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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김정일국방위원장과 167만 4,610여리 현지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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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2-23 04:15 조회12,785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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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조국은 주체조선의 건설을 위해 고난의 행군을 거치면서도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토대를 확고하게 마련하여 준 2대 최고지도자인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탄신 75돌을 맞아 <북극성>2형 발사시험을 성공시킨 업적을 비롯하여 여러가지 행사들을 통하여 조선의 위력을 과시했다. 북녘의 인터네트 언론 《우리 민족끼리》2월23일자는 이에 대해 김정일 국방위원장이 생전에 현지지도한 단위는 1만4,290개 단위들이었고, 그리고 그 거리를 계산하면 167만 4,610여리로 이것은 지구를 17바퀴나 도는것과 맞먹는 거리"이라고 밝혔다.세상에 그 어느나라 지도자가 이렇게 자기 인민을 위하여 겹쌓인 피로에도 무릎쓰고 현지지도를 하였는가. 그래서 세상은 이것을 가리켜 이민위천 사상이라고 말한다. 이 보도를 여기에 원문  그대로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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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고]김정일국방위원장과 167만 4,610여리 현지지도


주체106(2017)년 2월 23일 《우리 민족끼리》

 

더욱 강렬하게 새겨지는 수자-167만 4 610여리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에 대한 다함없는 흠모의 노래, 그리움의 노래 높이 울려퍼지는 2월의 날과 날들이 흘러가는 오늘 우리 천만군민의 가슴마다에는 더더욱 강렬하게 새겨지는 수자가 있다.


167만 4 610여리, 지구둘레를 근 17바퀴나 돈것과 맞먹는 이 수자는 우리 장군님께서 위대한 혁명생애의 마지막시기까지 이어가신 현지지도거리이다.


한평생 눈비와 땀에 마를새 없었던 야전복차림으로 백두밀림에서 개척된 주체혁명위업의 승리를 위한 투쟁을 현명하게 령도하시며 위대한 장군님께서 찾으신 단위는 무려 1만 4 290여개에 달한다.

절세위인의 한평생을 전하여주는 이 수자들을 음미해볼수록 이 나라 천만아들딸들의 심장속에 조국의 부강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하여 끊임없는 헌신의 길을 이어가신 위대한 어버이의 자애로운 모습이 숭엄히 안겨온다.


조국과 혁명, 인민을 위하여 한생을 다 바쳐 일하는것을 가장 큰 행복으로, 자랑으로 여기시던 우리 장군님,혁명활동의 전기간 가시는 걸음마다에, 찾으시는 일터마다에 인민사랑의 전설같은 이야기들을 꽃피우신 위대한 태양의 모습을 우리 어찌 천년이 가고 만년세월이 흐른들 잊을수 있으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는 다음과 같이 말씀하시였다.

《혁명의 길에 나서신 첫날부터 조선혁명을 책임진 주인이 되겠다는 굳은 결심을 품으신 장군님께서는 한평생 자신의 모든것을 다 바쳐 사회주의조국을 수호하고 빛내이시였으며 생의 마지막순간까지 조국과 인민을 위한 애국헌신의 길을 이어가시였습니다.》


누구나 헤쳐올수 있는 길, 누구나 걸을수 있는 길이 아니였다. 그것은 조국과 인민의 운명을 자신이 책임졌다는 숭고한 사명감과 열렬한 사랑을 간직한 위인만이 걸을수 있는 헌신의 길이였다.

온 나라 이르는 곳마다에 새겨진 어버이장군님의 고귀한 헌신의 자욱은 얼마이며 그 길우에 기적과 혁신의 불길은 얼마나 거세게 타번졌던가.


위대한 장군님께서 선군혁명령도의 거룩한 첫 자욱을 새기신 조선인민군 근위 서울류경수제105땅크사단, 온 사회의 일성주의화의 원대한 구상을 무르익히신 무포의 낚시터, 문학예술혁명의 포성속에 이룩된 20세기의 문예부흥, 황철의 전면적자동화와 수십리 날바다에 솟아오른 서해갑문, 수백개의 대상들을 로동당시대의 기념비적건축물로 일떠세운 평양번영기…


고난의 칼바람이 이 땅에 불어치던 시기 우리 장군님께서 헤쳐가신 조국수호의 천만리는 또 우리 인민의 가슴을 얼마나 뜨겁게 하여주었던가.


