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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호남 대선민심(60.2%),과반이상 문재인에 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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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3-27 19:20 조회8,489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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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민주당 대선 경선은 호남민심이 어디로 쏠리느냐에 관심이 집중되어 왔다. 3월27일 실시한 광주경선이 끝나는 시간에 호남지역서 실시한 호남 전체의 민심을 반영하는 결과를 통해 문재인 후보가 60.2%(142,343표)로 나타났고, 안정희 후보와 이재명 후보가 20%,19.4%로 각각 나타났다. 


연합뉴스 TV는 이날 결과를 발표하는 한편 "문재인 대세론은 확인됐다"고 보도하면서도 남은 경선들이 어떻게 될지 그것의 결과를 지켜 볼 필요가 있다고 논평하기도 했다.


호남경선은 총41만 5,717명의 선거인단 중 23만 6,374명(56.8%)가 투표했다.이는 지난 18대 대선경선보다 높은 것으로 기록되었다.


민주당의 남은 경선은 3월27일~29일 충청지역, 29일~31일 영남, 그리고 수도권과 강원, 제주도에서 3월31일~4월3일 경선투표가 실시된다.이번 경선에는 자동응답체계(ARS)와 현장에서 투표하는 제도를 병합하여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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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진보정치님의 댓글

진보정치 작성일

촛불혁명은 야당에 의하여 비롯된게 아니다. 더불어 민주당은 진보정치 세력이 아니다. 온건 보수계일 따름이다.

"촛불항쟁으로 박근혜가 탄핵되는 역사적인 혁명이 진행되는 와중에도 국회의 다수 의석을 차지하고서도 단 한 건의 개혁입법도 통과시키지 못한 야당에게 과연 무엇을 더 기대할 수 있겠나"라며 "정권교체는 필요하지만 제도정치의 한계를 걱정하는 촛불 민심은 공연한 우려가 아니다"라고 지적했다.

투표?님의 댓글

투표? 작성일

투표진행이 어떻게 되는지 궁금해요 누가 설명 좀 해 주세요?

유권자님의 댓글

유권자 작성일

더불어민주당은 25일부터 이틀간 19대 대통령후보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 첫 지역인 호남권 ARS 투표를 진행한다.

호남 지역의 경선 결과는 향후 경선 판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어 각 후보들은 선거인단 투표 독려에 총력전을 펴고 있다.

민주당은 27일 광주에서 호남 지역 대의원들을 상대로 실시하는 순회투표와 지난 22일 치러진 투표소투표, 이번 ARS 선거인단 투표 결과를 합산해 발표할 예정이다.

ARS 투표는 △호남(25∼26일) △충청(27∼28일) △영남(29∼30일) △수도권·강원·제주(31일∼4월2일) 순으로 네 차례 실시된다. 대의원들을 상대로 한 현장순회투표는 △호남 27일 △충청 29일 △영남 31일 △수도권·강원·제주 4월3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내달 3일까지 진행된 순회투표를 통해 과반 득표자가 나올 경우에는 바로 후보로 확정되며, 과반 득표자가 없을 때는 1·2위 후보간 결선투표를 거쳐 다음 달 8일 후보자가 정해진다.

