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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237] 제3세계 눈으로 미제패권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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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1-27 02:47 조회11,368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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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는 연재237을 통해 조미대결의 현주소를 관찰하면서" 조선의 핵무력 완성과 한국의 촟불혁명의 완성이라는 조건들이 상호 맞물려 새로운 통일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남북당국가 해내외 동포들은 민족통일을 반드시 성취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고 천명한다. 이글 전문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연재 237] 3세계 눈으로 미제패권 파헤친다

 

                          -미대결에서 미국의 움찔 어디까지 왔는가?

                   -미대결에서 밝지도, 어둡지도 않은 미국의 시그널

                            트러프 대통령 신변을 위협하는 내오콘

 

 

 

*글:유태영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

유태영박사.jpeg
[사진]필자인 유태영박사

 

 

 

 

조선이 핵보유강국이 된것은 조선의 당연한 권리이며 정당한 대책이다.

 

 미국이 핵무장해체를 하면 우리도 핵무장해체를 하겠다>라고 조선이 미국에 맞대항을 하는 것은 조선의 당연한 주장이다.

 

2018 1220일에 조선은 성명을 발표하여 미국이 조선반도와 주변지역에서 핵위협을 없애는데 합의를 하기 전까지는 조선은 절대로 비핵화를 하지않을것이라고

강력한 성명을 발표했다.

 

2019 11일 신년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민족적 평화 통일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실현하기 위하여 전민족적으로 힘을 합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김정은 위원장의 2018년 신년사와 2019년 신년사는 모두 다 민족자주의 원칙적이며 대범하고 실질적인 제안들이기 때문에 북-남 모든 계층의 지지와 호응을 일으키고 있다.

 

1.   -미 빅딜주장을 반대하는 미국 네오콘- 군산 대북강경파들

 

앞으로 2월에 예상되는 제2차 조-미정상회담에서 결정적으로 성과를 내야하는데 두말할 필요 없이 조선은 오직<행동 대 행동>을 미국에게 시종 주장할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행동 대 행동>의 원칙에 의하여 <빅딜설>을 주장할 것으로 예상한다.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의 <빅딜설>은 도대체 무었인가?  

 

그것은 미국이 조선의 <ICBM페기>를 급선무로 요구하는 <빅딜설>일 것이다.  

 

조선의 ICBM이 미국 본토를 공격할 수 있기때문에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에게 <비핵화>를 요구히기 보다는 오히려 조선의 < ICBM>을 시급하게 막으려고 하는 것이다.

 

무슨 말인가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본토에 타격이 가능한 조선의 <ICBM>  우선적으로 방지하는것을 시급하게 <믹딜설>을 주장하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빅딜설>을 미국의 네오콘 대북강경론자들은 반대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2차조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있는데 미국의 네오콘 세력들의 야단법석때문에 혼돈에 빠져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국의 부폐한 국가안보국, 중앙정보국, 군산복합체 세력들 그리고 막강한 군산세력들과 결탁한 언론인 CNN,  NY TIMES, WSJ등 주요 언론들은 총동원하여 트럼프 대통령의<빅딜설>을 반대하여 <대조선 적대공세>에 합세하고 있는 상황이다.

 

미국의 네오콘-군산강경파-극단보수주의-미국제일주의정치세력들은 모두 다 일제히 한 목소리로 앞으로 있을 트럼프 태통령의 <2-미정상회담>에 대하여 반대의 목소리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 

 

그럼으로 트럼프 대통령은 이러한 <대조선강경파>들의 반대에서 헤어나기에 매우 힘든 곤경에 처해 있으면서 <2차조-미정상회담>을 계획하고 있는 실정이다.

 

미국의 역대정권들이 모두 다 줄기차게 요구해 왔던 것은 오직 <조선의 비핵화>이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오늘 실제로 <조선의 비핵화>는 도저히 불가능한 것을 뼈저리게 인식하고 있으면서 조미관계를 현실적 입장에서 풀어보려고 생각하고 있는것 같다. 