선군장정의 만단사연을 전하는 철령, CNC화실현을 위하여 헤쳐가신 눈보라길, 미끄러지는 야전차를 밀며 오르신 오성산의 칼벼랑길, 풍랑사나운 초도의 배길, 적의 총구가 도사리고있는 위험천만한 판문점시찰, 일요일과 명절날, 자신의 생신날마저 조국과 인민을 위하여 바치신 우리 장군님께서만이 헤쳐가실수 있는 길들이였고 희세의 선군령장께서만이 꽃피우실수 있는 혁명일화들이였다.


위대한 장군님께서 인민의 마음속에 불멸의 정으로 새겨놓으신 성스러운 167만 4 610여리에 남기신 자욱들, 그 못 잊을 날들에 수놓으신 애국헌신의 화폭들.


이것은 력사에 있어본적없는 눈보라강행군, 삼복철강행군, 철야강행군 등으로 우리 조국의 활로를 열어나가신 전설적인 대장정이였고 후손만대의 행복과 번영을 위한 억년기틀을 마련하신 나날이였다.

오직 조국과 인민을 마음속깊이 간직하시고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이라는 하나의 목표만을 향해 줄달음쳐오신 위대한어버이를 모시였기에 우리 조국은 정치사상강국, 군사강국의 지위에 당당히 올라설수 있게 되였고 인민의 무궁한 행복을 위한 확고한 토대를 마련할수 있었다.


참으로 위대한 장군님은 조국의 번영과 인민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위대한 한생을 깡그리 바쳐오시였으며 그것으로 하여 절세의 애국자로 만민의 다함없는 존경과 흠모를 받으시는 위인중의 위인이시다.


일심단결과 자강력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강국의 성공탑들이 나날이 솟구쳐오르는 오늘 우리의 앞길에 백두산대국의 위대한 영상이 밝게 빛난다.


김일성민족의 후손, 김정일동지의 전사, 제자들인 우리 천만군민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장군님의 강행군혁명실록을 선군조선의 만년재보로 간직하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발걸음에 심장의 박동을 맞추며 광명한 미래를 향하여 힘차게 전진할것이다.

본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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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실님의 댓글

편집실 작성일

주체106(2017)년 2월 16일 로동신문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5돐경축
중앙보고대회 진행
 
