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민련, 국보법 개폐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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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1-19 00:00 조회1,72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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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보안법개정 반대" 재확인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 자민련은 15일 오전 고위당직자 회의를 열고 북한이 노동당 규약을 고치지 않는한 국가보안법도 개정할 수 없다는 기존 당론을 재확인했다.
변웅전(邊雄田) 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국가보안법은 상호주의에 입각, 북한의 노동당 규약과 형법이 고쳐지지 않는 한 손댈 수없다는 당론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자민련의 이러한 방침은 "북한이 노동당 규약 등을 고치지 않더라도 우리는 (보안법을 개정)해서 우월성을 보여주는 게 진정한 우리의 갈 길"이라고 밝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개정의지와 배치되는 것이어서 보안법 개정문제를 둘러싼 2여간 공조에 진통이 예상된다.
sangin@yna.co.kr (끝)
2001/01/15 10:58 송고
(서울=연합뉴스) 이상인기자 = 자민련은 15일 오전 고위당직자 회의를 열고 북한이 노동당 규약을 고치지 않는한 국가보안법도 개정할 수 없다는 기존 당론을 재확인했다.
변웅전(邊雄田) 대변인은 회의를 마친 후 브리핑을 통해 "국가보안법은 상호주의에 입각, 북한의 노동당 규약과 형법이 고쳐지지 않는 한 손댈 수없다는 당론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
자민련의 이러한 방침은 "북한이 노동당 규약 등을 고치지 않더라도 우리는 (보안법을 개정)해서 우월성을 보여주는 게 진정한 우리의 갈 길"이라고 밝힌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개정의지와 배치되는 것이어서 보안법 개정문제를 둘러싼 2여간 공조에 진통이 예상된다.
sangin@yna.co.kr (끝)
2001/01/15 10:5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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