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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축하시 쓴 북시인 김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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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1-19 00:00 조회1,34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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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연식기자 =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내각 기관지, 김일성사회주의청년동맹 기관지 등 북한의 주요 신문은 지난 1일 신년 공동사설과 함께 신년축하시 「21세기 찬가」를 4면에 크게 실었다.

지면의 거의 반을 차지한 이 서사시는 21세기의 희망과 관련한 내용이며 김정일 노동당 총비서를 `21세기의 태양", `21세기의 주인" 등으로 묘사했다.

신년 서사시를 쓴 시인은 북한 최고의 상인 "김일성 상"을 받은 김만영이다.

조선문학창작사에 소속된 김만영은 `수령" 즉, 김일성 주석과 김 총비서에 충성을 주제로 한 서사시를 많이 짓는 시인으로 유명하다. 그는 지난 97년 2월에는 「장군의 눈보라」, 99년 2월에는 「2월의 세기를 비친다」를 각각 지어 김 총비서의 생일(2.16)을 축하했다. 지난 95년 김 주석 1주기 때는 「평양시간은 영원하리라」를 헌정한 것을 비롯해 「영원한 우리 수령 김일성동지」,「번영하라 김일성 조국이여」, 「불멸하라, 위대한 영생의 노래여」 등을 창작, 추모했다.

「불멸하라, 위대한 영생의 노래여」는 신병강의 「영원하라 동지애의 력사여」와 함께 90년대 나온 서사시로는 최고의 작품으로 꼽히고 있다.

남포시에서 출생한 그는 천리마제강연합기업소에서 `문학통신원"(현장에서 근무하면서 시나 소설을 쓰는 아마추어 작가)으로 활동하다가 김형직사범대학 작가양성반에 입학하면서 전문 시인의 길을 걸었다. 이후 조선문학창작사에 들어가 `수령"에 대한 충성을 주제로 한 시를 쓰는 북한 최고 시인의 반열에 올랐다.

개성이 뚜렷한 그의 시풍은 자유분방하고 거침없는 스타일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으며 북한 문학계에서는 그의 시를 `김 총비서의 사상과 의지, 감정과 정서의 결정체"로 평가하고 있다.

그의 작품으로는 「그이는 말없이 돌아서시였다」, 「우등불가에서」, 「순천이여 그대의 이름은」, 「그날은 꼭 옵니다」, 「믿음」「밤노을 타는 구내길에서」,「청춘기」, 「그 이름-강철의 령장」등이 있다.

jys@yonhapnews.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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