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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들, 문 대통령-김여정 올림픽 개회식 악수 집중 조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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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02-10 22:19 조회3,703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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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올림픽과 관련 외신들은 문재인대통령과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만난데 대하여 집중조명하고 있다고 뉴시스가10일 보도했다. 이와 관련한 보도를 그대로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평창-김여정과 문재인.jpg
【평창=뉴시스】추상철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9일 강원 평창올림픽플라자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김여정 북한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위원장과 인사 하며 웃고 있

평창-진천규.jpg
[사진]김영남 상임위원장과 김여정 북측고위급대표단 성원이 남긴 방명록



외신들, 문 대통령-김여정 올림픽 개회식 악수 집중 조명

【서울=뉴시스】이지예 기자 =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여동생 김여정 노동당 중앙위 제1부부장이 9일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에서 '역사적인 악수'를 나눴다고 외신들이 조명했다.

AP통신은 문 대통령과 김 제1부부장이 역사적 악수를 나누고 짤막한 대화를 했다며, 무슨 얘기를 했는지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두 사람의 얼굴에 미소가 만개했다고 보도했다.

CBS뉴스는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대북 압박 강화와 북한과의 대화 조건을 거듭 강조했지만 올림픽 개회식에서 하나된 한국의 모습이 보여준 비전은 강렬했다고 평가했다.

BBC방송은 주최국 한국이 개회식을 통해 북한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며, 문 대통령이 김 제1부부장과 악수를 나누며 평화의 메시지를 전달했다고 전했다.

CNN방송은 문 대통령과 김 제1부부장이 개회식에서 두 차례나 악수했다며, 북한이 평창 올림픽에서 몇 달 전까지만 해도 상상할 수 없던 환영을 받았다고 강조했다.

CNN방송은 한국의 대통령과 김정은 여동생의 악수라는 특별한 장면이 연출되고 있는 사이 펜스 미 부통령은 불과 몇 피트 떨어진 자리에서 굳은 얼굴로 앉아 있었다고 설명했다.

CNN방송은 문 대통령과 김 제1부부장의 이례적인 조우는 세계 지도자들이 한반도 화합을 위한 기반 조성에 실패해 왔음에도 평창 올림픽이 성공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키운다고 평가했다.

이 매체는 펜스 부통령은 같은 귀빈석에서 불편해 보이는 모습이었다며, 그가 개회식 동안 북한 대표단과 대화하지 않았고 앞선 리셉션 만찬에도 참석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워싱턴포스트(WP)는 문 대통령과 김 제1부부장의 역사적 악수가 화제가 되고 있다며, 월요일에는 상상할 수도 없던 순간이 이날 금요일 현실이 됐다고 강조했다.

WP는 문 대통령과 김 제1부부장이 악수를 하는 동안 얼굴에는 미소가 가득했고 같은 언어로 얘기를 나눴다며, 각자가 말하고 싶은 바를 바깥 세계에 당당하게 보여줬다고 전했다.

WP는 문 대통령은 평창 올림픽을 통해 헤묵은 외교일지라도 여전히 작동한다는 점을 보여주려 했고, 김 제1부부장은 '우리도 그렇게 무섭진 않으며, '화염과 분노'를 쏟아 내겠다고 협박하지 않는다면 협력할 수 있다'고 말하는듯 했다고 설명했다.

영국 일간 텔레그레프는 두 사람이 악수하는 동안 진정으로 기뻐보였다며, 남북이 파괴가 아닌 평화를 뜻하는 올림픽 불꽃 아래서 예상치 못한 특별한 화합을 보여줬다고 보도했다.

독일 도이체벨레 방송은 남북 간 외교의 하루가 역사적인 악수로 마무리됐다며, 남북 선수단이 함께 행진하는 가운데 한국 대통령과 김정은의 여동생이 악수했다고 전했다.


