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아태평화위원회,《제재결의》조작 규탄성명 > 정치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정치

북 아태평화위원회,《제재결의》조작 규탄성명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12-26 05:25 조회2,179회 댓글0건

본문

북 <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12월25일 대변인 성명을 통해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 2397호를 조작해내는 횡포무도한 국가테로행위를 감행하였다.지난 2006년이후 10번째, 올해에만 4번째로 되는 이번 《제재결의》는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말살하고 우리 인민의 생존자체를 허용치 않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얼마나 집요하고 악착한가를 만천하에 고발해주고있다."고 지적하고 "그 어떤 제재압박소동도 가차없이 짓뭉개버리며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국가핵무력강화의 길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고 반박했다.[민족통신 편집실]



003병진노선.jpg

00008.jpg






그 어떤 제재압박소동도 가차없이 짓뭉개버리며 
우리가 선택한 길로 더욱 힘차게 전진해나갈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우리 공화국이 주권국가의 당당한 자주적권리인 국가핵무력강화조치들을 취할 때마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유엔의 간판을 도용하여 《제재결의》를 조작하는 히스테리적발작을 일으키군 한다.


예상했던바 그대로 온 세계를 경탄시킨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5》형시험발사성공에 기겁한 미국은 유엔안전보장리사회성원국들을 20여일간 협박, 회유하여 23일 끝끝내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 2397호를 조작해내는 횡포무도한 국가테로행위를 감행하였다.


지난 2006년이후 10번째, 올해에만 4번째로 되는 이번 《제재결의》는 우리의 자주권과 발전권을 말살하고 우리 인민의 생존자체를 허용치 않으려는 적대세력들의 책동이 얼마나 집요하고 악착한가를 만천하에 고발해주고있다.


이번 《제재결의》조작놀음을 통해 날강도 미제야말로 우리와는 더이상 한하늘을 이고 살수 없는 철천지원쑤이며 반드시, 반드시 결판을 보아야 할 피맺힌 주적이라는것이 다시금 확증되였다.


트럼프의 패권적심보를 뻔히 알면서 그에 주대없이 편승해나선 주변나라들이란 다같이 깡패두목 미국의 꼭두각시에 불과하다는 사실도 뚜렷이 부각되였다.


국제기구로서의 공정성과 형평성을 상실한지 오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라는것 역시 세계평화와 안전보장이라는 본연의 사명마저 줴버리고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도구로 완전히 전락되였다는것도 여지없이 드러났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불의에 타협을 모르는 전체 조선인민의 이름으로 세계최악의 범죄국가인 미국이 주도하여 조작해낸 이번 《제재결의》를 그 어떤 정당성과 합법성도 없는 불법무법의 문서로 락인하면서 이를 단호히 배격한다.


국가핵무력완성대업의 빛나는 실현과 더불어 가질것은 다 틀어쥔 우리가 미국이 강요하는 제재를 고스란히 감수하며 정의의 핵을 내놓고 《고사》당하리라고 생각한다면 그보다 어리석은 망상은 없을것이다.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와 우리 인민의 절멸을 노리고 불의적인 군사적타격을 은밀히 준비하면서 전대미문의 가장 악랄한 제재소동을 동시에, 련속적으로 벌려놓는 미제야수들과 최후의 결판을 보아야 한다, 그 추종세력들까지 씨도 없이 박멸하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한결같은 복수의 웨침이다.


미국이 온갖 수단과 방법을 동원하여 고안해낸 9차례의 야만적인 《제재결의》에도 끄떡없이 자위적핵보유의 길로 매진하여 마침내 국가핵무력완성의 력사적대업을 이룩한 우리가 10번째 《제재결의》따위에 놀라 주춤하리라고 여긴다면 그보다 더 큰 오산이 없을것이다.


이번 대조선《제재결의》는 미국이 우리에 대한 새로운 군사적타격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있는것과 때를 같이하여 조작된것으로 하여 그 위험성과 엄중성이 배가되고있다.


미국은 세계적인 핵강국인 우리에게 가하는 제재압박이든 군사적공격이든 그것이 그 어떤 무서운 파멸로 이어지겠는가에 대해 상상이나 해보고 날뛰여야 할것이다.


트럼프는 기고만장하여 《세계는 죽음이 아닌 평화를 원한다.》고 철면피하게 지껄여대고있지만 이번 제재놀음으로 미국은 저들이 원하는 《평화》와 《안전》이 아닌 죽음의 시각을 그만큼 앞당겨놓았다는것을 알아야 한다.


이번 《제재결의》에 적극 동참할것이라고 방정을 떠는 일본반동들과 그 어느때보다 《평화》를 구걸하면서도 제재압박놀음에 앞장서고있는 남조선괴뢰들도 그 종착점은 긴장격화이고 전쟁이며 저들의 무덤이라는것을 무섭게 깨달아야 한다.


극동의 화약고인 조선반도에서 제재와 압박의 도수를 높일수록 핵뢰관이 달아오른다는것은 하나의 상식이다.


주변나라들은 미국의 강권에 눌리워 제재놀음에 손들어주면 자기 안전이 보장되고 주변정세도 평온해질것이라는 어리석은 환상과 이웃을 희생시켜 제 리속을 채우려는 비렬한 속타산을 버리지 못한다면 두고두고 때늦은 후회만 하게 될것이다.


다시금 명백히 하건대 우리의 핵은 폭제의 핵으로 쉬임없이 우리를 위협공갈하며 핵전쟁불구름을 몰아오는 미국을 겨냥한 정의의 핵이지 결코 중국이나 로씨야, 유럽이나 아프리카의 나라들을 위협하는 핵이 아니다.


우리의 핵은 인류에게 참혹한 재앙을 들씌우려는 미국의 핵을 제압하고 조선반도와 아시아태평양지역, 나아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것을 사명으로 하는 가장 정의로운 보검이다.


조선반도는 물론 아시아태평양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지켜주는것이 인류공동의 원쑤인 날강도 미국의 핵인가 아니면 자주와 정의의 성새인 주체조선의 핵인가를 온 세상이 두눈을 똑똑히 뜨고 볼 때가 되였다.


그 어떤 제재압박소동도 가차없이 짓뭉개버리며 위대한 병진의 기치높이 국가핵무력강화의 길로 더욱 힘차게 나아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앞길은 그 누구도 막을수 없다.

 

주체106(2017)년 12월 25일

평 양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