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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언론,새정부 부상 일주일만에 비판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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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5-19 11:06 조회12,416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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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아시아태평양위원회(아태)는 5월18일 대변인 담화문을 통해 미국과 그 추종나라들의 일방적 시각을 지적하는 한편 새로 부상한 문재인 정부의 대북자세와 관련하여 "얼마전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둘러리로 전락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또다시 내세워 그 무슨 공보문이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린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더욱 아연케하는것은 새로 집권한 남조선당국이 이번 시험발사의 사변적의의를 외면하고 무턱대고 외세와 맞장구를 치며 온당치 못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라고 비판했다.원문을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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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력강화조치를 걸고드는데 대해서는

추호도 용납하지 않을것이다"



조선아시아태평양평화위원회 대변인담화

 

우리의 새형의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가 지구를 박차고 만리대공을 치뚫으며 날아올라 동방의 핵강국, 아시아의 로케트맹주국의 위용을 다시금 만천하에 과시한 격동적인 소식은 내외에 커다란 충격을 주고 온 겨레에게 민족적긍지와 자부심을 한껏 북돋아주고있다.

지상대지상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 《화성-12》형시험발사의 대성공은 년대와 세기를 이어온 미제와의 대결을 끝장내고 최후승리의 통장훈을 부를 또 하나의 완벽한 무기체계, 《주체탄》의 탄생을 선포한 민족사적쾌거로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보장하는데서 참으로 중대하고도 특별한 의의를 가진다.

침략자의 정수리에 정의의 핵철퇴를 내리고 도발자들의 핵공갈을 무자비한 핵억제력으로 다스리는 우리의 핵보검이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담보하고 수억만생명을 지켜주고있다는것은 자타가 공인하고있는 엄연한 현실로 되고있다.

그런데 지금 미국을 비롯한 적대세력들은 《세계평화와 안정에 대한 엄중한 도전》이니, 《위반》이니 뭐니 하면서 우리가 진행한 새형의 로케트시험발사의 평화수호적성격과 력사적의미를 오도하며 큰 변이나 난듯이 소란을 피워대고있다.

얼마전 미국의 강권과 전횡의 둘러리로 전락된 유엔안전보장리사회를 또다시 내세워 그 무슨 공보문이라는것을 발표하는 놀음을 벌린것은 그 하나의 실례이다.

더욱 아연케하는것은 새로 집권한 남조선당국이 이번 시험발사의 사변적의의를 외면하고 무턱대고 외세와 맞장구를 치며 온당치 못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남조선당국은 우리의 로케트시험발사소식이 전해지자 김관진, 한민구, 윤병세, 홍용표와 같은 박근혜잔당들까지 불러들여 《국가안전보장회의》를 긴급 소집하고 《유엔결의위반》이니, 《엄중한 도전》이니, 《새 정부에 대한 시험》이니 뭐니 하며 그 무슨 《규탄성명》이라는것을 발표하는 추태를 부리였다.

괴뢰군부호전광들도 《만반의 대비태세》와 《한미동맹을 통한 응징》을 부르짖으며 반공화국대결소동에 피눈이 되여 광분하고있다.

우리의 자위적국방력강화조치때마다 《도발》이니, 《응징》이니 뭐니 하고 독을 쓰며 날뛰던 박근혜패당의 가증스러운 몰골을 상기시키는 광경이 아닐수 없다.

우리의 새형의 로케트시험발사는 날로 가증되는 미국의 핵전쟁침략위협으로부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정정당당한 자위적조치이다.

국제사회가 한결같이 우려하고있는바와 같이 지금 이 시각도 미국은 조선반도주변에 《칼빈손》호핵항공모함타격단을 비롯한 핵전략장비들을 계속 끌어들이며 무모한 반공화국압살과 북침전쟁책동에 발광하고있다.

이러한 속에 최근에만도 미국은 우리에 대한 《선제타격》을 떠들며 대륙간탄도미싸일시험을 련이어 강행하였으며 이에 편승하여 괴뢰군부호전광들과 일본반동들도 우리를 겨냥한 탄도미싸일과 간첩위성을 탑재한 로케트를 경쟁적으로 발사하였다.

미국과 그 주구들의 이러한 망동이 조선반도와 지역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엄중한 평화파괴행위임에도 불구하고 이번에도 유엔은 꿀먹은 벙어리시늉을 하였다.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저들이 감행하는 핵시험과 미싸일발사는 평화와 안정에 대한 《기여》로 되고 자주권과 생존권을 지키기 위한 우리의 핵시험과 로케트발사는 《도발》로, 《위협》으로 된다고 하는것은 말도 되지 않는 날강도의 파렴치한 궤변이다.

더우기 남조선에서 우리의 이번 로케트시험발사에 대해 《새 정부에 대한 시험》이니 뭐니 하는 망발들이 튀여나오고있는것은 우리에 대한 무지와 오판에서 나오는 황당무계한 잡소리에 불과하다.