관련자료보기"

 


김의겸 靑대변인, 북측 고위급 대표단 접견결과 발표

-15:30 / 춘추관 2층 브리핑룸


https://youtu.be/sD9fm5Bxg0s



@김의겸(e춘추본)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특사 자격으로 방한한 김여정 조선노동당 중앙위원회 제1부부장과 평창 동계올림픽 고위급 대표단장인 김영남 최고인민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만났습니다.

=김여정 특사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남북관계 개선 의지를 담은 친서를 전달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을 빠른 시일 안에 만날 용의가 있다. 편하신 시간에 북을 방문해 주실 것을 요청한다"는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초청 의사를 구두로 전달했습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앞으로 여건을 만들어서 성사시키자"는 뜻을 밝히셨습니다.

=김영남 고위급 대표단장은 문 대통령에게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이 성공적으로 치러진 데 대해 남북이 함께 축하하자"고 말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고위급 대표단과 우호적 분위기 속에서 남북관계와 한반도 문제 전반에 대해 폭 넓은 논의를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특히 "남북관계 발전을 위해서도 북미간의 조기 대화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미국과의 대화에 북쪽이 보다 적극적으로 나서주길 당부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대표단의 방한으로 평창 올림픽이 평화 올림픽이 되고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 정착 및 남북관계를 개선시켜 나가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남북은 이번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마련된 한반도 평화와 화해의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고, 남북 간 대화와 교류협력을 활성화해 나가자는 데 인식을 같이 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북한 대표단과 면담을 가진 뒤 오찬을 함께 했습니다.


@김의겸 백블(*'청와대 관계자' 인용*)


-방북 요청에 대통령 뭐라고 답변?

=앞으로 여건 만들어서 성사시키자.


-구두로 초청? (네) 친서에는 뭐라고?

=못봤어, 친서는. 친서는 통만 봤어***


-그쪽에서 특사라고 밝힌거?

=네, 특사라고 했다**


-통이 말한 여건은 구체적으로 뭐야? 북미관계? 남북관계 개선?

=음... 이 브리핑에도 나와있지만 남북관계 발전 위해서라도 북미관계 조기대화 필요하다, 남북만의 문제로 다 풀리는 게 아니기 때문에요, 한반도 둘러싼 전체 환경, 위기 말한거.


-조건부 수용의사 밝혔다고 해석해도 돼?

=어...그러기에는 너무, 그렇게 표현하시면 음... 뭐랄까... 좀 강퍅해보이니까요. 대통령께서도 적극적 의지 갖고 계시는데 그래도 남북정상회담이 언제 있었죠. 2007년이죠. 2007년 넘게 이뤄지는데 좀더 의미있고 성과있게 이뤄지려면 분위기 조성돼야 한다는거.


-수락?

=수락이라고 볼수있다*****


-파란색 파일철 안에 뭐가 있었어?

=a4용지. (그거 구두로 읽은거?) 그걸 전달했고 사진 아마 공개될거다, 전달하는 장면*** 전달 장면 있었고 통이 그거 받아보시고 혼자서 보셨어요. 그리고 접어서 부속실장님한테 넘겼다.*** 혼자만 보신거다. 그리고 김여정 특사가 통이 넘기고 나니까 김여정 특사가 구두로 지금 제가 발표한 내용을 구두로 전달했다*********


-친서안에 초청의사 없는지 아닌지...

=저야 모르죠. 있을수도 없을수도.


-대북특사

=거기까진 얘기 안나와


-통이 말한 여건 만들자는건 어떤 의미야?

=다른 기자한테도 말했는데 남북관계만으로 이뤄지는거 아니기 때문에 10년만에 이뤄지는 정상회담이라서 성과, 의미있게 이뤄지려면 한반도 둘러싼 환경, 분위기, 여건 같이 무르익어야 한다는 생각이 담겨있어.


-핵문제나 이런 데 진전있어야 한다는 뜻을 시사하신거?

=그러기를 바라시는거죠.


-핵직접 언급안했쬬?

