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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오늘 미사일 발사-북극성 2형(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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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4-05 16:48 조회9,638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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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존 실링은 이번에 진행된 조선의 새로운 미사일 《북극성-2형》은 이전에 조선이 시험발사하였던 화성계열 미사일이나 잠수함발사수중탄도탄인 《북극성-1형》보다 비교도 할 수 없을 정도로 기술적으로 향상되었다고 분석하였다. 실링은 《북극성-2형》은 이전에 시험발사하였던 미사일들에 비해 “이동성, 생존능력 그리고 대응력이 대폭 향상되었다.”고 분석하였다. 이동성, 생존능력 그리고 대응능력이 향상되었다는 것은 직접적으로 말 하면 조선과 맞서는 적들은 《북극성-2형》에 대응할 방법이 없다고 단언하였다.    






북, 무슨 미사일을 쏘았기에 미국이 할말 잃었을까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4/05 [10:08]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북극성2형 탄도미사일 사출 장면     ©자주시보

 

5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합동참모본부는 "오늘 오전 6시 42분경 북한이 함경남도 신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불상의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으며 비행 거리는 약 60여km"라고 밝혔다.


북이 이번에 쏜 미사일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이나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은 아닌 것으로 알려졌다.

 

추가적으로 보도된 연합뉴스 기사를 종합해 보면, 군 당국에서는 해군 이지스함과 공군 조기경보레이더로 이번 북의 미사일 발사를 포착하여 추적한 결과 동해방향 방위각 93도, 최고고도 189km까지 올라갔다고 공개했다. 그러면서 미 태평양 사령부는 이번 미사일을 북극성 2형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북극성 2형은 신형 고출력 고체연료로켓엔진을 장착한 탄도미사일로 성능 등을 보았을 때 괌의 미 태평양사령부를 얼마든지 타격할 수 있는 위력적인 미사일이었다. 특히 고체연료로켓이라 연료주입이 필요없고 발사시간이 짧고 콜트런칭 방식을 사용하기 때문에 초기 화염이 대지로 널게 퍼지지 않아 적외선 카메라로 포착하기 어렵다. 화염이 넓게 퍼지면 발사 직후 미국 위성이나 조기경보레이더 적외선 탐지기에 포착이 되면 가장 속도가 느려 요격이 쉬운 상승단계 요격을 당할 가능성이 높아진다.


북극성-2형은 지금까지 북이 시험 공개한 지상발사 미사일 중에 가장 무서운 미사일이었던 것이다.


한편 연합뉴스의 또 다른 보도에 따르면 렉스 틸러슨 미국 국무장관은 5일(한국시간) 북이 동해 상으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한 데 대해 "미국은 말할 만큼 했다"는 반응을 내놨다.


틸러슨 장관은 이날 발표한 단 3줄짜리 성명에서 "북한이 또 다른 중거리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며 "미국은 북한에 대해 충분히 말했다. 우리는 더는 할 말이 없다"고 밝혔다.


도대체 북이 무슨 미사일을 쏘았기에 더는 할 말이 없다고 했는지 의문이다. 북극성 2형을 쏘았다고 하더라도 뭔가 더 강력한 성능을 가진 것을 시험했을 가능성도 없지 않다는 추측이 든다.

 

중미 정상회담을 목전에 두고 있는 시점에 북이 위력적인 북극성 2형(추정) 미사일을 발사한 것은 중국을 통해 북을 압박하려는 미국의 기도에 대한 경고라는 주장이 나오고 있으며 현재 진행 중인 키리졸브=-수리한미합동훈련에서 전략폭격기와 항공모함 등을 동원하여 대북선제탁격훈련을 진행하고 있는 것에 대한 대응 차원이라는 분석도 제기되고 있다.

 

본지에서는 그와 더불어 최근 미 하원에서 압도적인 표결로 대북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 법안을 통과시킨 점과 최근 트럼프 정부가 북의 무역회사에 제재를 가하고 중국을 통해 석탄 수입을 막는 등 대북경제제재를 가한 것에 대한 대응성격도 없지 않다고 보고 있다. 북이 최근 이런 미국의 움직임에 대해 계속 경고를 해왔기 때문이다.


특히 남측에 공안몰이 바람이 서서히 일어나고 있는 등 황교안 권한대행체제의 도를 넘어서고 있는 대북적대시정책에 대한 반발 성격도 없지 않다고 본다.

