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234]제3세계 눈으로 미제패권 파헤친다/미국은 조선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시간은 미국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줄것이다.(동영상)과 북언론은 지적한다 >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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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234]제3세계 눈으로 미제패권 파헤친다/미국은 조선을 몰라도 너무 모른다/시간은 미국의 어리석음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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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2-17 15:58 조회350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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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은  이번 연재 234편을 통해 미당국의 언행불일치한 2중성을 지적하며 "정의없는 자유는 악보다도 못하다"고 꼬집는다. 그의 글 전문을 여기에 게재한다. 그리고 관련동영상을 함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관련동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Q14Hn71TJ9w

 

 



            

 [연재234]



제3세계 눈으로 미제패권 파헤친다(동영상)  

 

             

말 따로 행동 따로하는 미국의 지독한 이중성

 정의없는 자유는 악보다도 못하다


 

*글:유태영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


유태영박사.jpeg

*사진은 필자

 


우리 나라 분단이 70년 이상으로 지속되고 있으며 또  6.25 전쟁이 발생한것도 역시 미국의 불의한 패권의 이해관계 때문에 발생했다는 사실을 깨닳아야 한다.


 

하지만 오늘 현재의 주변의 모든 형세는 우리 나라에게 유리하게 주변정세가 돌변하고 있다.  그럼으로 그동안 70여년 동안에 미국에게 속아 살아온 수치의 역사적 과오를 깨닫고 이제는 우리민족끼리 자주적으로 민중의 힘에 의하여 통일을 압당길 수 있게 됐다. 

 

우리 민족의 통일은 그 어느 누구에 의해서가 아니라 바로 우리민족끼리 우리의 힘으로 평화적으로 그리고 민족대단걸의 힘으로 쟁취해야 한다.

 

우리민족끼리 통일이 된 후에 우리민족의 앞날에는 온갖 번영과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 

 

 

우리민족끼리의 비젼을 볼 수 있는 눈을 가지고 미래를 희망한다면 우리 민족의 동질성, 단일성, 일체성을 그 어떤것보다 더욱 더 사랑하면서 분단의 역사를 자주의 역사로 바꾸는 <통일의 언덕>에 올라가는 2019 <기해년 새해>가 되기 바란다.


 

1.   김정은 위원장의 답방에 목말라하는 한국


 

문재인 정권과 한국의 시민사회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을 당연지사로 여기고 학수고대를 하면서 목말라하고 있다. 

 

하지만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 답방>을 막연히 기대하고 열광적으로 선전을 할 것이 절대로 아니다.

 

 

왜냐하면 문재인 정권과 시민사회는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에 대하여 실질적인 <가능 조건>을 조성하지 못하고 있으며 오히려 스스로 심중히 심사숙고를 해야한 처지에 있는 것이다.

 

무순말인가하면 문재인 정권은 김정은 국방위원장의 답방을 받아들일 수 있는 민족적 조건과 국제적 환경이 마련됬는가를 확인해야 한다.

 

 

다시 말하면 미국이 대조선 제재해제와 종전선언 약속을 이행하지 않는다면 김정 은 위원장의 답방을 기대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그럼으로 문재인 정권이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을 진정으로 성사시키기 위하여 제일 먼저 해야할 과제는 미국의 <대북제재해제> <종전선언>을 미국으로 부터 확약을 받아내야 하는 과제이다.

 

문재인 정권이 <한미동맹>을 신앙으로 고수하고 대미굴종 정책을 그대로 계속하해서 김정은 위원장의 <서울답방>을 주장하는 것은 위선이며 사기행위일뿐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합의> <평양공동선언>을 주장한 것은 오직 조선에게만 해당되는 일방적 주장일뿐이였으며 미국과의 과계에 있어서는 아무 관련이나 상호 연관성이 전여 없는 하나의 헛소리를 하고 있을 뿐이였다.

 

다시 말하면 <대한민국>은 아예 힘이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미국을 의지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무능하고 무책임적인 선언을 한것뿐 이였다.


 

 

2.   미국은 조선이 <핵보유국>인것을 시인

 

결론부터 말하면, 트럼프 대통령이 말장난을 이리저리 능수능난하게 하고 있지만 사실에 있어서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이 미국을 위협하는 막강한 <핵보유국>인것을 속심으로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조선의 핵문제를 진정성 있게 풀어나가려는 능력이 있는 것처럼 언행을하고 있다. . 왜그런가? 그것은 말 따로 행동 따로하는 미국의 오래된 고질적이고 전통적이며 극단적인 지독한 이중성 때문이다.

