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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군사논평원,《키 리졸브》,《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 규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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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5-08 14:44 조회2,93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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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조선 군사론평원은 5월6일 《극악무도한 호전적흉계를 드러낸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하면서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60여일간 남조선전역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를 최악의 핵전쟁국면에로 깊숙이 몰아넣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준 가장 위험하고 무모한 침략전쟁연습이였다."고 밝히면서 이와 관련하여 이번에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의 침략성과 모험성을 세상에 폭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극악무도한 호전적흉계를 드러낸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

 

(평양 5월 6일발 조선중앙통신)

군사론평원은 6일 《극악무도한 호전적흉계를 드러낸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이라는 제목으로 된 다음과 같은 글을 발표하였다.

내외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미제와 남조선괴뢰들은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을 강행하였다.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60여일간 남조선전역에서 사상 최대규모로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은 조선반도를 최악의 핵전쟁국면에로 깊숙이 몰아넣고 지역의 평화와 안전에 심각한 위협을 준 가장 위험하고 무모한 침략전쟁연습이였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에 감행된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의 침략성과 모험성을 다시금 세상에 밝힌다.

 

합동군사연습은 변함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직접적발로

 

세기와 년대를 넘어 조선반도에는 전쟁도 평화도 아닌 불안정한 상태가 지속되고있다.

이러한 비정상적인 상태는 전적으로 미제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직접적으로 련관되여있다.

미국의 《막강한 군사적힘》에 의거하여 《전 령토수복》을 꿈꾸는 남조선괴뢰들을 군사적으로 뒤받침해주고 그것을 통하여 조선반도에 미국식민주주의가 지배하게 만든다는것이 력대 미행정부가 추구하여온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근간이다.

《공산주의의 위협》을 운운하며 청소한 우리 공화국을 전쟁의 참화속에 몰아넣은 트루맨행정부로부터 우리를 《악의 축》, 《불량배국가》로 제멋대로 규제한 부쉬행정부를 거쳐 《전략적인내》를 표방한 오바마행정부에 이르기까지 끈질기게 이어져온 미제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의 기본목표는 례외없이 우리 공화국에 대한 침략과 《정권전복》이였다.

《전략적인내》에 이어 트럼프행정부가 새로 책정하였다는 《최대의 압박과 관여》정책 역시 정치, 경제, 군사의 모든 방면에서 우리를 최대로 압박하고 끝까지 질식시켜 무조건 붕괴시켜보려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의 연장이다.

이에 따라 작성된것이 5단계로 수립된 《5027》북침전면전쟁계획이였고 《외과수술식타격》을 기본으로 한 《5029》작전계획이였으며 《북급변사태》발생을 노린 《5030》전쟁계획이였다.

이 모든 북침전쟁계획에 따라 해마다 《팀 스피리트》합동군사연습과 《을지 프리덤 가디언》련합훈련을 비롯하여 침략전쟁연습들이 강도높게 감행되였다.

올해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 역시 새로 작성한 작전계획 《5015》에 따라 감행되였다.

작전계획 《5015》는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을 노린 극히 무모하고 악랄한 북침선제공격계획이다.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은 새로 집권한 트럼프행정부도 우리에 대한 군사적힘의 사용과 고강도제재, 압박으로 일관된 대조선적대시정책에 매달리고있다는것을 스스로 드러내보였다.

오늘 조선반도에 조성된 험악한 전쟁국면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초래한 필연적귀결이다.

우리에 대한 뿌리깊은 적대와 불신으로 일관된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 우리의 신성한 령토강점을 추구하고있는것만큼 앞으로도 침략적인 《키 리졸브》, 《독수리》와 같은 북침합동군사연습이 계속 벌어져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엄중히 위협하게 될것이다.

현실은 우리 당이 병진의 기치를 높이 추켜든것이 얼마나 정당하고 선견지명한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합동군사연습은 천인공노할 특대형국가테로행위

 

침략으로 생겨나고 침략으로 비대해진 날강도 미제의 침략사에는 주권국가들에 대한 무차별적인 테로행위로 합법적인 정권을 전복시킨 례가 수다하다.

그러나 전시도 아닌 평시에 특정한 국가를 대상으로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을 노리고 감행된 침략전쟁연습은 지금까지 없었다.

적들의 호전성과 침략성은 지난 시기 떠들어대던 《년례적훈련》이요, 《방어적훈련》이요 하던 기만적인 간판마저 떼버리고 우리 공화국을 대상으로 한 모든 합동군사연습들이 우리의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을 목표로 하고있다는것을 꺼리낌없이 공개해댈 정도로 극도에 달하고있다.

