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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제 232] 제3세계 눈으로 미제패권 파헤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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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실 작성일18-11-12 12:07 조회409회 댓글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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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영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는 "싱가포르 조-미 정상회담에서는 조미관계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쳐들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요즘에 와서는 북남관계개선을 <미국의 승인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등 위선과 기만으로 치닫고 있는 미국이 앞으로 일방적이며 이중적 위선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면 그 후과는 어떻게 될까? 신의와 약속을 중요히 여기는 조선에게는 참기어려운 고통이 되고 있지만 궁극적인 승리의 열쇠는 조선에게 안겨 질 것이다.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라고 한 로동신문의 정론이 다시 떠 오른다."고 말한다. 의 232번째 연재논평을 여기에 게재한다.[민족통신 편집실] 


 https://youtu.be/EY1DMJ-8ZS0

 

 

[연제232]


제3세계 눈으로 미제패권 파헤친다.

 

            11.6 선거는 민주당과 싸운것 아나고

        <트럼프주의><반트럼프주의> 싸운것

             

              트럼프의 살길은 오직3가지뿐

                 첫째, 군산세력- 매티스 국방장관 해임

                 둘째, 네오콘- 폼페이오 국무장관 퇴진

                               세째, 최고악질네오콘 볼튼보좌관 추방  

    

 

 

*글:유태영박사(민족통신 상임논설위원)

 


유태영박사.jpeg

[사진]필자인 유태영박사

 

 


최근 워싱턴포스트는 자사 데이터 분석 결과에 의하여 트럼프 대통령은 <거짓말의 달인이다>라고 분석했다.

 

2017년 1 20일에 취임한 트럼프 대통령은  모두 4713건의 거짓말 또는 거짓말 소지가 충분한 발언들을 하루 평균 8건을 했다는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거짓말 중에서 대표적인 것은 무역적자가 줄었다는 거짓말멕시코 장벽에 대한 거짓말,러시아 개입설에 대한 거짓말 그리고 조선의 비핵화에 대한 거짓말 등이다.

 

8일 뉴욕에서 예정된 고위급화담이 갑짜기 연기된데 대하여 미국 주류언론들은 조-미관계 앞날에 대하여 <수렁에 빠진 비관적 전망>을 말하고 있다.

 

조선의 언론은 갑작스러운 연기에 대한 론평에서 <병진노선 복원>에 대한 지랫대로 작용할 수도 있다>라고 주장했다.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은  <뉴욕 조-미고위급회담 연기>에 대하여 거짓말 섞인 논평을 제멋대로 발표를 했는데 <이미 잡힌 여행때문에 회담을 변경한 것이다>라고 거짓말을 했다. 


<미국은 다른 날짜를 잡을것이며 우리는 조선과 잘 지내고 있으며 매우 행복하다>라고 엉뚱한 거짓말을 했다.

 

미국의 중간선거가 트럼프 대통령의 대북정책에 있어서 큰 영향을 주지못하고있다. 미국의 어느 정권이 승리한다해도 조선에 대한 압박정책만으로는 조선에대한 대안이 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히 나타났다.

 

미국이 <2차 조-미정상희담>을 2019년으로 미룬 까닭이 무엇인가?


그것은 오늘 조선의 <-남관계><우리민족끼리>의 양상으로 발전되고 있음으로 미국이 <-미관계>를 끝까지 유지하려는 꼼수를 부리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말하기를 <한국은 미국의 승인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할 것이다>라고 헛소리를 했다이 말의 뜻은 한국의 조중동을 발동시켜서 <-남공동선언>을 흠집내려는 흉계를 꾸미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는 것 같다.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하원을 장악했다. 하지만  미국의 대북정책에 큰 변화는없을 것이다. 왜냐하면 공화당과 민주당 모두 <선비핵화-후제재완화> 원칙에 공감대를 형성하고 있기 때문이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선의 핵문제 해결에 적극성을 나타내 보인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 임기내에 조-미관계 업적을 성취함으로서 차기에 재선을 위하여 그 업적을 활용하기 위한 과시용 음모로 보인다. 트럼프 대통령이 조-미회담에서 긍정적인 적극성을 나타내 보이면서도  또  다른 한편으로는 늘 선비핵화-후제재완화를 주장하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다.

 

조선이 폼페이오-김영철 뉴욕고위급 회담을 미국 중간선거 당일인 116일에 전격통고를 했다고 하는데 그것은 실제로 사실과 다르다는 이야기들이 나오고 있다.  그 이 유가 무었인가?   그것은 미국이 대북제재완화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고 있는데 대한 변명을 위한 일종의 수단으로 나타나고 있다.

 

            1.미국은 조선의 비핵화를 성공하지 못한다.