명실상부한 핵강국인 공화국의 전략적지위가 어떤 경지에 올라있으며 천만금과도 바꿀수 없는 민족의 재부가 얼마나 귀중한것인지 알지도 못한채 무턱대고 시비질부터 해대는 남조선당국의 추태야말로 어리석고 가긍하다해야 할것이다.

우리의 자위력강화조치는 공화국의 존엄과 자주권, 민족의 운명과 관련된 중대사로서 미국에서 행정부가 교체되고 남조선에서 《정권》이 바뀌였다고 하여 중단되거나 속도가 늦추어지는것이 결코 아니다.

다시금 강조하건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전쟁위협이 날로 가증되는 조건에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를 믿음직하게 수호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핵보복타격능력은 더욱 높은 속도로 강화되게 될것이라는것을 똑똑히 알아야 한다.

미국이 그 무슨 《압박》이니 뭐니 하며 우리를 위협공갈하고있지만 핵없는 나라, 힘이 약한 민족만을 골라 군사적으로 롱락하는 비겁한 미국식허세는 우리에게 절대로 통할수 없다.

미국은 미본토와 태평양작전지대가 우리의 타격권안에 들어있고 섬멸적보복타격의 온갖 강력한 수단이 우리의 수중에 있다는 현실을 외면해서도, 오판해서도 안될것이며 부질없는 경거망동으로 우리 공화국을 서뿔리 건드린다면 사상 최대의 재앙을 면치 못할것이라는것을 똑바로 알아야 한다.

미국과 적대세력들, 남조선의 대결광신자들은 세계에서 가장 완성된 무기체계가 결코 미국의 영원한 독점물이 아니며 우리가 상응한 보복수단을 쓰는 날에 주체조선의 탄도로케트들이 미국에 실지로 위협이 되는가 되지 않는가 하는것을 속시원히 보면 될것이다.

남조선당국은 민족의 머리우에 핵참화를 들씌우려는 외세에 들어붙어 《북핵위협》나발을 불어대며 동족을 해치려다가 비참한 종말을 맞이한 박근혜역도년의 가련한 운명에서 심각한 교훈을 찾아야 한다.

우리의 정정당당한 자위적핵무력강화조치를 시비중상하며 우리의 존엄과 체제에 도전해나서는자들은 그가 누구든 추호의 자비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우리는 미국과 그 추종세력들이 제정신을 차리고 옳바른 선택을 할 때까지 고도로 정밀화, 다종화된 핵무기들과 중장거리전략탄도로케트를 비롯한 핵타격수단들을 더 많이 만들어나가며 필요한 시험을 더욱 다그쳐나갈것이다.

 

주체106(2017)년 5월 1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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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항쟁렬사들의 투쟁정신을 이어

친미보수세력을 결정적으로 매장해버려야 한다




 민족화해협의회 대변인담화

 

남조선인민들의 반미반파쑈투쟁사에 빛나는 장을 아로새긴 영웅적광주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37년의 세월이 흘렀다.

돌이켜보면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앞잡이들의 식민지군사파쑈독재를 반대하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요구하여 압제와 폭력에 맞서 결사항전을 벌린 대중적인 무장봉기였으며 정의의 반미반파쑈민주항쟁이였다.

5월의 나날 항쟁용사들은 남조선인민들속에서 강렬히 분출하는 민주화의 요구에 파쑈폭거로 도전해나선 군부독재에 항거하여 대중적인 항쟁의 불길을 지펴올렸으며 광주를 10일동안이나 장악하고 피로써 지켜냈다.

그들은 《유신체제를 철페하라.》, 《양키는 물러가라.》, 《비상계엄령을 해제하라.》 등의 구호를 들고 자주의 새 세상, 민주의 새 제도, 통일의 새 아침을 안아오려는 불굴의 투지와 기개를 힘있게 시위하였다.

광주항쟁용사들의 결사항전의 의지에 질겁한 미제와 전두환파쑈도당은 땅크와 장갑차, 대포, 미싸일을 비롯한 무장장비들을 동원하여 봉기자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진압에 광분하였으며 사상 류례없는 대학살로 광주를 피바다에 잠그는 천인공노할 만행을 서슴지 않았다.

광주인민봉기는 미제와 그 주구들의 야수적탄압에 의해 비록 좌절되였지만 남조선에 대한 미제의 식민지지배와 가혹한 군사파쑈독재를 끝장내고 사회의 자주화와 민주화, 조국통일을 이룩하려는 남조선인민들의 불굴의 의지와 영웅적기개를 남김없이 과시하였다.

광주인민봉기를 통하여 남조선에서는 미제에 대한 환상이 깨여져나가고 반미자주의 열풍이 휘몰아치게 되였으며 미제의 지배와 친미사대로 얼룩진 식민지파쑈통치체제는 밑뿌리채 뒤흔들리게 되였다.

그때로부터 수십년의 세월이 흘렀으나 청춘도 생명도 아낌없이 바쳐 싸운 광주의 렬사들의 념원은 아직도 실현되지 못하고있으며 남조선인민들의 가슴속에 응어리진 상처는 아물지 않고있다.

