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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6.13선거 남북훈풍으로 전국적으로 민주당이 압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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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6-14 02:10 조회64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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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종합]더불어 민주당이 광역선거를 비롯 국회의원 재보선 선거에서 압승으로 나타나고 있어 남북정상회담을 반대하면서 <조미정상회담>의 성과마져 못마땅하게 여겼던 자유한국당은 참패를 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후보(55%)는 자유한국당의 김문수후보(22%)와 민주평화당 안철수후보(18.5%) 두 후보를 합친것 보다 더 많은 표를 얻은 것으로 집계됐다.

경기지사로 출마한 이재명후보는 온갖 중상과 모략을 받았음에도 불과하고 자유한국당 후보를 제치고 압승한 결과로 나타났고, 박빙의 경남지사 선겨에서는 김경수 후보가 유력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유한국당이 얻은 곳은 대구시장과 경북지사 두곳만 차지한 것으로 집계돼 당내 분위기는 초상집을 방불하고 있다.

더불어 민주당이 이번 지방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선거에서 압승한 이유는 (1)남북정상회담에 의한 조국반도 평화분위기가 문재인정부의 노력을 조성되어 온 점을 비롯하여 (2)촛불혁명에 의해 밝혀진 적폐의 대상이 자유한국당과 기타 야당세력이었던 점이 작용했고, (3)홍준표를 비롯한 일부 악덕 야당지도자들의 유치하고 몰상식한 언행들이 유권자들에게 거부현상으로 나타난 점 등으로 분석될 수 있다.  






남한지방선거.JPG
[사진]더불어 민주당 표정

남한지방선거02.jpg
[사진]경남지사로 유력시 되고 있는 김경수후보



 

자유한국당, 누구 하나 입을 열지 못했다.


남한지방선거01.jpg


누구 하나 입을 열지 못했다. 한숨 쉬는 것조차 부담스러울 정도의 정적만이 흘렀다.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입가엔 한동안 씁쓸한 웃음이 서렸다. 김성태 원내대표는 손수건으로 연신 땀을 닦았다. 어디선가 “뭐야”란 한마디가 들렸다. 눈앞의 결과를 믿지 못하겠다는 투였다.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2층 종합상황실은 6·13 지방선거 및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참패가 예상되자 무거운 침묵에 빠졌다. 


홍 대표는 방송 3사 출구조사 결과 발표 후 10분 만에 자리를 떴다. 강효상 비서실장, 홍문표 사무총장 등이 그 뒤를 따랐다. 남아 있던 김 원내대표도 이윽고 상황실을 나갔다. 김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 “참담하고 암담한 심정”이라며 “탄핵에 대한 국민적 분노가 아직도 사그라지지 않았다. 보수 혁신·변화에 대한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던 게 오늘 그 결과로 여실히 나온 것 같다”고 했다.

홍 대표는 당사 대표실에서 한 시간쯤 머무르다 당사를 나갔다. 페이스북에 “THE BUCK STOPS HERE!(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라는 글 한 줄을 올린 뒤였다. 홍 대표는 그 뜻을 묻는 기자들의 물음에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6132324005&code=910402#csidx9eba86ce7a918beb06b499d2c0f8529 

 




 

[6·13 격전지]김경수, 친노를 넘어 

전국구 정치인 발돋움

6.
정환보 기자 botox@kyunghyang.com

ㆍ경남지사 당선
ㆍ노무현 비서·문 대통령 복심
ㆍ돌출 드루킹 의혹 정면돌파…김태호와 리턴매치서 승리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운데)와 부인 김정순씨가 13일 오후 6시 경남 창원 STX빌딩 내 선거사무소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경남지사 후보(가운데)와 부인 김정순씨가 13일 오후 6시 경남 창원 STX빌딩 내 선거사무소에서 방송3사 출구조사 결과를 보며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최대 승부처’ 경남지사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김경수 후보(51)의 당선이 확실시 된다. 지방권력 교체가 가시화된 것이다. 김 후보는 ‘문재인 대통령의 복심’·‘노무현 대통령의 마지막 비서관’으로 불렸지만, 이번 승리로 전국구급 정치인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14일 0시50분 현재 김경수 후보는 재선 도지사 출신의 자유한국당 김태호 후보에 3.93%포인트 차로 앞서면서 당선이 유력한 상태다. 

김경수 후보는 당내 광역단체장 후보 가운데 출마 결정이 가장 늦었다. 문재인 정부 첫 특검까지 실시하게 된 ‘드루킹 사건’의 파장 때문이었다. 각종 의혹이 불거졌지만 그는 “맷집을 키워주고 있다” “인지도 높여줘서 고맙다”며 정면 돌파했다. 두 차례 경남지사를 지낸 한국당 김태호 후보(56)의 막판 추격도 매서웠다. 김태호 후보는 홍준표 대표 등의 지원을 물리치고 혼자서 밑바닥을 훑으며 보수 표심을 긁어모았다. 김태호 후보는 2012년 총선(경남 김해을) 때 김경수 후보에게 이긴 전력도 있다. 그러나 김경수 후보는 야당 심판 바람을 등에 업고 6년 만의 리턴 매치에서 설욕에 성공했다.

1967년 경남 고성에서 태어난 김경수 후보는 진주남중·동명고를 졸업하고 1986년 서울대 인류학과에 입학했다. 고향인 고성군 개천면에서는 ‘개천에서 용이 났다’고 했지만 대학 입학 이후 민주화 운동 과정에서 3번 구속됐다. 가족들에게 서울대는 ‘웬수대’가 됐다고 한다.

1994년부터 국회 보좌진으로 의정활동을 익힌 그는 2002년 노무현 대선 캠프에 참여한 뒤 대통령직인수위원회를 거쳐 참여정부 출범에 합류했다. 청와대 국정상황실 행정관, 연설기획비서관을 지냈다. 노 전 대통령 퇴임과 함께 경남 김해 봉하마을로 낙향하면서 ‘마지막 비서관’ 타이틀이 붙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김 후보가 엮은 <봉하일기>(2012) 추천사에서 “대통령 귀향부터 서거까지, 이후에도 여러 어려움이 많았는데 김경수 비서관의 사려 깊고 침착한 일 처리가 정말 큰 도움이 됐다”고 했다. 김 후보는 이후 2012년, 2017년 대선 때 최측근 핵심 참모로 문 대통령을 보좌했다.

김 후보 본인도 세 차례 선거를 치렀다. 2012년 총선에서 김태호 후보, 2014년 경남지사 선거에서 홍준표 현 한국당 대표와 맞섰지만, 역부족이었다. 

‘지역구도 타파’라는 노 전 대통령의 못다 이룬 꿈을 이어가기 위해 정치에 뛰어들었지만, 30년 가까이 닫혔던 민심은 쉽게 열리지 않았다. 이후 절치부심 지역민들과 부대끼며 바닥을 다진 결과 2016년 총선에서 ‘천하장사’ 이만기 후보(새누리당)를 꺾고 낙동강 벨트 돌풍을 일으켰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06140050005&code=910110#csidxc26533354a7ea2e9ca47672c13bb95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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