 

그러면 트럼프 대통령의 사실직고는 무엇일까?

 

그것은 오직 조선의 <ICBM)을 우선적으로 제거해야하다는 <빅딜설>이다.

 

2차 조-미정상회담이 가시화되면서 미국의 본토를 공격할 수 있는  ICBM을 조선이 포기하기만하면 그 대가로 조-미관계 개선을 포함한 대북제재 일부를 완화한다는 것이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 본토에 대한 조선의 ICBM공격으로 인한 시급한 위험을 제거할 수 있는 방법을 우선 순위에 두는 것이다.

 

이것은 미국이 지금까지 <조선의 비핵화>를 강요한 정책을 포기하는 것을 뜻한다.

 

<-중정상회담>에서 양정상이 조선의 <평화정책>을 논의하여 <-중교류협력>강화했다.  이것은 우리민족의 평화통일을 적극적으로 진행할것에 대하여 양국이 인식을 같이한 것으로 보인다.

 

2018-2019년 대미관계 정세에서 획기적 변화의 특징은 바로 조선의 <핵무력 완성> 이다. 이것은 다시말하면 대미전략에 있어서 <조중러3국동맹>이 상호협력을 실현하는 역사적 발전의 강력한 성취를 뜻한다.

 

세계 역사 처음으로 핵보유3대국이 미국에 대하여<31 대결구도>를 형성했다. 이로인하여 그동안 70여년간의 미국의 <핵패권우위구도>가  무너지고마는 역사적인 큰 변혁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철군을 시작하면서 주장하기를 다음은 한국에서 우리군대를 집으로 돌려보낼 때라고 했다.  이것은 미국의 세계사적 대전환을 뜻하느 것이며또 미국의 세계지배의 몰락을 뜻하는 것이다.

 

앞으로 2월 말에 제2차 조-미정상회담이 열리는 것을 모두 전망하고 있다. 그것은 오직 <1차 싱가포르 조-미정상회담>에서 합의한 70년 쌓인 <종전선언>을 실제로 이행하기 위한 단계적 순서로서의 <2차 조-미정상회담>인 것이다.

 

      2.미국 테두리 벗어나지 못하는 문재인 대통령

 

2년전에 <대통령 후보자>로 선거운동 할 때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이 후보자가되여 문재인 후보자에게 제일 막강한 상대자가 되고 있었다.   이 때 문재인 후보자는 반기문후보자를 대향하여 매우 공격적인 발언을 했다.

 

<나도 사실은 친미주의자이다 하지만 반기문 전UN사무총장은 너무나 친미주의자이기 때문에 미국의 요구를 거절할 줄 모른다> 라고 반기문에게 맹공격을 한바 있었다.

 

그런데 오늘 자타가 시인하는 친미주의자는 바로 오히려 문재인 대통령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미국이 요구하는 것들을 절대로 거절할줄 모르는 한국의 대통령이 되고 있다.

 

미국이 조선을 <발가벗기는 비핵화>주장에 대하여 문재인 대통령은 문자 그대로 조선을 <발가 벗기는 비핵화>를 미국을 위하여 열심히 주장하고 있다.

 

과 북을 막론하고 모든 해내외동포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미국에게 할 말은 해야한다>라고 바라고 있다. 그런데 특히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정신에 <배신행위>를 하고 있는데 대하여 촛불 민심은 크게 실망하고 있다.

 

뿐만아니라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을 주장한것과는 영 딴판으로 미국이 주장하는 조선의 핵무기 포기에 대하여 문자 그대로 미국과 한 목소리로 동조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후 첫번 미국 방문했을때 제일 먼저 <장진호기념비>에 헌화를 했다.  6.25 한국전쟁때 미국이 한국을 도와주었기 때문에 나는 오늘 한국 대통령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실제로 표현하는 헌화였다. 꼭 그렇게까지 해야했는가를 반문하지 않을 수 없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첫번 미국방문에 대하여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지배자들은 만족하여 말하기를 <한미관게 유대는 빛 샐 틈하나 없다>라고 기뻐했다.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초기에 사드 배치 기정사실화, 대북제재강화,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주한미군 군사비용 증가 등 대미정세에 있어서 긴장을 증폭시키는 요인들로 가득한 것 뿐이었다.

