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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평]홍준표가 죽어야 <자유한국당>이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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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1-13 13:54 조회428회 댓글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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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중산 재미동포 시사평론가는 이번 시평을 통해 "시도 때도 없이 막말을 쏟아내  트럼프 비아냥을 듣는 JP  사고를 쳤다정부가 지난 9 평양정상회담  선물로 받은 송이버섯에 대한 답례로 제주산 귤을 보낸 것을 두고  북에 보내는 귤상자 속에 귤만 들어 있다고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느냐 뚱딴지 같은 주장을  논란이 일고 있다상자 속에  말고 뭔가(달러?) 넣어 보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JP 아마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재벌들로부터 사과 대신  다발로 꽉찬 사과상자를 차떼기로 넘겨 받은 달콤한 사과상자의 추억 첫사랑처럼 잊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라고 전제하면서 홍준표 같은 한심한 정치인이 <자유한국당>에 있는 한 희망이 없다는 뜻을 시사하고 있다. [민족통신 편집실]

                              

 

                                      [시평]

 

홍준표가 죽어야 자유한국당이 산다


                                                             *글:김중산(재미동포 시사평론가)

김중산.jpg

사진은 필자

 


수년 전에  ‘JP 죽어야 나라가 산다 제목의 칼럼을 적이 있다. 그때 JP 김종필 총리로 그의 이름이 영문 이니셜로 JP였다. 지금 쓰고 있는 홍준표가 죽어야 자유한국당이 산다에도 역시 JP 등장한다. 그러나 우연히 영문 이니셜이 같을 전혀 다른 사람이다공교롭게도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의 이름 영문 이니셜도 총리와 똑같은 JP이지만 총리의 그늘에 가려 널리 쓰이지 않을 뿐이다. 이미 유명을 달리한 원조 JP’ 총리에 대해서는 이상 언급하고 싶지 않다. 말이야 많지만 망자에 대한 예의를 지키고 싶어서다.

 

벼가 익으면 고개를 숙이 무릇 사람은 출세를 하고 유명해질수록 겸손해야 한다. 남달리 돈을 많이 벌거나 높은 자리에 오를수록 교만해지지 않도록 자기 관리에 소홀함이 없어야 한다. 그러나 옛말에 올챙이 생각하는 개구리 없다고 했듯 어려운 가정 환경에서 태어나 역경을 딛고 입신양명한 사람들 중에 특히 자신의 과거를 잊고 자신만 못한 사람들에게 갑질을 일삼는 자들이 부지기수다. 땅콩 회항 사건의 주인공 같이 부모 만나 금수저를 입에 물고 태어난 사람들은 말할 것도 없지만, 잠시 권력을 위임받은 한시적 선출직인 국회의원이나 고위 공직자들의 방약무인한 목불인견의 일탈 또한 국민적 지탄의 대상이 되곤 한다. 그런 고약한 사람들 중에 홍준표도 이름을 올린지 오래다. JP 이니셜을 독점했던 김종필이 세상을 떠났으니 이제부터는 맘놓고 홍준표를 JP 부르겠다  

        

황석영의 대하역사소설 장길산 10 끝자락에 운산 사또 최형기를 의적 장길산이 징치하는 장면이 나온다. 장길산은 최형기를 이렇게 꾸짖는다. “일찍이 관가의 통인으로 자라나 약한 백성의 갖은 수모를 모두 겪고 보았으면서 오히려 양반 사대부보다 더욱 우리 같은 천민을 미워한 , 자신의 하찮은 출세를 위하여 이름없는 양민의 목숨을 벌레같이 알았고, 활빈도를 토포한다는 핑계로 병장기도 없는 아녀자들을 살해한 죄는 천추에 씻지 못할 것이다.” 장길산은 힘없는 백성의 이름으로 악질 포도청 종사관 출신 사또 최형기를 죽음으로 단죄한다   

 

