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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유엔대표부 공보문과 북외무성 웜비오 왜곡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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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2-17 00:12 조회35,87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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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유엔사무국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의 적법성여부를 따지는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은지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유엔주재 북측 상임대표부가 12일 공보문을 발표하였다고 로동신문 2월16일자가 보도했다.전문을 원문 그대로 전재하여 소개한다.그리고 북 외무성이 미국측의 웜비오 사건을 왜곡한데 대해 규탄하는 담화문을 발표했다.[민족통신 편집실]



유엔안보리.jpg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

 공보문 발표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이 유엔사무국에 유엔안전보장리사회 대조선《제재결의》들의 적법성여부를 따지는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제안을 내놓은지 1년이 되는것과 관련하여 유엔주재 우리 나라 상임대표부가 12일 공보문을 발표하였다.


공보문은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도용하여 지금까지 조작한 모든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이 주권국가의 합법적권리와 공인된 국제법들을 란폭하게 무시하고 조선인민의 생존권과 발전권을 말살하려는 목적을 추구한것으로 하여 그 비법성과 반인륜범죄성이 날이 갈수록 적라라하게 드러나고있다고 지적하였다.


특히 더욱더 확대강화되고있는 봉쇄형의 반공화국《제재결의》들은 반인륜, 반문명행위인것으로 하여 국제사회의 응당한 규탄을 불러일으키고있다고 하면서 공보문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가장 비렬하고 악랄한 방법으로 조작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제재결의》들은 조선을 완전히 질식시키려는데 그 범죄적성격이 있다.


이것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가 미국의 강권과 전횡에 눌리워 인권유린, 야만적인 국가테로의 도구로 전락되였음을 여실히 보여주고있다.


공보문은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권능을 악용하여 결의 아닌 《결의》들을 계속 조작해내고 그 리행을 강요하고있는것과 관련하여 조선이 지난해 1월 유엔사무국에 《제재결의》의 법률적근거를 해명하기 위한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것을 제안한 사실을 상기시키고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지난 1년간 유엔사무총장과 정치문제담당 부사무총장, 법률문제담당 부사무총장과의 여러차례 면담과 사무총장에게 보낸 5차례의 대표편지, 4차례의 대표부공보문 발표, 5차례의 기자회견과 인터뷰 등을 통하여 국제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시급히 소집할것을 지속적으로 요구하여왔다.


그러나 유엔사무국은 유엔헌장 제39조에 따라 특정국가의 행동이 평화에 대한 위협으로 결정되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는 해당한 대책을 세울수 있다느니 뭐니 하는 등의 케케묵은 궤변을 늘어놓으면서 아직까지 법전문가들의 연단조직에 관한 우리의 정정당당한 제안을 외면해오고있다.


유엔사무국은 세계 많은 나라 법률가들이 조선의 연단제안을 적극 지지하면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핵시험이나 탄도로케트, 위성발사를 국제법위반이라고 걸고들만 한 법률적근거나 도덕적명분이 없다고 주장하고있는데 대해 심중히 새겨들어야 한다.

유엔주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상임대표부는 유엔사무국이 유엔헌장에 따른 사명에 부합되게 국제적인 법전문가들의 연단을 조직할데 대한 조선의 제안에 속히 긍정적으로 호응해나올것을 다시한번 요구한다.


[출처:주체107(2018)년 2월 16일 로동신문]


 

조선외무성 미국연구소 공보실장 
반공화국비난전에 열을 올리는

미국의 진의도를 폭로규탄


웜비오.jpg


 

(평양 2월 15일발 조선중앙통신)

조선외무성 미국연구소 공보실장은 최근 미국이 왐비어사망문제를 또다시 우리와 억지로 련관시키면서 반공화국비난전에 열을 올리고있는것과 관련하여 15일 이를 폭로규탄하는 담화를 발표하였다.


담화에 의하면 왐비어는 명백히 미국의 반공화국모략단체의 임무를 받고공화국에 대한 적대행위를 감행한것으로 하여 2016년 3월 16일 공화국법에 따라 로동교화형을 언도받은 범죄자이다.


담화는 왐비어가 생명지표가 정상인 상태에서 미국으로 돌아간후 1주일도 못되여 급사한데 대한 대답은 현 미행정부가 하여야 할것이라고 주장하였다.


담화는 1996년 8월 24일 공화국에 불법입국하였던 미국공민 한지커가 공화국의 인도주의적조치에 따라 그해 11월 27일 당시 미국회 하원의원 빌 리챠드슨의 동행하에 건강한 몸으로 귀국한후 1개월도 못되여 죽은 사건이 있었다는것을 상기시키고 당시 미국은 그가 죽은데 대해 철저히 무시하였으며 언급조차 하지 않았다고 지적하였다.


조선은 왐비어가 비록 반공화국적대행위를 감행한 범죄자였지만 현 미행정부의 거듭되는 간청을 접수하고 왐비어의 좋지 못한 건강상태를 고려하여 2017년 6월 13일부 중앙재판소 판정에 따라 그를 인도주의적견지에서 돌려보냈다고 하면서 담화는 다음과 같이 강조하였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패가 왐비어사망을 걸고 고의적으로 반공화국비난전에 열을 올리고있는 진의도는 전략국가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선 우리의 위력에 겁을 먹은데로부터 우리의 국제적영상에 먹칠을 하고 국제적인 압박분위기를 고조시키기 위한 명분을 마련하며 우리를 힘으로 압살하기 위한 기도를 정당화해보려는 음흉한 술책의 발현이다.


트럼프패의 추태는 우리의 철천지원쑤 미국에 대한 인도주의와 관용은 절대금물이며 법의 날을 더욱 예리하게 벼려야 하겠다는 결심을 굳혀주고있다.


미국은 우리의 《인권문제》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반공화국모략책동에 계속 매여달리는 경우 그로부터 초래되는 모든 후과에 대해 값비싼 대가를 치르게 될것이라는것을 명심하고 자중, 자숙하여야 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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