온 겨레와 국제사회는 각별히 주목한다. 

 

사필귀정, 국제사회의 여론도 미국의 일방적인 방북취소에 비판적이고 유럽은 유럽연합(EU)의 안보를 더 이상 미국에만 맡길 수 없다는 목소리를 메르켈 총리에 이어 프랑스 마크롱 대통령 본격화하기 했고, 동아시아에서도 미국의 신 냉전전쟁세력들의 일방주의 정책은 설 자리를 잃어가고 있으며, 이제는 국제사회의 대부분 나라들이 미국에게 우호적이지 않다.

 

지난 5월 최선희 북조선 외무성부상으로부터 사정없이 얻어맞은 펜스부통령과 지난3차 방북에서 폼페오의 《빈손》귀국으로 인해 전쟁세력들로부터 비난을 받았어도 명백한 사실관계는 조선에서6.12싱가포르성명을 전후해 《화성15호 시험발사이후 핵, ICBM시험발사 중지/ 4월전원회의 결정서(핵 시험 탄도로케트 전면중단공표/ 5월 풍계리 핵 시험장 완전폭파/ 7월 서해위성발사장에 설치한 장거리엔진시험장해체/ 7월 미군유해 55구인도》를 북조선 의지에 따라 실천했으나 미국은 을지프리덤가디언 군사훈령을 잠정 중단한 것도 다시 재재하겠다며 6.12조미공동성명에서 약속한 《종전선언》마저 볼모로 압박하고 있는 고압적 자세와 강력한 제재 압박만을 노래하는 미국의 오만불손에 반제자주정의세계는 고개를 흔들고 있는 것이다. 

 

청년강국으로 승리를 노래하는 조선! 

 

미국과 서구동맹세력들이 야합하여 조작해 낸 조선의 이미지는 폐쇄국가, 공산주의독재국가로 악선전해온 정치프로파간다가 어제 오늘이 아니고, 미국이 유엔을 통해 조선에 대한 경제제재와 금융봉쇄가 공화국창건과 함께 시작된 사실보다 자본주의 나라들 같으면 골백번도 더 지구상에서 사라졌을 가혹한 제재봉쇄 속에서도 눈부신 발전을 이룩해가는 주역들인 조선청년들의 배움의 첫걸음을 맞이하는 구호가 《조선을 위하여 배우자!》이다.

 

1926년 김일성주석이 조직한 타도제국주의동맹(.) 1927 828일 조선공산주의청년동맹(공청)으로 재조직한 역사적인 《청년절》은 아마도 이 지구상 198개 나라들 중에서 유일한 나라 조선의2018 828일 로동신문 사설은 곧 청년강국으로 승리를 노래하는 조선의 영원무궁한 얼굴이다.

 

청년들은 경제건설대진군의 선봉에서 영웅적 위훈을 창조해나가자

 

“위대한 당의 령도밑에 경제강국건설을 위한 전인민적인 총공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 있는 격동적인 시기에 우리는 청년절을 뜻깊게 맞이하고 있다.

청년절은 위대한 수령 김일성동지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마련해주시고 꽃피워주신 조선청년들의 영원한 명절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우리 청년들이야말로 온 세상이 부러워하도록 높이 떠받들어주고 싶은 애국적이고 영웅적인 청년들이며 이런 미더운 청년대군을 가지고 있는 것은 조선로동당의 큰 복이고 조선의 자랑이며 바로 여기에 존엄 높은 우리 국가의 강대성과 창창한 미래가 있습니다.》 청년들은 사회의 가장 활력 있는 부대이며 조국의 미래를 떠메고 나갈 혁명의 계승자들이다. 혈기왕성하고 용감하며 진취성이 강한 청년들이 기세를 돋구고 소리치며 내달려야 온 나라에 전투적분위기가 차넘치고 혁명과 건설전반이 활력있게 전진하게 된다. 조선청년운동력사는 위대한 수령님들의 독창적인 청년중시사상과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승승장구여온 자랑스러운 력사이다.    

 

-오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정력적인 령도에 의하여 조선청년운동은 자기 발전의 최전성기를 펼치고 있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께서는 주체적 청년운동발전의 현실적 요구와 청년들의 한결같은 념원을 깊이 헤아리시고 청년동맹의 명칭을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으로 명명하도록 하시였으며 몸소 김일성-김정일주의청년동맹기발을 수여해 주시는 최상최대의 영광과 믿음을 안겨주시였다.

 

온 나라가 들썩하게, 온 세상이 부러웁게 청년절경축행사를 성대하게 진행하도록 하시고 청년강국이라는 새로운 시대어로 청년들의 지위를 최상의 경지에 올려세워주신분이 우리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이시다. 청년들이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전투장에서 슬기와 용맹을 떨치는 맹장부대로, 창조의 거인들로 억세게 자라나고 있는 것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청년중시령도의 고귀한 결실이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는 우리 청년들의 운명이고 미래이시다.