내가 JP(홍준표) 관해 쓰면서 소설 속의 인물 최형기를 떠올린 것은 볼일 없는 관가의 통인 출신이면서도 포도청 종사관이 되자 자신만 못한 약자인 백성을 깔보고 온갖 횡포를 부린 그와 JP 별반 다르지 않아 보이기 때문이다. 경남 창녕에서 빈농의 아들로 태어난 JP 사법고시에 떨어진 어느 겨울밤, 아버지가 있던 울산에 내려갔다가 일당 800원짜리 현대조선소의 경비원으로 추운 바닷가 모래밭에 모닥불을 피워놓고 경비를 서고 있는 아버지의 모습을 보고서 눈물을 흘리며 불공평한 세상을 바꿀 결심을 했다고 한다. 차례 낙방 끝에 사법고시에 합격한 경비원의 아들은 검사가 된다. 이른바 모래시계 검사 명성을 등에 업고 후일 정계에 입문한 JP 4 국회의원을 거치면서 대표와 경남지사 그리고 대선 후보까지 되지만 눈부신 신분 상승에도 불구하고 거친 막말과 기행을 일삼는 그의 인간적인 면모에 대한 평가는 그리 호의적이지 않다. JP 결혼을 반대한 장인에 앙심을 품고 평생 자기집에 발도 못들여놓게 패륜을 저지르고도 그걸 자랑삼아 떠벌일 정도로 심성이 뒤틀린 사람이다. 아버지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을 지아비로 선택한 지고지순한 아내의 마음을 조금이라도 헤아릴 아는 정상적인 남편이라면 결코 있을 없는 일이다.    

 

 

개천에서 났다 말을 듣는 미천한 흙수저 출신이면서도 JP 사회적 약자에 대한 배려를 모른다. 2012 11 12일에 있었던 일이다. 시사프로그램에 출연하기 위해 방송사를 찾은 홍준표 당시 새누리당 경남지사 후보가 신분증을 보여달라 요청한 경비원에게 대뜸 반말로 뭐냐. 면상 보러 아냐. 네까짓 라고 안하무인의 막말을 했다. 자기 아버지도 울산 현대조선소에서 일당 800원을 받던 경비원 출신임을 스스로 밝혔던 그가 아니었던가. 올챙이가 개구리가 되는 순간 지난 일을 모두 잊듯 JP 같은 인간도 개구리와 크게 다르지 않은 같다.

 

BBK 주가조작 사건을 막아줘 희대의 사기꾼 이명박을 대통령 만드는데 일등 공신 노릇을 했고 봉하마을 아방궁 발언 등등 숫한 망언으로 혹세무민한 JP 과연 지난날 어느 추운 겨울밤 바닷가에서 눈물을 흘리며 공평한 세상 만들겠다고 다짐한 초심대로 살았는지, 아니면 출세한 최형기가 그랬듯 자신의 출신 성분을 잊고 어느새 기득권 세력의 일원이 되어 힘없는 자들을 더욱 악랄하게  조롱하고 괴롭히며 살아오지는 않았는지 묻고 싶다.

 

시도 때도 없이 막말을 쏟아내 트럼프 비아냥을 듣는 JP 사고를 쳤다. 정부가 지난 9 평양정상회담 선물로 받은 송이버섯에 대한 답례로 제주산 귤을 보낸 것을 두고 북에 보내는 귤상자 속에 귤만 들어 있다고 믿는 국민이 얼마나 되겠느냐 뚱딴지 같은 주장을 논란이 일고 있다. 상자 속에 말고 뭔가(달러?) 넣어 보냈을 수도 있다는 의혹을 제기한 것이다. JP 아마도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한나라당 시절 재벌들로부터 사과 대신 다발로 꽉찬 사과상자를 차떼기로 넘겨 받은 달콤한 사과상자의 추억 첫사랑처럼 잊지 못하고 있는 모양이다.

