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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3]미국서 들려오는 소리에 벌벌떠는 한국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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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9-01-20 12:41 조회523회 댓글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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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이흥노 시사평론가는 이번 글을 통해 "남북 겨레가 일치단결해서 한목소리를 내면 어떤 외세도 어느 보수우익도 맥을 못추게 된다."고 지적하면서 " 서울 거리를 거들먹거리고 다니는 보수우익은 어떤 신념이나 철학을 가진 게 아니라 오로지 외세를 위해 외세의 이익을 위해 제 민족을 희생시키는 용병에 불과한 것이다다른 나라의 보수는 제 민족을 항상 앞세운다. 그런데 서울의 극수는 무엇을 앞세우는지?  그것이 다른 나라 보수와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고 설명한다.[민족통신 편집실]




[시평-3]

         미국서 들려오는 마디에

  사시나무 떨듯 벌벌떠는 서울의 보수우익

 

 

                                                                                                              


*글:이흥노(재미동포 시사평론가)


이흥노.jpg

 

 

 

 

 

 




미군이 철수하고 북핵이 용인될 수 있다는 도깨비같은 헛소문이 서울 상공을 배회하고 있다. 특히 보수우익들은 보수언론이 불어대는 나팔 장단에 맞춰 이젠 다죽게 됐다며 길길이 뛰고 기고 오두방정을 떤다. 한 마디로 가관이다. 이들 보수우익들이 생난리를 치게된 사연을 보면;  지난달 트럼프의 시리아 주둔 미군철수 발표, 폼페이어 미국무의 <폭스뉴스> 인터뷰 (1/11/19) 내용, 미국인의 안전이 최종목표라고 한 발언, 그리고 주일미군사령부 (USF) 홍보영상에서 핵15개를 가진 북한이 아시아 핵보유 3국 중 하나라고 한 것 등이다. 이걸 보고 그만 지레겁을 먹고 기절초풍해 미국이 한국을 버릴려고 한다는 헛소리를 해댄다.

 

시리아에서 철군하면 다음 차례는 주한미군이라고 제멋대로 해석 결론을 내고 까무러친다. 보수우익들은 주한미군 없인 하루도 못살고, 미군철수는 바로 죽음을 뜻한다는 철두철미한 신념의 소유자들이다. “미국민 안전이 최상의 목표라고 한 폼페이어 국무의 발언은 <싱가포르 선언> 이행을 위한 단계적 조치의 일환이라고 봐야 맞다. ‘선비핵화고집에서 다소 변화가 엿보이는 징조라고 하겠다. 그런데 미국 겨냥 무기 제거에 만족하고 북핵을 용인할 것이라는 해석을 멋대로 하고는 혼비백산 넔을 잃고 있다. 남북 정상이 핵없는 한반도를 수 없이 되풀이했다. 김 위원장은 신년사를 통해 비핵화를 또 다시 강조했다. 그런데도 보수우익들은 위장쇼라면서 북의 농간에 미국이 말려들고 있다는 주장을 한다. 

  

김영철 부위원장이 백악관을 방문해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하고 제 2차 조미 정상회담 일정을 논의했다.  회담일자는 2월 말로, 장소는 추후에 발표하기로 했다. 남북 경제협력과 대북제재 해제도 융통성이 발휘돼 다소 진전이 예상된다는 소문이 나돈다. 이런 희소식에 가장 괴로워 미쳐돌아갈 사람들이 있다. 서울의 보수우익과 일본 아베 정권이다. 미국 상전이 합의 결정한 사안이라 감히 대들진 못하고, 애매한 문 정권만 앙칼지게 물어뜯는 화풀이를 하고 있다. 이미 2차 조미정상회담에서 성과가 도출될 걸 예견한 서울의 보수우익들의 단말바적 발작이 시작되고 있다.

 

이름꾀나 날린다는 대표적 보수우익들의 최근 목소리를 간추려 살표보려고 한다. 몇일전 김병준 한국당 비대위원장이 자당 국회의원들 앞에서 북핵이 용인될 기미가 보인다며 걱정이라고 했다. 나 원내대표도 심히 우려라며 거들었다.