 

 

어쨋던 조선은 그렇게 염려할 필요는 없다. 트럼프 대통령의 능수능난한 말장난에도 불구하고  2019년초에 이르러서는 반드시 <-미정상회담>을 공식화할 수 밖에 없는 처지에 있기 대문이다.

 

 

조선이 막강한 핵 보유국이 됨으로서 조선의 대미정책이 미국으로 하여금 스스로 달리는 호랑이 등에 탄것처럼되였기 때문에 미국이 뛰어내리기 불가능하게 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어느듯 차기재선을 위한 준비로서 조선과 멸망의 전쟁이 아니라 조선과 <평화조약>을 맺음으로서 세계적으로 세기적 위대한 평화옹호적 미국의 대통령이 되려고 꿈꾸고 있는 것이다.

 

그럼으로 조선은 트럼프 대통령의 이러한 외골수 정체를 명확히 파악하고 있으면서 한편으로 <-남 평양공동선언>이 천명한바대로 민족자주화 윈칙을 실현하는 통일의 문을 활짝열고 달려갈 것이다.

 

뿐만아니라 조선은 조--러 연대협력체제를 강화하여 국제적 변수를 최고로 앙양 할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정세와 시간이 절대로 미국편이 아니라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을 지지한다고 분명히 말했다.  뿐만 아나라 트럼프 대통령은<싱가포르 조-미정상회담>의 약속도 이행하야 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북-남관계개선을 위하여 여러가지 교류 협력사업이 진행되고 있는데 대하여 반대함으로서 극단적 모순을 나타내 보이고 있다.

 

 

하지만 트럼프 대통령은 앞으로 조선의 핵문제에 있어서 정치와 외교적으로 오직 굴복과 타협의 길 밖에 다른 선택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3.   문재인 대통령은 촛불집권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이 촛불시민들을 배반하고 반공주의-친미주의-지역주의-보수정치 등으로 되돌아가고 있는 것을 크게 염려하지 않을 수 없다.

 

촛불시민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판문점선언> <평양공동선언>을 철저히 그대로 이행할것으로 굳게 믿고 이었다.

 

 

 

하지만 문재인 대통령 집권 2년이 되었는데도 통일을 반대하는<국가보안법>을 그대로 고수하고 있으며 <이석기위원>을 여전히 한 평 남짓한 독방에 가두어 놓고 있다.

 

 

미국만 바라보고 70여년을 살아온 국가보안법 정치세력이 문재인 정권하에서 여 전히 아무 변함 없이 국정원-기무사-보안수사대 등으로 명칭만 바뀌였을 뿐이고 오히려 더욱 더 공포정치를 강화하고 있다.

 

 

2년전에 문재인 촛불정권의 등장이 무엇을 뜻 했던가?

 

그것은 부자들의 배만 불리는 악한 정권을 물리치고 끝장내고시민운동을 빨갱이로 몰아치는 마구잡이 반공친미 정권을 끝장내는 것을 뜻하는 것이였다.

 

그런데 문재인 정권의 오늘의 상황은 어떠한가?

 

 

그것은 절대로 예사롭지 않는 지지율이 50%이하로 추락하는 위기에 처해있다.

 

그러한 원인은 문재인 대통령이 개혁을 후퇴시킬뿐만 아니라 미국과 서방세계를 왔다갔다 하면서 어처구니 없는 정치적 쑈를 연출하고 있기 때문이다.

 

 

문재인 대통령이 말로는 북-남교류를 주장하면서도 또 다른 경우에는 친미일방적으로 조선을 반국가단체로 규정하여 정신적 착각증세를 나타내 보이고 있다.

 

 

문재인 정권이 성공하는가, 실패하는가의 분기점은 지난 날의 낡은 정권들의 죄악을 반복하지 않고 이제부터라도 새로운 면모를 창조하는 능력이 있는가에 달려있.

 

 

오늘 세계는 강대국들이 정상회의를 모일 때마다  미국이 세계무대에서 서서히 후퇴하고 있는 것을 공인하고 있는 실정이다. 중국과 러시아의 부상으로 미국의 입지는 더욱 더 국제무대에서 좁아지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촟불정권의 성공과 완수를 위하여 모든 힘을 합쳐서 반민족세력과 친미 반통일 적폐세력을 이겨낼 수 있는 용기로 모든 난관을 밀고 나아가야 한다.

