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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평통, 박근혜의 만고죄악을 규탄하는 담화문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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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3-04 12:00 조회6,25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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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조평통은 3월3일 박근혜의 탄핵상황을 알리면서 "청와대 악녀의 가련한 외토리 신세는 천추에 용납못할 만고죄악이 가져다준 응당한 귀결이다"라고 지적했다. 전문을 원문 그대로 게재한다.그리고 현대판 을사5적과 관련 단체의 담화문도 발표했다.[민족통신 편집실]

박근혜001.jpg




청와대악녀의 가련한 외토리신세는 천추에 용납 못할

만고죄악이 가져다준 응당한 귀결이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조국평화통일위원회 정책국 대변인담화

 

파쑈독재와 반인민적정책, 사대매국과 동족대결을 일삼아온 만고죄악으로 하여 민심의 준엄한 사형선고를 받고 탄핵심판대에 오른 박근혜역도가 마지막숨을 몰아쉬며 비참한 종말의 시각을 맞이하고있다.

낮이면 낮대로 박근혜탄핵함성이 천지를 진감하고 밤이면 밤대로 정의의 초불대하가 악의 소굴 청와대를 통채로 삼켜버릴 무서운 기세로 역도년을 향해 노도치고있다.

어려움을 겪을 때 서로 위해주고 마음상 의지가 되여주는것은 인간생활에서 보편적인 일이다.

하지만 인간적인것이란 도저히 찾아볼수 없는 박근혜와 같은 악녀에게는 이런 인간생활의 리치가 가당치 않다.

탄핵심판이라는 최후의 시각이 눈앞에 닥쳐왔으나 측근들은 다 떨어져나가고 누구도 거들떠보지 않는 외토리신세가 되여 가뜩이나 괴괴한 청와대안방에 갇힌 박근혜년은 그야말로 미칠 지경에 이르렀다.

《문고리3인방》이요, 《핵심실세》요, 《박근혜의 녀자》요 하던 측근졸개들은 모두 구속되거나 수사와 재판을 받고있어 주변에 위로해줄 놈 하나 없는 형편이다.

위로는 커녕 오히려 괴뢰헌법재판소와 특검의 조사과정에 졸개들은 모든것을 《대통령》이 시켜서 한것이라고 박근혜년에게 죄를 다 뒤집어씌우고있다.

현재 청와대에 들어박혀있는 비서관이니, 참모니 하는 《시중군》들도 얼마전까지는 초불투쟁상황을 텔레비죤으로 주시하면서 대책회의니 뭐니 하는것들을 벌려놓으며 보좌진흉내를 내느라 하였지만 요즘은 그것마저 다 집어치웠는가 하면 지어 수석비서관이라는 놈들까지 직무를 태공하면서 박근혜가 탄핵되는 즉시 사표를 내겠다고 하고있다.

그러다나니 역도년은 지난 2월초 생일때에는 《칼국수오찬》이라도 벌려놓고 외로움을 달래보느라 하였으나 취임 4년이 되는 2월 25일에는 밖에서 찾아오는 놈 하나 없고 청와대것들마저 《스트레스》요, 《피곤》이요 하면서 저마끔 몸을 사리는 통에 홀로 고독한 시간을 보냈다고 한다.

늙고 병든 나무에는 눈먼 새도 앉지 않는다고 제명을 다 산 송장에 불과한 박근혜년의 치마자락에 어느 졸개라고 매달리겠는가.

집권여당이라고 하는 《자유한국당》것들의 처사는 박근혜년의 부아통을 더욱 돋구어주고있다.

당안에서 친박근혜인물들을 쫓아내고 《당원권정지》처분을 내려 청산대상으로 몰아대는것도 모자라 이제는 박근혜년이야 나중에 어떻게 되든 저들부터 살고봐야겠다고 하면서 역도년에게 탄핵전 《자진사퇴》까지 은근히 《권유》하며 압박하고있다.

괴뢰정권의 지탱점이라고 할수 있는 정보원것들도 특대형정치추문사건의 불찌가 저들에게 튀지 않게 하는데만 신경을 쓰고있으며 괴뢰군부패거리들 역시 《정치적중립》을 운운하며 박근혜년이 숨넘어가는 꼴을 멀찌감치에서 관망하는 자세를 취하고있다.

여기에 그처럼 혼신을 다 바쳐 섬겨온 미국상전마저 한번 재미를 보고 차버리는 길거리창녀취급을 하고있으니 박근혜년의 정상은 그야말로 가긍하기 그지없다.