실제로 적들은 《수뇌부제거》와 《제도전복》을 위해 이번 연습에 특수작전병력과 수단들을 최대규모로 투입하였다.

중동을 비롯한 세계 곳곳에서 악명을 떨친 미제침략군 륙군의 제75공수련대 《레인저》부대, 제1, 19특수전전단(《그린 베레》부대), 공군의 제353특수전단, 해군의 1특수전단 1, 3, 5, 7팀들과 륙군 25사단 제1《스트라이커》려단 2개 대대, 66기갑련대 1개 대대, 해병대 제31해병원정단을 비롯한 살인악당들을 모조리 끌어들이였다.

특히 미국대통령의 직접적인 지시에 따라 상대측의 《수뇌부제거작전》 등을 전문으로 감행하여 《둔갑술을 쓰는 무사부대》로 알려진 《데브그루》(일명 《네이비 씰》6팀)와 《백악관별동대》로 불리우는 합동특수전사령부소속 《델타 포스》악마들까지 동원하였다.

상대측지도부암살과 중요대상물타격을 위해 개발하였다는 최신형무인공격기 《그레이 이글》과 수직리착륙이 가능한 특수작전기편대들, 특공대무리들의 출격기지로 리용될 핵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까지 기동전개하였다.

지금 세계적으로 수많은 군사연습들이 벌어지고있지만 특정국가의 지도부를 《제거》하고 제도를 《전복》하는것을 주요목표로 삼고 작전무력들을 총투입한것은 유독 《키 리졸브》, 《독수리》와 같은 북침합동군사연습뿐이다.

적들은 이번 연습에서 특수전무력들과 수단들에 의한 《특수작전》훈련을 실전과 같이 감행하였다.

미제침략군 특수작전부대 살인악당들은 암살방법숙달과 핵심시설파괴를 위한 련합 《참수작전》훈련에 광분해댔고 《B-1B》핵전략폭격기와 《F-22랩터》, 《F-35B》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공중타격수단들은 우리의 《수뇌부제거》를 노린 기습적인 정밀타격훈련을 벌려놓았으며 미해병대와 륙군 《스트라이커》려단, 미해군의 대형상륙함들은 불의적인 《평양진격》훈련을 감행하였다.

미제는 지상과 해상, 공중에서 립체적으로 특수작전훈련들을 벌리는 한편 연습전기간 우리의 수뇌부를 해칠 기회만을 호시탐탐 노리였다.

이 땅을 이라크나 리비아, 꼬쏘보로 만들어보려는것이 적들의 흉악한 기도였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은 지금까지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을 정도로 가장 악랄하고 가장 모험적인 사실상의 특대형국가테로행위였다.

미제가 벌려놓은 이번 연습은 침략의 원흉, 전쟁의 근원, 악의 본산인 미국을 무차별적인 핵선제타격으로 생존불가능하게 만들어놓을수 있게 만단의 태세를 갖추는것이 부정의의 국가테로행위를 사전에 짓뭉개버리기 위한 최선의 방책으로 된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었다.

 

합동군사연습은 위험천만한 전면핵전쟁도발행위

 

이번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은 규모의 방대성과 훈련의 강도, 실행방식의 무모성과 포악성에 있어서 그 전례를 찾아볼수 없는 세계최대규모의 전면핵전쟁연습이였다.

이번 합동군사연습의 규모가 그것을 실증해주고있다.

오늘 미제가 다른 나라와 지역들에서 진행하는 각종 명목의 군사훈련들에 파견하는 병력을 보면 대체로 수십 또는 수백명에 불과하다.

그러나 적들은 《키 리졸브》, 《독수리 17》합동군사연습에 남조선강점 미제침략군과 하와이에 있는 미태평양군사령부의 주요지휘조들을 비롯하여 조선반도유사시에 투입하게 되여있는 모든 무력들을 일제히 들이밀었으며 지어 미본토와 유럽에 있는 주요통합군사령부의 각급 지휘조들까지 동원하였다.

연습에 투입된 병력만 하여도 무려 33만 3 000여명에 달하였다.

미제침략군 핵항공모함 《칼빈손》호타격단도 남조선수역에 두차례나 기동전개되였으며 《미쉬건》호를 비롯한 핵잠수함들, 《B-1B》핵전략폭격기와 《F-22랩터》, 《F-35B》스텔스전투기를 비롯한 각종 공중비적들이 남조선지역 상공에 련이어 진입하였다.

지난 시기 합동군사연습들에 핵전략자산들을 동원하는 경우 극비로 취급해오던 미제가 아무러한 주저와 꺼리낌도 없이 핵전쟁장비들을 투입한 사실과 그 타격력에 대해 뻐젓이 공개하고있는것은 대조선침략책동이 실행단계에 들어섰다는것을 실증해주었다.

