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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태위 성명, 천만군민의 멸적의 기상을 똑바로 보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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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9-14 05:12 조회3,527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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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아태위원회 대변인은 9월13일 성명을 통해 "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천만군민의 서리발치는 멸적의 기상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고 지적하면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지구도 깨버릴 절대적힘을 틀어쥐고 멸적의 활화산을 터뜨리는 우리 천만군민의 무서운 기상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했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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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추종세력들은 우리 천만군민의 서리발치는

멸적의 기상을 똑바로 보아야 한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성명


 

지난 8월 7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정부는 만일 미국이 우리를 압살해보려는 무모한 시도를 걷어치우지 않고 경거망동한다면 우리는 그 어떤 최후수단도 서슴지 않고 불사할것이라는 엄정한 성명을 발표하였다.


9월 10일에는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외무성도 미국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서 보다 더 혹독한 불법무법의 대조선《제재결의》를 끝끝내 조작해내는 경우 우리는 미국으로 하여금 사상 류례없는 곤혹을 치르게 만들것이라고 경고하였다.


이것은 빈말을 모르는 공화국의 변함없는 공식립장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9월 12일 유엔안전보장리사회의 거수기들을 동원하여 새로운 대조선《제재결의》 제2375호를 조작해내는 횡포하고도 비렬한 국가테로범죄를 또다시 저질렀다.


이 소식에 접한 공화국의 천만군민은 날강도 미제에 대한 치솟는 분노와 그 추종세력들에 대한 증오로 심장을 끓이며 전국가적, 전인민적반미대결전에 산악같이 떨쳐나섰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는 보복일념으로 불타는 우리 군대와 인민의 목소리를 그대로 이 성명에 담는다.


지금 우리 천만군민은 《제재결의》조작의 주범인 미국놈들을 미친개처럼 몽둥이로 때려잡아야 한다고 한결같이 강하게 주장하고있다.


미국놈들은 세기와 세기를 이어 우리 인민을 살륙하며 못살게 굴고있는 철천지원쑤이다, 그대로 살려둘수 없는 승냥이무리이다, 우리의 자주권, 생존권을 무참히 짓밟고있는 날강도무리들을 용서해서는 안된다, 참을성에도 한계가 있다, 미제침략자들을 박멸할 때가 되였다, 미국땅을 초토화하자, 암흑세계로 만들자, 지금까지 차근차근 준비한 보복수단을 총동원하여 우리의 한을 풀자고 한사람같이 요구해나서고있다.


미국의 제재소동에 편승하여 새망을 떤 일본의 섬나라족속들에 대한 지탄의 목소리 또한 거세게 터져나오고있다.


천년숙적 왜놈들의 꼴을 볼수록 눈에 불이 인다, 우리 인민에게 천추에 씻지 못할 죄를 짓고도 사죄 한번 제대로 하지 않고 미국의 《제재》장단에 춤추며 가증스럽게 놀아대는 간악한 쪽발이들을 가만두어서는 안된다, 일본렬도상공을 날아넘는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를 보고도 아직 정신을 덜 차리고 못되게 나오는 일본놈들에게 단단히 본때를 보여주어야 한다, 보잘것없는 일본렬도의 4개 섬을 주체의 핵탄으로 바다속에 처넣어야 한다, 일본은 더이상 우리 가까이 둘 존재가 아니다, 이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격앙된 목소리이다.


남조선괴뢰들에 대한 분노는 더욱더 서리발친다.


동족의 껍데기를 쓴 미국의 개가 바로 괴뢰역적들이다, 더 강한 《제재》로 동족을 압박해야 한다며 너무나도 추하게 놀아대고있다, 더이상 설쳐대지 못하게 괴뢰들부터 되게 다스리자, 불마당질로 친미역적무리들을 쓸어버리자, 그러면 우리 민족모두가 통일된 한강토에서 세계가 보란듯이 더욱 강성번영할수 있다고 웨치고있다.


인류의 평화와 안전은 줴버리고 미국의 도용기구로 전락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에 대한 우리 천만군민의 격렬한 성토 또한 불소나기처럼 쏟아져나오고있다.