모든 청년들은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사상과 령도를 충정으로 받드는 길에 값높은 삶이 있다는 신념을 지니고 언제나 당을 따라 곧바로, 힘차게 나아가야한다. 우리 혁명의 1, 2세들의 숭고한 정신세계를 따라배워 어디에서 무슨 일을 하던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에 대한 절절한 그리움과 열화같은 충정으로 심장을 불태워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의 애국헌신의 강행군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우리 혁명의 전진을 가속화하기 위한 투쟁에 모든 것을 다 바치는 참된 청년전위가 되어야 한다. 당의 믿음이면 지구도 든다는 담대한 배짱을 가지고 당이 준 과업을 당에서 준 시간에, 당에서 바라는 높이에서 완벽하게 집행해 나가야 한다.

 

-모든 청년들은 경제건설대진군에서 시대를 격동시키는 청년영웅이 될 원대한 포부를 지니고 청춘의 자서전을 기적과 위훈으로 떳떳이 수놓아 가야한다.

인민경제선행부문의 청년들은 기간공업이 기발을 들고나가야 비약의 진격로가 열릴수 있다는 것을 명심하고 경제강국건설의 척후병, 개척자로서의 역할을 다해 나가야한다. 경공업부문과 농업부문의 청년들은 인민생활향상의 전초소를 지켜섰다는 무거운 책임감을 지니고 질좋은 인민소비품을 더많이 생산하며 전야마다 풍요한 가을을 안아오기 위하여 헌신의 구슬땀을 아낌없이 흘려야 한다.

 

청년과학자, 기술자들은 두뇌전, 기술전의 전렬에 서서 인민경제의 자립성과 주체성을 강화하고 원료와 연료, 설비의 국산화를 실현하기 위한 과학기술문제들을 적극 풀어나가야 한다. 중요대상건설장들에서 새로운 건설신화창조의 열풍을 세차게 일으켜야 한다. 당면하여 모든 청년들이 공화국창건 70돐 경축광장에 자랑찬 로력적선물을 안고 긍지 높이 들어서기 위한 총격전을 들이대야 한다.

청년들이여! 백두의 칼바람에 돛을 달고 조선 혁명의 침로 따라 사회주의 강국건설의 최후 승리를 위하여 힘차게 싸워 나가자.

혼자서는 감히 엄두도 못 낼 만만치 않을 과업이고 감당하기 벅차고 버거운 책임이지만 펄펄 끓는 열혈청춘들이 소대, 중대, 대대의 명예를 걸고 집단적, 집체적 선의의 경쟁은 혼자의 노력성과와 능률과는 등가비교가 안 되는 절대가치를 창출한다. 더구나 피끓는 청춘시절의 낭만과 추억을 영원히 아름다운 추억으로 평생 간직하게 될 청춘시절이 아니던가?..

 

현재 남측은 청년세대들이 희망을 잃고 삶을 포기하는 시대, 노인세대가 청년세대를 추월했다는 고령화시대, 저 출산 여파로 오는 2021년도엔 대학생이16만 명 줄어들고 대학정원수보다 고등학생수가 적어지는 역전현상이 본격화 할 것이라는 암울한 전망과 몇 년 뒤면 시, 군이 인구절벽으로 하나 둘, 사라질 판이라는 우울한 소식들....

 

최저임금 때문에 나라가 망한다고 아우성치며 재벌정책을 부르짖는 자한당과 바른미래가 아닌 틀린미래당 패거리들의 희극적 광란을 보노라면 남북해외의 화해와 단합은 선택사항이 아니라 운명적 필연임을 절감할수록 우리청년들이 하루빨리 하나가 돼야 사람답게 살 수 있음을 사회과학적으로 절감하게 된다.  

 

그 무한한 청년들의 힘은 지난 826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아시안게임 카누용선 남북단일팀이 200m 경기 동메달에 이어500m 경기에서 중국을 물리치고 1등을 해 국제종합대회에서 첫 금메달을 목에 걸고 자카르타 하늘에 휘날리는 통일단일기를 우러르며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울고 웃으며 부르는 광경은 우리 온 겨레에게 하나의 민족임을 말이 아니라 감동으로 느끼게 한다.

 

북녘의 16살 리향 키잡이가 카누(용선)가 뭔지도 몰랐고, 북녘의 북잡이 도명숙이 남녘의 선수들과 20일 동안 죽어라 땀 흘려 이룬 사상 첫 금메달이 1991년 일본 지바 세계탁구선수권대회단일팀 금메달 이후, 올해 코레아 탁구오픈 혼합복식단일팀에 이은 첫 금메달을 넘어 통일단일기와 함께 우리 민족의 아리랑을 온 세상의 하늘 아래서 웃고, 울고 부르는 위대한 역사의 아리랑을 청년의 이름으로 앞당겨 오길 기대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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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고물님의 댓글

고물 작성일

Yankee go home.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만세.
김정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위원장님 만세.
김정은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령도자님 만세.
김정은민주주의인민공화국 인민군최고사령관님 만세. 조국통일 만세. 고토회복 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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