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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단체,미국의 북침전쟁소동 중단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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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7-15 23:47 조회3,03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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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의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은 7월15일 담화문을 통해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미국의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소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라고 강조했다. 이 담화문 전문을 여기에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온 민족의 단합된 힘으로 미국의 위험천만한

북침핵전쟁소동을 단호히 짓부셔버리자

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정을 바라는 온 겨레와 국제사회의 지향과 요구에 역행하여 미국이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을 핵무장화한다는것을 공식 발표한 60년이 되였다.

알려진것처럼 1957년 7월 15일 미국은 남조선을 강점하고있는 미제침략군의 핵무장화에 착수한다는것을 공표하였으며 이에 따라 핵무기를 대대적으로 끌어들이고 다음해 1월 29일에는 남조선에 핵무기를 배치하였다는것을 정식 발표하였다.

이것은 인류에게 처음으로 핵참화를 들씌운 핵전범국인 미국이 전체 조선민족을 상대로 핵무기를 사용하여 삼천리조국강토를 무서운 핵전쟁터로 만들겠다는것을 내외에 공공연히 선포한 극악무도한 범죄행위이다.

미국은 그후 내외의 한결같은 반대배격에도 불구하고 각종 핵무기들을 계속 끌어들여 1980년대 중엽까지 남조선을 1 720여개의 핵무기들이 들어찬 극동최대의 핵전초기지로 전락시켰다.

새 세기에 들어와서도 미국은 우리 공화국을 《악의 축》, 핵선제타격대상으로 규정하고 《작전계획 5027》, 《작전계획 5015》를 비롯한 각종 북침각본을 부단히 갱신완성하였으며 그에 따른 위험천만한 전쟁불장난소동을 해마다 벌려놓으며 우리에게 끊임없이 핵위협과 공갈을 가해왔다.

지금도 미국은 남조선과 그 주변에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전략폭격기, 핵잠수함 등 핵전략자산들을 수시로 끌어들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려놓으면서 조선반도정세를 일촉즉발의 전쟁접경에로 몰아가고있다.

제반 사실은 미국이야말로 우리 민족에게 분렬의 비극을 강요한것도 부족하여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발광하는 극악무도한 침략자이며 전쟁광신자라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사실 세계를 둘러보면 우리 공화국과 같이 지난 세기 50년대로부터 오늘에 이르는 그처럼 오랜 기간 미국의 집요하고 강도높은 핵위협을 받고있는 나라는 그 어디에도 없다.

미국의 횡포무도한 핵위협공갈에 대처하여 우리가 민족의 존엄과 나라의 자주권을 수호하기 위해 자위적핵억제력을 보유하고 그것을 백방으로 강화해온것은 천만번 정당하다.

미국이 우리의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들을 걸고드는것이야말로 도적이 매를 드는 격으로서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킨 범죄적정체를 가리우고 저들의 북침핵전쟁책동을 합리화해보려는 파렴치한 궤변이다.

우리의 핵은 우리 민족에게 년대와 세기를 이어오며 핵참화를 들씌우기 위해 발광하는 미치광이들에게 종국적파멸을 안기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의의 핵이며 민족의 천만년미래를 담보하는 민족만대의 재보이다.

오늘 우리 공화국은 원자탄, 수소탄과 함께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존엄높은 동방불패의 핵강국, 세계적인 로케트맹주국으로서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의 핵광란을 무자비하게 쓸어버릴 만단의 준비가 되여있다.

얼마전 내외를 진감시킨 우리의 대륙간탄도로케트 《화성-14》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악의 제국인 미국의 최후멸망을 선고하는 주체조선의 불뢰성이며 자주와 선군, 사회주의의 길로 폭풍쳐나아가는 우리의 전진을 그 어떤 힘으로도 가로막을수 없다는것을 다시금 온 세상에 선언한 특대사변이다.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세계정치구도는 근본적으로 변화되였으며 미제가 핵무기로 우리를 위협공갈하던 시대는 영원히 지나갔다.

미국은 세상이 달라진 오늘에 와서까지도 《북핵, 미싸일위협》을 떠들며 도발책동에 부질없이 매달릴것이 아니라 조선반도핵문제를 산생시키고 전쟁위기를 고조시켜온 저들의 죄악을 반성하고 남조선에서 미제침략군과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전쟁장비들을 즉각 철수시켜야 한다.

남조선괴뢰들은 력대로 미국의 핵무기를 끌어들여 남조선을 북침전초기지로 내맡기고 위험천만한 핵전쟁책동에 적극 가담해왔다.

지금 남조선의 현 당국도 친미사대와 동족대결을 일삼다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은 박근혜《정권》의 비참한 말로에서 교훈을 찾을 대신 미국을 《은인》으로 섬기고 동족의 핵억제력을 한사코 걸고들며 반공화국핵소동에 열을 올리고있다.

남조선당국은 미국의 책동에 편승하는것이 민족의 리익과 겨레의 운명을 외세에게 섬겨바치는 쓸개빠진 민족반역행위라는것을 명심하고 수치스러운 외세추종, 동족대결망동을 당장 걷어치워야 한다.

민족의 머리우에 드리운 위기를 제거하고 자주와 평화의 새 력사를 개척해나가려는것은 우리 민족의 한결같은 지향이고 의지이며 그 추동력은 우리 민족의 단결된 힘에 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반미자주의 기치밑에 굳게 단결하여 날로 엄중해지는 미국과 그 주구들의 북침핵전쟁책동을 짓뭉개버리기 위한 거족적투쟁을 더욱 과감히 전개해나가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7월 15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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