=그러시진 않았어


-전반적 분위기

=네 아주 뭐 화기애애하고 그리고 우호적인 분위기에서 모처럼 이런 만남이 10년도 넘게만에 이뤄진거 아니겠어. 그래서 옛날 이야기도 많이 나누시고 옛날 2007년 10.4정상회담을 만들기 위해서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 비서실장으로서 10.4선언, 본인이 그때 총괄책임자였는데 그때 느꼈던 경험과 느낌 이런 것들 말씀하시고... 아주 화기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돼***


-접견, 오찬시간 좀 구분해주고 김영남은 따로 말 없었어?

=김영남 많이 말했어.


-주요 발언 내용 좀.

=제가 좀있다가 스케치, 제가 이거는 뭐죠. 스트레이트용으로 먼저 말씀드린거. 제가 지금 스케치거리를 윤수석한테 넘겨놓고 그리고 제가 온거야. 윤수석이 스케치거리를 제가 만들어놓은거에다가 본인스케치 합쳐서 서면브리핑 갖고 올거야.***


-첨에 올때 대표단장 김영남, 단원이 세명이라서 김여정. 특사 김여정은 첨듣는데 오늘 공개?

=오늘 공개된거****


-김여정 특사도 많이 말했나? 김영남보다.

=말씀은 김영남 단장님이 좀 더 많이 말씀하셨는데 기사가 되는건 김여정 특사가 기사가 될 얘기한거죠 ㅎㅎ 특사, 방북초청 이거 김정은 위원장 뜻이다 이런거*******


-접견 오찬 통틀어 핵이나 비핵화 이런 단어 안나온거죠?

=제 기억엔 없다**** (일체 없어?) 쓰읍.. 모 모르겠다. 전체 문장속에서 한반도 평화와 뭘 하기 위해서라면서 슬쩍 지나갈수있는데 글케 심각한 분위기아녔어. 실무적 의제 올려놓고 문제 논의하는 자리 아니라서 몇단계 절차 밟아나가자, 이런 거 아니거든.


-북한 4월 한미군사훈련 연기에 대해서도 언급이 됐나.

=뭐 특별한 얘기없었다****


-통이 미국하고 대화해보라고 한거는 어떻게 하라는거야. 적극하라는건.

=음... 그러니까 남북관계 개선에 속도내는 게 중요하다, 그래서 그게 예전에 2007년에 정상회담이 노무현 대통령 아주 임기말에 이뤄졌잖아. 그때 한번 기사들 찾아보면 알겠지만 그때 합의된 수준이 높은 수준 합의. 그런데 그게 정권이 교체되면서 실질적인 진척이 이뤄진건 없죠. 그래서 하튼 그런 남북관계를 진척시키고 싶다고 하는 생각도 표명을 하셨지만 그렇지만 이게 남북관계만으로 이뤄진 건 아니다, 특히 북미의 문제가 중요하다, 북미가 같이 서로 대화하고 같이 말하자면 제 표현이지만 두개의 축이 같이 굴러가야 수레바퀴도 같이 가는거 아니겠나.*** 그런 의미에서 말씀하신거다. 그래서 북미대화 중요성 말한거.


-김여정 특사 그에 대해 뭐라고해?

=대통령은 권유를 하신거고 그 북 고위급 대표단은 글쎄 모라고 표현 좋을까. 경청하셨다.***


-이산가족상봉 제안 내지

=없었다. 제가 좀더 스케치하면 말씀드리겠는데 뭐. 금강산 한번 모친 모시고 올라갔던 얘기하면서 이산상봉 얘긴했찌만 공식 제안은 아니다*** 오늘 회담은 구체적 의제 놓고 한건 아니다.


-어제 펜스

=없었다.


-북한에서 주한미군 문제나 군사훈련 연기 구체적 얘긴 아니더라도 미국 얘기 없었나. 북측 인사들로부터.