 

 

 

       이 글을 끝 맺으며,

 

 

 

 오늘 조선은 문재인 대통령이 <왔다갔다>하는 믿을 수 없는 행태에 실망하여 할 수 없이 미국과 직접 양자대결을 하면서 미국이 개끗히 한국에서 철수하기를 강요하고 있다.

 

 

그런데 문재인 대통령은 어찌하여 미군철수에 대하여 일절 말이 없는가?

 

우리민족끼리 평화통일을 주장하는 이석기 위원을  9년형으로 감옥에 가두워 놓고 있으면서 문재인 대통령이 오직 말 (구호)로만 평화통일을 주장하고 있는 것은  큰 모순 아닌가?

 

 

 

<천안함 사건 의혹><세월호 사건 의혹>에 대하여 모두 다 원인이 확실히 밝혀졌는데도 불구하고 어찌하여 문재인통령은 이명박근혜 정권의 부당한 주장을 그 대로 줄줄 끌어가고 있는 가?

 

 

과거 70여년 동안 한국이 줄곧 주장해온 구호는 북의 남침을 빙자한 <국가보안법>이였다.  그런데 이제는 <남침>이라는 위기는 사라져 없어졌는데 어찌하여 문재인 정권은 <국가보안법>을 그대로 고집하고 있는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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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무등산님의 댓글

무등산 작성일

로동신문 12월13일 개인논평이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참고로 여기에 올려드립니다.

시간은 미국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줄것이다

 

13일에 발표된 정현의 론평 《시간은 미국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줄것이다》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조미관계를 대하는 미국의 외교용어사전에는 어휘가 극히 빈곤한 모양이다.

외교안보를 맡아본다는 고위인물들이 품위있고 세련된 언어대신 《제재》니, 《압박》이니 하는 거친 말들을 사용하는 빈도가 굉장히 높기때문이다.

물론 미국에서 조미협상의 문을 두드리는 소리도 나오고있지만 귀를 강구어보면 여전히 골백번도 더 들어온 진부한 압박타령뿐이여서 사람들을 진저리나게 하고있다.

백악관의 보좌관들, 국무장관, 국방장관, 재무장관, 의회의 정객들 누구라 할것없이 마치 대조선《제재》와 《압박》이 세상사의 전부이고 여기에 천만갈래로 얽힌 문제를 푸는 마술의 열쇠가 있는듯이 떠들어대고있다.

북조선이 비핵화에 진전을 보여야 제재완화가 있을것이라고 기자회견장에서도 말하고 비핵화를 위해 전례없는 외교, 경제적압박을 계속할것이라고 국제회의장에서도 웨쳐대고있으며 미국은 마지막까지 채찍을 거두지 않을것이라고 이 나라, 저 나라들에 대고 목아프게 불어대고있다.

차라리 록음기를 틀어놓아 입의 수고를 더는편이 낫지 않겠는가.

그러나 현재 미국의 압박집착증세로 보아 당나귀입에서 상아가 나올 때쯤에라야 참신한 소리를 기대할수 있을것 같다.

한번 빠진 아집과 편견의 늪에서 헤여나올념을 못하고 상대에게 전혀 통하지도 먹히지도 않는 외마디소리만을 곱씹는 미국은 세인의 눈에 비친 제 모양을 한번이라도 들여다보아야 한다.

조선이 앞에서 끌어당기고 국제사회가 뒤에서 떠밀고있지만 진창속에서 나오지 않겠다고 떡 버티고있는것이 미국의 모양새이다.

지금 조미협상은 교착상태에 있다.

국제사회는 정체되여있는 협상렬차가 언제 움직이겠는지 몰라 실망과 답답함을 토로하고있다.

누구탓인가. 두말할것도 없이 미국탓이다.

조선만 움직이고 미국은 들어붙은듯 꿈쩍않고있는데 어떻게 협상렬차가 움직일수 있겠는가.

우리가 선제적으로 취한 비핵화조치들은 하나하나가 다 미국이 안도의 숨을 크게 내쉬며 환성을 올릴만큼 과분한 선물들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미국은 북조선이 아직 아무것도 하지 않았다, 비핵화과정을 시작도 하지 않았다고 떠벌이고있다.

눈팔아먹고 소경질하고 귀막고 벙어리흉내내는 격이다.

