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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6월 미-한합동군사훈련에 사상최대 재앙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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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5-29 01:03 조회9,410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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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은 5월28일 담화문을 통해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군사력강화조치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오는 6월 조선반도해역에서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사상최대의 규모에서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라고 지적하며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부질없는 경거망동으로 초래될것은 사상최대의 재앙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어리석은 객기로 정세를 격화시키며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고 경고해 그 귀추가 주목된다.[민족통신 편집실]


무모한 군사적대결망동으로 초래될것은 사상최대의

재앙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함부로 날뛰지 말아야 한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 대변인담화

 

지금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군사력강화조치를 터무니없이 걸고들면서 오는 6월 조선반도해역에서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 《로날드 레간》호핵항공모함타격단과의 합동군사훈련을 사상최대의 규모에서 벌려놓으려고 획책하고있다.

이를 위해 미국은 현재 조선동해상에서 괴뢰들과 련합해상훈련중에 있는 《칼빈손》호타격단의 훈련일정을 6월말까지 연장하고 일본의 요꼬스까기지에 있던 《로날드 레간》호타격단을 기동시켜 6월 초순까지 조선반도해역에 증강하려고 분주하게 돌아치고있다.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은 이번 합동군사훈련과 관련하여 《미항공모함 2척이 조선반도린근에서 합동훈련을 하는것은 처음》이라느니, 《사상최대의 합동훈련으로 될것》이라느니 뭐니 하고 법석 떠들어대는가 하면 《북의 도발가능성에 대한 강력한 억제의지를 과시하게 될것》이라고 객기를 부리고있다.

지난 시기에도 미국이 조선반도해역에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수시로 들이밀면서 우리에 대한 군사적위협을 가해보려고 발광하여왔지만 이번처럼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을 끌어들여 합동군사훈련놀음까지 벌리려고 발악적으로 날뛴적은 없었다.

이것은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의 북침도발야욕이 극도에 달했다는것을 보여주는것으로서 가뜩이나 첨예한 조선반도정세를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군사적망동이다.

조선평화옹호전국민족위원회는 미국과 괴뢰군부호전광들의 무분별한 군사적대결책동을 우리의 정의의 위업에 대한 악랄한 도전으로, 우리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침해행위로 락인하고 온 민족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의 이름으로 준렬히 단죄규탄한다.

지금 미국은 주체적핵강국건설사에 특기할 사변들이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일어나고있는데 질겁하여 《정권전복도 안하고 침략도 안하며 체제도 보장할것》이라느니, 《믿어달라.》느니 뭐니 하며 온갖 달콤한 언사를 다 동원하여 너스레를 떨고있다.

그러나 아무리 콩으로 메주를 쑨다고 하여도 믿지 못할것이 바로 미국의 그 날름거리는 혀바닥이다.

미국이 옹근 하나의 전쟁을 치를수 있다고 광고해대는 핵항공모함타격단을 2개씩이나 끌어들여 합동군사훈련을 벌려놓으려고 하는것은 《체제보장》이니, 《대화와 협상을 통한 문제해결》이니 하는 낯간지러운 소리들이 저들의 침략적흉심을 비단보자기로 가리우고 우리를 무장해제시켜보려는 기만술책에 불과하며 침략자, 도발자들의 북침핵전쟁야욕은 조금도 변한것이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묻건대 트럼프행정부가 지금껏 골머리를 짜내여 책정하고 그 무슨 새것이나 되는듯이 요란스럽게 떠들어온 《최대의 압박과 관여》라는 대조선정책의 시제품이 바로 이런것인가.

침략자, 도발자들이 우리 공화국을 눈에 든 가시처럼 여기며 호시탐탐 기회만을 엿보고있는 조건에서 우리가 나라와 민족의 운명, 인민의 생명안전을 지켜 정의의 핵보검을 더욱 억척같이 벼리는것은 지극히 정당한 자위적선택이며 이에 대해서는 그 누구도 시비할수가 없다.

미국이 저들의 비위에 거슬리는 나라들에 대해 미싸일과 대량살륙폭탄을 마구 퍼붓고 핵공갈을 가하는데 대해서는 《평화에 대한 기여》로 된다고 파렴치한 나발을 불어대고 자기의 존엄과 제도, 생존권을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에 대한 위협》, 《평화에 대한 도발》이라고 강짜를 부리는것이야말로 주객과 흑백을 전도하는 날강도적만용이다.

정의의 핵보검을 틀어쥔 우리 군대와 인민은 날로 무모하게 감행되고있는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반공화국대결책동을 결단코 용납하지 않고 단호히 짓부셔버릴것이며 침략자, 도발자들이 정신차릴새없이 우리 핵무력의 다양화, 고도화를 더욱 다그쳐나갈것이다.

미국이 비대한 변태동물과 같은 핵항공모함따위나 가지고 우리를 위협공갈해보려 하고있지만 그러한 미국식허세는 우리에게 통할수 없으며 2개의 핵항공모함타격단이 아니라 그보다 더한 핵전략자산들이 쓸어든다고 해도 우리는 눈섭하나 까딱하지 않는다.