미국이 하라는대로 놀아대는 기구의 어중이떠중이들에 대한 증오로 치가 떨린다, 유엔안전보장리사회라는것은 세계의 평화와 안전을 보장하는 기구가 아니라 도리여 무참히 파괴하는 악마의 도구이다, 정의도 도의도 량심도 다 줴버리고 대조선《제재》에 손을 든 덩지값 못하는 나라들과 딸라의 유혹에 굴복한 나라들의 작태 민망스럽기 그지없다, 이런 나라들이 모여있는 곳이 유엔안전보장리사회라면 그런 기구가 도대체 누구에게 필요한가, 당장 해체해버려야 한다는것이 우리 천만군민의 강력한 요구이다.


미국과 추종세력들을 향한 이 격노한 목소리들은 그대로 조선인민의 성명이다.


미국과 적대세력들은 똑똑히 알아야 한다.


개가 짖는다고 하여 산이 무너지는 법은 없으며 썩은 그물보다도 못한 《제재》가 무서워 주춤하거나 할바를 못할 우리 군대와 인민이 아니다.


극악한 《제재결의》조작은 우리로 하여금 믿을것은 오직 자기 손에 틀어쥔 자위적핵무력뿐이며 하늘이 무너지고 땅이 꺼져도 병진의 한길로만 나아가려는 불변의지를 더욱 억척같이 벼리게 하고있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은 지구도 깨버릴 절대적힘을 틀어쥐고 멸적의 활화산을 터뜨리는 우리 천만군민의 무서운 기상을 똑바로 보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9월 13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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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미양심님의 댓글

미양심 작성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북과의 직접 대화를 촉구했다고 AP통신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이날 애틀랜타주 카터센터에서 열린 연례행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 위원장과 직접 만나 1953년 한국전쟁 이후 정전협약을 대체할 평화협약을 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나라면 내가 직접 못간다면 당장 북에 나의 가장 최측근을 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카터 대통령은 북이 원하는 바는 자신들이 미국이나 동맹을 먼저 공격하지 않는 한 미국도 북을 치지 않는다는 것을 보장해주는 협약이라고 주장했다.
 
카터 전 대통령은 1994년 당시 한반도 전쟁 직전의 위기 상황을 극적으로 타결한 인물이다. 1차 북핵위기 당시 미국은 북에게 북 영변 지역의 핵폐기물 저장소 의심 구역에 대한 사찰을 요구하고 팀스피리트 훈련을 재개하는 등 군사적 압력을 가했다. 이에 북은 1993년 3월 12일 핵확산금지조약(NPT) 탈퇴를 선언하면서 미국의 사찰 요구를 완강히 거부했다. 이어 북은 1994년 6월 13일 국제원자력기구마저 탈퇴하겠다고 선언했고, 미국은 북의 핵시설 의심 장소에 대한 군사적 공격 계획을 세웠다.
 
그런데 1994 윌리엄 페리 전 국방장관의 한국 추가병력 투입 발표가 있었던 6월 16일, 카터 전 대통령이 CNN을 통해 북 핵프로그램 동결을 발표하면서 한반도 전쟁 위기가 극적으로 해소됐다.
 
긴박한 위기 상황에서 미국의 특사로 파견된 카터가 6월 12일 서울과 판문점을 경유해 평양으로 가서 김일성 주석과 직접 만나 핵정책을 조율하고 있었던 것이다.
 
또한 당시 미국의 자체 평가(USFK-OPLAN 5027)에 의하면, 한반도에서 전쟁이 발발할 경우 100만여 명의 인명 손실, 한반도 전역의 방사능 유출, 서울과 인근 지역의 불바다, 남한 경제와 무역의 전면적 붕괴 등이 예상되고 있었다.
 
이제는 1994년 1차 북핵위기와는 차원이 다른 핵전쟁 공포 위험에 놓여 있다.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고 강경 일변도로 나가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 지미 카터의 경고가 얼마나 효력을 발휘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분명한 것은 지금의 트럼프 행정부의 대북정책이 변화하지 않는 한 북은 대화에 나서지 않을 것이며 더욱더 그들이 주장하는 미국과의 결산을 다그쳐 나갈 것이다.
 
한미 양국을 비롯해서 국제사회도 한반도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급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때이다.

진달래님의 댓글

진달래 작성일

<<동족의 껍데기를 쓴 미국의 개가 바로 괴뢰역적들이다, 더 강한 《제재》로 동족을 압박해야 한다며 너무나도 추하게 놀아대고있다, 더이상 설쳐대지 못하게 괴뢰들부터 되게 다스리자, 불마당질로 친미역적무리들을 쓸어버리자, 그러면 우리 민족모두가 통일된 한강토에서 세계가 보란듯이 더욱 강성번영할수 있다고 웨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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