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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해제,종전선언 촉구한 8.15자주통일대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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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8-12 02:52 조회20,26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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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북제재 해제! 종전 선언! 판문점선언 실천 8.15 자주통일대행진’이 11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에서 열렸다.햇볕이 내리쬐는 한낮,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를 뚫고 대학생, 청년, 노동자, 농민, 여성 등 8천여 명의 사람들이 자주통일대행진에 참가했다. 자주시보 보도자료를 전재하여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자주통일대행진.jpg




 
8.15 자주통일대행진, "종전선언은 한반도 비핵화의 첫 관문"
박한균 기자 
기사입력: 2018/08/11 [22:09]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대북제재 해제! 종전 선언! 판문점선언 실천 8.15 자주통일대행진’이 11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에서 열렸다. 참가자들은 대표단과 풍물패를 선두로 한 행진에 함께하면서 ‘대북제재 해제하라, 종전을 선언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대북제재 해제! 종전 선언! 판문점선언 실천 8.15 자주통일대행진’이 11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에서 열렸다.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를 뚫고 대학생, 청년, 노동자, 농민, 여성 등 8천여 명의 사람들이 자주통일대행진에 참가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대북제재 해제! 종전 선언! 판문점선언 실천 8.15 자주통일대행진’이 11일 오후 1시 서울시청 앞에서 열렸다.

 

햇볕이 내리쬐는 한낮, 뜨거운 아스팔트 열기를 뚫고 대학생, 청년, 노동자, 농민, 여성 등 8천여 명의 사람들이 자주통일대행진에 참가했다. 

 

▲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박석운 한국진보연대 상임공동대표는 “4.27 판문점선언과 6.12 북미정상 공동성명이 발표된 이 역사적 시기에, 우리는 민족의 평화번영과 자주통일의 열망을 담아 오늘 8.15 자주통일대회를 개최한다”며 “한반도에서 4.27시대의 개막은 세계사적 대변혁을 알리는 서막”이라고 대회사를 시작했다.

 

이어 박석운 공동대표는 “분단과 대결의 비정상화를 평화와 통일의 정상으로 돌려놓는 역사적 과제 앞에서 우리는 새로운 각오를 다지게 된다”며 “이번 자주통일대행진은 1700만 시민과 함께 자주통일을 향한 대장정의 출발을 알리는 함성”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오늘의 자주통일대행진은 전쟁국가 미국에 저항하고 민족의 자주권을 쟁취하는 투쟁”이며 “냉전수구세력과 국가보안법 체제에 맞서는 노동자, 농민, 도시빈민, 청년학생, 여성들이 함께하는 민중투쟁”이라고 주장했다.

 

또 “미국은 평화체제의 첫 단계라고 할 수 있는 종전선언을 회피하면서 일방적인 비핵화 요구를 들이대고 있다”며 “미국은 또한 대북제재를 앞세우며 남북교류를 가로막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우리들의 결연한 의지 없이는 새로운 역사를 쓸 수 없다”며 “승리는 1700만 촛불 시민의 것이고 우리의 승리는 확정적이다. 자주통일대행진의 힘찬 발걸음에 조국통일의 여명이 밝아오고 있음을 가슴 벅차게 느끼자”고 호소했다.

 

▲ 민중당 김창한 상임공동대표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민중당 김창한 상임공동대표는 미국이 “남북교류협력사업에 사사건건 시비를 걸고 있는 것”은  “판문점선언을 무력화시키려는 음모로 자주적으로 평화와 번영을 추구하는 우리 민족에 대한 중대한 도전”이라고 지적하면서 대북제재 해제를 촉구했다.

 

또한 그는 “종전선언은 한반도 비핵화의 첫 관문임이 틀림없다”며 “대결 상태를 끝내야만 새로운 관계 수립의 대화가 가능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민중당은 역사적인 판문점선언과 북미정상회담을 역행하는 트럼프 행정부의 형태를 규탄하며, 트럼프 행정부의 태도변화를 강력히 촉구해나가겠다”고 김창한 상임공동대표는 말했다.

