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녘 시민단체,조선일보 폐간촉구 언론중재위에 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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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7-17 22:12 조회1,6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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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단체인 <평화이음>은 4.27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남북 정상회담 직후 정상회담 감상작 공모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에는 10대, 20대의 청소년 청년이 총 104개 작품을 응모했고, 그 중 1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지난 7월 7일 시상식을 진행했는데 이에 대해 <조선일보>가 지난 13일부터 사회면과 사설 등을 통해 작품의 일부 표현을 악의적으로 왜곡 편집하며 종북몰이를 시작했고 일부 반통일적 성향의 언론들이 가세했다. 이들은 시상식 장소 문제와 박원순 시장의 축하영상까지 문제삼고 나섰다고 통일뉴스 7월17일자가 보도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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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인 2018.07.17 06:29: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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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회견문(전문)]
판문점선언 부정하는 조선일보 폐간하라!
평화이음은 역사적인 4.27정상회담을 함께 기념하기 위해 남북 정상회담 직후 정상회담 감상작 공모사업을 진행한 바 있다. 공모전에는 10대, 20대의 청소년 청년이 총 104개 작품을 응모했고, 그 중 10개의 작품을 선정하여 지난 7월 7일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에 대해 조선일보와 동아일보 등 분단적폐언론은 지난 7월13일 부터 사회면과 사설 등을 통해 작품의 일부 표현을 악의적으로 왜곡 편집해 예의 종북몰이 대상으로 삼는 한 편, 시상식 장소 문제와 박원순 시장의 축하영상까지 문제삼고 나섰다. 중학생 두 친구가 함께 만든 동영상 수상작은 ‘우리 사회 일각의 보편적 대북관을 크게 벗어나지 않으면서도 청소년 특유의 천진하고 순수한 시각이 독특한 형식에 녹아있는 작품으로 SNS상에서 공개되자마자 수 만 명이 조회하고 천명 이상의 페이스북 유저들이 공유하는 등, 감동적이라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작품이다. 조선일보가 문제 삼고 있는 수필부문 수상작 역시 서울지역 대학생의 작품으로 그간 횡행했던 종북몰이와 색깔론 등을 비판하며 정상회담으로 새로운 시대가 열림에 따라 우리사회가 더 건강하고 합리적인 사회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 논리적으로 잘 담겨져 있어 문학부문 심사위원 3분 모두에게서 수작으로 추천 받은 작품이다. 조선일보는 우리 청년들의 남북정상회담 감상작에서 어떤 내용을 기대했는가?
조선일보의 눈에는 관청은 반공궐기대회나 도와주고 박근혜 정권의 청와대가 그랬듯 수구세력 활동비나 챙겨주는 곳일테지만, 그런 시대는 끝났다.
특히 서울은 2019년에 민족대단결을 위해 의미있는 사업을 펼칠 계기가 많다. 내년은 3.1운동 100주년이며 전국체전 또한 서울에서 열린다. 국제경기 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명실상부한 삼천리 동포의 체전을 여는 것은 당연한 과정이다. 조선일보를 앞세운 분단적폐는 서울이나 경기, 강원 등 지자체와 그 수장들이 한반도 해빙기에 저마다 역할을 할까봐 안절부절 상태인 듯하다.
조선일보는 시대착오적 종북몰이, 정치권 길들이기, 대중적이고 합법적인 통일운동에 대한 왜곡과 폄훼를 즉각 중단해야 한다.
판문점선언 부정하는 조선일보 폐간하라! 2018년 7월 16일
함께 만드는 통일세상 <평화이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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