 

미국은 조선의 비핵화 약속을 수백번 강요해도 이에 대한 상응조치 없이는 불가능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전문가들의 분석이다.  미국도 한 때 국제사회에 <미국의 비핵화>를 약속한적이 있었으나 그것도 실현되지 못했다.

 

미국은1968년에 <핵확산금지조약-NPT> 체결 당시 <핵을 포기하겠다>고 국제사회에 약속을 했다. 하지만 미국의 비핵화 약속은 오직 말뿐-립서비스일뿐 이였다.

 

이라크 후세인과 리비아 카다피는 미국때문에 핵개발을 포기 했다. 하지만 두 지도자들은 결국 패전하여 비참한 죽음을 당했다.

 

조선은 미국의 화해의 말과 약속을 절대로 믿을 수 없다는 사실을 역사적 교훈에서 체득하였다.

 

우크라이나는 미국과 영국의 안전보장의 약속을 믿고 구소련 해체후에 우크라이나의 핵무기를포기했다.

 

하지만 2014년에 러사아가 크림반도를 합병할 때 미국과 영국은 구경만하고 있을뿐 우크라이나를 도와주는 언행은 일체 없었다. 미국을 믿을 수 없다는 것은 국제 공용어가 되었다. 뻐스 지나간 후에 손드는 교훈을 우크라이나는 체득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간청하는 조-미 정상회담을 전후하여 언제든지 김정은 위원장이 중국과 러시아의 협력을 보다 더 중요시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그것은 트럼프 대통령이 <-미정상회담>을 이용하여 조선의 핵위협을 이리저리 끌고가려는 모략에 대하여 트럼프 대통령이 섣부른 기대감을 가지지 못하도룩 하기위한 김정은 위원장의 냉철한 판단과 광폭정치의 지도력일 것으로 생각된다.


 

                 2. 진퇴양난에 빠진 트럼프 대통령의 살길


 

2018 116일 중간선거는 미국과 세계를 대전환시키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에 대한 신임투표이었다. 이번 선거는 공화당과 민주당의 싸움이 아니라 <트럼프주의> <반트럼프주의>의 싸움이였다고 평가한다.

 

무슨말인가하면 선거결과가 어떻게 되었느냐가 아니라 미국의 선거가 어떤 의미가 있는냐에 보다더 큰 관심이 있는 선거였다.

 

과테말라-메키시코에서 미국 국경을 향하여 밀려오는 수천명의 이민 캘리번에 대하여 불법이민을 침략자라고 외치는 트럼프-공화당이지만 이번에는 오히려 <반이민 결속>으로 인하여 유리하게 역 이용하였던 것이다. 

 

트럼프 대통령 진영에서는 과테말라-멕시코에서 밀려오는 불법 캘리번을 오히려 공화당에 대한 선물이라고 미소짓고 있는 기이한 모순된 형국이 벌어지고 있다.

 

이러한 극도로 타락하고 위선적인 트럼프 대통령 정권 내부의 군산 독점새력에 대한 교체설이 모락모락 터져나오고 있다는 것이다. 

 

두 말할 필요없이 제일 첫번으로 군산세력의 매티스 국방장관의 해임이 논이되고 있음은 당연하다그는 <사람들을 쏘는게 재미있다>라고 말해 한때 큰 논란을 일으켰다.

 

매티스는 43년간 해병으로 군대생활을 했으며 조선을 이란처럼 악의 축으로 여기는 악질 군인이다.

 

두번째는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교체설도 가속화되고 있는 것이다.  그는 육군사관학교, 국희의원, 중앙정보부국장으로 강경매파로 유명한 정보통 정치인이다.

 

폼페이오는 <김정은 위원장제거공작가능성>을 시인한 정치인이기 때문에 더 이상 폼페이오의 정치적 어두움의 노림수에 대하여 이런저런 말을 더 할 필요가 없을지 모른다.

 

오직 폼페오에 대하여 해야할 말은 그동안 트럼프 대통령이 등용한 <패권전략의 포기>가 가속화 되고 있다는 사실이다. 트럼프 대통령의 <패권전략의 포기> 발언은 두 말할 필요없이 <폼페이오 포기>를 뜻한다.

 

세번째는 대조선정책에 있어서 초강경파로 악명 높은 볼턴이 문제로 등장했다볼턴은 누구인가볼턴은 레이건 대통령 시절부터 수십년간 공화당 정권하에서 외교분야 강경 매파로 유명하다.

 

볼턴(69)은 부시 대통령 정권하에서 국제안보담당 차관, 군축담당 차관, 유엔주재 미국대사로 일하면서 미국의 독특한 강경파 정치하수인으로 일했다볼턴이 유엔주재 미국대사로 있을 때 외교관들은 이구동성으로 항의했는데 <볼턴은 너무 거칠다>라는 항의였다.

