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퇴진행동, 2월촛불시국선포-11일집회 계획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7-02-09 23:47 조회3,320회 댓글0건관련링크
본문
[서울=민족통신 종합] 박근혜정권 퇴진 비상국민행동(퇴진행동)은 2월11일을 '2월촛불비상시국'으로 선포하고 11일 저녁 6시부터 7시 30분까지 서울 광화문 광장과 전국 주요 도시에서 15차 범국민행동의 날 본 집회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주최측은 이날 광화문 광장에서 집회 이후에 저녁 7시 30분부터 9시시까지 행진을 한 후 다시 광장에서 마무리하는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하면서 "행진은 먼저 청운효자동 주민센터와 효자로, 삼청동 총리공관 등 세 방향으로 1차 ‘청와대 포위행진’이 진행되며, 저녁 8시에 세 방향에서 동시 공동행동 집회를 개최 한 뒤 율곡로로 집결한 후 다시 동십자각 및 조계사 방향으로 헌재를 향하는 2차 ‘헌법재판소 2월 탄핵 촉구’행진이 진행된다."고 밝힌다.
주최측은 9일 현재 전국 80여 곳에서 지역촛불이 준비되고 있으며, 최종 100곳 정도로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하면서 "15차 범국민행동의 날 모든 행사에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악귀를 쫓는 퍼포먼스가 더불어 진행될 것"이라고 말한다.
한편 해외동포사회에서도 남녘의 촛불집회와 보조를 맞춰 동조집회를 계획하고 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