조선로동당 제7차대회가 펼친 휘황한 설계도따라 우리 식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위한 전민총돌격전이 힘있게 벌어지고있는 온 나라에 백두산대국의 영상이시며 주체의 태양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탄생 75돐을 맞이한 우리 군대와 인민의 크나큰 환희가 차넘치고있다.
민족최대의 명절인 광명성절과 더불어 영광찬란한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고귀한 생애는 인민대중의 자주위업, 사회주의위업의 승리의 길을 밝혀주시고 선군의 기치높이 우리 조국을 세계가 경탄하는 일심단결의 정치사상강국, 무진막강한 군사대국, 핵보유국으로 전변시키시여 주체조선의 무궁한 강성번영과 최후승리의 확고한 담보를 마련하여주신 희세의 천출위인의 영원불멸할 혁명력사로 빛나고있다.
2월의 맑고 푸른 봄하늘가에 우리 조국의 강대한 힘을 더해주며 위력한 핵전략무기인 《북극성》탄도탄의 불뢰성을 장엄하게 울려 탄생 75돐을 맞으시는 위대한 장군님께 가장 깨끗한 애국충정의 선물을 올린 우리 군대와 인민은 열화같은 경모의 마음을 담아 반만년민족사에 일찌기 없었던 사회주의강국건설의 창창한 미래를 안아오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최대의 경의와 영원무궁한 영광을 드리고있다.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이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 탄생 75돐경축 중앙보고대회가 15일 혁명의 수도 평양에서 진행되였다.
평양체육관 대회장정면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태양상이 휘날리는 붉은 기폭에 정중히 모셔져있었다.
대회장에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 가장 숭고한 경의와 최대의 영광을 드립니다》,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주체의 영원한 태양으로 높이 받들어모시자!》,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주체혁명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 《자력자강의 위대한 동력으로 사회주의의 승리적전진을 다그치자!》등의 구호들이 나붙어있었다.
주석단에는 조선인민군 륙군, 해군, 항공 및 반항공군, 로농적위군 군기들이 세워져있었으며 명예위병들이 서있었다.
대회에는 당, 무력, 성, 중앙기관 일군들, 조선인민군, 조선인민내무군 장병들, 평양시내 기관, 공장, 기업소 일군들, 접견자, 공로자, 혁명렬사유가족, 근로자들이 참가하였다.
광명성절을 맞으며 사회주의조국을 방문하고있는 재일본조선인축하단을 비롯한 해외동포축하단, 대표단들과 동포들, 반제민족민주전선 평양지부 대표가 대회에 참가하였다.
대회에는 주조 외교 및 국제기구 대표들, 무관들, 외국손님들이 초대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혁명의 성산 백두산에서 빨찌산의 아들로 탄생하시여 한평생 붉은기를 높이 추켜드시고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백승의 한길로 이끄시여 그 종국적완성을 위한 억년토대를 쌓으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에 대한 다함없는 그리움과 경모의 정에 휩싸여있었다.
조선로동당 위원장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위원장이시며 조선인민군 최고사령관이신 우리 당과 국가, 군대의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대회에 참석하시였다.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께서 주석단에 나오시자 전체 참가자들은 주체조선의 영웅적대진군의 기치가 되시여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관철을 위한 투쟁에 천만군민을 총궐기시키시고 민족사적인 승리와 특대사변들로 혁명의 최전성기를 펼쳐가시는 경애하는 최고령도자동지를 우러러 폭풍같은 《만세!》의 환호와 열광적인 박수갈채를 터쳐올리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이며 조선인민군 총정치국장인 조선인민군 차수 황병서동지,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회 부위원장인 내각총리 박봉주동지가 주석단에 자리잡았다.
당과 국가, 군대의 책임일군들인 김기남동지, 최태복동지, 리명수동지, 박영식동지, 리수용동지, 김평해동지, 리만건동지, 오수용동지, 김영철동지, 최부일동지, 로두철동지, 리용호동지, 김수길동지, 조연준동지, 리병철동지, 노광철동지와 김영대 조선사회민주당 중앙위원회 위원장, 위대한 장군님의 유훈과 당정책관철에서 모범적인 군대와 사회의 일군들, 공로자들이 주석단에 나왔다.
리기석 총련중앙상임위원회 고문, 차상보 재중조선인총련합회 부의장, 윤길상 재미동포전국련합회 회장이 주석단에 나왔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위원이며 당중앙위원회 부위원장인 김기남동지가 개회를 선언하였다.
《김정일장군의 노래》가 주악되였다.
조선로동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상무위원회 위원이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인 김영남동지가 보고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의 사상과 업적을 만년초석으로 하여 주체의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하자》를 하였다.
대회참가자들은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께서 한평생 초강도의 애국헌신으로 이룩하신 최대의 혁명유산인 우리 식 사회주의는 과학이고 그 승리도 과학이며 백전백승 조선로동당의 두리에 철통같이 뭉쳐 그 어떤 천지풍파에도 끄떡없이 사회주의의 불변궤도를 따라 폭풍쳐나아가는 태양조선의 앞길에는 승리와 영광만이 빛날것이라는 확신에 넘쳐있었다.
대회는 위대한 령도자 김정일동지를 우리 당과 인민의 영원한 수령으로 천세만세 높이 모시고 주체조선의 강대성의 상징이신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동지의 령도따라 사회주의위업을 끝까지 완성해나갈 참가자들의 드팀없는 신념과 혁명적열정이 차넘치는 속에 진행되였다.
대회는 《장군님은 태양으로 영생하신다》노래주악으로 끝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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