지금까지 민심의 버림을 받은 괴뢰통치배들치고 그 말로가 비참하지 않은 놈이 없었지만 박근혜년처럼 외토리가 되여 비극적종말의 분분초초를 무서운 고독속에 보낸 가련한자는 일찌기 없었다.

이런 사람값에도 못가는 인간추물, 천하의 백치가 지금껏 권력의 자리에 틀고앉아있었다는것자체가 민족의 수치이고 세계적인 망신거리가 아닐수 없다.

박근혜년의 비참하고 가련한 신세는 집권 4년간 역도년이 저질러온 천추에 용납 못할 온갖 반인민적, 반민족적, 반통일적죄행에 대한 응당한 징벌이다.

사기협잡으로 《대통령》감투를 뒤집어쓰자마자 애비의 《명예회복》을 떠들어대며 《유신》파쑈독재를 부활시키고 민생을 도탄에 빠뜨려 남조선을 사상최악의 인간생지옥으로 전락시킨것도 박근혜년이며 반공화국모략소동과 북침전쟁책동으로 북남관계를 최악의 파국에 몰아넣은 천하의 대결광녀도 박근혜이다.

미국의 침략적인 《싸드》를 끌어들이며 남조선에 핵전쟁참화의 위험을 몰아오고 백년숙적 일본의 성노예범죄를 무마시켜주는 굴욕적인 《합의》까지 꺼리낌없이 한 역도년의 사대매국죄악은 온 민족의 치를 떨게 하고있다.

악마에게 권력을 주면 백성이 불행해지고 민족이 고통을 겪는다는것이 박근혜년의 수치스러운 죄악의 행적이 보여주는 력사의 교훈이다.

민심은 천심이며 죄는 지은데로 가기 마련이다.

대세에 역행하고 민심을 거스르는자들에게 차례질것은 력사와 민족의 준엄한 철추뿐이다.

박근혜년은 력대 괴뢰통치배들중 종말이 가장 비참한 집권자, 괴뢰정치사에서 탄핵당한 첫 《대통령》으로 락인찍히게 되였다.

그가 누구든 박근혜의 전철을 밟는다면 역도년과 같은 비참한 운명이 차례지기 마련이다.

무서운 고독과 죽음의 망령이 배회하는 청와대의 어둑시근하고 적막한 골방에서 역도년의 청승맞은 곡성이 처량하게 울리고있다.

화근덩어리는 빨리 들어낼수록 그 후환이 적은 법이다.

남조선 각계층은 천하의 악녀 박근혜를 지체없이 청와대에서 쫓아내고 근로인민이 주인된 새 세상을 안아오기 위한 투쟁에 총궐기해나서야 한다.

 

주체106(2017)년 3월 3일

평 양




민족의 천년숙적으로부터 천백배의 사죄와 배상을 받아내고

현대판 《을사오적》들을 단호히 매장해버리자



조선일본군성노예 및 강제련행피해자문제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강도일제의 가혹한 노예살이에서 벗어나고저 온 겨레가 활화산같이 일떠섰던 3. 1인민봉기가 있은 때로부터 어언 98년이 흘렀다.

북과 남, 해외에서 일제의 과거청산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그 어느때보다 높아가고있는 때에 일본군성노예문제를 백지화하려는 일본반동들의 책동이 더욱 우심해지고 이에 남조선괴뢰들이 아부굴종하는 추태를 부려 전체 조선민족의 치솟는 격분을 자아내고있다.

알려진바와 같이 새해 벽두부터 일본반동들은 괴뢰들에게 서울의 일본대사관과 부산의 일본총령사관앞에 설치된 일본군성노예소녀상철거를 요구하면서 저들 대사와 총령사를 소환하고 경기도가 추진하는 독도소녀상설치계획의 중지를 강박하며 소녀상명칭을 《위안부상》으로 고치라고 을러메고있다.

한편 소녀상을 철거하지 않으면 저들의 대사와 총령사를 복귀시킬수 없다고 강짜를 부리고있는가 하면 《일본군의 강제련행을 증명하는 자료가 없다.》, 《소녀상철거움직임을 보여주지 않는 한 일한관계정상화를 기대하지 말라.》고 줴치면서 괴뢰들에게 《위안부합의》를 리행하라고 매일같이 닥달질해대고있다.