묻건대 지난해만 해도 밤마다 무서운 핵악몽에서 헤매이던 수천만명의 미국인들이 지금은 발편잠을 자고 하늘에서 떨어지는 별찌조차도 북조선의 탄도미싸일이라고 야단법석하던 비명소리가 이제는 들리지 않는것이 그래 엄연한 현실이 아니란 말인가.

우리의 선의적조치에 의해 이 땅에 근 70년동안 묻혀있던 미군유골들이 가족들의 품에 안겨진것도 사실이 아니고 그 무슨 환각이란 말인가.

그럼에도 저들은 상당히 앞서나갔는데 조선이 움직이지 않아 안타깝다, 제재해제를 위해서는 북조선의 《대응조치》가 있어야 한다며 남이 고안해낸 그 무슨 《쌍방향》에 대해서까지 천연스레 입에 올리고있다.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한술 더 떠서 조선이 어떠한 행동도 하지 않고있지만 미국은 조선에 너무 많은 당근을 주었다고 파렴치한 나발까지 불어댔다.

《너무 많이 주었다.》고 하는 그 《당근》이란 어떤것인가.

선을 악으로 갚는다더니 우리의 선의적인 조치들에 대해 비핵화가 완결될 때까지 제재압박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련일 쏟아내고있는 가시돋힌 폭언들이다.

악인은 덕을 베풀수록 악해진다고 우리에게서 선사품들을 받아안을수록 피냄새맡은 야수처럼 더 으르렁대며 취하는 새로운 제재조치와 《제재주의보》의 련발, 날로 광포해지는 대조선인권압박소동이다.

얼마전 미국의 한 고위인물은 제2차 조미수뇌회담의 전제조건으로 핵신고서를 요구하지는 않겠다고 하면서 마치 큰 양보나 하는듯이 냄새를 피웠다.

그 무슨 신고서란 우리더러 자신을 타격할 좌표들을 찍어달라는것이나 다름없는것으로서 미국이 그 부당함과 무례함을 깨닫고 스스로 철회한것이 결코 당근을 준것으로 될수는 없다.

악마도 얼굴을 붉힐 철면피의 극치는 조미사이의 수뇌상봉과 고위급회담이 진행된것이 조선에 베푼 큰 선심이나 되는것처럼 오도하고있는것이다.

미국이 그 무슨 신의 대리인이나 만민의 구세주라도 된다고 우리가 저들과 상대하는것을 《황송하게》 여겨야 한단 말인가.

지금 우리에게 크게 빚지고있는것도 미국이고 우리로부터 공을 넘겨받은것도 미국이다.

빚을 졌으면 갚는것이 도리이고 공을 넘겨받았으면 처리하는것이 상식이건만 오히려 물에 빠진자 건져놓으니 내 보짐 내놔라고 호통치는 격이니 이것이 바로 아메리카신사들의 도덕이란 말인가.

하기는 우리와의 협상탁에 《온화한》 표정으로 앉았던 고위인물이 제 집에 돌아가서는 《불량국가》니, 《최대의 압박》이니 하고 실컷 험담해대고서는 다음번에 또 와서 천연스럽게 히죽거리며 손을 내미는것을 보면 낯가죽이 두터워도 여간 두텁지 않다.

고위정객이라고 하는 사람이 《인내는 더는 미덕이 아니다. 미국은 그 인내를 끝낼 지점에 빠르게 도달하고있다.》며 낯색 하나 변하지 않고 저들의 횡포무도함을 《미덕》으로 포장하고있는판이니 더 말해 무엇하겠는가.

주지하는바와 같이 조미관계의 전도는 미국이 어리석은 사고에서 언제 깨여나는가에 달려있다.

제재가 협상력을 높인다는 굳어진 사고, 압박을 더 밀어붙이면 조선이 굴복할것이라는 헛된 꿈에 포로되여있는 미국을 어떻게 하면 어리석은 함정에서 끄집어내겠는가 하는것이 세상의 가장 큰 골치거리로 되였다.

출로는 미국이 우리가 취한 조치들에 상응한 조치들로 계단을 쌓고 올라옴으로써 침체의 구덩이에서 벗어나는것이다.

그 전제는 제재압박에 시간과 정력을 쏟아붓는것이 허망한노릇이라는것을 가급적으로 빨리 깨닫는것이다.

