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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nt color=red>범남과 한총련, 신년하례식 참석</fo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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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성일01-01-18 00:00 조회1,209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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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변단체인 민화협이 마련한 신년하례식 행사에 범민련과 한총련 대표들이 참석해 관심을 모았다. 특히한국내 진보와 보수가 망라한 단체대표들이 정부, 정당과 재계인사들이 모이는 자리에 함께 하여 모처럼만의 화해의 장이 마련된 것으로 평가받았다. 통일뉴스보도 전문을 소개한다.[민족통신 편집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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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민족화해의 장 마련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이하 민화협)는 11일 오후 세종문화회관에서 신년하례식을 ’민족화해의 장’으로 마련하여 보수와 진보를 망라한 시민단체 및 정부, 정당, 경제계 대표 등 각계 각층이 한 자리에 모였다.

현재 서로 대립적 관계를 보이고 있는 여야 정당들과 진보, 보수 단체들이 공동으로 참석한 것에 대해 민화협 관계자는 "6.15공동선언을 지지하는 사람은 누구든지 상관없이 다 모였다"고 전했다.

이 자리에는 한완상 민화협 상임대표를 포함해 박재규 통일부 장관, 한광옥 대통령 비서실장, 이부영 한나라당 부총재, 조부영 자민련 부총재 등이 참석해 덕담을 나누었다. 또한 민주주의 민족통일 전국연합의 오종렬 의장이 진보 단체를 대표해 ’함께 어우르는 통일운동을 지향하자’고 말했다.

특히 하례식장에는 이적단체로 규정되어 있는 한총련과 범민족연합 남측본부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한완상 상임대표는 신년사에서 "6.15남북공동선언 발표로 우리 민족은 분단과 갈등의 질곡에서 벗어나 화해와 평화의 새 시대에 대한 희망과 꿈을 가지게 되었다"면서 6.15선언을 실천하는 중요한 역사적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 민화협은 "첫째 많은 국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통일운동을 전개하며 둘째 남북 민화협의 대화와 협력을 발전시킬 것이며 셋째 다양한 형태의 남남대화를 전개한다"고 밝혔다.

민화협은 6.15공동선언 실천을 위한 사업으로 제2차 남북정상회담 성공을 위한 행사를 기획하고 있으며 6.15공동선언 1주년 행사로 ’남북 정당·사회단체 공동회의’를 준비하고 있다. 또한 8월 통일맞이 대축전을 북측과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출처:통일뉴스 2001/1/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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