 

“…우린 북핵의 인질이 된다고 망연자실 한다. , 한미일 공조는 벌어지고 북중은 밀착되는 판에 우리는 누구를 기대야 하나라며 가슴을 치고 탄식한다. 상전을 의지 기대고 살아왔건만, 이젠 기댈곳도 의지할 곳도 없다는 속심을 완전히 털어놨다. 대국에 기대서  살아온 것도 가슴아프고 슬픈 일인데, 앞으로도 계속 대국에 기대서 살겠다는 정신상태가 심각한 문제다. 진정 식민지 노예근성의 발로라고 보지 않을 도리가 없다. 자주라는 쓸개를 내던진 쓸개빠진 인간들이다. 정작 우리가 서로 기대고, 의지하고 살아야 할 대상은 한핏줄, 한민족, 우리 겨레 외에 또 어디에 있겠나 말이다.

 

 <중앙일보> (1/14/19 ) 사설은 북핵을 머리에 이고 살면서 김 정권에 먀냥 끌려다닐 수 밖에 없다고 썼다. 그럼 미국 핵을 뒤집어쓰는 건 사랑이란 말인가? 북핵이 우리 민족의 평화 번영을 담보하는 민족의 보검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은 도대체 왜 못할까. 공로명 전외무장관은 미군주둔비를 배로 내도 아깝지 않다, 안보에 너무 짜선 안된다는 망발을 한다. 미군 주둔비를 받아내도 시원칠 않은데 곱으로 내자고 하니 제정신이라고 볼 수가 없다. 대북전문가라는 위성락 전평화교섭 대표는 북이 싱가포르 선언에 너무 집착하면 깨질 수 있다는 망언을 한다. 그럼 선언에 집착 않고 어디에 몰두하자는 건지 알길이 없다.

 

미국의 충견으로 세상 사람들의 조소꺼리가 된 반기문 전유엔총장은 북의 신년사과거 전술 답습이라 실망이라고 했다. “핵사찰, 핵목록 등 미국 요구가 다 빠졌다고 불평불만을 토로했다. , “트럼프가 국내문제 때문에 북핵을 타결하려는 게 큰 문제라고 했다. 주의깊게 그의 말을 살펴보면 북핵 대화가 거덜나길 바라는 음흉한 저의가 엿보인다. 세계적 핵과학자인 헤커 박사는 핵목록 요구는 재앙이라 했다. 선제타격 목록을 바치는 짓이라는 뜻이다.

 

국내건 국제문제건 간에 평화체제 비핵화는 미국 뿐 아니라 세계 평화를 위한 위대한 역사적 업적이다. 가장 명분있는 기적으로 높이 평가돼야 마땅하다. 명색이 유엔총장을 지냈다면, 남북미의 비핵화 노력에 격려는 못할망정, 도리어 시비를 걸고 들다니 한심하기 짝이 없는 인간이다.

 

세 번에 걸쳐 남북 정상이 만났고 두 번째 북미 정상의 만남이 잡혀있다. 이젠 우리 겨레, 해내외동포들이 과거와 현저하게 다르다. 우리 민족끼리 단합해서 힘과 지혜를 모아 자주적으로 멋지게 잘살아보자는 강열한 신념이 날이 갈 수록 고조되고 있다. 갈라진 우리 겨레가 하나로 뭉치려는 무쇄같은 결의를 아무도 꺾지 못한다.

 

 남북 겨레가 일치단결해서 한목소리를 내면 어떤 외세도 어느 보수우익도 맥을 못추게 된다. 사실, 서울 거리를 거들먹거리고 다니는 보수우익은 어떤 신념이나 철학을 가진 게 아니라 오로지 외세를 위해 외세의 이익을 위해 제 민족을 희생시키는 용병에 불과한 것이다. 다른 나라의 보수는 제 민족을 항상 앞세운다. 그런데 서울의 극수는 무엇을 앞세우는지?  그것이 다른 나라 보수와 큰 차이를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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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두만님의 댓글

김두만 작성일

이흥노 선생님
선생님 시평에 적극 찬동 지지합니다.
계속 좋은 시평 으로 깨어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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