 

 

JP 의혹 제기에 대한 네티즌들의 반응이 흥미롭다. 네티즌은 대가리에 뇌만 들어 있다고 믿는 국민이 몇이나 되겠느냐 힐난했고, 다른 네티즌은 준표가 살아야 자유한국당이 죽는다 촌철살인의 댓글을 올렸다. 홍준표가 막말을 계속 토해낼수록 자유한국당의 인기는 점점 떨어져 결국 간판을 내리게 것이란 얘기다. 지방선거에서 궤멸적 패배를 당하고도 아직도 정신을 못차리고 계파 싸움이나 하고 식상한 반북 반공 색깔론이나 들먹이며 정부의 남북관계 개선 노력을 폄훼하고 실패하기만을 바라는 퇴영적인 행태를 멈추지 않는 자유한국당에 내일은 없다.

 

문재인 정부의 거듭된 실정에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자 초조한 나머지 보수대통합을 하겠다며 바른미래당이란 당명과는 달리 바르지도 않고 미래도 보이는 당과 합치고 아스팔트 극우 세력인 태극기 부대를 품는다고 과연 보수대통합이 가능할까. 국민의 82% 박근혜 탄핵을 찬성한 이유에 대한 뼈아픈 성찰과 그에 따른 변화와 혁신이 수반되지 않는 수구세력을 긁어모아 몸집만 불린다고 일이 아니다. 이대로 나간다면 다음 총선과 대선을 거치면서 자유한국당은 폭망하고 민주당의 20 30 장기집권 시나리오가 현실이 가능성이 크다. 새가 한쪽 날개로 하늘을 날수 없듯 보수와 진보가 건강하게 상생해야 정치가 발전할 있는데  보수를 대표하는 정치세력이 하필이면 수구꼴통 자유한국당인 것에 국민들은 지금 잔뜩 화가 있다.

 

 

민생경제와 관련해 정부가 계속 죽을 쒀도 지지율이 오르지 않는 이유의 중심에 JP 자리하고 있음을 자유한국당은 알아야 한다. JP 천방지축 함부로 입을 놀리게 내버려두는 민심은 점점 멀어져가고 자유한국당은 결국 죽는다. JP 입을 막아야 한다.

 

 

사람은 떠날 때를 알아야 한다. JP에게 가야 때가 언제인가를 분명히 알고 가는 이의 뒷모습은 얼마나 아름다운가라고 노래한 이형기 시인의 낙화 나직히 들려주고 싶다. 하지만 JP에게서 그같이 멋진 뒷모습을 기대할 없다면 억지로라도 그를 집에 가서 쉬게해야 한다. 그래야만 자유한국당이 산다. 자유한국당이 잘되길 바라서 하는 말이 결코 아니다. ‘옥새들고 김무성과 박근혜에 대한 의리가 헌법보다   중요하다 설친 조폭 진박 감별사들이 JP 길동무가 되어준다면 집에 가는 길이 그다지 외롭지만은 않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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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김장희님의 댓글

김장희 작성일

김중산선생님 글 정말로 정말로 동감입니다. 귤 200톤 답례로 보낸걸 가지고 ...정말 자유한국당인지 매국한국당인지 지랄 발광들 합니다.

이북 언론은 자유한국당 발광하는걸 이렇게 보도했네요..


주체107(2018)년 11월 14일 《우리 민족끼리》

 
 
치욕의 력사를 되살려보려는 《백서발간》놀음

 

최근 남조선에서 《자유한국당》내의 박근혜잔당들이 뻔뻔스럽게 머리를 쳐들다 못해 이제는 《박근혜를 탄핵시킨것자체가 잘못되였다.》는 궤변을 늘어놓으며 해괴한 《백서발간》놀음까지 벌려놓으려 하고있다.

얼마전 친박근혜파의 《핵심》인물이라고 하는자는 《〈자유한국당〉비상대책위원회―중진련석회의》라는데서 《길거리에 있는 사람들이 오히려 〈대통령〉탄핵이 잘못됐다고 얘기하는데 당에서는 아무 말도 하지 않고있다.》, 《〈대통령〉이 왜 탄핵을 받았는가, 탄핵사유가 정말 있었는가 따져봐야 한다.》는 궤변을 늘어놓았다. 그러면서 《탄핵에 대해 분명히 해명한 백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줴쳐대면서 《자유한국당》비상대책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우두머리것들을 몰아댔다고 한다.