수십년동안 제재속에서 살아오면서 자력갱생의 정신과 자급자족의 기질이 뼈속까지 체질화된 우리 인민들에게는 조선에 조금만 더 압력을 가하면 굴복시킬수 있다고 《확신》하고있는 미국이 오히려 가긍하게 보일뿐이다.

그런데도 미국무성은 《우리는 과거 행정부들의 실수들을 되풀이하지 않을것》이며 그를 위해 《조선이 비핵화할 때까지 경제적제재를 계속할것》이라고 련일 고아대고있다.

인간의 행위에서 가장 어리석은짓은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하여 실수를 하는》 자가당착이다.

대조선제재압박에 집요하게 매달리는 미행정부의 행태가 이전 백악관주인의 《전략적인내》와 얼마나 일맥상통한지 지금 제3기 오바마정권이 집권하고있지 않는가 하는 착각이 들 정도이다.

《같은 일을 반복하면서 다른 결과를 기대하는것이 바로 미친짓이다.》고 한 아인슈타인의 명언을 상기해보기를 충고한다.

아울러 《사람이 저지를수 있는 가장 큰 잘못은 잘못할가봐 늘 공포에 사로잡혀있는것이다.》라는 하바드의 경구도 덧붙이고싶다.

이 명구들은 오늘 미국의 대조선정책작성자들과 집행자들에게 딱 들어맞는것으로서 저들의 비정상적인 뇌기능작동과 피해망상적행동에 대한 정확한 진단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그러면 《조선이 긍정적으로 나오길 바라지만 그것을 위해서 제재수단을 낮출 리유는 없다.》느니, 《기회의 창이 닫히고있다.》느니 하는 황당한 넉두리를 계속할 용기가 나지 않을지도 모른다.

마치 저들은 회담에 극성인데 우리가 마음의 《빗장》을 지르고있어 속상해하는것 같지 않은가.

사실을 오도하는데도 분수가 있는 법이다.

우리는 지금 우리가 일방적으로 먼저 와있는 지점에 미국이 당도하기를, 더 정확히 말하면 미국이 허튼 생각의 미로에서 벗어나 제정신으로 돌아올 때를 인내성있게 기다리고있는중이다.

제할바를 다하였을뿐아니라 공동의 출발선에서 일방적으로 너무 나간 우리가 아직 원점에 앉아뭉개며 헛소리만 치는 미국에 해줄 말은 《한바퀴로는 달구지가 굴러갈수 없다.》는것이다.

미국은 제재압박이야말로 제 앞길에 장애물을 놓는 우둔한짓이라는것을 한시바삐 깨닫고 쓸데없는 입방아찧기대신 조미관계의 축에 미국의 바퀴를 가져다 맞추어야 한다.

그리고 압박이라는 수단은 조선이 아니라 그 바퀴가 빠지지 않게 나사를 든든히 조이는데 써야 한다.

미국에 충고하건대 대조선제재압박에 한사코 매달리는것은 자신이 얼마나 우둔하고 몽매한가를 세상에 증명해보이려고 아득바득 애쓰는 꼴밖에 되지 않는다.

《미국은 조선과의 문제에서 세가지 오유를 범하고있다.

조선에 대한 불확실한 파악과 잘못된 접근법, 특히는 목표를 <선 비핵화>라는 비현실적인 환상으로 택한것이다. 조선과 수십년간 대상해왔다는 미국이 이다지도 아둔한것은 비극이 아닐수 없다.》

유럽의 한 정치평론가가 한 이 말이 미련하기 짝이 없는 미국을 보는 세계의 일치한 시각이라는것을 간과하면 안된다.

미행정부의 관료들에게 조미관계를 해결하려는 진정이 확고하고 앞을 내다보는 혜안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불피코 언제인가는 제가 쌓아놓은 가시덤불을 제손으로 치워야 할 때가 올것이라는것을 예감할것이다.

그때 가서 얼굴과 손, 온몸이 가시에 할퀴우고 제가 벤 나무에 제가 치이며 길을 내느라 고역을 치르지 않으려거든 늦게나마 압박이라는 썩은 방망이를 그만 휘두르고 유연한 사고를 하는것이 유익할것이다.

물속에서 불을 피울수 없듯이 조미관계개선과 제재압박은 병행될수 없다.

시간은 미국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줄것이다.

목란꽃님의 댓글

목란꽃 작성일

안녕하십니까 유태영박사님.
박사님말씀에 깊이공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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