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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green>대전충남 청년학생단체 성명</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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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injok@minjok.c… 작성일01-09-19 00:00 조회1,26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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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지역 청년학생 단체들(대전연석회의·21세기진보학생연합·충청총련·전대기련 충남지부)은 당면정세에서 지역청년학생들의 역할과 투쟁과제에 대한 토론회를 전개하고 단체들 간에 사상과 정견의 차이점들과 공통점들을 토의한후 공통점에 기초하여 통큰 단결을 이뤄내자는 합의를 도출하는 한편 15일자로 [공동선언문]과 함께 국가보안법을 철폐하는 데 함께 힘을 모으자고 결의하고 <공동성명서>를 발표하는 성과를 올렸다. 여기에 8기충청총련의 이번 토론회 총화와 함께 청년학생들의 공동합의 문건들을 싣는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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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총련 대전충남 학생운동 토론회 총화

14일 충청총련 하반기 임시대의원대회가 15일 이른시간까지 진행되어 준비하는데 많은 어려움은 있었습니다. 또한 김준배열사의 의리를 다하기 위해 충청총련 많은 학우들이 학생운동의 통큰단결의 자리를 함께 하지 못해서 많이 아쉬움 자리였지만 대전연석회의 , 21세기진보학생연합, 전대기련충남지부 가 함께 하여 100여명의 학우들이 함께 했습니다.

토론참가자는 대전연석회의 의장 대전대학교 총학생회장, 21세기진보학생연합 대전 조직국장, 충청총련 의장, 그리고 사회로 전대기련 충남지부장님께서 함께 하셨습니다.

개회를 시작으로 민주노동당 대전시지부장님의 축사로 첫번째 주제토론이었던 [당면정세에서의 청년학생들의 역할과 투쟁과제]로 토론을 시작하였습니다. 대전연석회의에서는 비정규직철폐투쟁에서의 지역투쟁을 활성화 시킬것에 대해서 핵심적으로 이야기하면서 토론자들의 의견을 함께 모아냈습니다.

21세기진보학생연합에서는 교육투쟁을 이야기하였습니다. 충청총련에서는 국가보안법에 관하여 공동 성명서를 제안하였습니다. 몇가지 단어상의 논의 끝에 합의하였으며, 공동성명서를 채택하였습니다.

주제토론에서는 < 교육투쟁을 활성화 할것에 대하여>에 관하여 21세기진보학생연합에서 제안하여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합의되었던 내용에서는 교육공동투쟁을 함께 진행할것을 합의하였으며, 공동선거정책을 낼것에 대하여 합의하였습니다.


두번째 주제토론에서는 [ 학생운동의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을 진행하였습니다. 학생운동의 위기에 대한 진단과 방안에 대하여 허심하게 진단하고 대안을 모색하였던 자리였습니다.


국가보안법 철폐에 대한 공동성명서와 공동선언문을 발표하고 자리를 마쳤습니다. 더불어 질의응답에서는 미국의테러에 대한 입장과 보복에 대한 입장 그리고, 세계정세와 한반도 정세에 대한 질의 기타 등등의 많은 질문들이 쏟아졌습니다.


정리 발언에서는 모두가 뜻 깊은자리였으며, 앞으로 공동투쟁을 힘차게 결의하자고 이야기하였습니다. 사상과 정견이 무엇이 다르고 이속에서 공통점이 무엇인지 함께 인식하였으며, 일회성으로의 토론회자리가 아니라, 앞으로 지역에서 공동투쟁을 힘차게 열어내는 토대가 되었으면 하였습니다.

진보적 학생운동의 통큰단결을 함께 일구어냈어던 성과를 투쟁으로 지역에서 힘차게 투쟁하겠습니다.

애국의 열정 승리의 확신

8기 충청총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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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학생운도토론회 공동선언

대전충남지역 학생운동 대토론회 공동선언문

1. 비정규직 철페투쟁을 청년학생들의 투쟁으로 만들 것을 결의한다.

2. 사상의 자유를 억압하는 국가보안법을 반드시 청년학생들의 공동의 힘으로 철폐시켜 나갈 것이다.

3. 교육투쟁을 공동으로 향후 함께 벌일 것을 결의한다.

4. 대전충남지역 진보적 청년학생들을 사상과 정견을 넘어 지역에서의 투쟁을 힘차게 펼쳐나갈 것이다.

5. 앞으로 토론 참가단위들은 공동의 투쟁을 펼치기 위해 실무자회의를 가져갈 것을 결의한다.

2001년 9월 15일

대전충남지역 학생운동 대토론회 참가자 일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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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동 성명서]

국가보안법을 청년학생들의 단결된 힘으로
반드시 철폐시키자!

시대의 역사속에서 양심을 가진 모든 민중들은 불의에 하나같이 일떠서서 투쟁을 해왔다. 시대의 암흑속에서도 희망을 잃지 안고 도도한 역사의 대하을 만들었던 과정에서 어김없이 양심적고, 진보적인 우리 민중들을 탄압하는 것은 예전이나 지금이 다름없는 현실이다. .

국가보안법이 어떠한 법인가를 누구나 잘알고 있을 것이다.
일제시대때 애국투사들을 잡아들릴려고 만들었던 악랄한 치안유지법을 그대로 이름만 바꾸어 우리 민중들을 탄압하는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 것이다.

기간 지배계급들은 민중들의 투쟁을 가로막고 인간의 사상마저 난도질했던 이시대의 악법인 국가보안법을 쥐고 투쟁하는 우리 민중들을 빨갱이로 딱지를 붙여 탄압을 작행했다. 국가보안법으로 형장의 이슬로 사라져야만 했던 선배들이 그러하였으며, 또한 아직까지 국가보안법 명분으로 진보세력들을 잡아가두고 있다.

자신이 믿는 진리와 양심을 위해 구속되어 있는 양심수가 현재 수백명이 넘는다. 또한 노동자와 민중· 청년학생들을 국가보안법의 족쇄를 채워 구속시키는 것이 지금의 현실이다..

조직사건으로 진보적 세력들을 가두고, 투쟁을 와해할려고 하고, 인간의 사상마저 짓밟는 잔악한 국가보안법을 철폐시키는 것은 이제 더 이상 몇몇의 요구가 아닌 이땅 민중들의 요구이다.

반세기동안 유지되어온 국가보안법을 반드시 철폐시켜내고, 이땅의 사상의 자유를 쟁취해내야 한다. 또한 아직까지 국가보안법으로 신음하고있는 한총련 청년학생들의 활동의 자유를 보장해야 한다.

이제 청년학생들의 통큰단결로 반드시 국가보안법을 철폐시킬것에 대한 결의를 하며, 앞으로 국가보안법 철폐투쟁에 의연히 떨쳐 나설 것이다.

2001년 9월 15일


대전충남지역 학생운동 대토론회 참가자 일동
대전연석회의·21세기진보학생연합·충청총련·전대기련 충남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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