미국은 핵항공모함타격단들을 조선반도해역으로 끌어들이며 북침합동군사훈련에 발광할수록 멸적의 서리발치는 우리의 핵무기들이 놈들의 심장부를 더 깊숙이 겨냥하게 된다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지난 세기 50년대에는 우리가 어뢰정으로 《바다의 섬》이라고 으시대던 미제침략군의 중순양함 《볼티모》호를 통쾌히 수장해버렸다면 오늘은 만리대공을 치뚫는 전략탄도탄들을 비롯한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된 핵타격수단들로 핵항공모함이든, 핵잠수함이든 모조리 파철쪼각으로 만들어버릴것이다.

세기와 년대를 이어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죄악을 저지른 미국에 아직까지 맛보지 못한 무서운 보복과 쓰디쓴 참패를 안기자는것이 우리 군대와 인민의 반미결전의지이다.

새형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와 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를 비롯한 국가핵무력강화의 길에서 이룩되고있는 백점, 만점의 눈부신 성과들은 결코 빈말을 하지 않는 선군조선의 무적필승의 기상에 대한 힘있는 시위이다.

미국은 저들의 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가 우리의 타격권안에 들어있다는 현실, 섬멸적보복타격의 온갖 강력한 수단이 우리의 수중에 있다는 현실을 외면해서도, 오판해서도 안된다.

시간과 승리는 정의의 핵보검을 틀어쥔 우리에게 있다.

미국과 괴뢰호전광들은 부질없는 경거망동으로 초래될것은 사상최대의 재앙뿐이라는것을 똑바로 알고 어리석은 객기로 정세를 격화시키며 분별없이 날뛰지 말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5월 28일

평 양



 

끊임없이 강화되는 선군조선의 주체무기

 

우리 공화국은 얼마전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의 시험발사에서 완전성공한데 이어 부대실전배비를 앞둔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의 최종시험발사에서 또다시 성공하였다.

영광과 환희로 충만된 5월의 하늘가에 또다시 울려퍼진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의 완전성공소식은 선군조선의 불굴의 기상을 온 세계에 보여준 또 하나의 커다란 사변이다.

달라진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를 보지 못하고 오만하게 날뛰는 미제와 그 추종세력들의 면상을 후려갈기고 군사강국의 위용을 만방에 알리는 장쾌한 축포성을 터치는것만 같아 기운이 부쩍 솟는다.

지난 세기 력사의 수난속에 영영 빛을 잃을번 하였던 우리 나라가 절세위인들을 높이 모시여 오늘은 100% 우리의 지혜, 우리의 힘, 우리의 기술에 의거한 위력한 핵공격수단들을 마음먹은대로 필요한만큼 생산할수 있는 핵강국의 전렬에 당당히 올라서게 되였으니 최강의 핵억제력을 갖춘 민족의 존엄과 기개 하늘땅에 차넘친다.

하기에 지금 온 나라 전체 군대와 인민이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탄 《북극성-2》형시험발사가 성과적으로 진행되였다는 소식에 접하고 끝없는 감격과 환희에 넘쳐있는것이다.

지금 내외적대세력들은 전략무기분야에서의 우리의 거듭되는 대성공을 두고 기절초풍하여 온갖 잡소리를 다 줴쳐대고있다.

하지만 그것은 달을 보고 짖어대는 개무리들의 울부짖음에 불과하다.

다발적으로, 련발적으로 진행되는 전략무기들의 시험발사는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의 침략책동과 핵전쟁위협, 제재소동에 대한 실제적인 자위적대응조치의 일환이다.

이번에 부대실전배비를 위한 최종시험발사성공을 통하여 우리 식의 강위력한 주체무기, 핵공격수단들을 더욱 완벽하게 갖춘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미국이 감히 핵타격수단으로 우리를 위협하려든다면 불타는 복수심으로 만장약된 핵탄두로케트들을 태평양상에 널려있는 미제의 군사기지들은 물론 악의 총본산인 백악관과 펜타곤을 향해 날려보낼 의지로 가슴 불태우고있다.

이것은 우리 부대장병들만이 아닌 전체 인민군장병들모두의 한결같은 심정이다.

우리 인민군장병들은 미제가 아직도 우리의 보복의지를 바로 보지 못하고 공화국을 반대하는 침략전쟁책동에 계속 매여달린다면 우리의 섬멸적보복타격앞에 미본토까지도 사상최대의 재앙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다시한번 경고한다.



조선인민군 군관 박철혁 

*출처: 주체106(2017)년 5월 28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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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승리님의 댓글

조선승리 작성일

조선이 탄도미사일 시험발사를 진행할 때마다 미국 전략사령관이 느끼는 불안과 공포는 긴급보고를 통해 백악관으로 즉각 전이된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만면에 환한 미소를 지으며 화성-12형과 북극성-2형의 눈부신 섬광을 바라보고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의 탄도미사일들이 섬광을 내뿜으며 솟구쳐오를 때마다 미국의 국가안보가 통째로 흔들리는 불안과 공포를 느낀다. 조미핵대결을 이른 시일 안에 끝내려는 조선의 발걸음이 더 빨라지고 있다. 이번에 1주일 간격으로 진행된 화성-12형과 북극성-2형의 연속시험발사가 조미핵대결 종식을 한 걸음 더 앞당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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