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교계, 이북돕기운동 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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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1-20 00:00 조회1,8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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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 동포사회 북한돕기운동 봇물
(서울=연합뉴스) 남광식기자 = 미주 지역에 재미동포들이 최근 북한돕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서울에서 수신된 미국의 소리방송(VOA)이 13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미국 뉴욕교회협의회, 우리민족서로돕기 뉴욕협의회, 뉴욕한인 YWCA 등은 공동으로 북한 어린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담요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뉴욕 효신장로교회는 지난해 12월 17일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신도들의 특별헌금 등 1만여달러를 뉴욕교회협의회에 전달했다.
뉴욕교회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북한측에 담요보내기 성금 1만달러를 전달했으며 현재 모은 성금 4만여달러를 오는 4월까지 10만달러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아래 모금운동을 계속펼칠예정이다.
모금운동 관련단체 관계자들은 이 모금외에도 뉴욕동포사회에서 모은 성금을 합쳐 오는 4월 북한을 방문해 북한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와 의료기구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미주 동포들의 대북교류연합단체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도 북한 어린이들에게 겨울 의류, 속옷, 신발, 양말, 담요 등을 보내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VOA는 덧붙였다.
ksnam@yonhapnews.co.kr (끝)
2001/01/14 10:10 송고
(서울=연합뉴스) 남광식기자 = 미주 지역에 재미동포들이 최근 북한돕기운동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서울에서 수신된 미국의 소리방송(VOA)이 13일 보도했다.
이 방송에 따르면 미국 뉴욕교회협의회, 우리민족서로돕기 뉴욕협의회, 뉴욕한인 YWCA 등은 공동으로 북한 어린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담요보내기 운동을 펼치고 있으며 뉴욕 효신장로교회는 지난해 12월 17일 북한 어린이돕기 자선음악회에서 얻은 수익금과 신도들의 특별헌금 등 1만여달러를 뉴욕교회협의회에 전달했다.
뉴욕교회협의회는 지난해 12월 북한측에 담요보내기 성금 1만달러를 전달했으며 현재 모은 성금 4만여달러를 오는 4월까지 10만달러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아래 모금운동을 계속펼칠예정이다.
모금운동 관련단체 관계자들은 이 모금외에도 뉴욕동포사회에서 모은 성금을 합쳐 오는 4월 북한을 방문해 북한장애인을 위한 휠체어와 의료기구를 직접 전달할 예정이다.
미주 동포들의 대북교류연합단체인 재미동포전국연합회도 북한 어린이들에게 겨울 의류, 속옷, 신발, 양말, 담요 등을 보내기 위한 성금을 모금하고 있다고 VOA는 덧붙였다.
ksnam@yonhapnews.co.kr (끝)
2001/01/14 10:1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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