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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유엔대표부 수석대사 미국비자 문제로 부임지연/또한 미국시민권자의 방북금지령은 9월에도 지속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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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8-25 14:10 조회22,635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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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민족통신 종합]조선의 뉴욕유엔 대표부 수석대사(상임대표)로 부임할 김성 상임대표는 미국 비자문제로 지연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일본 교또통신이 8월24일 보도했다.

이 소식통은 또 조선이 중국주재 미대사관에 비자를 지난 5월말 신청했지만 전임 자성남 상임대표가 귀국한 지난 7월말이후에도 비자발급 문제로 차석대사가 대리 상임대표를 맡고 있다고 설명했다.

미 당국은 이에 대해 개인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그 사유를 밝힐 수 없다고 대답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미국무성의 미국시민권자의 조선방문 금지령은 8월말에도 해제되지 않을 것으로 확인되었다. 작년 9월1일부터 발효된 조선방문 금지령은 당초 웜비오 사건으로 미국시민들이 방북하게 되면 안전에 문제가 있다는 것이 이유였으나 방북신청을 하고 거부된 시민들에게 주는 사유는 <미국에 이익이 되지 않는다>는 것으로 설명되어 왔다. 이것은 사실상 헌법에 위배되는 것이며 동시에 인권에도 위배되는 것으로 비판받아 왔다. 

또한 북미정상회담을 통해 싱가폴선언이 발표되어 양국간의 관계가 정상화 될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날이 갈수록 미당국의 자세는 국제사회로부터 신뢰성을 잃어가면서 당초의 입장과는 거리가 먼 불신의 자세를 보이면서 소극적인 입장만을 보이고 있어 향후 그 귀추가 주목된다.  


자성님 상임대표.jpeg
7월말 귀국한 자성남 상임대표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8-08-26 01:12:08 사회, 문화에서 이동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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