적들은 이번 합동군사연습기간 대륙간탄도미싸일과 중장거리순항유도무기, 핵항공모함타격단과 핵잠수함, 핵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기 등 지상과 해상, 공중의 모든 타격수단들에 의거한 무차별적인 고강도선제타격으로 우리의 작전지휘체계와 통신체계, 전쟁잠재력을 일시에 무력화하고 침략야망을 손쉽게 달성해보려는 흉계를 숨기지 않았다.

야간핵폭탄투하훈련과 핵정밀타격훈련 등이 수시로 벌어지고 핵전략자산들을 포함한 각종 타격수단들의 실동능력을 높이기 위해 태평양지역과 일본, 남조선지역에서 예비훈련이 선행된 사실도 조성된 사태의 엄중성을 그대로 보여주었다.

화학무기를 사용했다는 터무니없는 구실을 내대고 수리아에 미싸일공격을 가한 날강도 미제가 옹근 한개의 전쟁을 치르고도 남을 방대한 침략자산을 다 들이밀고서도 감히 전쟁의 도화선에 불을 지르지 못한것은 우리의 자위적군력이 무진막강하기때문이였다.

우리 혁명무력의 최고사령관이신 경애하는 김정은원수님께서는 무비의 담력과 강철의 의지로 우리 군대와 인민을 진두지휘하시여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 인민의 생존권을 지켜주시고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는데 영원불멸할 공헌을 하시였다.

4월의 경축광장에 펼쳐진 우리 혁명무력의 장쾌한 열병식과 건군절의 군종합동타격시위는 그대로 백두산대국의 강대성의 일대과시로 되였다.

우리는 날강도 미제의 끊임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과 북침불장난소동에는 우리 식의 강위력한 군사적보복대응전으로, 천인공노할 특대형국가테로행위에는 백악관과 청와대를 재더미로 만들어버리는 무차별적인 타격전으로, 가증되는 핵전쟁위협소동에는 정의의 핵무력고도화와 선제적인 핵공격능력강화로 맞서나갈것이다.

이것이 침략과 전쟁책동에 광분하고있는 미제와 그 주구들에게 보내는 우리의 준엄한 경고이다.

세계는 미제의 죄많은 력사가 어떻게 끝장나고 동족대결에 환장이 된 남조선괴뢰들의 추악한 잔명이 어떻게 종말을 고하며 우리 민족의 세기적숙망인 조국통일이 어떻게 이루어지는가를 똑똑히 보게 될것이다.


Rodong Sinmun Terms
Key Resolve and Foal Eagle Acts 
Going beyond Declaration of War

 Pyongyang, May 8 (KCNA) -- Key Resolve and Foal Eagle joint military drills disclosed the dirty nature of the U.S. which can not live even a single day without giving off smell of gunpowder and blood, says Rodong Sinmun Monday in a commentary.

 The war drills this year were unprecedentely provocative and dangerous confrontational hysteria in view of its scale, program and purpose, the news analyst says, and goes on:
 The nuclear force of the DPRK, a just treasured sword for safeguarding the sovereignty of the country and the right to existence of the nation from the threat and blackmail of the nuclear war, is branded as "threat" and the launches of strategic rocket, means for self-defence for deterring aggression and war, have to be censured as "provocation". Yet, the brigandish act carried out by the U.S. at the doorstep of the DPRK by resorting to nuclear war drills for depriving Koreans of their space for existence is said to "contribute" to peace and security. This is the U.S. gangster-like logic of high impudence.

 However hard the U.S. may try to veil its Key Resolve and Foal Eagle joint military drills for aggression and justify their "validity", they can not cover up the sordid ambition to put the whole of Korea under its military rule and, furthermore, put Northeast Asia and the world under its control.

 The U.S. worked out meticulous plans for committing state-sponsored terrorism, overturning social system and conducting destruction and sabotage, and staged war drills with the involvement of all strike means for carrying out the operation. This is little short of putting the plan into an actual war after going beyond the phase of making the declaration of a war.

 Key Resolve and Foal Eagle showed that a nuclear war may break out on the Korean peninsula any moment.

 War has not yet broken out on the peninsula, the world's biggest hotspot. This is entirely thanks to the tremendous capabilities for self-defence of the DPRK with the nuclear force as a pivot.

 The DPRK is neither Syria in the Mideast nor Libya in Africa.

 The indiscriminate nuclear strike to be mounted by the DPRK without any advance warning, unrestricted by anything, will make those keen on aggression and war to keenly feel the stamina of Songun Korea.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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