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외무성,미당국의 반북행위에 대응할 것 경고 > 정치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정치

북 외무성,미당국의 반북행위에 대응할 것 경고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2-26 01:18 조회40,829회 댓글0건

본문

북 외무성은 2월25일 대변인 담화문을 통해 <평창올림픽 폐막식>을 앞두고 대북독자제재를 발표하는 등 망동을 지적하며 "겨레의 념원대로 북남관계를 좋게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가 기울이는 온갖 성의와 노력을 무시하고 미국이 기어코 우리를 건드리며 도발을 걸어온다면 우리는 미국이 거칠게 나오든 사납게 광기를 부리든 우리 식의 대응방식으로 미국을 휘여잡고 다스릴것"이라고 경고하는 한편 "미국의 경거망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또다시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경우 그로부터 산생될 모든 참화는 미국의 머리우에 들씌워지게 될것"이라고 천명했다.이 담화문을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10대조선충격2016-06.jpg

북극성2-05.jpg

북극성12-01.jpg

북탄도미사일 발사20170212-01.JPG

평창-미국일본방해말라.jpg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 대변인담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올해 신년사에서 북남관계를 개선하고 조선반도에서 평화적환경을 마련하며 평창에서 열리는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의 성과적개최를 위하여 적극 노력할 의지를 천명하시였다.


우리 최고지도부의 숭고한 민족애와 평화수호의 대용단에 따라 북남사이에 모처럼 대화와 협력이 이루어지고 북남이 힘을 합쳐 올림픽행사도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


그러나 미국은 올림픽경기대회의 페막을 앞두고 대규모적인 반공화국제재조치를 취하면서 조선반도에 대결과 전쟁의 불구름을 또다시 몰아오려고 발광하고있다.


트럼프는 이번에 우리와 다른 나라들과의 해상무역을 완전차단하는것을 골자로 하는 제재조치를 발표하면서 이 제재가 먹어들어가지 않으면 《매우 거친 두번째단계》의 행동을 하게 될것이라는 폭언으로 우리를 로골적으로 위협하였다.


트럼프패가 이따위 제재나 폭언으로 우리를 어째보려 하는 자체가 우리에 대한 무지를 드러낸것이다.


우리는 바로 미국의 이러한 위협에 대처하여 자기를 지키기 위한 정의의 보검인 핵무기를 보유하였다.


이미 수차 천명한바와 같이 우리는 그 어떤 봉쇄도 우리에 대한 전쟁행위로 간주할것이며 미국이 정말로 우리와 《거칠게》 맞설 담력이 있다면 우리는 굳이 말리지 않을것이다.


겨레의 념원대로 북남관계를 좋게 발전시키고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하기 위해 우리가 기울이는 온갖 성의와 노력을 무시하고 미국이 기어코 우리를 건드리며 도발을 걸어온다면 우리는 미국이 거칠게 나오든 사납게 광기를 부리든 우리 식의 대응방식으로 미국을 휘여잡고 다스릴것이다.


미국의 경거망동으로 조선반도정세가 또다시 전쟁접경에로 치닫는 경우 그로부터 산생될 모든 참화는 미국의 머리우에 들씌워지게 될것이다.

 

주체107(2018)년 2월 25일

평 양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