 

사실 북이 지금까지는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때문에 자재를 해 왔다고 본다. 본지에서는 4일 분석기사를 통해 이재명 대선 후보와 같이 사드를 공개적으로 반대하는 인물들이 대선 후보에서 탈락했기 때문에 북은 이제 남측의 대선에 대해서도 더는 신경 쓸 필요가 없다고 판단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전망한 바 있다. 이제는 누가 되건 거기서 거기라고 볼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오늘 미사일 발사는 시작에 불과할 것이다. 앞으로 미국이 계속 북에 대한 제재와 압박을 가한다면 상상할 수 없는 단호한 군사적 조치들을 단행할 우려가 높다.


트럼프 행정부가 왜 이렇게 시간을 끌면서 북을 압박하려고만 하는지 답답하다. 헤커 박사, 디트라니 등 북을 제대로 아는 미국의 대북 전문가들은 하나 같이 시간이 없다며 하루빨리 북과 대화를 통해 한반도 핵문제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그렇게 강조하고 있는데 트럼프 행정부는 갈팡질팡 방향을 잡지 못하고 있다.

 

그래도 트럼프는 물론 틸러슨 국무장관도 북에 대해 직접적인 비난은 삼가하는 등 대화의 여지를 남겨두고 있어 아직은 한 가닥 희망의 끊이 남아 있는 것 같기는 하다. 물론 그것도 이대로 가면 4월 안에 끝장 날 우려가 높다고 본다. 북은 오래 기다리지 않을 것이다. 대륙간탄도미사일 시험발사 가능성도 매우 높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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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민족님의 댓글

우리민족 작성일

숨지는 순간까지 불러댈 《애창곡》-《북도발》타령

 

황교안은 《북도발》타령이라는 《애창곡》밖에 아는 노래가 없는것 같다. 최근에 언론사들을 돌아치며 줴쳐대는 망발이나 제주도를 비롯한 남조선곳곳을 싸다니며 쏟아내는 악담들이 하나같이 《북도발》타령이기때문이다.

원체 세상을 거꾸로 보는 눈, 가장 못된것만 골라듣는 귀, 옳고그른지도 모르고 망탕 씨벌여대는 혀, 썩어문드러져 사유가 고장난 뇌기능을 가진 박근혜를 신통히도 빼닮은 황교안놈에게서 온전한 소리가 나올리는 만무하다.

마른 가랑잎으로 불을 감쌀수 없듯이 이자가 내지르는 《북도발》설이 지푸래기라도 잡아 파멸의 수렁에서 벗어나보려는 얕은 잔꾀라는것이 빤히 들여다보인다.

희세의 악녀, 박근혜년이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받고 감옥에 처박힌 오늘 역도년의 특등공범자이며 특급범죄자인 황교안의 목숨도 며칠 남지 않았다.

그런데로부터 지옥이 대문밖인 제 놈의 그 더러운 목숨을 부지해보려고 여름철 논판의 개구리처럼 쉴새없이 재잘대며 《도발》타령에 여념이 없다.

이래도 《북도발》, 저래도 《북도발》이라는 식으로 피대를 돋구며 온몸의 독을 다 뽑아 악악대는 꼴은 보기에도 민망스러울 정도이다.

지난 시기 황교안이 불어댄 《북도발》타령이 박근혜년을 살려보려는 어리석은 생각으로 출발한것이였다면 오늘날 불어대는 그 타령은 제 놈의 더러운 잔명을 부지해보려고 불어대는 김빠진 설레발이다. 그것으로 남조선인민들속에 《안보불안》을 고조시켜 제놈에게 쏠리는 민심의 심판의지를 조금이라도 눅잦히려는것이다.

오죽하였으며 남조선각계에서 《<황>당하고 <교>활한 악담질, 누구에게도 <안>통해.》, 《무슨 놈의 <북도발>타령이 끝이 없냐.》, 《누구는 죽기전에 실컷 먹다 죽는것이 소원이라는데 황교안은 교수대에 오르기전에 <북도발>타령이라도 실컷 쏟아내는것이 소원인듯하다.》, 《<북도발>이라는 애창곡, <지정곡>이 황대행을 살리는데 만병통치약이라도 될가.》라는 비난과 조소가 터져나오고있겠는가.

목이 쉬도록, 눈알이 튀여나오고 볼이 터지도록 《북도발》, 《북도발》하며 쉬임없이 주절대는 황교안의 몰골은 그야말로 꼴불견이다.

황교안은 《북도발》타령을 계속 쏟아낼수록 반드시 처리해버려야 할 준엄한 심판대상으로 된다는것을 깨달아야 한다.

진 광


주체106(2017)년 4월 5일 《우리 민족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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