=음... 뭐 아주 없었다곤 할수없는데******** 공개... 공개하기는 공개할 필요가 없는 그런 정도 얘기있었습니다만은.**** 통상적인 얘기였다, 말하자면. 우리가 흔히 북한이 미국에 대해서 하는 얘기, 우리가 많이 들어왔던 얘기들을 했다*****


-미국측과 접견내용 바로 공유하나. 공유계획 있나.

=그건 그냥 항상 하던 걸로 알고있다.*** 특별히 이건으로 하는게 아니고.


-오찬과 별개로 대통령측에 북한 대표단과의 만남 한번더 제안을 했나.

=아뇨, 없었다. (어제나 오늘이나) 네네.


-김여정은 이따 저녁에 안와?

=김여정은 아이스하키장에는 안와. (어디가?) 뭐죠. 삼지연*****. 삼지연 악단 격려*****


-우리쪽에서 김정은 초대하거나...

=없었다.

=제가 다시 오겠다.


**15:4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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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주체107(2018)년 2월 5일 《우리 민족끼리》
 
돈 끼호떼도 혀를 찰 추태
 
사람들은 흔히 무모하고 시대착오적이거나 격에 맞지 않게 행동하는자를 두고 돈 끼호떼에 비유한다.
남조선의 보수야당인 《자유한국당》 대표 홍준표라는자가 그런 대상이다.
우리의 주동적이고 적극적인 노력에 의해 마련되여가고있는 북남관계개선분위기에 찬물을 끼얹으며 놀아대는 홍준표역도의 볼썽사나운 꼬락서니는 더 말할나위없는 돈 끼호떼 그대로이다. 역도가 몰념하는짓을 보면 하나에서 열까지 시대의 요구에 역행하고 민족의 지향을 거역하는 불망종짓으로 일관되여있다.
새해에 들어와 홍준표가 북남관계개선흐름을 막아보려고 줴쳐댄 악담들만 들어봐도 역도의 병적인 투시와 기형적인 사고방식을 잘 알수 있다.
우리의 신년사가 발표되자 몇시간도 안되여 《남남갈등과 한미간의 균렬을 노린것》이라고 악담질을 해대고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된 다음에는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미친개마냥 짖어댔다. 그러고도 모자라 역도는 남조선전역을 돌아치며 가는 곳마다 그 무슨 《신년인사회》라는것을 벌려놓고 《남북회담은 북에 핵무장완성을 위한 시간만 벌어다줄뿐》, 《북이 핵을 완성하면 우리는 핵인질이 되고 노예가 된다.》고 앙탈을 부려댔다. 최근에만 해도 우리의 적극적인 대화평화공세로 북남사이에 실무회담들과 사전료해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일련의 문제들이 합의되면서 민심이 더욱더 북남대화에 쏠리게 되자 《평창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변질되고있다.》, 《북체제선전장으로 만들고있다.》고 악에 받친 기염을 토하며 완전히 리성을 잃고 헤덤벼치고있다.
홍준표의 이러한 망동은 시대에 역행하여 허무하고 맹랑한짓을 해대는 소설속의 돈 끼호떼와 다를바 없다.
오죽하였으면 남조선인민들이 홍준표역도의 추태를 두고 《아닌 밤중에 홍두깨 내민 홍 끼호떼》라고 야유, 조소하였겠는가.
만약 17세기 돈 끼호떼가 이 광경을 본다면 자기를 초월하는 홍준표의 어리석은 사고와 리성을 잃은 망동에 혀를 찰것이다.
홍준표가 우리의 진정어린 조치와 선의를 그토록 시비중상하며 피를 물고 날뛰고있는데는 이번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파탄시키는 한이 있더라도 동족대결의식을 극구 고취하여 사분오렬된 보수세력을 결집시킴으로써 다가오는 《지방자치제선거》에서 어떻게 하나 되살아나보려는 흉심이 깔려있다.
하지만 그것은 어리석은 망상에 지나지 않는다.
지금 남조선의 절대다수의 민심이 변화되는 대세의 흐름도 의식하지 못하고 대결에 미쳐돌아가는 《홍 끼호떼》를 당장 지옥에 처넣을것을 강력히 요구하고있다.
민족을 등지고 시대의 추세를 외면하는자는 기필코 력사의 시궁창에 처박히기마련이다.
본사기자

