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당, 상임대표에 이상규 전 의원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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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8-28 23:41 조회5,09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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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중당의 당원총투표에는 투표권을 가진 당원 총 25,831명 중 17,000여 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상임대표로는 96%의 득표율을 얻은 이상규 전 의원이 확정됐다. 홍성규 전 민중당 경기지사 후보와 최나영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김은진 원광대 법학과 교수가 일반 공동대표로 선출됐고, 각 계급계층 대표로는 정희성(노동자민중당)·안주용(농민민중당)·장지화(여성·엄마 민중당)·김선경(청년민중당) 후보가 선출됐다.
새로 선출된 민중당 상임대표 이상규 전의원
[서울=자주시보]민중당이 제1차 전국동시당직선거를 통해 8명의 당 대표단과 14명의 광역시도당 위원장, 당 중앙위원, 중앙당 대의원을 비롯해 지역위원장, 현장위원장을 당원 직접투표로 선출하였다.
민중당은 8월 13일부터 8명의 당 대표단 출마자들이 전국을 순회하며 당원들에게 정견과 공약을 발표하고 당원들의 의견을 듣는 지역순회 유세를 펼쳤고,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당원총투표를 진행하였다.
당원총투표에는 투표권을 가진 당원 총 25,831명 중 17,000여 명이 투표에 참가했으며, 상임대표로는 96%의 득표율을 얻은 이상규 전 의원이 확정됐다. 홍성규 전 민중당 경기지사 후보와 최나영 서울시당 공동위원장, 김은진 원광대 법학과 교수가 일반 공동대표로 선출됐고, 각 계급계층 대표로는 정희성(노동자민중당)·안주용(농민민중당)·장지화(여성·엄마 민중당)·김선경(청년민중당) 후보가 선출됐다.
이어 민중당은 26일 제주도에서 제1차 대표단회의를 진행하고, 이상규 상임대표는 당 사무총장에 홍성규 공동대표, 당 정책위의장에 정태흥 전 민중당 공동대표,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장에 오병윤 전 통합진보당 원내대표를 임명하였다.
특히 사법적폐 청산을 위한 특별위원장을 둠으로써 양승태 사법부의 사법농단에 대해 진상규명과 책임자 처벌에 적극 나설 것임을 피력했다. 민중당은 당장 이번 주말(9월 1일 오후 5시)에 양승태 사법농단 대응을 위한 시국회의 주최로 대법원 앞에서 열리는 ‘사법적폐 청산 문화제’에 수도권 당원들을 중심으로 적극 참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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