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년기획-하]해외애국선열들을 생각한다/일본의 배동호,김정부, 독일 윤이상,재미동포 안용구, 최정열, 김도안 등 > 인물탐방

본문 바로가기
영문뉴스 보기
2024년 3월 28일
남북공동선언 관철하여 조국통일 이룩하자!
사이트 내 전체검색
뉴스  

인물탐방

[송년기획-하]해외애국선열들을 생각한다/일본의 배동호,김정부, 독일 윤이상,재미동포 안용구, 최…

페이지 정보

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2-27 07:53 조회8,580회 댓글2건

본문

노길남 민족통신 편집인은 이역만리 타국에서 2018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주마등처럼 떠오르는 얼굴들은  미국을 비롯한 일본, 중국, 독일 카나다 등에 거주해    해외동포 애국자들 가운데 이미 타계한 애국선열들이다.”라고 전재하면서 이어서 지난 글에 이어 이번 세번째 <송년기획-> 통해서는 8, 9, 10, 11월에 세상을 떠난 애국선열들을 더듬어 본다 하고 일본의 김정부선생, 재미동포 안용구선생, 최정열여사, 김도안스님, 배동호선생, 최익환교수, 손원태박사, 배강웅선생, 윤이상선생, 최기환, 이화선목사, 홍동근목사, 로광욱박사 등을 상기시켜 준다. [민족통신 편집실]

 


https://youtu.be/3nvU9MGTtac



https://youtu.be/dokGST39rm4



https://youtu.be/yPJJNILu-4k



 

노길남05.jpg

*사진은 필자인 노길남 편집인


[송년기획-]해외애국선열들을 생각한다

 

[로스엔젤레스=민족통신 노길남 편집인] 이역만리 타국에서 2018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주마등처럼 떠오르는 얼굴들은 미국을 비롯한일본, 중국, 독일 카나다 등에 거주해    해외동포애국자들 가운데 이미 타계한 애국선열들이다. 

지난 글에 이어 이번 세번째 <송년기획-> 통해서는 8, 9, 10, 11월에 세상을떠난 애국선열들을 더듬어보려고 한다.

 

지난 세월 8월에 운명한 해외동포 애국선열들은 우선  4명이 떠오른다. 한분은 오사카에서 1949 111 출생하여 활동하다가 지난 2014 86 타계한  재일한통련 의장을역임한 김정부선생이고, 재미동포애국음악가며 세계적인 바이올림연주가였던 안용구 선생(1928 원산출생 ~2013 814 타계), 재미동포여성지도자로서 조국통일운동에 기여했던최정열여사(1920.4.3 ~ 2013.8.23), 불교계인사로 남북불교, 해외불교와 조선불교사이의 노둣돌역할을 재미동포김도안스님(1937 호남출생~ 2006.8.28), 박무재선생(?  ~ 2008.8.13)  등이다.

 

지난 시기 9월에 타계한 해외동포 애국선열들도 3명이 생각난다. 재일동포민단계에서 지도자로 활동하다가 단체의성격과 활동들이 애국적이지 않고 반민주적, 반통일적으로 나가는 것이 못마땅하여 과감하게 탈퇴하여민단과 재일총련 사이에위치한 구성체를 만들어활동하며 민족민주운동에 전념하다가 일본에서 서거한배동호선생(1915.2.20  진주출생 ~ 1989.9.11) 위시하여학자로서 조국통일운동에 기여했던최익환교수(1931.1.31 ~ 2016.9.17), 그리고김일성주석의 아우처럼 성장하다가 미국에 이민와서생활하다가 김일성주석의 초청을받고 평양에서 접견받고어린시절을 감명깊게 회상했던손원태박사(1914년출생 ~ 2004.9.28) 등이다.

 

지난 세월기간10월에 운명한 해외동포 애국선열은 유일하게 배강웅선생(1941.9.25 경남 진주생 ~ 2010.10.14) 떠오른다. 그는 일본에서 성장하며부친 배동호선생을 따라 청년시절,  한국민주화운동을 하다가브라질로 이민가서 기업가로서 활약하다가 미국으로다시 이민가서 사업가로서 그리고 민족민주운동 활동가로서 여생을바치다가 한국방문중 운명했다. 범민련남측본부에서 열사로고인의 장례식을 마련해주었다. 워싱턴 디씨에서 <자유공화국>이라는 반군사독재 신문을 운영했던 장성남선생(1937~1977.10)도 민주화운동 인사로 활약했다.(이흥노선생 들 참조)

 