민주정권님의 댓글

민주정권 작성일

촛불,대선 그리고 사드


박근혜를 파면시킨 1700만 촛불민심,국민 모두의 요구는 무엇이었는가? 그것은 지난 70여 년간 이 땅에 쌓이고 쌓인 적폐 청산이었다.제19대 대통령선거가 다가온 가운데 제23차 범국민행동의 날 ‘광장의 경고! 촛불의 민심을 들어라’가 5만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4월 29일 광화문광장에서 진행되었다.박근혜가 민심의 심판대,역사의 심판대에 올랐다.그의 죄악은 한국정치사에 심각한 교훈을 남기었다.박근혜의 만고죄악,적폐는 첫째로 동족대결,남북관계 파탄,둘째로 친일,친미 사대매국 악행,셋째로 99% 국민을 개,돼지로 여기며 그들의 고혈로 부귀영화를 누린것,넷째로 ‘박정희-박근혜왕국’,보수의 장기집권으로 영원한 ‘보수의 여왕’으로 군림하려고 한것 등으로 요약할수 있다.지난해 10월 29일 첫 촛불시위가 시작된 때로부터 6개월간 겨우내 혹독한 추위를 이겨내며 박근혜 정권의 적폐를 고발 단죄하며 각성된 1700만 민중의 힘,촛불혁명으로 세상의 변혁,적폐 없는 새 사회를 요구한것이다.박근혜가 언급했던 국민행복시대는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분노한 국민들은 1700만 촛불로 박근혜를 끌어내려 서울구치소에 구속수감시켰다.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4월 29일 범국민행동의 날 집회에서는 “1700만 촛불혁명이 만든 조기대선인데 촛불 민심은 사라지고 권력다툼만 계속되고 있다.적폐청산과 과감한 사회대개혁의 청사진은 보이지 않고 이리저리 눈치보며 퇴행하는 대선주자들의 모습만 보인다”,“박근혜 없는 나라를 만들었으니 이제 부패한 권력,관료들을 개혁하고,적폐를 청산하고,노동자,서민들이 잘 사는 사회대개혁을 위해 끝까지 함께 하자”,“촛불이 꺼지고 약해지면 세상은 거꾸로 간다.”, “생전 보지도 못한 사드 장비들이 줄줄이 지나가는 것을 속수무책으로 바라보며 울부짖는 주민들 사이로 경찰의 호위를 받아가며 유유자적 들어가던 미군이 웃음을 머금고 카메라로 영상을 찍고 있는 장면을 잊을 수 없다”,“피가 거꾸로 솟는 이 장면은 아직도 우리가 미국의 속국이고 그들이 여전히 점령군이라는 사실을 분명하게 각인시켜 주었다”,“대통령 없는데서 대통령 행세하는 황교안과 주인 없는 청와대에서 주인 노릇하는 김관진이 이런 엄청난 일을 대선을 열흘 앞에 둔 상황에서 저지르는 동안 이들을 전혀 제어하지도 못하고 오로지 대선에만 몰두하고 있는 사람들이 정권을 잡으면 과연 무엇이 달라지겠느냐”,“매일 소성리는 전쟁터와 같다.수시로 날리는 헬기소리,비상을 알리는 사이렌소리에 할매들이 통곡하고 절규하고 있다” 등 각계의 보고와 성토,호소와 경종을 울리는 발언들이 연달았다.
  박근혜 정권은 민생은 뒷전이었고 한미동맹 강화와 대북군사적 대결만 추구하였다.대선을 앞두고 미국의 전쟁괴물 사드가 거대 이슈로 부상하고 있다.한국은 지난 10년간 미국으로부터 36조원어치의 무기를 구입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월 27일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한국에 배치할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사드) 비용 10억달러 (1조1300억원)를 한국이 지불해야 한다고 말했다.사드를 기습 배치한 트럼프 정부가 이제는 사드 비용도 한국이 대라며 부담을 전가하고 있다.이것도 다 국민 혈세다.한국의 주권과 한국인의 자존심을 침해하고 무시하는 언동이 아닐 수 없다.박근혜 대통령을 탄핵하고 후임을 뽑는 대선이 10여일밖에 남지 않은 상황에서 자신의 사드 발언이 대선의 변수가 될게 분명한데도 트럼프는 전혀 개의치 않았다.대선국면을 활용해 차기 정부를 압박하려는게 아닌가 하는 의심마저 든다.사드배치 때문에 중국으로부터 보복을 당하는 한국의 처지를 아랑곳하지 않는 그의 무신경이 놀랍다. 그는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의 정상회담 후 중국이 한국을 속국인 것처럼 언급했다고 공개하는 무지를 보인바도 있다.한국을 존중하는 뜻이 전혀 없음을 보여주는 오만한 태도에 경악하지 않을 수 없다.한국인에 대한 명백한 도발이다.어느 정세전문가는 “결국 한국은 사드로 인해 중국에는 경제적으로 보복을 당하고 미국에는 현금을 뜯기고 나라 위신은 떨어지는 삼중고에 처했다”면서 “이런 외교를 한 박근혜-황교안-김관진에 대해 새 정부가 들어선 뒤 국정 조사를 벌여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정권교체의 요구는 그 어느 때보다 높다.박근혜가 나서면 대한민국은 헬조선이 되지만 국민들이 나서면 헬조선을 벗고 희망찬 대한민국이 될 수 있다.1700만 촛불을 밝혀 정권을 끌어 내렸듯이 압도적 다수의 투표로 적폐세력의 부활을 저지해야 한다.지금 시기에 서민이 행복한 나라,나라다운 나라를 만들기 위해 주권자인 우리 국민이 첫번째로 할 일은 너나없이 투표장으로 달려가서 박근혜 정권의 부역자와 교감하지 않고,촛불민심을 끌어안을 수 있는 정권을 세우는 것이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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