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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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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5-20 13:12 조회1,8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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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전 6.15 10.4 국민연대 상임대표가 20일 '한반도 비핵화와 동시에 세계 비핵화!' 제하의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을 냈다. 공개서한 전문을 싣는다.<편집자>


박.jpg
[사진]박해전 상임대표




한반도 비핵화와 동시에 세계 비핵화를!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한반도 비핵화와 동시에 세계 비핵화를!
- 한미정상회담에 즈음하여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내는 공개서한


우리는 우리 겨레의 자주통일과 평화번영, 세계평화의 새로운 이정표인 역사적인 판문점 선언에 따라 한반도 비핵화와 동시에 세계 비핵화를 실현할 것을 한미정상회담에 요청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국무위원장은 4.27 판문점 선언에서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하여 적극 협력해 나갈 것을 선언하고, 완전한 비핵화를 통해 핵 없는 한반도를 실현한다는 공동의 목표를 확인하였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도 이를 지지한 바 있습니다.


완전한 비핵화를 통한 한반도 비핵화는 곧 세계 비핵화를 말합니다. 우리는 세계 핵보유국들이 핵 없는 세계를 염원하는 인류의 염원을 받들어 한반도 비핵화와 동시에 세계 비핵화를 실현할 것을 강력히 촉구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동시에 세계 비핵화를 실현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김정일 국무위원장이 선제적으로 취한 지하핵시험장 폐기에 상응하는 미국 지하핵시험장 폐지를 천명해주기 바랍니다. 지난 역사를 돌아보면 조미간 핵전쟁을 막고 평화공존하는 길은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 비핵화를 동시에 단계적으로 추진하는 방법밖에 다른 선택이 없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일 국무위원장은 정전협정체결 65년이 되는 올해에 종전을 선언하고 정전협정을 평화협정으로 전환하며 항구적이고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미 3자 또는 남·북·미·중 4자회담 개최를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하였습니다.


우리는 한반도 정전협정 당사국인 남북미중 정상들이 정전협정 체결일인 7월27일 판문점에서 정상회담을 열어 한반도 종전선언과 함께 평화협정을 맺을 것을 촉구합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은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이러한 한반도 평화협정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합의해주기 바랍니다.

 

▲ 박해전 6.15 10.4 국민연대 상임대표     ©사람일보

트럼프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 해법이 리비아식 방식이 아니라고 분명하게 밝혔습니다. 한반도의 항구적이며 공고한 평화체제 구축은 정전협정 당사국들의 평화협정 체결과 한반도 비핵화와 세계 비핵화를 동시에 실현하는 문재인 트럼프 김정은 시진핑 방식이 바람직할 것입니다.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과 트럼프 대통령이 우리 민족의 판문점 선언을 존중하여 이번 한미정상회담에서 한반도와 세계평화에 새로운 길을 여는 훌륭한 성과를 거둘 것을 진심으로 바랍니다. 두 정상에게 영광이 있길 축원합니다.


2018년 6월 20일
6.15 10.4 국민연대 상임대표 박해전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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