 

▲ 김승민 재일한국청년동맹 위원장.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일본 방한단을 대표해서 김승민 재일한국청년동맹 위원장은 “광복 73주년을 조국 땅에서 맞이하는 기쁨을 그리고 조국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투쟁한다는 기쁨을 지금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눈부신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남북의 화합과 교류는 이국땅에서 가혹한 차별과 억압 속에서 살고 있는 재일동포에게 같은 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살아가는 힘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이어 일본 방한단을 대표해서 김승민 재일한국청년동맹 위원장은 “광복 73주년을 조국 땅에서 맞이하는 기쁨을 그리고 조국 동포 여러분들과 함께 투쟁한다는 기쁨을 지금 온 몸으로 느끼고 있다”며 “눈부신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남북의 화합과 교류는 이국땅에서 가혹한 차별과 억압 속에서 살고 있는 재일동포에게 같은 민족으로서의 긍지와 살아가는 힘을 주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미국이 대북적대정책을 폐기하지 않고 오히려 제재를 강화하면서 북의 일방적인 양보를 강요하고 있다“고 지적하면서 ”종전선언, 제재해제, 북미국교정상화, 평화협정 체결, 주한미군 철수, 이것이 실현되어야 한반도에서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와 자주통일 새 시대가 열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승민 위원장은 “미국이 타국을 위해 스스로 선행을 쌓은 적은 없다”며 “4.27시대의 선두에 서서 한청은 힘차게 싸워나가겠다”고 밝혔다.

 

▲ 행진을 앞두고  최영찬 빈민해방실천연대 공동대표, 최진미 전국여성연대 대표,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이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평화협정 체결하라, 주한미군 떠나라, 종속적 한미동맹 폐기하라’고 촉구했으며, ‘판문점선언 이행하자, 대북제재 해제하라, 종전을 선언하라’고 참가자들과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행진을 앞두고 박행덕 전국농민회총연맹 의장, 최진미 전국여성연대 대표, 최영찬 빈민해방실천연대 공동대표가 결의문을 낭독했다. 

 

이들은 결의문을 통해 ‘평화협정 체결하라, 주한미군 떠나라, 종속적 한미동맹 폐기하라’고 촉구했으며, ‘판문점선언 이행하자, 대북제재 해제하라, 종전을 선언하라’고 참가자들과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 통일선봉대 대학생들의 '따르릉' 개사곡에 맞춘 율동공연.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통일선봉대 대학생들의 '따르릉' 개사곡에 맞춘 율동공연.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시청 앞 대로에서 출발해 미 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성조기에 ‘종속적 한미동맹’과 벽 그림에 ‘대북제재 해제’라 새겨진 현수막을 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대표단과 풍물패를 선두로 한 행진에 함께하면서 ‘대북제재 해제하라, 종전을 선언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후 모든 행사를 마치고 오후 4시 예정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응원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시청 앞 대로에서 출발해 미 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성조기에 ‘종속적 한미동맹’과 벽 그림에 ‘대북제재 해제’라 새겨진 현수막을 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대표단과 풍물패를 선두로 한 행진에 함께하면서 ‘대북제재 해제하라, 종전을 선언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후 모든 행사를 마치고 오후 4시 예정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응원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시청 앞 대로에서 출발해 미 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성조기에 ‘종속적 한미동맹’과 벽 그림에 ‘대북제재 해제’라 새겨진 현수막을 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대표단과 풍물패를 선두로 한 행진에 함께하면서 ‘대북제재 해제하라, 종전을 선언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후 모든 행사를 마치고 오후 4시 예정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응원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했다.     © 자주시보, 박한균 기자

 

한편 이날 참가자들은 서울시청 앞 대로에서 출발해 미 대사관 앞까지 행진을 하면서 성조기에 ‘종속적 한미동맹’과 벽 그림에 ‘대북제재 해제’라 새겨진 현수막을 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대표단과 풍물패를 선두로 한 행진에 함께하면서 ‘대북제재 해제하라, 종전을 선언하라’고 강력히 촉구했다. 이후 모든 행사를 마치고 오후 4시 예정된 남북노동자 통일축구대회 응원을 위해 경기가 열리는 상암월드컵경기장으로 이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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