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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광훈 단장 등 32명 원정투쟁단 시애틀서 한미FTA 저지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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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 작성일06-09-06 00:00 조회9,66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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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정광훈 단장 등 32명 원정투쟁단 5일 시애틀 도착

[시애틀=민족통신 김영희 특파원]정광훈 단장을 포함한 "한미 FTA저지를 위한 미국 원정 투쟁단" 본진 32명이 5일 3시 30분 타코마공항을 통해 시애틀에 무사히 도착, 6일부터 본격적인 일정에 들어 간다.

<##IMAGE##> 건강한 얼굴로 샌프란시스코공항을 경유하여 알래스카항공편으로 타코마공항에 도착한 정광훈단장을 비롯한 원정투쟁단 본진은 박석운집행위, 전여농 윤금순회장, 재미위원회 이재수 상황실장, 재미위원회 로스엔젤레스 박영준대표 등의 환영을 받으며 간단한 기념촬영을 가졌다.

32명의 투쟁단 본진중 1차 워싱턴 디 시 투쟁에도 참가했던 주제준상황실장, 민노총의 이창근 국제부장 등 몇몇 대원들은 석달만에 만난 미주의 동포활동가들과 반가운 포옹을 하며 재회의 기쁨을 나누기도 했다.

한편 범국본의 박석운집행위원장은 로스엔젤레스 재미위원회 투쟁단과 4일 오후 1시경 하얀색의 15인승 밴을 타고 로스엔젤레스를 출발, 샌프란시스코의 중국타운에서 한미FTA 저지 관련의 집회를 가진 후 다시 밴을 타고 5일오후 2시경 시애틀 원정투쟁단의 숙소이며 다운타운 중심가에 소재한 베스트 웨스턴호텔에 도착했었다.

<##IMAGE##> 저녁 8시 반부터 노동의 전당(Labor Temple)에서 열린 오리엔테이션에는 범국본 대원 51명, 재미위원회 30여명이 참가했다.

정광훈단장은 이날 오리엔테이션에서 “한국을 미국으로 만드는 것이 한미 FTA이다.”라고 개막사를 했다. 정단장은 이윤이 있는 곳에 자본이 간다. 거기에 간섭하지 말자는 것이 자유무역이라고 지적하며 “한미 FTA는 미국이 정치, 경제, 군사, 문화면에서 지배하려는 신식민지 성격을 갖고 있다. 그 저지운동은 애국운동이다.“ 라고 연설했다.

오리엔테이션에는 AFL-CIO, 부두항만노조, ANSWER 등 지역사회에 있는 여러 미국진보단체 임원들과 회원들도 참석해서 원정투쟁단을 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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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보도자료]

시애틀 FTA협상 개막…원정투쟁단 "중단" 촉구
14개 분과 협상 착수…협상장 앞선 반反FTA 기자회견


2006-09-07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3차 협상이 6일 미국 시애틀에서 공식으로 개최됐다. 이와 동시에 "한미 FTA 저지 미국 원정투쟁단"을 포함해 100여 명의 한미 FTA 반대 시위대도 공식 활동을 개시했다.

<##IMAGE##> 한미 양국 협상단은 이날 오전 9시 모하이(MOHAI, 역사산업박물관) 센터에서 양측 수석대표와 분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약 10분 간 개막식을 가진 뒤 본격적인 협상에 들어갔다. 협상은 9일까지 나흘 간 계속되며, 매일 오전 9시에 시작해 오후 5시 30분에 끝난다.

공식 협상 첫날인 이날에는 상품무역, 농업, 의약품·의료기기, 투자, 서비스, 금융서비스, 통신·전자상거래, 원산지·통관, 기술표준(TBT), 위생검역(SPS), 지적재산권, 총칙, 환경, 경쟁 등 총 14개 분과 또는 협상반의 협상이 시작됐다.

섬유, 무역구제, 정부조달 등 미국 측이 방어적인 태도를 취하고 있는 분과들의 협상은 대부분 7일 시작된다.

한편 전날인 5일 시애틀에 도착한 "한미 FTA 저지 원정투쟁단"도 이날 9시 10분께 협상장소인 모하이 센터 정문 앞에서 한미 FTA 3차 협상을 중단할 것을 요구하는 기자회견을 갖고 한미 FTA 반대 활동에 들어갔다.

<##IMAGE##> 원정투쟁단은 윤금순 한국여성농민회총연합 회장이 대표로 낭독한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미 FTA 협상은 중단돼야 하고, 한미 FTA 협상이 결렬되는 것이 우리 국민이 살 길"이라며 한미 양국 간 협상력의 불균형, 협상 내용의 비공개 등 한미 FTA 협상의 절차 상 문제점을 지적하는 동시에 미국산 쇠고기 수입 재개, 미국 측의 농업 개방 요구, 자동차 관련 세제, 투자자-정부 소송제도 등 한미 FTA와 관련해 논란이 되고 있는 각종 쟁점들의 문제점도 지적했다.

윤금순 회장은 "원정투쟁단은 평화적이고 창조적인 방식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미국 언론을 통해 미국인들에게 한미 FTA의 문제점을 알릴 것이며, 오는 11월 7일에 있을 미국 중간선거에서 한미 FTA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갖고 있는 후보들이 당선될 수 있도록 미국 단체들과의 연대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며 "이를 통해 내년 4~6월로 예정된 미국의 정기 의회에서 한미 FTA 협상이 최대한 쟁점화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시애틀 프레시안 노주희 기자]

[미주]윤금순 범대위 대표, 이민자대행진 시위집회서 연설....여기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미주]박석운대표 지역노동운동 참가해 국제연대도 강조...여기를 짤각해 열람하세요!


[출처 : 민족통신 2006-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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