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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선우학원 박사, 95세 건강 청년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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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민족통신 작성일12-09-20 22:14 조회8,32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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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선우학원 박사에 대해 근황을 묻는 독자들이 많았다. 그래서
20일 오후 2시께 그의 거처를 방문했다. 말씀하시는 것, 기억하시는 것, 분석하시는 것 모두가 청년과
같았다. 식사도 하루 3끼 잘 드시고, 수면도 잘 하시고, 특별한 지병도 없이 아주 건강을 잘 유지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았다. 그는 또 매일 아침 식사이후 90분 동안 지하 체육관에서 체조선생의 지도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고, 2주에 한번 시사강좌의 강사로도 활약해 왔다. 기자는 선우 박사와 90분 동안 대화를 나누면서 몇가지에
대해 즉흥적으로 물었다. 그 질문과 대답을 요점만 정리하여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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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선우학원 박사, 95세 건강 청년과 같다




<##IMAGE##>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손세영 편집위원]선우학원 박사에 대해 근황을 묻는 독자들이 많았다. 그래서 20일 오후 2시께 그의 거처를 방문했다. 말씀하시는 것, 기억하시는 것, 분석하시는 것 모두가 청년과 같았다.

식사도 하루 3끼 잘 드시고, 수면도 잘 하시고, 특별한 지병도 없이 아주 건강을 잘 유지하고 계시는 모습을 보았다. 그는 또 매일 아침 식사이후 90분 동안 지하 체육관에서 체조선생의 지도로 운동을 지속적으로 해 왔고, 2주에 한번 시사강좌의 강사로도 활약해 왔다. 기자는 선우 박사와 90분 동안 대화를 나누면서 몇가지에 대해 즉흥적으로 물었다. 그 질문과 대답을 요점만 정리하여 소개한다.

[질문]중국과 일본이 영토문제로 긴장이 조성되고 있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대답)중국이 일본에 대해 경제제재를 포함하여 강경한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120개 도시에서 반일시위가 세차게 일고 있습니다. 한마디로 말해 일본이 잘못하고 있습니다. 일본은 과거사에 대해서도 진지하게 반성하지 않고 있지요. 한국과도 독도문제로 갈등을 빚고 있고, 러시아와도 같은 자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일본은 자숙해야 합니다.

[질문]중동지역의 나라들도 요즘들어 유태계 미국인이 만든 반이슬람 영화문제로 미국에 대한 감정이 폭발하고 있다. 지난 10일께 무하마드를 부정적으로 그린 미국 영화 "무슬림의 순진함" 동영상이 공개되자 이에 분노한 이슬람신자들의 시위가 크게 번지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무려 전세계에서 최소 30명이 숨졌습니다. 이런 현상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답변)이슬람계 인구가 세계적으로 기독교계 인구보다 많습니다. 이들이 일어나면 미국의 입장도 난처해 질 것입니다. 지금 이슬람계 시위가 점점 과격해 지고 있는데 이에 대해 기독교계와 미국 당국자들은 타오르는 불길을 빨리 진화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큰 소동이 일어날 것입니다.

[질문]지금 한국은 대선문제가 가장 큰 화두가 되고 있습니다. 12월 대선전망과 남북관계 전망에 대해 듣고 싶습니다.


<##IMAGE##> (답변)박근혜 새누리당 후보는 날이 갈수록 민심을 얻지 못할 것입니다. 한편 야당들의 자세는 후보들이 난립하지 말고 반드시 야권단일화를 이뤄야 합니다. 안철수원장이 대선에 출마한 것은 잘못된 일입니다. 그래서 야권이 반드시 단일화를 성공시켜야 합니다. 대선과 관련하여 남북관계를 내다볼 수 있는 것은 그 누가 당선되어도 이명박 정부와는 다를 것으로 전망합니다. 이명박 정부는 전례없이 남북관계를 악화시켜 놓았습니다.

[질문]북미관계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이 큰데 우선 미국의 11월대선 전망은 어떻게 보시는지요? 그리고 북미관계 전망은 ?

(답변)지금 여론을 보면 오바마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봅니다. 그리고 북미관계는 오바마 정부에서 과거의 보수계 인물들이 거의 나간 상태이기에 이번 대선에서 오바마가 당선되면 북미관계가 전 보다 나아 질 공산이 큽니다. 지금 북미간에는 물밑 작업도 진행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한 북의 김정은 지도자의 대미관계도 앞으로 적극적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부인과 그의 행보에서도 과감해 진 것을 보면 북조선의 향후 대외관계, 특히 대미관계도 적극적이 될 것으로 예견됩니다.

선우학원 박사는 한시간 반 동안 민족통신 기자와 가진 대담에서 조금도 피곤해 하지 않았다. 목소리도 청년 못지 않게 쩌렁쩌렁하였다.


*선우학원 박사 연락처: 323-267-9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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