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주체107(2018)년 2월 3일 《우리 민족끼리》
 
홍준표는 세상에 삐여져나온것 자체가 수치이다
 
우리 공화국의 애국애족의 대용단과 주동적이며 진지한 노력에 의하여 얼어붙었던 북남관계가 풀리면서 조선반도정세에서 극적인 변화가 일어나고있는데 대해 지금 온 겨레가 지지와 환영을 보내고있다.
그러나 유독 남조선의 보수패거리들만은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과 기대, 대세의 흐름에 역행하며 못된짓을 다 하고있다.
그중에서도 가장 악질적으로 놀아대는 정신병자가 다름아닌 《자유한국당》대표 홍준표역도이다.
우리의 신년사가 발표되자 홍준표놈은 몇시간도 안되여 《남남갈등과 한미간 균렬을 노린것》이라고 악담질을 해대고 북남고위급회담이 진행된 다음에는 《북의 위장평화공세에 놀아나지 말아야 한다.》고 입에 게거품을 물고 짖어댔다.
지어 남조선전역을 돌아치며 가는 곳마다 벌려놓은 《신년인사회》라는데서는 《남북회담은 북에 핵무장완성을 위한 시간만 벌어다줄뿐》, 《북이 핵을 완성하면 우리는 핵인질이 되고 노예가 된다.》, 《마식령스키장은 려명거리와 함께 북의 대표적인 체제선전장이다.》고 앙탈을 부리다 못해 감히 입에 담지 못할 치떨리는 망발로 우리의 최고존엄을 중상모독하는 천하의 망동짓도 서슴지 않았다.
최근에만 해도 우리의 적극적인 대화평화공세로 북남실무회담들과 사전료해사업들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녀자빙상호케이단일팀구성과 북남선수단공동입장 및 통일기사용 등이 합의되면서 민심이 더욱더 북남화해에 쏠리게 되자 악에 받친 홍준표놈은 《북이 숟가락만 들고 나타나 평창올림픽이 평양올림픽으로 변질되고있다.》, 《국제적인 체육축제를 남북정치쇼에 활용하고있다.》고 기염을 토하면서 완전히 리성을 잃고 헤덤벼치고있다.
정말이지 홍준표놈이야말로 동족대결에 이골이 난 천하역적, 세상에 삐여져나온것자체가 최악의 수치인 인간추물이 아닐수 없다.
아는바와 같이 홍준표로 말하면 남조선정치판에서도 쉽게 찾아볼수 없는 별명을 수없이 달고다니는자이다.
남조선 각계에서는 홍준표를 가리켜 특등정치간상배, 도적왕초, 강간미수범, 호색광, 《홍끼호떼》, 《홍트럼프》, 《협잡군우두머리》, 《분단적페두목》로 단죄하면서 몸에 조선사람의 피가 아니라 워싱톤의 시궁창물이 흐르고있는 홍준표는 차라리 미국땅에 가서 살게 해야 한다고 주장하고있다. 홍준표에 대한 가장 정확한 진단과 처방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홍준표가 우리의 진정어린 조치와 선의를 그토록 시비중상하고 올림픽경기행사의 성공을 막아보려고 피를 물고 날뛰고있는 흉심은 다른데 있지 않다. 그것은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망쳐놓고 조선반도가 핵전쟁마당으로 되는 한이 있더라도 상전에게 잘 보이고 동족대결의식을 고취하는것으로써 보수세력을 결집시켜 더러운 명줄을 연장해보려는데 있다.
미친개 한마리가 온 동네를 불안케 한다고 겨울철올림픽경기대회를 민족공동의 경사로 치르려는 동족의 성의와 겨레의 념원을 짓밟고 우롱하는 홍준표와 같은 미치광이 인간추물은 제때에 매장해버려야 한다.
 
최 정 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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