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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남북관계 계속 좋아질 전망...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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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3-20 23:37 조회56,11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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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서 최근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남북관계가 향후 좋아질것으로 전망하는 여론이 62%호 나났다. <리서치엔리서치>에서 조사한 결과는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서도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62.2%(매우 12.7%+다소 49.5%)로 전분기보다 23.2%포인트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자주시보가 3월20일 보도한 내용을 여기에 전재하여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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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여론조사, 남북관계 계속 좋아질 것 62.2%
김영란 기자 
기사입력: 2018/03/20 [13:10]  최종편집: ⓒ 자주시보

 

올해 남북관계가 개선되고 있는 분위기가 그대로 국민들의 여론조사에도 반영돼 국민들이 북에 대한 인식이 바뀌고 있다.

 

민주평통자문회의가 지난 1518일 <리서치앤리서치>에 의뢰해 전국 성인 남녀 1천 명을 대상으로 1분기 전화 여론조사를 한 결과, ‘북한에 대한 인식을 묻자 협력 내지 지원 대상’(50.1%)이라는 답변이 경계 내지 적대 대상’(32.6%)이라는 답변보다 높게 나왔다.

 

이번에 북에 대한 인식을 협력 내지 지원 대상이라고 답한 것은 2015년 4분기(52%) 이후 가장 높은 결과이며 협력 내지 지원 대상이라는 응답이 '경계 내지 적대 대상'이라는 답변보다 앞선 것도 2016년 2분기(협력 대상 43.9%·경계 대상 43.7%) 이후 처음이다.

 

이후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서도 좋아질 것이라는 응답이 62.2%(매우 12.7%+다소 49.5%)로 전분기보다 23.2%포인트 상승했다.

 

3차 남북정상회담에 대해선 남북관계 발전과 한반도 평화정착에 기여할 것이라는 답변이 70.1%(매우 22.2%+어느 정도 47.9%)국민들의 기대감이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신뢰 수준 95%, 표본오차는 ±3.1%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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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재일동포님의 댓글

재일동포 작성일

주체107(2018)년 3월 21일 《우리 민족끼리》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파국상태에 처했던 북남관계가 새해를 기점으로 급격히 완화되고 북남사이에는 관계개선의 훈풍이 불고있다.

우리의 주동적인 조치와 노력이 안아온 오늘의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대해 온 겨레는 기쁨을 금치 못해하면서 지지환영하고있다.

관계개선의 이 분위기를 잘 살려나가자면 북과 남이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며 북남관계문제를 우리 민족끼리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려는 립장을 확고히 견지하여야 한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북남관계는 어디까지나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며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해결하여야 할 문제입니다.》

북남관계는 철두철미 우리 민족내부문제이다.

그 어떤 외세도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 자격과 명분이 없다. 외세가 북남관계문제에 끼여들면 우리 민족의 의사와 요구를 실현하는데 난관이 조성되게 된다. 다른 나라와 민족의 운명은 안중에도 없이 오로지 저들의 리익만을 추구하는 외세에 의존하여서는 민족의 근본리익을 언제가도 실현할수 없다.

그러므로 북남관계문제는 어디까지나 외세의 간섭을 배격하고 북과 남이 주인이 되여 자주적으로 해결해나가야 한다. 그럴 때만이 북남관계문제, 조국통일문제를 우리 민족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원만히 풀어나갈수 있다. 북남관계를 개선할 힘과 지혜도 의지와 방도도 우리 민족에게 있다.

북과 남은 북남관계에서 제기되는 모든 문제를 외세가 아니라 우리 민족끼리 공조하며 협의해결하는 원칙에서 풀어나가야 한다.

사대와 외세의존은 민족을 무기력하게 만드는 사상적독소이다.

외세의 간섭이 북남사이의 불화와 대결을 격화시키는 불씨로 된다는것은 력사가 보여주는 교훈이다.

북남관계문제, 통일문제에서 외세의 눈치를 볼 필요가 없다.

오늘의 북남관계현실은 결코 외세가 가져다준것이 아니다. 북과 남이 민족문제해결의 주인은 우리 민족자신이라는 자각을 안고 관계개선을 위한 조건과 분위기를 주동적으로 조성해나간다면 얼마든지 북남관계를 겨레의 지향과 요구에 맞게 더욱 발전시켜나갈수 있다.

우리 민족끼리 힘을 합쳐 세계가 보란듯이 북남관계를 활력있게 전진시키고 조국통일의 새 력사를 써나가려는 우리의 립장은 일관하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민족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올해를 조국통일사에 영원히 빛날 대전환, 대사변의 해로 빛내이기 위한 성스러운 투쟁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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