그는 다음날 언론과의 인터뷰에서도 《<보수대통합>을 론하려면 박근혜탄핵에 관해 그냥 넘어가서는 안된다.》, 《우리가 무엇을 잘못했는가, 그런 일이 재발하지 않게 하기 위하여 무엇을 하겠다는 등에 대한 분명하고 확실한 리정표를 만들어야 한다.》는 황당한 수작질로 《탄핵백서》발간의 명분을 세워보려고 하였다.

지금 《자유한국당》안의 친박근혜패거리들은 《아직까지 〈탄핵백서〉가 발간되지 않고있는것은 박근혜탄핵에 찬성하였던 복당파때문이다.》, 《탄핵에 앞장섰던 사람들이 반성해야 한다.》고 고아대고있다.

이것은 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거역하고 범죄로 얼룩진 치욕의 력사를 되살려보려는 박근혜잔당들의 발악적인 망동이 어떤 지경에 이르렀는가를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간과할수 없는것은 전 당대표 홍준표까지도 《초불을 피해 달아났던 바퀴벌레들》이라고 질타한바 있는 박근혜잔당들이 《자유한국당》을 불법무법의 활무대로 삼아 제마음대로 날뛰고있는것이다.

다 아는것처럼 지금 《자유한국당》 패거리들은 《보수대통합》놀음을 벌려놓고 뿔뿔이 흩어진 극우보수세력을 규합해보려고 놀아대고있다.

《태극기부대》가 극우세력이라고 하여 《당원력량확보에서 제외할수 없다.》며 단꺼번에 수천명을 입당시켰는가 하면 전 《국무총리》 황교안을 비롯하여 박근혜의 수족노릇을 하던자들을 닥치는대로 긁어모아 적페청산을 요구하는 세력과의 대결구도를 만들기 위해 필사적으로 발악하고있다.

《자유한국당》것들이 벌려놓은 《보수대통합》놀음이 단순한 정계개편이 아니라 보수패당을 단호히 심판한 남조선민심에 대한 로골적인 선전포고이고 초불투쟁에 의해 출현한 현 《정권》을 뒤집어엎기 위한 쿠데타세력규합이라는것은 누구나가 인정하는 사실이다.

이러한 사태를 방임해둔다면 박근혜잔당들이 되살아나는것은 물론 역도의 공범당인 《자유한국당》이 더욱 기승을 부리게 되고 결국에 가서 초불투쟁의 성과가 하루아침에 말살당하게 될수 있다. 박근혜잔당과 같은 반역의 무리들이 또다시 부활한다면 평화번영에로 나아가던 북남관계가 어떻게 되겠는가 하는것도 불을 보듯 명백하다.

《자유한국당》을 비롯한 보수역적패당이야말로 민족의 운명과 리익은 안중에도 없는 천하역적무리이며 북남관계발전의 극악한 방해군, 평화와 통일의 암적존재이다.

남조선각계층은 박근혜잔당들의 부활책동에 각성을 높여야 하며 력사를 거꾸로 되돌리려는 극우보수세력을 철저히 제압해야 한다.

치욕의 력사를 되살려보려는 극우보수세력들의 발악적망동은 남조선민심의 준엄한 심판을 면치 못할것이다.

본사기자

다물흙, 림원섭님의 댓글

다물흙, 림원섭 작성일

홍준표 같은 인간은 용광로로 확 집어넣어 통체로 녹여 없애야 한다.

백두산님의 댓글

백두산 작성일

아주좋은 글 지적입니다.
홍준표 같은인간들이 아직도 신문에 오르내리는 한국실정에 실망입니다.
한국당 없어지고 그당 국회의원이란자들 다음선거에  국민들 심판해 모두 옷벗을것이라 믿습니다.
한국국민들 많이 그들의 과거행적 잘알고있으니까요. 좋은글 계속 기대합니다.

funnyjokes님의 댓글

funnyjokes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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