 

볼턴은 사담 후세인이 <대량살상무기를 보유하고 있다>라는 거짓정보를 악용하여<전쟁의 명분>을 만들었다미국의 잘못된 이락전쟁을 끝까지 옹호하는 볼턴은 조선에 대하여서도 역시 이란처럼 군사적 행동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유는 어쨋던  트럼프 대통령의 백악관에는 사나운 네오콘 가 둥지를 틀기 시작했다.

 

영국 언론 가디언 <백악관 대변인 샌더스가 볼턴을 버스에서 던져벼렸다>라고하여 볼턴 해임설을 예언했.  블룸버그통신은 볼턴에 대하여 혹평하기를<볼턴은 조-미정상회담에 있어서 방해꾼-철거용 쇠덩어리>고 지적했다.

 

볼턴은 조-미협정과정에 끼어들어 자기 스스로 <그림자 대통령>이 되고싶어 하고 있다고 넓리 알려져 있다.  

 

볼턴은 조선의 핵 프로그램 전체를 아무 조건없이 국외로 반출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볼턴은 조선이 리비아처럼 하기전에는 어떤 보상도 조선에 제공해주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그런데 영국 일간 <가디언>은 볼턴의 주장이 조선을 열받게 만들어 트럼프 대통령이 딜레마에 빠졌다라고 평가했다.

 

결론적으로 2018 106일 미국 중간선거에 대한 평가는 민주당-공화당 싸움은<양당비기는 싸움>으로 끝났다고 볼 수 있다. 

 

하지만 공화당 내부에서는 <트럼프 지지- 트럼프 주의>와 트럼프를 반대하는 <안티트럼프 주의>싸움은 보다 더 치열하게 전개될 전망이다

 

무슨 말인가하면 트럼프 대통령은 2020년 대선준비를 위하여 지금까지 백악관에 끌어드려 활용한  “군산 세력  그리고 네오콘 세력을 모두 다 과감하게 포기하는 정략을 가속화할 것이 분명하다.


 

          이 글을 끝 맺으며,


 

(1)  11 8일 뉴욕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조-미고위급회담을 조선이 미국의 제안에 응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

 

그 이유가 무엇일까?  8일 열릴 예정이였던 조-미고위급회담이 진짜 조선과 100% 합의된 것이였는가?

 

폼페이오 장관의 정치 생명이 달랑달랑 몇일 남지 않앗는데 그런 사람하고 무슨 회담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는가?

 

필자의 판단으로는 <-미고위급회담>을 제대로 할려면 기다렸다가 폼페이오 후임으로 등장한 그 누구와 정식으로 새로 시작할 것을 조선은 말 없이 기다리고 있는 듯 하다.  조선은 미국의 복잡한 정치상황을 잘 알고 있기때문에 미국은 세치 혀로 그 무엇인가를 감추려 해서도 소용 없다.

 

(2) 트럼프 대통령이 <-미관계 잘되고 있다>는 주장의 참뜻이 무엇인가?

 

그것은 미국이 역사와 정치적 현실로 조선이 핵보유군사강국이 되었다는 사실을 부인할 수 없게 됐다는 사실을 분명히 스스로 말해주는 것이다다시 말하면 오늘 조선의 핵 무력 완성을 미국의 행정과 군부의 수장인  트럼프 대통령은 절대로 부인할 수 없음을 말해준다.  

 

(3) 미국의 내정간섭 그만두고 대조선제재를 해제해야 한다.

 

트럼프 대통령이 스스로 말한 것처럼 오바마 등 전직 대통령들은 대북정책에 완전히 실패했다실패한 지난 여러 정권들은 오히려 조선으로 하여금 핵무장의 필요성만을 절감하게 만들었다.

 

그런데 오늘 트럼프 대통령 정권이 조선의 핵무장을 막지못한 역사를 망각하고 이미 무장한 핵을 없앨 수 있겠는가?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미신뢰협상의 길은 오직 조-미적대관계 해소와 조선반도 평화정착을 통해서만 이뤄질 수 있다.

 

북과 남은 이미 평양선언을 통해 종전을 선언하고 군사적 대결을 해소하고 평화정착에 나셨다. 금강산 관광,개성공단 재개, -남 철도연결 등으로 평화와 공동번영의 길로 나아가려 하고 있다.

 

중국과 러시아도 UN의 대북제재해제를 강하게 요구하고 있다이제 미국이 화답할 차례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더 늦기 전에 제제와 압박-대결의 길이냐, 아니면 평화적 대전환의 길이냐를 결단하는 정의로은 불굴의 용기를 보여줄 때이다.