지어 《소녀상설치는 국제법상 아무런 근거도 없이 이루어지고있는 불법점거이다.》, 《독도는 일본고유의 령토이다.》고 떠들어대면서 남조선각지에로 확대되고있는 소녀상설치움직임을 막고 《독도령유권》까지 주장하는 망동을 부리고있다.

과거 20만명의 조선녀성들을 강제련행하여 전쟁터에 끌고다니며 치떨리는 반인륜범죄를 저지른 일본반동들이 우리 민족앞에 골백번 사죄할 대신 도리여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야단질해대고있는것이야말로 날강도의 론리이며 철면피의 극치이다.

소녀상은 단순한 조형물이 아니라 우리 민족에게 헤아릴수 없는 죄악을 들씌운 일제에 대한 온 겨레의 분노의 상징으로서 여기에는 섬나라 오랑캐들의 과거죄악을 천백배로 결산하려는 전체 조선민족의 보복의지가 반영되여있다.

바로 그렇기때문에 일본반동들은 그 작은 소녀상에 전률하면서 그것을 어떻게 하나 제거해보려고 미친듯이 날뛰고있는것이다.

문제는 일본반동들의 파렴치하고 뻔뻔스러운 강도적요구에 한마디의 항변도 못하고 더욱 비굴하게 놀아대고있는 괴뢰패당의 가증스러운 추태이다.

괴뢰외교부 장관 윤병세를 비롯한 매국역적들은 《위안부합의를 존중하며 착실히 리행하겠다.》느니, 《다양한 외교통로로 일본과 적극 협의하겠다.》느니 뭐니 하고 일본반동들에게 머리를 조아리다 못해 《소녀상을 적절한 장소로 옮기는 방안에 대해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는 비공개공문이란것까지 지방자치단체들에 내려보내는 쓸개빠진 망동을 부렸다.

그리고 남조선 각계의 강력한 항의규탄에도 불구하고 《외교공관앞에 어떤 조형물이 설치되는것은 외교공관보호와 관련된 국제관행에 부합되지 않는다는것이 당국의 립장》이라고 줴쳐대고있다.

참을수 없는것은 괴뢰패당이 친일단체들을 내세워 소녀상주변에 《언제까지 일본을 미워해야 하는가.》, 《일본을 용서해야 한다.》는 내용의 선전물을 내다붙이게 하고 경찰을 동원하여 소녀상지키기에 나선 시민단체성원들을 조사하거나 구속하는 파쑈적폭거까지 감행하고있는것이다.

남조선의 력대 통치배들치고 친미친일에 미쳐돌아가지 않은자가 없지만 박근혜역적패당과 같이 일본반동들의 비위를 맞추기 위해 이처럼 로골적이며 비굴하게 놀아댄 추악한 매국노들은 없었다.

이런 매국역적들이 남조선에서 활개치기에 일본반동들이 성노예문제에 대해 《사죄할 생각이 털끝만큼도 없다.》, 《돈을 받았으면 소녀상을 철거하라.》고 호통치며 더욱 오만무례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일본반동들과의 굴욕적인 성노예문제《합의》로 일제의 과거죄악을 눈감아준것도 성차지 않아 소녀상을 철거할데 대한 일본의 파렴치한 요구에 아부굴종하고있는 괴뢰패당이야말로 조선민족이기를 그만둔 현대판 《을사오적》무리이며 사대매국근성이 뼈속까지 들어찬 가장 추악한 매국집단이다.

더러운 명줄이 끊어지는 마지막순간까지도 일본반동들에게 겨레의 존엄과 리익을 깡그리 팔아먹지 못해 발광하는 극악한 매국노들은 민족의 이름으로 력사의 무덤속에 단호히 매장해버려야 한다.

남조선 각계층은 박근혜패당과 같은 천하의 역적무리들을 그대로 두고서는 민족의 존엄과 자주권을 지켜낼수 없고 더 큰 민족적수치와 재난을 면할수 없게 된다는것을 똑똑히 명심하고 친일사대매국노들을 쓸어버리기 위한 거족적투쟁에 과감히 떨쳐나서야 할것이다.

전체 조선민족은 3. 1인민봉기의 정신과 기개를 높이 떨쳐 과거 일본이 우리 인민앞에 저지른 온갖 반인륜적만행들에 대한 천백배의 사죄와 배상을 기어이 받아내고야말것이다.

 

주체106(2017)년 3월 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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