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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후보,민주당 대선후보로 공식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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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4-04 00:30 조회7,089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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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민족통신 종합]더불어 민주당 수도권,강원,제주 및 재외동포 경선에서 60.4%를 획득해 결선없이 대통령선거 본선에 직행하게 되었다고 연합뉴스를 비롯하여 국내외 언론들이 일제히 확인 보도했다. 


민주당대선경선후보들.jpg



민주당은 이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수도권·강원·제주 순회경선 결과 지난 4차례 경선 누적 득표율이 과반인 문재인 전 대표를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했다. 문 후보는 호남권, 충청권, 영남권, 수도권·강원·제주 등 이날까지 모두 4차례 실시한 권역별 순회경선에서 누적 득표율 57.0%를 차지하면서 안희정 충남지사(누적 21.5%), 그리고 이재명 성남시장(누적21.2%)·최성 고양시장(누적 0.3%)을 제치고 대선 본선에 진출하게 되었다.  이로써 더불어 민주당 문재인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 당 후보와 경쟁을 벌일 전망이다. 


[자주시보 보도자료]

 
민주당 대선후보 당선자 문재인, 촛불시민의 승리
이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7/04/03 [20:30]  최종편집: ⓒ 자주시보

 

▲ 민주당 최종 대선 결과     © 자주시보

 

3일 고척돔 야구경기장에서 진행된 민주당 대선 후보 수도권 경선 투표 결과 문재인 57%, 안희정 21.5%, 이재명 21.2%, 최성 0.3%로 문재인 후보가 최종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당선되었다.

 

이는 문재인 후보 캠프에서조차 예상치 못했던 압승이었다. 보수 언론들의 안철수 후보 띄우기가 고조되면서 민주당 1위 후보에게 압도적으로 몰아주자는 표심이 작용한 결과가 아닌가 추정된다.

 

이재명 후보와 안희정 후보는 언론사 기자들과의 대담에서 이미 결과를 예상했다는 듯이 모두 밝은 미소로 이제부터 시작이라며 자신들을 통해 꿈을 실현하려고 하는 국민들의 열망을 기어이 꽃피워내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사실 두 후보에게 거의 비슷한 지지를 보내 주어서 두 후보 모두 실망하지 않고 더욱 큰 정치인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준 선거였다.

 

특히 수도권에서 2위를 한  이재명 후보는 거의 모든 지역 선거에서 대의원 표보다 거의 배 이상의 득표를 했는데 이는 오직 국민들의 자발적 열망이 만들어낸 성과라는 측면에서 매우 의미가 있었다.

 

문재인 후보는 후보 수락 연설에서 이번 "경선에서 승자가 있다면 국민이다. 국민의 승리이고 촛불시민의 승리이다."라고 강조하고 다른 후보들의 좋은 정책은 다 받아안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과연 얼마나 받아 안을지 두고 볼 일이다.


문재인 후보는 쉐도우케비넷은 당장 만들지 않고 최대한 더 많은 인재를 영입한 후 마지막 단계에 가서 각분야의 관리들을 당과 총리후보와 상의해서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안철수 후보와 1:1 구도에서 안철수 후보가 승리하는 조사결과도 나오고 있다는 기자의 질문에 대해서는 1:1구도가 되려면 적폐세력과 안철수 후보가 손을 잡게 된다는 것인데 그런 안철수 후보를 과연 국민들이 지지하겠는가라며 안철수 후보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자신했다.

 

앞으로 5월 9일 대선 투표일까지 본격적인 대선 선거운동이 펼쳐지면서 국민들의 대선 관심을 더욱 더 높아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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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유권자님의 댓글

유권자 작성일

문재인,
안희정,
이재명

세분 모두 훌륭합니다.

경선 최종결과 나온다음
세분 모두 힘을 합쳐 더불어 민주당이
승리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는데...

근데 지원자들이 좀
미숙합니다.

자기 지지한 후보가 실패했다고
본선에 나가는 후보를 지지하지 않는다고
소리칩니다.

그뿐인가요?
욕설도 마다하지 않고
악담을 해댑니다.

이거 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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