싱가포르 조-미 정상회담에서는 조미관계개선을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쳐들었던 트럼프 대통령은 요즘에 와서는 북남관계개선을 <미국의 승인할 수 없다>고 주장하는 등 위선과 기만으로 치닫고 있는 미국이 앞으로 일방적이며 이중적 위선을 당연한 것으로 여긴다면 그 후과는 어떻게 될까? 신의와 약속을 중요히 여기는 조선에게는 참기어려운 고통이 되고 있지만 궁극적인 승리의 열쇠는 조선에게 안겨 질 것이다.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라고 한 로동신문의 정론이 다시 떠 오른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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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뉴욕청년님의 댓글

뉴욕청년 작성일

유태영목사님 글 잘 읽었습니다. 마지막 문장이 제일 맘에 듭니다.
위선과 기만으로 강대국이된 미국이 일방적이며 이중적 위선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있다. 하지만 신의와 약속을 중요히 여기는 조선에게는 참기어려운 고통이 되고 있지만 궁극적인 승리의 열쇠는 조선에게 안겨 질 것이다. <조선의 승리는 과학>이라고 한 로동신문의 정론이 다시 떠 오른다.

사설진단님의 댓글

사설진단 작성일

경향신문 사설이 비교적 객관적인 시각으로 썼다. 11월13일자 참조::::

[사설]뜬금없는 북 미사일 기지 논란, 비핵화협상 망칠 셈인가

입력 : 2018.11.13 20:22:00 수정 : 2018.11.13 20:22:41 인쇄글자 작게글자 크게
미국의 싱크탱크인 국제전략문제연구소(CSIS)가 ‘신고되지 않은 북한 : 삭간몰 미사일 운용 기지’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냈다. 북한 당국이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운용 중인 약 20곳의 ‘미신고(undeclared) 미사일 운용 기지’ 중 13곳을 확인했다는 내용이다. CSIS는 한 민간 위성업체가 지난 3월29일 촬영한 위성사진을 근거로 들어 이같이 주장하고, 비밀 미사일 기지 중 한 곳이라며 황해북도 황주군 ‘삭간몰 기지’를 소개했다. 뉴욕타임스도 이 보고서를 인용, “위성사진은 북한이 큰 속임수를 쓰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보도했다. 그러나 청와대와 군당국은 “한·미 정보당국이 이미 파악하고 있던 내용”이라며 “삭간몰 등 북한의 모든 미사일 운용지역을 한·미가 면밀히 추적 감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부풀린 주장으로 북한을 비난한 보고서와 보도에 우려와 유감을 표하지 않을 수 없다.

CSIS 보고서는 한국 당국이 즉각 부인할 만큼 오류투성이다. 문제의 삭간몰 기지는 2016년 3월 북한이 스커드 미사일을 발사한 곳으로 군당국이 이미 정밀 감시하고 있는 대상이다. 민간에서 몰랐을 뿐 새로 밝혀진 것은 아니다. 보고서는 또 민간위성의 데이터를 근거로 이곳이 단거리 미사일뿐 아니라 중거리 미사일도 운용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군사위성으로 더 자세히 관측하고 있는 당국은 이곳에서는 단거리 미사일만 운용되고 있다고 밝혔다. 더구나 단거리 미사일과 그 기지는 ‘신고’나 ‘폐기’ 대상도 아니다. 위성사진을 찍은 3월29일은 북·미 정상회담이 열리기도 전이다. 이런 정보를 바탕으로 북한이 앞에서는 비핵화 협상에 응하면서 뒤로 핵·장거리 미사일 개발을 계속하는 것처럼 주장하는 것은 과장이다. 미국과 협상하면서 왜 미사일 기지를 운용하느냐고 북한에 따지는 것도 어불성설이다. 북·미 간 신뢰가 부족한 상황에서 북한에만 무장해제하라는 주장이야말로 억지가 아닌가.

미국의 조야가 북한과의 협상을 앞두고 핵 신고를 압박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한다. 하지만 어떤 경우에도 정확한 사실을 바탕으로 합리적 주장을 담아야 한다. 북·미 간 협상에는 많은 변수가 도사리고 있다. 북한도 비핵화 의지를 의심받을 행동을 해서는 안되지만, 미국도 합리적 의심을 넘어서는 행동을 자제할 필요가 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직간접적으로 비핵화 의지를 밝힌 만큼 미국도 그에 걸맞게 대응해야 한다. 1차 북핵 제네바 합의가 깨어진 데는 미국의 약속 파기도 한 요인이었다. 진정 비핵화를 바란다면 기싸움보다 북한의 선제 조치에 부응하는 태도가 중요하다.



원문보기: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811132022005&code=990101#csidxdee76db34715312854ef1a97233af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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