남조선에 대한 미국의 지배와 간섭은 더욱 심화되고있으며 친미파쑈무리가 여전히 기승을 부리고있는것이 오늘의 엄연한 현실이다.

전대미문의 광주대학살을 배후조종한 미국은 남조선을 타고앉아 인민들에게 참을수 없는 식민지치욕과 굴욕을 강요하고있으며 광주시민들을 《폭도》로 매도하며 피비린 살륙명령을 내린 전두환역도를 비롯한 살인악마들은 지금도 뻐젓이 활개치며 력사의 진실을 오도해보려고 파렴치하게 놀아대고있다.

희세의 살인마 전두환역도가 최근 그 무슨 《회고록》이라는데서 봉기자들을 향해 《발포하라는 명령을 내리지 않았다.》느니 뭐니 하고 횡설수설하고 제놈도 《5. 18의 희생자》라는 뻔뻔스러운 넉두리를 늘어놓은것은 그 단적인 실례이다.

정의로운 광주항쟁을 무참히 모독하고 렬사들의 령혼에 칼질하는 이러한 후안무치한 망동은 군부독재의 더러운 바통을 이어받은 희세의 파쑈광녀 박근혜역도의 비호속에 더욱 광란적으로 벌어졌다.

박근혜역도의 집권 4년간 군부파쑈잔당들과 친미사대패당들은 광주인민봉기를 《폭도들의 란동》으로 매도하고 《북특수부대의 광주사태개입》이라는 황당무계한 궤변을 떠들면서 광주항쟁자들의 고귀한 넋을 무참히 유린하였으며 광주인민봉기를 주제로 창작된 노래 《님을 위한 행진곡》을 《체제변화를 노린 북동조세력의 상징》이라는 황당한 구실밑에 5. 18기념행사에서 제창하는것마저 가로막아나섰다.

반인민적악정과 파쑈독재,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에 환장하여 돌아치다 탄핵당하여 감옥에 처박힌 박근혜역도의 비참한 말로는 파쑈암흑시대를 되살려보려고 발광하던 극악무도한 역적패당에 대한 민심의 준엄한 철추였으며 광주항쟁자들의 뜻과 정신을 이어받은 남조선 각계층의 대중적인 초불투쟁이 안아온 고귀한 결실이다.

력사적경험과 교훈은 진리와 정의에 역행하는 반역패당을 매장하기 위한 투쟁을 끝까지 벌려나갈 때 광주항쟁자들의 뜻과 념원을 실현할수 있고 남조선인민들이 그처럼 바라는 자주의 새 사회, 민주의 새 세상, 통일의 새시대가 열리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실증해주고있다.

근로인민대중이 사회의 주인이 되고 자주적인 삶과 민주주의, 생존권이 보장되는 새 정치, 새 제도를 세우기 위해서는 광주렬사들의 뒤를 이어 자주, 민주, 통일의 길에 나서야 한다는것이 지나온 37년의 력사가 새겨준 피의 교훈이다.

세기를 이어 지속되는 미제의 식민지통치를 끝장내고 친미매국세력을 종국적으로 매장해버리는것은 광주의 항쟁렬사들이 한결같이 바라던 념원이다.

광주렬사들의 피맺힌 원한과 분노는 결코 그 어떤 미사려구나 행사로 위로될수 없으며 《정권》이 바뀌여졌다고 하여 그들이 바라던 뜻이 저절로 실현되는것도 아니다.

남조선 각계층 인민들이 정의의 초불을 높이 들고 박근혜역적패당에게 수치스러운 파멸을 선언한 그 과감한 투쟁정신으로 사대와 매국, 독재와 살륙을 일삼는 친미파쑈무리를 청산하기 위한 투쟁을 더욱 과감히 벌려나가야 한다.

특히 광주학살만행의 진상을 은페하고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발악하는 전두환역도와 같은 살인악당을 민심의 교수대에 매달아야 하며 자주, 민주, 통일로 향한 력사의 수레바퀴를 되돌려보려고 최후발악하는 박근혜잔당들이 다시는 무덤속에서 나오지 못하도록 영영 매장해버려야 한다.

미국의 식민지지배와 통치를 끝장내지 않고서는 남조선인민들의 불행과 고통은 더욱더 심화되고 광주항쟁용사들이 바라던 념원은 언제 가도 실현될수 없다.

반미자주의 기치를 높이 들고 미제침략자들을 남조선에서 몰아내고 자기 운명을 자기 힘으로 개척하기 위한 거족적성전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한다.

남조선의 로동자, 농민, 청년학생을 비롯한 각계각층 인민들은 광주항쟁렬사들이 추켜들었던 자주와 민주, 통일의 기치를 더 높이 들고 반미자주의 불길, 반보수의 불길을 세차게 지펴올려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5월 18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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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minzok615님의 댓글

minzok615 작성일

문재인 정부는 북언론의 아래 대목을 잘 읽고 심사숙고하여야 합니다.

<<<더욱 아연케하는것은 새로 집권한 남조선당국이 이번 시험발사의 사변적의의를 외면하고 무턱대고 외세와 맞장구를 치며 온당치 못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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