지난 시기 11월에 타계한   해외동포들 독일에 망명한동포로서 세계적인 음악가  그리고 해외통일운동가로 활약했던 윤이상선생(1917.9.17 ~ 1995.11.4) 비롯하여 재미동포 애국자 박천흠선생(1926.4.13~1970.6 미국이민, 2009.11.4 타계, 스위스 동포로서  민중출판사를 통하여자주, 민주, 통일을위한 도서들을 발행하여해내외 동포들의 의식화작업에 크게 기여한 최기환박사(1929.9.1  ~ 2015.11.2), 독일에서 이영빈목사와 함께 남북, 해외기독자들의 교류사업을 활성화시키는데 기여했던이화선목사(1926.6.26 ~2017.11.15), 조선그리스도교도연맹과 교류사업을 전개하면서북녘에 교회들을 설립하고김일성종합대학에 종교학과를 신설하는 한편 대학에서 여름방학때마다 신구약성서와 함께 해방신학 등을 강의하면서 북과 해외동포기독자들간의 교류사업을 펼처 홍동근목사(1926.5.15 ~ 2001.11.11), 재미동포 칫과의사이면서 조국통일을 위하여 통일노래들을 작사작곡한 해외동포통일예술인으로서 활약한로광욱박사(1922.2.5 평남 진남포생~ 2014.11.27) 등이다.

 

이밖에 이름은떠오르는데 생년월일과 타계한날자가 정확하게 파악되지않은 해외동포 애국선열들도 있다. 이들 재미동포들은 뉴욕의  강광석교수, 한승인선생(1903~1990), 최석남장군, 로스엔젤레스의  백학구선생, 정만수선생, 정명선생(1921~2004), 정석기교수, 허선규목사(1933~2010),  전영순선생, 김영중선생, 홍윤호여사, 유상준선생(1946~2003), 필라델피아의  최도식박사,  송석중교수 등이고, 시카고의 박무재선생, 현봉학선생(1922~2007), 독일동포 공광덕박사, 한계일선생 . 그리고 중국동포중 양영동선생 등이다  

 

그리고 명단에서빠진 선배애국자들의 이름과이들의 출생일과 별세한날자들은 민족통신에서 계속하여추가로 수록해  나갈 것이다.

 

(애독자들께서 빠진 명단에대한 인물들을 아시는분은 미국 전화:  213-458-2245 혹은 이멜주소는 editorminjoktongshin@gmail.com, 혹은 minjoktongshin@hotmail.com   으로 연락해주기 바랍니다.)

 

 

 

[송년기획-]해외애국선열들을 생각한다/

김상돈, 명재휘, 전충림, 선우학원, 홍동근, 신옥자, 리철재, 송기뢰, 강원진, 곽동의, 윤영무, 서정균, 전순태, 윤한봉, 백정자, 문명자, 정유미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11016

[송년기획-]해외애국선열들을 생각한다/

노의선,노성걸,정규명(독일),임창영,김재준(카나다),

http://minjok.com/bbs/board.php?bo_table=tongil&wr_id=10971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9-01-02 09:43:42 정치에서 이동 됨]
[이 게시물은 편집실님에 의해 2019-01-16 16:23:27 추천논평에서 이동 됨]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댓글목록

James Park님의 댓글

James Park 작성일

Born of wealthy parents, but shunned by his father, Yong Ku Ahn suffered through a stormy and traumatic childhood, and in his loneliness, taught himself to play the violin. Born in 1928 in Wonsan, in what is today North Korea, Ahn�s early childhood included parental rejection and a debilitating bout of polio that cut him off from his family and their social milieu. It was music and the violin in particular that saved him. Until Ahn was accepted into Kyungsung Music School, which later became the School of Music at Seoul National University, he was virtually self-taught. Those who knew him through his college years remember him as an orphan. After World War II, Ahn began his professional education. Shortly thereafter, he was swept up the Korean War and found himself a refugee in Pusan. His adventures led him from one challenge and crisis to another, but Yong Ku kept picking himself up and continued running. He studied in Germany, Austria, and London with some of the greatest violin teachers of the 20th century, fighting incredible obstacles all the time, but he never gave up. In later years, after teaching in the U.S., Yong Ku, who joined the faculty at the esteemed Peabody Conservatory of Music, not only become known internationally as a great teacher but went back to Korea to play an active role in the Korean reunification effort, making several trips to North Korea. His fascinating and inspiring story of triumph over tragedy�set against a backdrop of Korea�s liberation from Japanese rule and the Korean War�is told with great feeling and humility and will inspire young people, especially young musicians, of all nationalities.

윤원섭님의 댓글

윤원섭 작성일

노길남 선생님!
고 안석교선생님은  1929년3월25일 출생- 2001년 3월10일 사망( 고 한계일씨 남편)
고인께서는 비밀을 약속 밭고 전재산을 북부 조국에 기증 하셨는데 그가 세상을 떠난 후 .
북부조국에셔는 고인의 아름다운 정신을 밝힌바 있었습니다.
참고로 알려드립니다.


회원로그인

[부고]노길남 박사
노길남 박사 추모관
조선문학예술
조선중앙TV
추천홈페이지
우리민족끼리
자주시보
사람일보
재미동포전국연합회
한겨레
경향신문
재도이췰란드동포협력회
재카나다동포연합
오마이뉴스
재중조선인총련합회
재오스트랄리아동포전국연합회
통일부


Copyright (c)1999-2024 MinJok-TongShin / E-mail : minjoktongshin@outlook.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