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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민보 공대위, 7일 규탄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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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1-11-14 00:00 조회1,24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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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민보 공대위는 7일도 검찰청 앞에서 통일언론탄압저지 및 구속언론인 석방촉구집회를 가졌다. 자주민보 공대위가 보낸 소식을 전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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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 자주민보 탄압규탄, 구속자 석방 촉구대회

11월 7일, 오후 3시 30분 자주민보 탄압저지 및 구속언론인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공대위)는 검찰청 앞에서 촉구대회를 가졌다.
이날 대회는 자주민보를 비롯한 남북공동선언실천연대, 통일애국열사김양무정신계승사업회, 민족통일회의, 주한미군철수국민운동본부, 민주주의민족통일전국연합, 민주화실천운동가족협의회, 국가보안법폐지를 위한 시민모임, 한총련학부모협의회, 우리나라, 한신대학보사와 함께 진행하였다.

정연오 공대위 의장은 규탄 발언을 통해 "김대중 정부는 6·15공동선언 이행에 앞장서 온 자주민보를 탄압하고 있다"며 "말은 해놓고 행동은 없는 이 정부를 규탄한다"고 밝혔다.

또한 권오헌 민주화실천가족운동협의회 공동의장은 "김대중 정부는 올해만도 소위 민혁당, 서민노회, 단국대 공대위 등의 사건을 통해 통일운동세력을 탄압해왔다"며 "존립근거를 잃은 국가보안법으로 이제 자주민보까지 탄압하고 있다"면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강력히 촉구했다.

이어 발언한 고수봉 전국대학신문기자연합 경인지부 지부장(한신학보사 편집장)은 이번 사건을 "6·15선언을 말살하려는 더러운 음모"라고 규정한 뒤 "앞으로 참된 언론인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후 집회는 "자주민보 탄압 저지 및 구속 언론인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원회(29개 단체 참여)" 명의의 "신승남 검찰총장에게 보내는 자주민보 기자 석방촉구서"를 김수남 민족통일회의 의장이 낭독하였다.
촉구서한에서 "자주민보는 통일의 이정표인 공동선언을 실천하는 국민과 단체들의 모습을 보도함으로써 남북공동선언 실천운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온 언론이라고 밝혔다. 또한 "공안당국의 자주민보 탄압과 기자들의 구속은 납득할 수 없는 일"이라며 신승남 검찰총장에게 구속자들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한다"는 것으로 낭독은 마무리되었다.

집회가 마무리된 후 정연오 공대위 위원장을 비롯한 5명의 대표들은 석방촉구서한을 검찰에 접수했다.

또한 집회가 진행되는 동안 집회장소 주변에서 자주민보 3인에 대한 구속의 부당성과 남북통일을 가로막는 언론탄압 중지 등의 내용이 담긴 선전전을 전개했다.


자주민보 탄압저지 및 구속언론인 석방을 위한 공동대책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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