 

2018 1211일에 10차 방위비분담협정 체결을 위한 회의가 있었다. 이때 미국은 한국에게 계속하여 방의비부담금의 증액을  또 다사 강요했다.

 

한국 국민의 혈세로 미국에게 방위금을 지출해야 하며 해마다 증액을 요구하는 미국에게 이는 한국 민중이 미국의 증액요구에 대하여 <방위비 삭감-주한미군철수-평화협정체결>등으로 연계하는 목소리를 크개 과감하게 내야만 할 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리아 미군 철수><아프간 미군 50% 감축>을 선언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주한미군 철수 카드를 실제로 꺼낼 가능성도 있다고 본다.

 

그런데 한국의 자한당-조중동은 물론 숭미사대주의 수구보수세력들과 일부 중도적 유권자들까지도 주한미군 감축-철수를 반대하고 있는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으면서도 오직 정권 유지의 방법만을 위하여서인지  미군이 한국 땅에 계속해 주둔하는 것을 정당한 것으로 여기고 있는 입장을 보여왔다. 심지어문재인 대통령은 통일후에도 미군은 한국에 주둔할 수 있다고 실언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민족의 기본 정신으로 돌아가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에게 간절히 바라는 것은 <판문점선언>과 <9월평양선언>에 담긴 정신을 중심에 안고 대미문제를 비롯하여 대외관계를 펼쳐 나가야 한다. 그래서  2월에 예정된 <2차 조-미정상회담>서 조-미관계가 급속도로 중대한 변수로 전개될것을 주시하기 바란다.

 

이러한 중대한 시기에 있어서 촛불대통이된 문재인 대통령은 2019년 신넌사에서 스스로 밝힌 <촟불의 마음 결코 잊지 않겠다>라고 약속한 것을 굳게-굳게 분명히 지키시기를 간절히 바란다.

 

 

                  이 글을 끝 맺으며,

 

<4.27판문점선언> <9월평양공동선언>은 우리민족끼리 역사적 전환을 가져오는 민족적 용단의 선언이였으며 통일과 평화번영의 시대가 출현한것을 전 세계에 선포하는 역사적 사건이였다. 더군다나 1월23일 조선의 정부, 당, 단체들연합이 <전 조선민족에게 발표한 호소문>에 담긴 4개항에 대한 입장을 남측 정부당국도 철저하게 호응해 나가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

 

모두가 알다시피 조선의 핵무럭 완성으로 인하여 미국의 대조선 적대적 전략은 끝장났것으로 보아야 한다. 조선은 마침내 그 어떤 외세의 힘에도 전쟁 억제력을 보유하게 된것을 세계에 선포한바 있었다. 

 

오늘 미국은 조선의 ICBM 핵폭탄이 미국 본토를 타격하는 위기를 완화시키 위하여 조선과 협상할 수 밖에 없는 저지에 놓여져 있다.

 

김정은 위원장은 2018년과 2019년 신년사에서 계속하여 주장하기를 오늘은 과거에 얽매이지 말고 북-남 관계를 개선하여 자주통일의 돌파구를 열어 나아갈것을 일관적으로 주장해 왔다.

 

조선은 명실공히 군사강국으로 세계적 지위에 올라선 조건하에서 누가 뭐라하든 조국의 평화통일을 위하여 북과 남, 남과 북 우리민족끼리 단합하여 통일을 쟁취할것을 완강히 주장하여 왔다. 

 

게다가 조선의 핵무력 완성과 한국의 촛불혁명의 완성이라는 조건들이 상호 맞물려 새로운 통일을 위한 절호의 기회가 대두되고 있다. 이러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조선의 정부, 당, 단체들 연합이 해내외동포들에게 발포한 호소문에 부응하여 남북당국과 해내외 동포들은 민족통일을 반드시 성취하기를 바라는 마음 간절하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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